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제 개인적으로는 다잉라이트라고 하고 싶습니다.(현재까지 출시된 게임중)
웬만한 게임은 하다가 지겨워서 요즘엔 다 봉인했습니다.
젤다도 하다가 지겨워서 봉인했는데 다잉라이트는 정말 간만에 몰입해서 미친듯이 달린 게임입니다.
몇몇 항목을 평가해보자면 (10점만점)
그래픽- 8점 이 게임이 출시된것이 2015년인것을 감안하면 그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좋지도 않는 그래픽입니다.
프레임 - 8점 저는 플4 PRO 부스트를 키고 했는데 딱히 프레임이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프레임보다 블러효과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어지러움이 많이 있습니다.
사운드-10점 정말 웬만한 공포게임에도 쫄지 않는 저에게 이 게임은 극한의 공포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사운드가 소름끼칠정도로 무섭습니다.
조작감 - 9점 조작감은 정말 편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합니다.
난이도 - 8점
초반에는 아 왜 이리 어렵나라고 생각했는데 중반부 이후부터 레벨이 오르고 총기와 활 등등 수많은 강력한 무기로 무쌍을 하는 느낌으로 게임이 가능합니다.
초반만 버티면 정말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사이드퀘스트 - 10점
보통 오픈월드게임을 하다보면 반복퀘스트에 지치고 맙니다.
유비게임 어쌔신크리드 와치독스 같은 게임들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다잉라이트는 사이드퀘스트 반복되는것이 거의 없이 다 독립된 하나의 퀘스트라서 너무 재미있습니다.
스토리-7점
스토리는 그냥 너무 나쁘지도 않고 너무 좋지도 않은 무난한 느낌입니다.
장점 1.엄청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
2. 수많은 다양한 무기들로 다양하게 적을 죽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게임
3. 파크루를 정말 하는듯한 느낌의 본격 지붕뛰어다니기 게임 후반에는 훅을 통해서 이동력이 증가되어 더 재미있음
4.월드가 2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새로운 느낌.
단점 1. 블러효과가 많이 들어가있고 FPS게임중에 멀미가 가장 심한 게임
2.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피해야 할 게임.높은곳에서 미션수행하는곳이 많으며 평행감각이 중요시 되는 게임
본편 클리어에만 35시간정도 걸렸지만 지루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정말 간만에 몰입해서 한 게임입니다.
늦게라도 한글화가 되어 정식발매된것이 너무나 즐거운 게임입니다.
저는 이 게임에 9.5점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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