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들의 여러가지 로망중에 하나가 바로 푸른 창공을 가로지르는 멋진 전투기 파일럿이 아닐까 싶습니다.
('탑X'이라는 영화로 인해 많은 사나이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전투기 파일럿)
(생과 사가 교차하는 박진감 넘치는 공중전은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죠)
그런 파일럿을 빛내주는게 바로 '전투기'죠.
여러 전투기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기체가 있었으니...
'F-14 Tomcat'
제작 : 그루먼 사
승무원 : 2명
전장 : 18.6m
날개길이 : 날개핀 상태 19.55m / 날개 접은 상태 11.58m
자체중량 : 18.190kg
전투반경 : 927km
항속거리 : 4,500km
최고속도 : 마하 2.34
최대 탐지수 : 24기
무장 : 사이드와인더, 스패로우, 피닉스, JDAM 외
주요임무 : 공중 우세 확보 및 함대 방공, 지상공격
처음 본 순간부터 멋진 디자인과 화려한 가변익 기동에 넋이 나가고 말았던 기종인데
그때부터 좋아하는 전투기 순위에서 항상 부동의 1위를 차지하게 된 사랑스러운 톰캣입니다.
1974년 9월 22일 도입되어 2006년 9월 22일 퇴역했지만 퇴역 이후에도 아직까지도 제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최고의 전투기'로 남아있는 기종이죠.
그러던 1995년 철권, 릿지레이서, 테일즈 시리즈로 유명한 남코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플라이트 슈팅게임 '에이스컴뱃'이었습니다.
오늘은 소장중인 '에이스컴뱃' 시리즈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I feel the need... the need for speed."
[ 에이스컴뱃 ]
(에이스컴뱃 오프닝 영상)
1995년 6월 30일 발매, 출하량 2,230,000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등장한 시리즈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이 223만개나 달성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에이스컴뱃'입니다.
같은해 아케이드에 가동중이던 남코의 '에어컴뱃22'의 이식작이나 다름없는 작품이기도 한데 해외에는 '에어컴뱃'이란
제목으로 발매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이하게도 '네지콘'이 대응되는 게임이죠.
스토리는 용병부대의 리더 '스카페이스1'이 테러리스트 집단을 무찌른다는 흔한 클리셰 덩어리지만...
당시 에어리어88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제게는 거의 취향저격 수준의 전개였죠.
(테러리스트 놈들! 내손으로 전부 부숴주겠다!!!!!!)
더욱이 삽인된 배경음악들도 무척 좋았는데 이후에도 시리즈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배경음악들이 좋았죠.
아쉽게도 에이스컴뱃2를 먼저 즐기고 나서 즐긴 탓에 그리 오래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초기작임을 감안해도 재밌게 즐겼던 작품이었습니다.
[ 에이스컴뱃2 ]
(에이스컴뱃2 오프닝 영상)
1997년 5월 30일 발매, 출하량은 1,092,000개
전작에 비해 발전한 그래픽과 전작의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 후속작으로 시리즈중 처음 접한 에이스컴뱃이었습니다.
특히 기체가 파손되어도 수리비만 내면 사용이 가능하게 바뀐건 신의 한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거꾸로 2편을 즐기고 1편을 즐겼기에 1편에서 파손된 기체가 사라지는건 충격이었죠.
마지막 미션때 터널안에 미사일을 날리던 장면은 아직까지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전작에 이어서 이번작도 '네지콘' 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게임내내 지겹도록 많이 들었던 소리가 하나 있었죠.
"PULL UP!!"
분명히 나는 상승을 했는데 왜 내 전투기는 매번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는지 당시에는 참 미스테리였습니다.
[ 에이스컴뱃3 electrosphere ]
(에이스컴뱃3 오프닝 영상)
1999년 5월 30일 발매, 출하량은 1,164,000개
시리즈 처음으로 부제가 붙어서 나온 작품으로 스토리 모드에 애니메이션까지 삽입하면서 나름 SF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화된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스테이지도 무려 52개나 등장하며 6개의 멀티엔딩으로 플레이 시간이 전작보다 많이 늘어났죠.
