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어치 게임을 사면 라오어2를 증정품으로 준다던 대만의 한 게임샵 짤방
이번 이슈때문에 워낙 이 짤이 유명해졌는데 생각보다 낯익은 풍경입니다.
중문판이라 붙여진 스티커부터 가격표 진열대까지
작년에 혼자 다녀온 대만 가오슝의 게임샵과 빼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여기 게임샵이 맞지않을까 싶네요...ㅋㅋ
그래서 기억도 난김에 작년에 다녀온 2박 3일 가오슝 여행도중
먹은 음식들과 대만의 게임샵 사진좀 조금 정리해보겠습니다.
(자세한 기록을 남기진 않아서 기억이 조금 뒤틀려있을 수도 있습니다!)
(게임샵 관련 사진은 제일 아래쪽에 몰려있습니다.)
대만 가오슝에 도착하자마 간곳은 바로 '딘타이펑'입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편이죠?
제가 만두를, 특히 딘타이펑을 정말 사랑하는데...
아시다시피 살인적인 가격때문에 항상 풍족하게 먹지 못했습니다.
근데 본고장인 대만에서는 상당히 저렴하고 맛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 0순위로 꼽고 바로 들렸습니다!
소힘줄 우육면
샤오롱바오
새우 돼지고기 만두
여러명이서 갔으면 다양하게 시키고 만두위주로 팍팍시켰을탠데...
아무래도 혼자다보니 식사 하나 시키고나니 만두를 더 시키기가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우육면은 생각보다 마라맛이 강했는데 제 취향과는 조금 멀지만 충분히 맛있었고
만두는 더 말할 필요가있을까요...ㅋㅋ
딘타이펑, 거기다 본고장의 맛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육즙이 쫩!하고 나오는 맛있는 만두라 정말 순식간에 먹어치웠습니다.
만두만 더 시킬까했지만 줄서서먹는 손님들이 있어서 금방 자리를 비워줬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한국 딘타이펑과 비교했을때 정말 저렴했습니다.
우육탕면 - 약 10000원
샤오롱바오 - 약 4400원
고기만두 - 약 5400원
한국과 비교했을때 만두는 반값에 가까운수준...ㄷㄷ
(참고로 한국 딘타이펑도 다른나라에 비하면 싼편에 속합니다. 서구권에서 먹었을때는 진짜 비쌌어요 ㅠㅠ)
그리고 숙소에서 잠시 휴식 뒤 루이펑 야시장으로 먹거리를 찾아떠났습니다.
루이펑 야시장은 가오슝의 대표 야시장 중 로컬들이 많이 간다는 야시장입니다.
듣던대로 정말 현지인분들이 많으셨고
특유의 중국음식 냄새가 진동하는편이라 이에 취약하신분들은 크게 권장드리긴 어렵습니다.
저는 이런 현지느낌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싶었는데...
시장쪽 중국어 메뉴판은 정말 알아보기 힘들정도라 금방 포기했습니다.
로컬 위주의 식당이라 그런지 영어, 한국어 같은 외국어 메뉴가 아예 없습니다.
(중국어 전혀 모름ㅠ)
그래서 눈이 돌아간건 바로 이 포장마차 메뉴들!
얘네는 손짓만해도 살수 있거든요 ㅎㅎ;;
길거리 대표음식 닭꼬치가 너무 아름답게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닭꼬치 (약 1600원)
닭고기가 큼지막하고 맛있게 구워서 기본적인 맛은 괜찮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소금구이 닭꼬치라 살짝 아쉬웠습니다.
버블티 (약 1800원)
짭쪼름한거 먹었으니 다음은 달달한 음료수가 땡겼습니다.
버블티의 발생지답게 정말 많은 버블티 및 밀크티 가게가 정말 많습니다.
한국에는 카페가있다면
대만에는 버블티가게라고 보시면 될정도!
(대신 카페가 정말 없습니다 ㅋㅋ)
맛은 현지라고 뭐 특별히 더 뛰어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단맛이 덜하고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이름모를 어묵볼꼬치(약 800원)
무슨음식인지 전혀 모르고
강렬한 냄새에 이끌려 하나 먹어봤는데... 웬걸!
탱글탱글한 어묵볼이 양념이 잘배어들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카레가루(?) 같은 시즈닝 등을 많이 뿌려주시는데 그게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판매하는 곳이 많아서 여행 기간동안 3번이나 먹었네요~
이름모를 꽈배기 디저트 (약 600원)
새하얀 찹쌀반죽을 튀긴 꽈배기 같은 간식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꽈배기보다 좀더 폭신폭신한 느낌이 강했고
맛이 부담없어서 이것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루이펑 야시장 먹거리 탐방도중
저를 가장 힘들게 만든게 있었으니... 바로 취두부입니다.
