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이어스 외전은 1994년 9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아케이드용 횡스크롤 슈팅 게임입니다.
다라이어스의 세번째 작품으로 전작들과는 달리 1화면 구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시리즈 최고 명작으로 평가되는 작품입니다.
새턴 판은 1995년 12월 발매되었습니다
스토리는 1과 2 사이의 시간대로 1의 W 존 엔딩에서 이어집니다.
블랙홀 봄버라고 전멸 폭탄이 도입되었습니다
등장하는 중간 보스는 콘트롤 볼이라는 것을 장착하고 있는데 이곳을 집중 공격하여 분리시킨 뒤 취하면 일정 시간 중간 보스를 우리 편으로 만들어 공투할 수 있게 됩니다.
본 게임을 대표하는 보스는 골든 오거라는 이 녀석 같습니다
마빡에 대미지를 줘서 다마를 빼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때 녀석을 계속 공격하면 죽어버리니 공격을 중단하고
볼을 회수하면
동료가 되어서 적을 공격합니다. 잡으면 기분이 좋고 화력에 약간 도움이 되지만 결국 계륵입니다.
무리하게 잡으려다 죽는 경우도 많아지더군요..
후속작인 G 다라이어스에서 이것을 개선해서 캡처 볼 시스템이란 것을 내놓습니다
박력이 넘치는 골든 오거..
블랙홀 봄의 연출이 멋집니다. 놈이 쏘는 모든 탄을 빨아들인 뒤
벼락같은 공격으로 큰 대미지를 줍니다.
난이도가 저한테는 너무 벅찹니다. 어려워요.. ㅜ
컨티뉴 수 제한으로 반도 못 가서 끝나버리네요..
공략을 찾아보니 가장 어려운 루트로 갔던 것입니다..
A B D G L Q V로 가세요 추천하는 쉬운 코스입니다
준타타의 OGR, 오구라 히사요시가 여전히 음악을 맡았는데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BGM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심해어를 참고했는지 기괴한 디자인의 보스가 연달아서 나옵니다.
막보스 등장입니다. 유튜브 보니 포스 넘치는 파이널 보스들이 많은데 이놈이 제일 만만하기에...
폭탄 러시로 어찌어찌 클리어했습니다..
난이도 때문에 100% 즐기지는 못했지만 완성도는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S1은 처리 지연, PS2 타이토 메모리즈 수록본은 입력 지연 현상이 있다고 하니 새턴과 스위치 판본을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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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슈팅이 어렵죠 그라디우스 알타입 다라이어스 다 겁나 어렵습니다 ㅜㅜ | 21.11.07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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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서 고전했지만 그래픽, 음악, 시스템 등 흠잡을 곳 없는 수작이었습니다 ^^ | 21.11.10 09: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