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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페이커' 이상혁 재계약 인터뷰

조회수 9300 | 루리웹 | 입력 2025.12.18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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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T1 의 ‘페이커’ 이상혁이 내년 시즌부터 2029년까지 T1과의 4년 간의 연장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서 페이커는 2013년 데뷔 이후로 17년 간 T1 의 일원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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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장기 계약과 어느덧 선수 생활을 10여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만큼, 페이커의 재계약과 그간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늘(18일)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기자단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약 한시간 동안 페이커의 과거와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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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 T1 과 2029년 까지 장기 계약을 발표했다. 커리어 면에서 가장 많은 것을 이룬 e스포츠 선수인데 계약의 계기, 그리고 끝없이 도전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또한 게임에 대한 사회적인 부정적인 시선에도 좋은 영향력으로서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페이커 : 우선 4년 재계약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T1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덕이 크다. 또한 4년 동안 팬들에게 좋은 영감을 드리고, 아직 제가 할 수 있는게 많고 성장할 수 있는 부분도 많고, 단련시킬 여지가 많다고 생각하여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더 오래할 수 있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 결심하게 되었다.

게임에 대한 시선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기성세대분들도 좋게 봐주시고 있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게임도 계속 바뀔거고 그만큼 안좋은 점도 부각되고 그보다 긍정적인 부분도 많이 보여질 것이다. 앞으로 계속 우리가 맞춰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 쭉 T1 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과거에 T1 외에 좋은 제의가 왔었다고 알고 있지만 T1에 남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페이커 : T1 에서의 좋은 제의들은, 단지 금전적인 것 뿐만 아니라 그 외에 제가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셨기에 T1 에서 계속 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팀에서 뛰었고 다른 팀은 경험하지 못해 모르지만 좋은 대우와 최고의 팀에 걸맞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한다.

● 이번 계약 기간 이후의 커리어,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가?

페이커 : 2029년까지 계약이고 그 뒤의 생활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도 궁금하다.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계획하거나 무엇을 할 것 같다, 라고 말씀드릴만큼 명확하게 길이 있지는 않다. 다만 프로생활을 하면서도 좋은 경험을 하고 성장을 하는게 뜻깊게 느껴졌던 것 만큼 29년 이후에 제가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뜻깊고 의미있는 선택을 하고자 한다.

● 20일 국무총리와의 대담이 예정되어 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페이커 : 사실 촬영은 바로 오늘 오전에 진행했고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실 제가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서 뭔가 다 하고 싶은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한 느낌인데, 그래도 국무총리께서 저에 대한 많은 질문을 주셔서 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시간이었다. 그 외에는 비중이 크지는 않았으나 대답은 열심히 하고 왔다.

● 이번 월즈 우승 후에 이재명 대통령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팀원들의 반응은 어떠했나.

페이커 : 이런처런 축하를 많이 받았는데 저희는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팀원들도 기뻤을거라고 생각한다.

● 2026년부터 29년까지, 페이커가 새로 증명하고 싶은게 있다면? 또 2029년이 지나면 어느덧 30대 중반일텐데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페이커 :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성장하는게 목표다. 증명을 한다면 제 스스로 증명할 일이 아직도 남았다. 남은 기간동안 뭐든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이제 계약기간이 4년이니 T1 에서 프로 생활을 전부 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 30대가 프로게이머에게는 많은 나이라고 하나 페이커라면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40대에도 경기를 뛰는걸 생각해보신 적 있나?

페이커 : 지금 e스포츠가 40대 기량으로 경쟁하기에는 너무나 쟁쟁하고 훌륭한 선수가 많고 제 예상에도 그건 어려울 것 같다. 다만 가능하다면 저는 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만큼 오래 하고 싶다. 저로 인해 프로게이머들이 나이대가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뭐 나이를 먹어도 기량을 계속 유지한다면 그만큼 가능하다는걸 보여주는게 아닐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 일론 머스크가 SNS 에서 그록 AI 와 T1 의 대결을 제안했다. 승리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는지?

