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인류가 멸망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여 기계 소녀들이 진짜 인간이 되기 위해 싸우는 후류의 액션 RPG '크라이마키나'를 2023년 7월 6일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대응 플랫폼은 PS5, PS4, 닌텐도 스위치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원문]
후류가 PS5, PS4,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제작 중인 액션 RPG '크라이마키나'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기이한 질병이 만연한 현대. 병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소녀 '레벤 디스텔'은 목소리를 듣는다. "너는 선택 받았다." 그리고 찾아온 죽음. 하지만 레벤은 다시 깨어난다.
인류 멸망 이후의 미래. '에노아'라는 이름의 기계 소녀가 맞이한다. 그곳은 '에덴'이라 불리는 구조체 안. 에덴에서는 기계들이 인류 재생을 위해 진짜 인간을 창조하기 위한 가동을 계속하고 있다. 레벤은 에노아에게 이끌려 진짜 인간이 되기 위한 싸움에 휘말린다.
유사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기로 맹세한 레이벤과 에노아, '미코토'와 '아미'. 전투의 무대인 에덴과 휴식의 거점인 '모형정원'의 두 세계를 오가며 이들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에덴에서는 적과의 공방전을 즐길 수 있고, 미지의 시설, 미지의 적, 미지의 아이템 등 미지를 탐사하며 발견하는 로망을 느낄 수 있다.
모형정원에서는 적을 처치하면 입수하는 인격 데이터를 분석해 아이템을 수집하고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으며, 다과회라 불리는 일상 회화나 수집한 책,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전투는 3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스테이지마다 바꿔가면서 싸우게 된다. 전투 시에는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을 전환하여 콤보를 연결하고 저스트 회피와 카운터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다.
적을 쓰러뜨리면 캐릭터 등 뒤에 떠다니는 병기인 '권속기'를 수집할 수 있다. 외형과 성능이 다른 70여종 이상의 권속기는 좌우로 조합을 변경할 수 있으며, 사상이라 불리는 강화 아이템을 부착하여 전략에 맞는 스킬과 스테이터스로 조정도 가능하다.
천솜향 시나리오 라이터가 변경되어서 과연 어떻게 될지...
전작은 히사야 나오키(ONE, 카논 등 집필)가 시나리오 라이터였는데 이번에는 하야시 후유키(크라이스타 디렉터 겸 시나리오 원안, 크라이마니카 디렉터)가 시나리오 라이터라서...
일단 전작에서도 시나리오 원안은 하야시 후유키가 만들긴 했습니다만 원안만 집필하고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했던 건 아닌지라... | 23.03.01 15: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