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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0년 이상 타고 멋있고 튼튼한차 뭐가 있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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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식 sm520 35만키로 탔는데 차가 퍼지지 않아서 아직 끌고 다님. 운전자 마음먹기 나름인듯
16.03.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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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겠죠... 평생을 같이할 파트너로 보느냐. 3년마다 질리면 바꾸는 달구지로 보느냐
16.03.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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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바꾸고 싶은데 고장이 안나니 일부러 고장내서 차 바꾼다는 차.....
16.03.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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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생산기간이 길어서..
16.03.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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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어떨까요
16.03.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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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구분 없이 10 년이상 아껴서 잘 타고 다니면 그게 멋있는 차가 아닐런지요?
16.03.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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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생산기간이 길어서..
16.03.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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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잘걸리고, 관리를 잘하면 10년은 타죠...
16.03.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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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앵간한 자동차 사서 10년 못타면 하자 아닌가요?ㅎㅎ
16.03.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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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초기렉스턴 아주 잘 타고 다녀요(오래된차량이라 내 안전확보를 위해 하체 및 엔진 미션 점검 및 수리). 얼마전 대기사분께서 시트포지션이좋아 승차감이 좋다고 하네요. 예의상이겠지만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컷기에 기분은 좋았네요 렉스턴 타면 탈수록 질리지않고(물론질릴땐 신형과 호환되는 부분이 많기에 조금씩 다이를 해주는건 비밀)매력이 있어요. 20만키로가 되야 길들이기끝났다고 하죠. 쌍용차 튼튼하고 만들어가는 차입니다. 애정을 오랫동안 쏟으실려면 모하비도 좋고 프레임차량으로 가세요
16.03.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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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식 sm520 35만키로 탔는데 차가 퍼지지 않아서 아직 끌고 다님. 운전자 마음먹기 나름인듯
16.03.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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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바꾸고 싶은데 고장이 안나니 일부러 고장내서 차 바꾼다는 차..... | 16.03.02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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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겠죠... 평생을 같이할 파트너로 보느냐. 3년마다 질리면 바꾸는 달구지로 보느냐
16.03.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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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관리만 하시면 엔간한 차는 다 10년 이상 탈 수 있습니다.
16.03.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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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이모부가 작년까지 95 년식 아반떼를 타고 다녔습니다. 엔진만 괜찮으면 아마 계속 타고 다니셨을거에요. 고로 차주가 차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16.03.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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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카로 아직 처음 뽑은 98년식 유로 엑센트 잘 타고 있습니다. 외형은 좀 그런데 엔진 멀쩡 ....하체 부식 전혀 없는 좋은 차예요......린번 엔진이라 처음부터 힘이 좀 딸린게 흠이지만....
16.03.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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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 페인트칠 잘해서 비싸지만 부식없이 오래탈수있는차? 쉐보레 - 튼튼한차 막판에 사고시 날지켜줄거 같은 느낌? 현기 - 타고 다니는 내내 내부공간이 넓어 좋다. 이상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편견..
16.03.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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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무사고면 20년 타지않나요? | 16.03.01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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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라고 너무 무시하는 것 같은데... 잔고장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해도... 뽑기만 잘하면 10년 20년 타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아반떼나 소나타만 해도 최초에 나온 아반떼나 소나타2,3가 거리에서 심심찮게 보이는걸 보면...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16.03.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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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버지가 2001년식 SM5를 아직도 타고 계신데...(무슨 스페셜에디션 어쩌고로 나온 모델...) 7-8년 전부터 차 좀 바꾸시라고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잘 달리는 차를 뭐하러 바꾸냐고, 그냥 이게 편하다면서 타고 계십니다. 근데... 제가 옆자리나 뒷자리에 앉아서 타 보면... 딱히 아쉬울것도 없고 편해서 그 말씀이 납득이 가거든요.
16.03.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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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를 잘해야 하다니 참
16.03.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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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식 i30 사서 고장없이 잘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 엔진오일 갈아주고 정기검사만 잘받아도 문제없이 오래 탈수 있는것 같습니다