단지 강화된 스토리 부분에서는 기존작과의 이질감으로 호불호가 좀 갈려서인지 게임 자체도 호불호가 좀 갈리는 작품이긴 합니다.
후반부 밝혀지는 주인공의 정체가 꽤나 충격적이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론 전작에 못지 않게 재밌게 즐겼던 작품이네요.
[ 에이스컴뱃04 shattered skies ]
(에이스컴뱃04 오프닝 영상)
2001년 9월 13일 발매, 2,640,000개
플렛폼을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플레이스테이션2로 변경하고 등장한 첫 작품으로
어째서인지 '에이스컴뱃4'가 아닌 '에이스컴뱃04'로 제목이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전작의 호불호 갈리던 SF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다시 현대전으로 회귀한 작품이기도 한데
당연한 소리겠지만 기종 변화에 맞춰 일취월장한 그래픽과 대규모 공중전으로 눈이 즐거웠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에이스컴뱃4를 한참 즐기던 때에 큰맘먹고 에이스컴뱃04 플라이트 스틱까지도 질렀죠.
비록 오래 즐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파일럿 느낌도 나고 좋았네요.
다만...
이사때 이삿짐 센터의 만행으로 고이 고이 모셔두었던 스틱의 박스가 많이 훼손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
이사짐 정리 마무리때쯤 이삿짐차 바닥에 내용물과 분리되어 굴러다니던 스틱 박스를 봤을때 참 기분이....
그나마 박스 겉면만 상했을뿐 내용물은 멀쩡하고 상태도 좋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매번 볼때마다 속쓰린 물건이기도 합니다.
[ 에이스컴뱃5 The Unsung War ]
(에이스컴뱃5 오프닝 영상)
(나의 사랑스러운 톰캣이 표지에 그것도 편대로 나오다니!)
2004년 10월 21일 발매, 1,802,000개
시리즈 5번째로 등장한 작품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정식발매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비한글화...
3처럼 스토리 부분이 강조된 작품이지만 3편보다는 짜임새있는 구성과 연출로 개인적으로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즐긴 작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표지부터가 가장 좋아하는 날틀인 'F-14 톰캣' 편대라는게.. ㅎㅎ)
추가로....
누가 남코 게임 아니랄까봐..
릿지레이서 시리즈의 '나가세 레이코'
열추 프로야구 시리즈의 '요시노 히토미'
못지않게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도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바로 '나가세 케이'입니다.
2편에 TAC네임 'EDGE'로 첫등장 이후 시리즈에 틈틈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인기 캐릭터입니다.
2편과 5편에 비중있게 등장하며 이외의 시리즈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스카페이스1이나 모비우스1,
그리피스, 사이퍼 같은 시리즈 주인공들을 제치고 많은 인기 속에 나름 꾸준히 출석중이죠.
이름과 외모로 미루어 보아 릿지레이서 시리즈의 '나가세 레이코'와 자매로 거의 확실시 되고 있지만
남코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서 그냥 팬들 사이에서는 둘의 프로필이나 몇몇 의심되는 설정들을 가지고
자매라 단정짓다시피 하고는 있습니다.
[ 에이스컴뱃 ZERO THE BELKAN WAR ]
(에이스컴뱃 제로 오프닝 영상)
2006년 3월 23일 발매, 출하량 792,000개
스토리상 5편의 15년전 벌어진 '벨칸전쟁'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전작의 다양한 미션형식과 다르게
에이스들끼리의 대결을 주로 다루고 있어서 도그파이팅 미션이 주된 미션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전작의 단점들을 보안하긴 했지만 전작을 소재로 하고 나온만큼 사실상 재탕이나 다름없게
전작의 많은것들을 재활용하고 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 작품이기도 하죠.
[ 에이스컴뱃6 Fires of Liberation ]
(에이스컴뱃6 오프닝 영상)
2007년 11월 1일 발매, 출하량 400,000개
플랫폼을 기존 플스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XBOX360으로 변경해서 등장한 작품입니다.
