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클리어하고 본작은 초반 진행중에 작성하는 소감입니다.]
[본 게임은 한자 및 일본어 읽기가 어느 정도 되어야 진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ATLUS의 간판 타이틀이었던 진여신전생 시리즈는 원래 3D던전탐색형 RPG였다.
그러나 진여신전생3에서는 던전탐색 방식을 탈피하였고, 그 바통을 이어 가는 것이 이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이다.
던전탐색 방식의 기본을 충실히 이어가면서 '터치펜으로 맵을 직접 그린다' 라는 요소를 추가한 것이 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1.그래픽/사운드
이 게임은 저용량 지향이며, 그에 따른 한계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유저가 보고 듣기에 좋은 정도로 잘 맞추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사운드는 음질은 떨어지지만 나름 훌륭하게 배치하였다.
2. 난이도
이 게임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이길 수 없는 적들이 수시로 돌아다니고,
맵을 구석구석 탐사해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으며,
보스는 정말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나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수준.
전작하고 비교하자면.. 밸런스를 좀 다르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시스템
시리즈를 거듭해가면서 점점 더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하여, 이제는 상당히 복잡한 게임이 되어 버렸다.
각 캐릭터들의 스킬 자체도 다른 스킬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으며,
서브직업, 대항해, 퀘스트 등등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이런 점들은 진득하게 RPG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터다란 장점이 될 것이다. (마르고 닳도록 즐길 수 있으니..)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난이도와 함께 복잡한 시스템이 높은 진입장벽이 될 것이다.
4.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진여신' '페르소나'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 게임은 게임의 대부분이 '던전 탐색'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스토리는 별 상관이 없기도 하지만.. 게임 구석구석에 있는 소소한 이야기등은 파고들면 또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5. 총평
ATLUS는 진리다.
RPG를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하지만 게임을 좀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울듯.
[본 게임은 한자 및 일본어 읽기가 어느 정도 되어야 진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ATLUS의 간판 타이틀이었던 진여신전생 시리즈는 원래 3D던전탐색형 RPG였다.
그러나 진여신전생3에서는 던전탐색 방식을 탈피하였고, 그 바통을 이어 가는 것이 이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이다.
던전탐색 방식의 기본을 충실히 이어가면서 '터치펜으로 맵을 직접 그린다' 라는 요소를 추가한 것이 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1.그래픽/사운드
이 게임은 저용량 지향이며, 그에 따른 한계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유저가 보고 듣기에 좋은 정도로 잘 맞추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사운드는 음질은 떨어지지만 나름 훌륭하게 배치하였다.
2. 난이도
이 게임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이길 수 없는 적들이 수시로 돌아다니고,
맵을 구석구석 탐사해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으며,
보스는 정말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나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수준.
전작하고 비교하자면.. 밸런스를 좀 다르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시스템
시리즈를 거듭해가면서 점점 더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하여, 이제는 상당히 복잡한 게임이 되어 버렸다.
각 캐릭터들의 스킬 자체도 다른 스킬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으며,
서브직업, 대항해, 퀘스트 등등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이런 점들은 진득하게 RPG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터다란 장점이 될 것이다. (마르고 닳도록 즐길 수 있으니..)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난이도와 함께 복잡한 시스템이 높은 진입장벽이 될 것이다.
4.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진여신' '페르소나'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 게임은 게임의 대부분이 '던전 탐색'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스토리는 별 상관이 없기도 하지만.. 게임 구석구석에 있는 소소한 이야기등은 파고들면 또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5. 총평
ATLUS는 진리다.
RPG를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하지만 게임을 좀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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