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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DNA의 게이밍 브랜드, SUPERO 상륙

조회수 1954 | 루리웹 | 입력 2016.12.22 (13:52:23)
[기사 본문] 22일, 전자랜드에 위치한 드마리스 용산점에서 STCOM이 ‘SUPERO 한국 진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퍼마이크로의 컨슈머 게이밍 브랜드 SUPERO(수퍼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 STCOM이 전략을 알리기 위해 연 이 행사에는 수퍼마이크로와 SUPERO HQ 관계자도 참석해 브랜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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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 하지 않겠다. 많은 준비를 했으니 판을 한 번 제대로 벌려 보겠다.”는 STCOM 서희문 대표의 인사에 이어 왈리 리아 인터내셔널 세일즈 상급 부사장의 수퍼마이크로 소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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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설립된 수퍼마이크로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비롯하여 IOT 임베디드 제품군으로 2016년 회계연도에 22억 달러(약 2조 3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미국과 대만, 네덜란드에 지사를 두고 100개국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 수는 2015년 회계연도 기준 2700명이고, 포춘에서 선정한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회사 18위에 랭크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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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후 “STCOM과 함께 한국 시장에 서버 퀄리티의 게이밍 브랜드 SUPERO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힌 SUPERO의 CEO 데리 황에 이어 단상에 오른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담당인 이벤스 쳉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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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급 컴포넌트로 안정성과 내구성, 성능을 동시에 섭렵하는 서버 DNA를 강조한 SUPERO의 메인보드는 서버용 소재인 TU-662/NP175를 적용한 에폭시 글래스 레진 PCB로 전압 클럭 변화에 관계 없이 안정적인 신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DR. MOS와 페라이트 초크의 조합을 통해 파워에서 공급되는 전력 유실을 감소시켜 발열을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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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하드웨어: 46 X 100MHz 설정에서 타사 제품에 비해 낮은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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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윅타운: 4.5GHz에서 VRM 표면 온도가 낮아 CPU를 최대로 오버클러킹]

또 각 부품 별로 캐패시터를 달아 전기적 노이즈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24시간, 7일 꺼짐 없이 구동해도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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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2x PCIe 3.0 x4 NVMe M.2로 1개일 때 3.2GHB/s, 2개에서는 최대 6.4GB/s의 속도를 제공하는 SATA 인터페이스가 전 제품에 탑재된다. 이 외에 수냉식 쿨링 시스템 없이 i5 K CPU 4.4GHz를 5.2GHz로 오버클러킹 할 수 있고, 8X로 동작하는 4개의 PCIe 슬롯(플래그십 모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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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O 메인보드는 용도에 따라 프로 게이밍, 코어 게이밍, 코어 비즈니스의 세 가지 세그먼트로 구분되는데, 각각 헤비 게이머, 메인스트림, PC방을 겨냥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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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 2009년 이후 매출이 급성장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직접적인 이유는 그 때부터 클라우드의 흐름에 맞춰 설계했기 때문이다.

● 보급형 라인업으로도 SUPERO 제품군이 나올 계획이 있는지?

일단은 서버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헤비 유저를 대상으로 한 고성능 제품에 집중하고 있고, 내년 1/4분기 이후 순차적으로 제품군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완전 저가형 제품은 나오기 어렵다.

● 수퍼마이크로는 컨슈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상황이고, 메인보드 시장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굳이 진출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PC 시장 자체는 축소되고 있으나 게이밍 시장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서버 DNA라는 강점을 살려 외형적인 화려함 보다는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고자 한다.

● 메인보드 시장만 보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완제품도 보고 있는 것인가?

일단은 메인보드로 출발하지만 수퍼마이크로 자체가 시스템 구성 능력을 갖고 있기에 추후 완제품 시장에도 접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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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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