당시 갑작스런 플랫폼 변경에 XBOX360 독점까지 이어져서 기존 팬들의 불만이 참 많기도 했었고
저 역시도 시리즈 발매후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접하게 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미 릿지레이서6때도 똑같은 독점 발매를 겪어보긴 했었지만...)
여전히 차세대기에 걸맞는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어설트 호라이즌과 더불어
가장 재미없게 즐긴 에이스컴뱃 중 하나네요.
[ 에이스컴뱃 ASSAULT HORIZON ]
(에이스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오프닝 영상)
2011년 10월 14일 발매, 출하량 1,000,000개
에이스컴뱃 시리즈 최초의 멀티작(PS3,XBOX360,PC)으로 기존 시리즈가 가상의 세계관을 소재로 스토리가
진행이 되어왔으나 이번작은 현실 세계관을 스토리에 채택했죠. (동아프리카의 반정부 운동이 주된 내용)
PSP판 에이스컴뱃X2 JOINT ASSAULT에서도 현실 세계관은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운드 부분에 꽤나 공을 들인 편인데 사운드 담당팀이 실제 미군 기지를 찾아가 F/A-18이나 AH-64등의
실제 엔진음, 로터음등을 녹음하기도 했고 기체의 경고 음성이 전부 기체의 제작국가의 언어로 흘러나오죠.
현실 세계관을 채택해서인지 시리즈에 종종 등장하던 가상의 슈퍼웨폰(EX: 공중항모)이 등장하지는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3편 못지않게 진부한 클리셰의 스토리와 불편한 시스템과 그로 인한 지루한 패턴의 반복탓에
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죠.
[ 에이스컴뱃X Skies of Deception ]
(에이스컴뱃X Skies of Deception 오프닝 영상)
2006년 10월 26일 발매, 출하량 476,000개
PSP로 등장한 에이스컴뱃 시리즈 첫 작품으로 국내에 정식발매되었는데 무려 '한글화'까지 되었습니다.
기기의 성능을 감안해도 나름 괜찮은 그래픽과 조작감을 보여줘서 놀랐던 작품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난이도가 높은편이어서 꽤 고생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 에이스컴뱃X2 JOINT ASSAULT ]
(에이스컴뱃X2 JOINT ASSAULT 오프닝 영상)
2010년 8월 26일 발매
전작에 이어 국내에도 정식발매되기는 했지만 아쉽게도 한글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에이스컴뱃 어설트 호라이즌'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부분에서는 가상의 현실이 아닌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전개가 됩니다. (2000년대 금융위기로 시작된 무장단체들과의 전쟁이 주된 내용)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전작보다 난이도가 쉬워져서 할만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 에이스컴뱃3D CROSS RUMBLE ]
(에이스컴뱃3D CROSS RUMBLE 오프닝 영상)
2012년 1월 12일 발매
3DS로 발매된 첫 에이스컴뱃 시리즈입니다.
해외판명은 '에이스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레거시 3D'인데 특정 시스템이 재사용된걸 제외하고는
딱히 어설트 호라이즌과는 연관성이 없어서 좀 뜬금없는 제목이긴 합니다.
명작 '에이스컴뱃2'의 리메이크 작으로 PSP판 에이스컴뱃X2에 사용된 엔진을 개량해서 사용하여
휴대용기기 치고는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게임성 자체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차후에 신형 3DS로 그래픽이 소폭 향상되고 조작체계와 특수 기체 컬러가 추가된 '에이스컴뱃3D+'란
이름의 확장판 개념으로 재발매 되기도 했습니다.
내년 1월 중순에 시리즈 최신작인 '에이스컴뱃7 SKIES UNKNOWN'이 전기종으로 발매될 예정인데
이번작은 오랫만에 한글화에 VR까지 지원이 되어 기대가 크네요.
