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올해 지스타에서 새롭게 BTC 참가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벡스코 제 2전시장 1층 한켠에는 신생 게임 개발사 뉴노멀소프트의 부스가 자리 잡고 있다. 2016년, 넷마블게임즈와 라인게임즈 자회사에서 호흡을 맞춘 멤버들이 의기 투합해 설립한 동사는 재미있는 게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모토를 내세우고 있다.

60부스 규모의 뉴노멀소프트 부스는 관람객들이 e스포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수집형 카드 게임(CCG) '템페스트: 타워 오브 프로바티오'(이하 '템페스트')의 시연 공간도 마련되었다.

유저들간의 1대 1 대전을 위해

대기열도 양쪽으로 나뉘어 있다.

대전에 집중하는 참가자의 모습

오디오가 빌세라, 쉴 새 없이 설명하는 해설진

시연용 기기가 다수 준비되어 있다.

e스포츠 콘셉트의 대전 이벤트는 참가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고, 1승, 2연승, 3연승에 대해 각각 2만 원권, 5만 원권, 10만 원권이 지급되며, 템페스트의 체험 플레이를 완료하거나 꽝 없는 퀴즈에 참여하기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가 증정되고, 사전 예약이나 스팀 페이지 '찜' 인증 유저 역시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당근... 보상이 걸려 있다.

경품 교환소

완전한 시즌제로 운영되는 템페스트에는 매 판 랜덤하게 등장하는 3장의 영웅 카드 중 한 명을 선택해 사용하는 영웅 시스템과 상대의 덱 전략을 무력화시키는 밴 시스템이 도입되며, PC와 모바일, 모든 디바이스에서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계정 하나로 동기화 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한편 부스 왼편에는 텍사스 홀덤의 규칙을 응용하여 두 명의 플레이어가 대결하는 보드 게임 '쓰리 타워스 홀덤'(Three Towers Holdem)의 시유대를 마련, 아날로그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