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론 법적으로 처벌이런거보다 똑같이 돈으로 킬러 고용해서
똑같이 머리에 총을 쏴는거밖에 대안이 없는듯하네요..ㅠ
법으로 기껏감옥에 넣어도
의사에게 돈주고 진단서받아 잘먹고잘사니..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224090303430
영남제분 피해자 父 "딸 죽인 그들이 아내도 죽였다"
노컷뉴스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입력 2016.02.24. 09:03 | 수정 2016.02.24. 09:23
- 아내의 죽음, 가해자 향한 마지막 항변
- 우리 가족은 2002년 이후 암흑 속으로…
- 가해자, 반성은커녕 비웃는 태도… 비통과 분노
- 대법원, 솜방망이 판결마저 우려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하00 (청부피살 여대생 故 하지혜 아버지)
영남제분 피해자 父 "딸 죽인 그들이 아내도 죽였다"
노컷뉴스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입력 2016.02.24. 09:03 | 수정 2016.02.24. 09:23- http://i1.daumcdn.net/img-media/media4/detail/bg_toolbar.gif") 0px 0px no-repeat;">
- 아내의 죽음, 가해자 향한 마지막 항변
- 우리 가족은 2002년 이후 암흑 속으로…
- 가해자, 반성은커녕 비웃는 태도… 비통과 분노
- 대법원, 솜방망이 판결마저 우려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하00 (청부피살 여대생 故 하지혜 아버지)
이 시간에는 우리가 꼭 듣고 가야 할 사연의 주인공을 모시려고 합니다. 2002년에 발생해서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영남제분 청부살해사건. 기억을 하시죠?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였던 윤길자 씨가 사위의 불륜을 의심합니다. 그러니까 사위가 이종사촌 사이인 여대생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과대망상에 빠진 거죠.
결국 윤길자 씨는 이 여대생을 청부살해합니다. 22살의 하지혜 씨인데요. 다행히 경찰이 수사를 해서 윤길자 씨는 무기징역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3년 웬일인지 이 재벌 사모님은 형 집행정지를 받고 병원에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게 TV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허위진단서를 끊어서 가짜 환자 노릇을 한 거죠. 당시 우리 사회가 발칵 뒤집히는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피해 여대생 하지혜 씨의 어머니가 홀로 집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도대체 이 가족에게는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건지, 고 하지혜 씨의 아버지를 만나서 그간의 얘기 직접 들어보죠. 아버님, 나와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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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하지혜양의 어머니가 숨지기 전까지 살았던 하남시에 있는 아파트. 벽면에는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가족 사진이 걸려 있었다. (사진=박지환 기자)](http://t1.daumcdn.net/news/201602/24/nocut/20160224090302290hej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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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아버님, 기운을 내셔야 됩니다. 아버님이라도 지금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운을 내셔야 되는 이유가, 2013년 허위진단서 끊어서 호화병실에서 수감 안 되고 호화병실에서 살았던 그 사건, 지금 대법원에 아직도 있는 상태, 계류 중인 상태기 때문에, 이걸 또 잘 풀어야 하는 게 아버님의 남은 과제가 되셨어요.
◆ 하00>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법이 엄정하고 피해자나 모든 주위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고 재발방지와 이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인들 앞에 정확하고 정직하게 그런 판결이 되어지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저희들이 느끼는 법감정과는 너무 거리가 먼 솜방망이식 이런 판결이 정말 많아서, 사람을 죽여도 그냥 대수롭지 않은 양형을 받고 쉽게 풀려나고 하는 것을 보면 너무 우리 일반 시민들의 법감정하고는 먼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참 오늘 마음 아픈 인터뷰였는데 고인을 애도하면서 또 남은 가족들 위로하면서 힘내시라는 말 전하면서, 법이 끝까지 어떻게 집행이 되는지 판결이 되는지 함께 관심 가지겠다는 말씀 전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해야겠네요. 어려운 상황인데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하00> 감사드립니다.
◇ 김현정> 영남제분 청부살해사건의 피해 당사자 하지혜 씨의 아버지 심경을 오늘 직접 들어봤습니다.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