물론 아름다우신 에루지아의 '로사 코젯 드엘리즈(Rosa Cossette D'Elise)' 공주님 또한 제 기대감을 높이는데 빠질 수 없는 요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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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쩡에 몰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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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흑막에 한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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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혹시라도 릿지레이서 시리즈처럼 시리즈가 중지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는데 7편이 그것도 한글화까지 되어서 나와준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빨리 내년이 오길 기다릴뿐.. ㅎㅎ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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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전 엑박버전이랑 psp 2종류, 3ds를 즐겨했어요. 아직도 3ds를 가끔하니 정말 잘만든것 같아요. 아날로그 스틱 이거 사놓고 한번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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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보면 X주인공이 역대급.... 거의 점령 당해서 망해가는 나라를 혼자서 구한거나 다를 바 없는데다 상대도 네메시스라고 이명까지 붙여주면서 두려워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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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흑막에 한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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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공개되는 정보들을 보다 보니 저도 공주님이 흑막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 18.12.07 1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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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박사
공주님 쩡에 몰표 걸어봅니다. | 18.12.08 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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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나 도리안 (신기동전기 건담Wing)과 비슷한 경우군요. (어?) | 18.12.09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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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간접광고글의 스멜이 나긴 합니다. | 18.12.09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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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인줄 알았지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전개가 될것 같군요 | 18.12.10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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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은 오랜만에 한글화까지 해줘서 저도 기대가 크네요. 부족한 게시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2.07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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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전 엑박버전이랑 psp 2종류, 3ds를 즐겨했어요. 아직도 3ds를 가끔하니 정말 잘만든것 같아요. 아날로그 스틱 이거 사놓고 한번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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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때 큰맘먹고 지른 호리 플라이트 스틱이 있는데 정작 몇번 사용하지도 못하고 고이 모셔놓고 있죠. 3DS도 그렇지만 PSP판만 봐도 휴대용 기기들로도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로 뽑아내서 놀라웠네요. | 18.12.07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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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즐겼던 건 2와 5네요. 3은 이질적이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꽤 화려하고 독특한 느낌이어서 비주얼로는 좋아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국내 갸차폰 기계에서 남코 걸스 갸차폰이 있었는데 거기에 3편 주인공이 있었던 기억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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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편은 처음 즐긴 시리즈라 나름 애착이 많았고 제일 재밌게 즐긴건 5편이네요. 남코 걸스 갸차폰으로도 에이스컴뱃 캐릭터가 나왔던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부족한 게시물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2.07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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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은 비주얼 쇼크는 1편부터 해봤지만 3편이 쇼크가 큽니다 단순 비행기슈팅이라 생각했는데 3편에서 스토리 접목시키고 장편애니메이션 느낌으로 다가와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그 공중에서 주유 시키는 장면은 아직도 떠오릅니다. 클래셔라기보단 우주까지 스토리를 연장시킬줄 몰랐는데 우주까지도 날라가고 대단하다고 느낀 일본사람들의 디테일 | 18.12.09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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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기체 기억납니다. 무려 한번에 16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괴물기체...거기다 말도 안되는 급 반전기동회피까지... | 18.12.15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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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에컴5 움짤도 5가 아니더라구요ㅎㅎ | 18.12.07 1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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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을 잘못올린것 같네요. 