16.03.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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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은 사용기한이 6개월입니다.. 키로수가 다 안찼더라도 6개월이면 교체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16.03.02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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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사용기한이 무슨 6개월입니까... 너무 자주 갈아주시네요. 전 1년~1년반에 한번 교환하는데... 물론 자주 갈아주면 차에 좋기는 하겠지만... 6개월에 한번씩 교환하면 엔진오일 값만해도 ㅎㄷㄷ하겠네요. | 16.03.02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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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마다 조금씩 틀리겠지만 전 5천 미만으로 한번식 갑니다. 그래봤자 1년에 2만좀 안타니 4번가는데 순정 4만원 4번갈면 일년에 16만원정도 쓰네요 엔진오일 자주 안갈면 진동 소음 잡소리가 심해지더라고요.. | 16.03.02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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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주기는 맞습니다. 사용안한 엔진오일은 공기중에 노출되면 자연산화가 진행됩니다. 또한 4계절이 뚜렷한 나라이기때문에 6개월주기로 점검,교환이 차량에 좋습니다. | 16.03.02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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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차중에, 서로 다른 주행패턴으로 얘기를 하니 의견이 달라지죠... 일단 국산차 일반 차종은 5000km, 6개월 중 먼저 오는대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꼭 저걸 지킬 필요는 없고... 차에 애정 많은 분은 더 자주 갈아주시고, 별로 신경 안 쓰시는 분은 덜 갈아주시면 되죠. 수입차 일부 차중은 롱라이프엔진오일을 쓰기 때문에 2만키로 정도에 한번 갈아주면 됩니다. 제 경우 차 산지 만 3년됐는데 아직 2만km도 안 탔습니다. 엔진오일은 2년째, 12000km쯤 탔을때 교환했습니다. | 16.03.02 1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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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은 케바케죠. 저 같은 경우는 매달 1만키로 가까이 타다보니 2-3개월에 한번 교체 합니다. | 16.03.02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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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오래 탈 생각이시면 거리수 적어도 6개월에 한번 가는게 엔진에는 좋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오일도 자연적으로 산화(쉽게 말해서 썩어요)하기 때문에 오일 성능이 점점 떨어지죠. 수입차의 롱라이프 오일이라도 보통 롱라이프 오일이라는게 아오토반으로 출퇴근하는 그런 상황을 전제로 만들어진 오일들이라 2만키로 사용기능한 오일이라도 한국상황에서는 절반정도 거리에 갈아주는게ㅡ좋아요.(연식 된 수입차들 엔진 상태 보면 오일을 어느 주기로 갈았니 대충 다 나와요.) 그리고 롱라이프 오일이라도 6개월주기는 지켜주는게 좋습니다. 뭐 4~5년 막 굴리다가 대충 처분할 차라면 어떻게 굴리든 상관없겠지만요. | 16.03.02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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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입차 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엔진오일을 뭐로 넣냐에 따라 다른데, 합성엔진오일을 쓰는 경우에는 보통 1년 또는 10,000km 주기로 교체하시고, 일반 엔진오일을 쓰면 6개월 또는 5,000km 주기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근무하는 쪽에서 쓰는 엔진오일은 쉘의 것인데 쉘의 엔진오일은 대부분 합성엔진오일인지라 보통 1년 내지 10,000km의 주기로 교체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물론 일반유 엔진오일도 있습니다.) | 16.03.03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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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유 광유에 따라 다릅니다 합성유는 1년정도는 괜찮습니다 | 16.03.04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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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10년은 타죠 10년은 관리 잘하고 유지비 들이면 문제없이 탑니다. 그러나 그이후가 문제에요 예전 구형 싼타페 어르고 달래서 10년이상 탔는데..나중에 하부, 조인트, 하우징 갈아주는건 둘째치고 댐퍼가 녹이나 다 떨어지고 , 뒷쪽 휀더가 녹이나더군요..(두번 용접해서 간건데 또 녹...) 나름 관리를 열심히 했다 생각해는데 녹나 부품이 나가 떨어지는건 버틸수 없습니다...관리에 돈을 많이 들였는데 그지경이니 좀 억울하더군요.
16.03.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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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99년식 그랜저xg 타시다가 작년에 hg로 갈아타셨습니다. 약 15년정도 타셨는데 10년정도는 진짜 잔고장없이 잘 타고 다녔습니다. 한 12년정도 돼니까 잔고장 많아지더라고요 휀다도 많이 부식돼고 국산차도 10년정도는 큰 문제없이 잘 타고 다니는것 같습니다.
16.03.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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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식 무쏘 290 큰고장없이 폐차장에서 중고부품 구해서 수리하면서 타고댕기다 작년 10월에 57만킬로의 주행을 마치고 폐차되었습니다 ㅠ
16.03.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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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요!
16.03.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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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밴 5년된거 중고로 사서 13년 더 타고 이모님 드린 후 2년 더 타고 폐차... 한 25만키로 주행했을겁니다. 차는 이상없는데, 2인승이고 세단이 한대 생겨서 필요가 없어져서 폐차했다네요.
16.03.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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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지프 랭글러가 잇지요...좀 비싸지만..
16.03.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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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구매하시고 그냥 대충 타세요... 저도 첫차 새걸로 뽑을때 무조건 손세차 하고 고속도로에서 작은 알맹이 하나 튀는 소리에도 쌍욕을 했는데 결국 소모품이죠
16.03.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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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각진차량이거나 패밀리룩이 적용된 디자인이 오래탈수있을것같습니다..
16.03.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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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년식 그랜져 xg 3.0 현재 키로수 56만키로 엔진오일 2 ~ 2.5 만 키로마다 교환했음 엔진 너무 깨끗함... 미션 두번털리고 , 스로틀 밸브땜에 시동이 몇번꺼져서 몇백 몇십 깨졌지만 엔진은 애먹이지 않네요..
16.03.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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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구 sm 시리즈.. 진짜 내구성이좋은건가.. 길거리에 보면 아직도 잘굴러댕김... 그리고 무쏘들 잘굴러댕기고..그거보면 내구성이좋은듯... 구형 sm 시리즈 녹도 별로없음.. 15년이상된애들인데..
16.03.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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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SM5는 정말 잘 만들어진 차입니다. 사실상 닛산 맥시마를 그대로 가져온거라... 잔고장 적고, 부식에도 강하고, 승차감도 좋고... 차체도 튼튼하죠. 유일한 단점이 연비가 안 좋다는 건데... 다른 장점들이 많아서 이해할만한 수준입니다. | 16.03.03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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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도장상태나 부식에서는 삼성차가 국산차중에서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 정비소분들도 하나같이 그 부분에서는 칭찬하더라구요 5년이상된 차량 리프트 띄워보면 제가봐도 진짜 삼성차는 짱짱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쉐보레 탑니다 ㅋㅋ
16.03.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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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20 추천합니다.. 이런 명차가 또 있을까요?
16.03.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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