페이커 : 확실히 게임 산업에 AI 나 빅테크가 관심을 가지는건 좋은 일이다. 내년에 대결을 진행할 것 같은데, 저도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체스는 AI 에게 정복 당한지 오래되었는데 LoL도 AI 가 시도하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AI가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내년은 모르겠다. 내년은 그래도 저희가 이기지 않을까. 승패를 떠나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일 것 같다.

●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커리어도 있는데, 앞으로도 국가대표를 기대하고 있는지?

페이커 : 아시안 게임은 선수들에게 영광이고 뜻깊은 출전일 수 밖에 없다. 앞으로도 제가 필요해서 불러주신다면 항상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또한 그 결과는 저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가 열심히 해주었기에 가능했다.

● 만약 현재 시점에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17세의 이상혁에게 조언을 한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가?

페이커 : 우선 제가 어떤 정답을 원해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건 아니었기에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 나가길 바란다. 그냥 열심히 하라고 응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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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경기하는게 재미있다고 하였는데, 오랜 시간 이러한 열정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페이커 : 어렸을 때부터 그냥 열정이 있었던 것 같다. 뭐랄까, ‘그냥 있었다’ 라는게 적절한 표현인듯 하다. 아마도 그건 축복이지 않을까. 지금도 사실 계속해서 이기고 싶은 마음, 열정은 그대로다.

● 페이커의 시대 이후에 또다른 포스트 페이커를 예상한다면 누구인가?

페이커 : LoL e스포츠에는 지금도 인기있는 선수가 많고, 또한 구설수도 그다지 없는 모범적인 선수가 많아서 제 이후에도 충분히 아이콘이 될만한 인기를 끌만한 선수는 많다고 생각한다.

● 그동안 꼭 이기고 싶다, 또는 경쟁이 재미있었다고 생각한 선수는 누구인가.

페이커 : 쵸비 선수는 워낙 뛰어난 선수이기에 상대할 때마다 흥미롭다. 중요한 무대에서 많이 마주치기도 했고 워낙 기량이 뛰어나기에 그런 모습 덕에 저도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스포츠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는 정말 중요한 가치인데, T1에서 원클럽맨으로 전설을 이룬 페이커의 위대함이 그래서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 그러나 유독 e스포츠에선 그런 사례가 적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반대로 페이커는 한 팀에 남은 이유는 무엇인가?

페이커 : T1 이라는 명문 구단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선택한 것도 있지만 T1도 저를 선택해주었던 덕분이다. 저 또한 한 팀에서 오래 소속되어 경기를 뛰는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이 든다.

LoL e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이 자체가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선수들의 수명도 아직, 얼마나 되는지, 어디까지인지가 아직 불명확하고 제가 증명해나가는 과정이기에 그런 불안정성 때문에 계약이 오래되는 케이스가 적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이러한 프랜차이즈 스타의 케이스가 더 많이 나올거라고 본다.

● 리그 오브 레전드는 주기적으로 대규모 패치를 진행하고 있는데, 선수들의 생각은 어떤가?

페이커 : 저도 처음에는 적응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게 게임을 계속 바꾸어주고 흥미롭게 만들며, 새로운 적응, 시사점을 주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패치 방향은 교전이나 팀적인 이득을 살리는 쪽이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개인의 능력이 여러모로 강조될 여지가 있기에 그런 변화로 생동감을 계속 불어넣어줄 거라고 생각한다.

● 2022년 3년의 재계약을 한 이후 3번의 월즈 우승을 이뤘다. 2029년까지는 얼만큼을 기대하나?

페이커 : 당연히 지난번처럼 할 수 있는만큼, 4회 우승이 목표다. 하지만 목표는 목표고 승패를 떠나 제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 성장을 강조하시는 만큼 어떤 부분에서 성장하고 싶고,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페이커 : 기량 면에서의 성장이 가장 우선이다. 게임 기량적으로 성장할 부분이 아직 많다고 생각한다. 또 리더십과 관련해서는,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여 내년에도 팀원들과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게임 내외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 과거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물어봤을 때 연습,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남이 중요하다고 했다.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페이커 : 저는 태어날 때부터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유년기에 무엇을 접했고 무엇을 경험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걸 타고남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접하지 않았으면 프로게이머가 되지 못했을 것 같다. 게임 재능도 그런 열정에서부터 생겨서, 재능이라고 표현하는 게 적합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능력이 어느정도 있지 않으면 못한다고 생각한다.