수정하겠습니다. | 18.12.07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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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대부분의 에이스컴뱃 시리즈 BGM은 멋지죠. 1편부터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것 같더군요. | 18.12.07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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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혹시라도 릿지레이서 시리즈처럼 시리즈가 중지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는데 7편이 그것도 한글화까지 되어서 나와준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빨리 내년이 오길 기다릴뿐.. ㅎㅎ 추천 감사드립니다. | 18.12.07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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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은 오랜만에 등장한 신작인것도 있지만 VR대응에 한글화까지 더해져서 기대가 크죠. | 18.12.07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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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증상을 겪었는데 지인들이 저보고 체감형 게임 하냐고 묻더군요 ㅎㅎ | 18.12.07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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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케이드판을 즐겨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아케이드판이 가동되고 있던 게임센터를 못찾았었죠. | 18.12.09 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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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오는 신작이 한글화에 VR까찌 지원이라 저도 기대가 큽니다. 평가가 좋으면 플라이트 스틱도 추가로 구입할까 고민중이긴 하네요. | 18.12.09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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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09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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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잡게 된다는건 그만큼 취향에 맞아서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 18.12.09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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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작에 적응하기전까지는 추락을 안하게 만드는게 참 힘들었는데 이후 항공모함 착륙미션을 해보고는 제일 힘든 부분이 착륙으로 바뀌었었죠. 왜이리 착륙이 힘들었었는지 모르겠네요. | 18.12.09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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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이 기존 전작들과 다른 분위기에 SF요소도 많아져서 처음엔 이질감도 느껴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시리즈마다 스토리 부분은 좀 굴곡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기에 이번작도 무난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기대가 큽니다. | 18.12.09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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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탄피 크기면 금방 찾아서 복귀하겠네요 ㅎㅎ | 18.12.09 1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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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캣은 볼때마다 매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최애 전투기 기종이죠. 제 인생 첫프라모델도 톰캣이었습니다. 탑건 후속작이 33년만에 제작되고 있어서 여러모로 기대가 크기도 하죠.(톰캣은 나오기 힘들겠지만 ㅠㅠ) 여러 플라이트 슈팅게임이 나와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추천하는 게임은 언제나 '에이스컴뱃'입니다. 시리즈에 연연하지 마시고 그냥 최신작부터 즐기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18.12.09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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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나 캐릭터 디자이너 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18.12.09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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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5편은 기대보다는 좀 불안함이 들긴 했었죠.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F-14가 표지에 나온게 가장 큰 장점일 정도로 그저 그랬는데 막상 접해보니 말씀대로 스토리도 좋았고 음악도 좋았고 모든면에서 취향저격 수준이더군요. | 18.12.09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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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발매일이 코앞에 닥쳐서 예판 받는 게임들도 많으니 느긋하게 기다려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 18.12.09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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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부분도 그렇지만 게임 자체가 한글화라는게 참 감회가 새로웠죠. 비록 휴대용이긴 해도 한글로 즐기는 에이스컴뱃이라서 즐겁게 플레이했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콘솔작 첫 한글판인 7편도 기대가 큽니다. | 18.12.09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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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op T
스토리로 보면 X주인공이 역대급.... 거의 점령 당해서 망해가는 나라를 혼자서 구한거나 다를 바 없는데다 상대도 네메시스라고 이명까지 붙여주면서 두려워했으니 | 18.12.10 22: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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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쏘울
| 18.12.09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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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컴뱃 시리즈는 오프닝 영상들도 멋지고 음악들도 좋아서 매번 감탄을 해왔죠. 개인적으론 4편을 제일 좋아하는데 제로나 6도 오프닝 영상과 음악은 확실히 훌륭했습니다. | 18.12.09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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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로 나온 에이스컴뱃X 1편은 시리즈 첫 한글화라 참 재밌게 즐겼었죠. | 18.12.09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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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죽어라고 했었어요 이번에 한글화되는게 또 있다는게 좋네요 | 18.12.09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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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알리캣들이 외교문제 때문에 카피부품으로 연명하고 있다는게 참 안타깝긴 합니다. | 18.12.09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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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09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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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도 에컴3으로 에컴 시리즈를 처음 접한 지인들이 많은 편이죠. 