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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월에 불과하지만 '엘든 링'이 외신으로부터 올해의 게임에 도전할 정도의 완성도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4일 새벽 1시 현재 95개 리뷰가 등록된 오픈크리틱의 톱 크리틱 애버리지가 무려 97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

기종 별로 점수가 나뉘는 메타크리틱의 경우 42개 리뷰가 등록된 PS5 버전의 메타스코어는 97점, 35개 리뷰가 등록된 PC 버전의 메타스코어는 95점, 8개 리뷰가 등록된 Xbox 시리즈 X 버전의 메타스코어도 95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은 점수는 당연하게도 세 플랫폼을 통틀어 2022년 발매된 게임 중 최고 점수에 해당한다.
100점 만점을 준 매체 중 하나인 게이밍 에이지는 '게임 플레이 전 기대치가 컸에도 그러한 기대가 충분히 채워지거나 심지어 넘어서기도 했다.'며 '프롬소프트웨어가 이 장르에서 이룩한 모든 것의 정점처럼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최하점인 80점을 준 매체 중 하나인 디지털 트렌드도 '새로운 기술에서 더욱 눈에 띄는 프롬소프트웨어 게임의 단점들을 완전히 무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엘든 링은 여전히 어떤 경우에도 기념비적인 업적'이라고 칭찬했다.
참고로 엘든 링은 PS5와 PS4 뿐만 아니라 Xbox로도 패키지가 발매되며, PS용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스틸북 외에도 23cm 크기의 '말레니아 - 미켈라의 검' 스태추 피규어, 40 페이지 하드 커버 아트북, 디지털 사운드트랙이 동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