● 최근 평정심을 유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열정이 식은 것이 아니라 노련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과거 만큼 눈물을 흘릴 일이 있을까?

페이커 : 17년도에 패배했을 때 흘린 눈물은 당시 3:0으로 패배를 해서 분한 감정이 올라왔던게 이유였던 것 같다. 지금은 그때의 그 감정이 올라오지 않는 이유는, 패배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가 아니라, 패배라는 단어가 이제는 제 안에서 재정의되었기 때문이다. 패배가 그저 분하고 억울하기만 일이 아니라 또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저 또한 이런 부분들을 재정비할 때 ‘열정이 식은 것이 아닐까?’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열정이 식은 것이 아니라 패배를 받아들이는 마음이 달라졌다는 것을 새롭게 배웠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래도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울 때도 있다.

● 이번 월즈에서의 T1 우승을 예상하기란 쉽지 않은 편이었다. 언제 우승에 대한 확신을 가졌는지?

페이커 : 이번 월즈는 돌이켜보면 순탄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플레이하면서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도 없었다. 계속해서 올라가기는 했으나 우리가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기에 그날그날 컨디션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했고, 또 다전제에서 경험이 많은게 강함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팀원들도 다전제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런 분위기보다는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자는 느낌이다. 그래서 원래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었고 또한 운도 잘 따라준 결과라고 본다.

● 프로생활에서 정체기가 있었다면 언제인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고자 했나?

페이커 : 저는 정체기가 왔을 때, 일단 분석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이 상황이 어떻고, 왜 그렇고, 무엇이 부족한지 분석하고자 했고 실제로 많은 고민을 했다. 지금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마음을 비울 때도 있다. 스스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휴식이 필요하면 어떻게 해야 잘 쉬는지를 배우고자 했다. 책을 통해 잘 쉬는 법을 알아보고 명상을 찾아본다던지. 그런 면에서 체계적으로 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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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30대에 접어 들었는데, 한 가정을 꾸릴 수도 있는 나이인데 먼 미래 가정이라는 계획이 있는지? 그러한 마음은 있는지? 아들과 딸 중 하나 고르라면 어느쪽인가?


페이커 : 이 부분은 결정된 건 없지만, 저도 사람으로써 가정을 꾸리는 일은 정말 의미있고 기쁜 일이 될 것 같다. 다만 아직 정해진 것, 제 가치관이나 계획이 확실하지 않기에 일단 지금 당면한 일들부터 집중하고자 한다 아들과 딸 중에서는... 딸이 좀 더 귀여울듯 싶다.

● 암호화폐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데, 실제로 투자도 하고 있는지?

페이커 : 제가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진 않다. 아무렇게나 시작하고 싶지는 않고 배우고 공부해서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내년에는 한 번 시도해볼까 싶다. 감에 의존하는 방식보다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하고 싶다.

● 함께했던 구마유시 선수가 이적하게 되었는데, 떠날 때 어떤 이야기를 해주었나.

페이커 : 구마유시 선수가 우리와 함께 했고 기여해준 일들이 모두 의미가 있고 팀으로서 성적을 만들어나간데에 구마유시의 공도 크다. 그만큼 고마웠다. 다만 고맙다는 말을 직접 하기보다는 그런 뉘앙스로 고생했다는 말을 전했다.

● LoL e스포츠에서의 업적이 많은데, 다른 선수들이 기록을 넘는게 너무 오래걸릴 듯하여 페이커의 기록은 페이커만 갱신한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에게 그 기록이 부담이 되지는 않았나.

페이커 : 지금으로서는 사실 제 기록이 부담으로 작용하는건 없는듯 하고 기록보다는 제가 프로 생활 처음 했을 때 초심을 유지하고 싶다. 많은 경험을 했고 그 경험은 남이 하지 못하는 저만의 것이기에 부담감이 있지는 않다.