어설트 호라이즌은 저도 지겹긴 했지만 그래도 음악과 파손 효과가 인상적이긴 했죠. | 18.12.09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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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볼때마다 어떻게 이런 멋진 게임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죠. 7편은 콘솔판 첫 한글에 VR까지 지원이니 일단 구매확정입니다 ㅎㅎ | 18.12.09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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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적응만 되면 신세계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좀 있네요 ㅎㅎ | 18.12.09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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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판 최초 한글화에 VR까지 지원되니 이보다 더한 기대감을 주는 요소가 있을까 싶네요. | 18.12.10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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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제로는 루트별 볼륨이 좀 아쉽긴 했지만 전작의 외전 같은 작품이라 전작과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었던게 저는 더 아쉬웠네요. 그래도 6나 어설트 호라이즌보다는 좋았지만... | 18.12.10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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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로 입문한 친구분이시면 아마 에이스컴뱃7 시연영상을 보신것 같네요. 에이스컴뱃은 확실히 시리즈가 오래된만큼 팬층도 두텁다고 생각합니다. | 18.12.10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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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마크로스를 보면서 톰캣이 발전하면 발키리처럼 변신도 하지 않을까하는 헛된 생각도 했었죠. F-14의 디자인은 수십년이 지나서 봐도 여전히 훌륭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 18.12.10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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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붙여진 설정으로는 톰캣이 발전해서 발키리가 되었다더군요......... | 18.12.10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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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우디
에이스컴뱃X1 한글화로 발매될때 참 감회가 새로웠웠죠. 비록 휴대용 기기로 나오는 작품이지만 에이스컴뱃 시리즈의 첫 한글화 작품이라니.. 거기에 게임 자체도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인상적이었죠. | 18.12.10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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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라고 하기엔 그냥 팬심에 뒤죽박죽 쓴 글이라 한없이 부족한데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스컴뱃7이 시리즈 콘솔판 첫 한글화에 VR까지 지원이 되어 개인적으로는 남자의 로망을 몇%라도 실현시켜주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과감하게 해보고 있네요 ㅎㅎ | 18.12.10 1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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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는 저도 처음에 별 기대없이 시작했다가 재미는 물론 말씀하신 여운과 감동이 많이 남은 작품이었죠. 수록된 BGM들도 너무 좋았고 스토리도 간만에 몰입하면서 보다보니 감정이입도 되더군요. 리뷰라 하기엔 부족함 투성인 글이라 에이스컴뱃 한정판 구매욕이 불타오르실 분들이 과연 계시기나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이 허접한 글로 에이스컴뱃 시리즈에 관심 갖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생기신다면 충분히 만족할것 같습니다. 까짓거 7편 한정판 그냥 쉽게 사면 재미없으니 치열하게 구매전쟁 치뤄보죠 ㅋㅋ | 18.12.10 1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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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리즈마다 호불호는 갈렸지만 그래도 대부분 무난하게 즐겨왔었지만 6와 어설트 호라이즌은 개인적으로는 뭔가 좀 빛좋은 개살구 같은 느낌이었죠. 때깔은 좋아보이는데 속은 아쉬움 투성이었다는게.. | 18.12.10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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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그놈의 갑질이 문제군요. 저런 문제되는 인간들은 다시는 게임업계로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8.12.10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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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편을 시작으로 에이스컴뱃 시리즈에 입문했습니다. 즐기는 내내 은근슬쩍 탑건이나 에어리어88 분위기나는 미션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었죠. | 18.12.10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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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컴뱃 시리즈는 시리즈 대부분의 OST가 좋아서 더욱 인상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시리즈마다 뭔가 그 작품에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져 있어서 그런지 몰입감도 높아져서 좋더군요. | 18.12.10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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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컴뱃1이 아케이드 게임 에어컴뱃22의 이식작이라고 해서 주변 아케이드를 찾아다녀봤지만 결국 찾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었네요. 그나마 아케이드에 있던건 에프터 버너가 전부였죠. | 18.12.10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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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컴뱃7은 오랜만에 나온 신작+콘솔 첫 한글화+VR대응이라 많은분들이 기대가 크실겁니다. | 18.12.10 21:1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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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에서 PS2로 바뀌면서 그래픽도 좋아졌고 스케일도 커져서 무척 인상적이었죠. | 18.12.11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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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휴대용 기기라서 조작이 조금 힘든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난이도가 확실히 어려웠었죠. | 18.12.11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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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대응에 콘솔판 첫 한글화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 18.12.11 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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