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을 산지 벌써 1달가량 되었습니다.
예전 ps1, ps2 시절을 거치다 엑박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갈아탔는데
만족보다는 불만족이 더 크군요.
우선 첫번째로, 한글화 타이틀의 부재..
플스에 비해 엑박은 킬러타이틀이라 불리우는 인지도가 높은 게임이
현재는 별로 없는데다 간혹 나온다 해도 SCEK처럼 게임에만 몰두할수있도록
한글화에 큰 신경을 안 쓰는것 같습니다. 한글화에 익수해져있다보니
이제는 영문화만 되어도 짜증이 나네요.
제가 지금까지 했던 타이틀은 도아4, 엘더4, 컨뎀드, 고담, 엔3, 피파월드컵
이정도인데 엘더4는 자막량이 많다고 치고, 컨덴드 정도의 액션겜이고 세가에서
만든 정도의 완성도있는 게임이면 당연히 한글 자막 정도는 필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공략집을 주긴했지만 이런류의 게임에 가슴조리면 빠져들기에는 아쉽죠.
두번째로, 홍보 부족..
360을 샀을때의 느낌은 플스2를 샀을때의 기쁨보다 좀 떨어져 보입니다.
왠지 비주류 같은 느낌이랄까..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 인지
사고 났을때의 자부심이랄까 하는게 많이 부족합니다.
엑박때도 SCEK보다 홍보부족 이었고
이번 CJ 역시 자사 홈쇼핑을 통한 판매에만 주력하는 듯 보이고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CF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별 뜻이 없어 보입니다.
심하게 표현해서 대원과 같을 정도의 잡지책에나 광고하는 수준의 미미한 광고활동..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익숙해져있던것 과는 다른 류들의 게임이 주류라는 점..
다들 플스를 베이스로 했던 유저들이었기에 대전액션만 해도 버파나 철권이 대세인데
DOA라는 타이틀이 재미있다곤 해도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밀리는 것은
사실이죠.
플스는 알피지나 아기자기한 면이 강한 측면이 강했더라면
360은 알피지(일본식 별로 없음; 게다가 한글화율도 적음)도 적고 FPS나 레이싱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이 있을수 있겠지만 기존의 유저들을
흡수할만한 유형의 게임들이 적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엑박이
성공을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ps. 이글은 제가 엑박을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고 사용하면서 느낀바를 주관적으로
쓴것이니 큰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예전 ps1, ps2 시절을 거치다 엑박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갈아탔는데
만족보다는 불만족이 더 크군요.
우선 첫번째로, 한글화 타이틀의 부재..
플스에 비해 엑박은 킬러타이틀이라 불리우는 인지도가 높은 게임이
현재는 별로 없는데다 간혹 나온다 해도 SCEK처럼 게임에만 몰두할수있도록
한글화에 큰 신경을 안 쓰는것 같습니다. 한글화에 익수해져있다보니
이제는 영문화만 되어도 짜증이 나네요.
제가 지금까지 했던 타이틀은 도아4, 엘더4, 컨뎀드, 고담, 엔3, 피파월드컵
이정도인데 엘더4는 자막량이 많다고 치고, 컨덴드 정도의 액션겜이고 세가에서
만든 정도의 완성도있는 게임이면 당연히 한글 자막 정도는 필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공략집을 주긴했지만 이런류의 게임에 가슴조리면 빠져들기에는 아쉽죠.
두번째로, 홍보 부족..
360을 샀을때의 느낌은 플스2를 샀을때의 기쁨보다 좀 떨어져 보입니다.
왠지 비주류 같은 느낌이랄까..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 인지
사고 났을때의 자부심이랄까 하는게 많이 부족합니다.
엑박때도 SCEK보다 홍보부족 이었고
이번 CJ 역시 자사 홈쇼핑을 통한 판매에만 주력하는 듯 보이고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CF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별 뜻이 없어 보입니다.
심하게 표현해서 대원과 같을 정도의 잡지책에나 광고하는 수준의 미미한 광고활동..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익숙해져있던것 과는 다른 류들의 게임이 주류라는 점..
다들 플스를 베이스로 했던 유저들이었기에 대전액션만 해도 버파나 철권이 대세인데
DOA라는 타이틀이 재미있다곤 해도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밀리는 것은
사실이죠.
플스는 알피지나 아기자기한 면이 강한 측면이 강했더라면
360은 알피지(일본식 별로 없음; 게다가 한글화율도 적음)도 적고 FPS나 레이싱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이 있을수 있겠지만 기존의 유저들을
흡수할만한 유형의 게임들이 적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엑박이
성공을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ps. 이글은 제가 엑박을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고 사용하면서 느낀바를 주관적으로
쓴것이니 큰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