●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는데 본인 스스로는 영감을 어디서 얻는가?

페이커 : 저는 책에서 많이 얻는다. 책이 좋은 점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인생을 한권에 압축해서 볼 수 있기에 거기서 얻는 인사이트가 어마어마하다. 그 외에는 혼자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스스로 의미를 찾아보기도 하고 열정을 찾아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하고,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한다.

● T1 이 경기 외적인 스케줄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있다. 그 필요성도 있지만 경기력도 신경써야 하는 양가적인 부분인 것 같은데.

페이커 : 예전과 다르게 프로게이머가 사실 게임만 잘해서 되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저는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력을 유지하는걸 최우선으로 두고 있지만 대외활동이나 문화를 알리는 활동 등에서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한다. 시즌 중 일정은 사실 저에게는 그리 무리되는 일정은 아닌데 그냥 경기력에 기복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내년에는 그런 걸 더 개선해서 경기와 외적인 활동을 모두 잘 병행하고자 한다.

● 실력도 행실도 모두 모범이 되는 아이콘인데 그런 시각이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페이커 : 그런 부분운 저의 행실도 한몫 했겠지만 무엇보다 팬들의 관심이 컸기에 제가 잘 알려지고 좋은 이미지로 자리잡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께 보답해드린다는 생각으로 저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고 싶다. 제가 기본적으로 조심스러운 성격인 탓도 있다.

● 어느덧 프로게이머 생활을 10년 넘게 했는데, 프로게이머를 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은가? 프로 선수들이 은퇴를 하게 되면 보통 취미가 제2의 업이 되는데 그런 취미가 있으신지?

페이커 : 프로 생활을 하며 많은 취미가 생겼었는데 다들 그리 오래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아마도 프로 생활을 안했으면 이것저것 하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일단은 제가 전략적인거나 컴퓨터를 좋아하다 보니까 그런 분야의 일을 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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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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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페이커 은퇴하면 롤 계속 볼 자신이 없어
25.12.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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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합니다.
25.12.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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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끝나고 은퇴하면 감독할려나 아님 다른 길로가려나ㅈ궁금하네
25.12.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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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혁!!
25.1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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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별
25.12.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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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끝나고 은퇴하면 감독할려나 아님 다른 길로가려나ㅈ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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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페이커 은퇴하면 롤 계속 볼 자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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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검정카드
아이콘이 사라지는것이니...스타에선 임요환이 아이콘이었고 ㅜ | 25.12.23 17:03 | | |

(IP보기클릭)211.203.***.***

롤 안한지 10년 롤 경기는 안본다 대상혁은 안다 그뿐이다
25.12.19 20:42

(IP보기클릭)14.40.***.***

이제 슬슬 롤은 그만하고 얼굴마담하면서 돈이나 벌었으면 좋겠다
25.12.19 22:05

(IP보기클릭)220.70.***.***

롤 해본적은 없고 ..룰도 모르지만 대상혁인건 암..워낙 하이라이트로 많이 봐와서.
25.12.19 23:23

(IP보기클릭)58.140.***.***

크~ 인터뷰보면 사람 됨됨이가. ㄷㄷㄷ
25.12.20 16:47

(IP보기클릭)118.235.***.***

페이커 떠나면 진짜 롤판이 유직될까 싶다. 초비 인지도가 일반인도 알수 있을정도로 좀 더 올라가면 좋을것 같은데..
25.12.21 00:49

(IP보기클릭)112.151.***.***

페이커의 이상형 인터뷰라는줄......
25.12.21 10:29

(IP보기클릭)106.101.***.***

올해는 월즈 다른 팀이 들어도 그려려니 하지만 리그 우승은 꼭 들었으면 좋겠다 오랜만이기도 하고 캐리아 오너 재계약도 걸려있으니
25.12.21 13:03

(IP보기클릭)220.77.***.***

그저 GOAT
25.12.21 17:15

(IP보기클릭)163.180.***.***

인터뷰도 진짜 깔끔하다.. GOAT의 품격이란
25.12.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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