원래 이국적인 음식이나 향이 강한 음식을 잘먹는편인데
이 취두부는 정말 여행이 끝날때까지 적응하지 못해서 취두부 상점 주변은 최대한 피해다녔습니다.
취두부 가게는 한 10미터는 떨어져있어도 냄새로 바로 신호가와서
야시장 투어에있어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결국 호텔까지 다시 돌아와
호텔 근처의 리우허 야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이동 중에는 조금이라도 배를 꺼트리려고 도보로 이동했는데...
이는 생각보다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가오슝에는 이런 도로에서도 보행자를 위한 신호등은 전혀없으며...
심지어 이런 10차선 도로에도 육교나 신호등이 전혀 없습니다. -_-;;
반대로 건너가야하는데 어쩔줄몰라 주변에 있던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그냥 걸어가라고합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가오슝의 대부분의 번화가를 포함해 신호등 있는곳이 정말 드문편이니
이동시에는 꼭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도보도 정말 좁은편입니다.
힘들게 도착한 리우허 야시장
이곳은 ㅡ자로 길게 상점들이 나와있어 좀더 여유롭게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소문대로 루이펑 야시장보다는 현지인이적고 외국인이 많았습니다.
(즉 가격이 좀더 비쌌습니다.)
리우허 야시장은 첫째날과 둘째날 전부 갔었는데
전부 합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즈 가리비(약 2000원)
사람들이 꼭한번씩 먹어본다는 치즈 가리비구이 입니다.
맛은 나쁘진않았는데 뭔가 싸구려 조미료 맛이 많이나서 여러번 먹기엔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전 시장에서 실패했던 현지느낌의 식당을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다행히 물만두 한가지만 판매하는 곳이라 메뉴 걱정할 필요가 없었거든요ㅋㅋ;;
물만두 (약 2000원)
피는 두껍지만 정말 끝내주는 만두였습니다.
딘타이펑의 육즙 가득한 만두도 좋았지만
이곳의 물만두 역시 전문점 부럽지 않을 퀄리티였습니다.
피가 두꺼워서 물만두인데도 육즙이 정말 가득했습니다.
역시 이런 투박한 식당의 맛은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해물볶음밥(약 2400원)
만두에 자신감이 붙어 다른 현지식당에 도전해봤는데
단돈 2400원에 최고의 볶음밥을 만나고 말았습니다.
중간 중간 다른 해산물도 들어있던거로 기억하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그 어떤 볶음밥보다 맛있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대만에서 가장 빠르게 흡입한 음식이 바로 이겁니다!ㅋㅋ
참치튀김(약 1200원)
'참치도 튀김이 있어?'라는 호기심에 먹었던 음식
그냥 핫바 맛입니다...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일반 핫바보단 식감이 부족해서 실망을 많이했었네요.
흑당밀크티(약 2000원)
작년에 한창 흑당이 유행이었을때
'난 줄안서! 대만가서 먹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다소 늦게 먹어본 음료입니다.
한국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고 줄도 설일이 없어서 기쁘긴했는데
흑당밀크티라는게 그냥 제 입맛에는 그저그렇더라구요ㅋㅋ
유행이라 한번 먹어봤지 두번 먹을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오리지널인 대만답게 흑당 타피오카를 뜨겁게 졸여서 얼음으로 녹여서 식히는 방식으로 제조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 차갑진 않았습니다. ^^;;)
대왕 어묵볼꼬치(약 2000원)
루이펑 야시장에서 먹었던 어묵볼보다 훨씬큰 대왕 어묵볼입니다ㅋㅋ
크기가 거의 탁구공보다 큰데
맛은 작은 어묵볼보단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
작은것들은 양념된 국물에 끓여내서 좀더 깊은 맛이 났는데
얘는 그냥 굽고 위에 시즈닝을 뿌린맛이라 맛이 조금은 심심합니다.
근데 동네에 이런 가게있으면 맨날 사먹을것 같긴합니다ㅋㅋㅋ
대만의 어묵볼은 묘하게 빠져드는 맛이에요.
가장 우측에 보이는게 요즘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지파이(약 2800원)입니다.
저는 롯데리아에서 한번먹어봤는데 현지에선 크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ㄷㄷ;;
롯데리아 지파이의 2배는 족히되어보여요.
지파이는 구매후 사진을 안찍었는데 맛은 솔직히 그저그렇고
불량스러운 맛이 강해서 먹다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완전 순살일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뼈도들어있습니다.
솔직히 대만가시더라도 크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대나무 음료수 小 (약 2000원)
야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눈길을 사로잡는 영롱한 컬러때문에
무심코 하나 구매한 대나무 음료수입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한입먹고 버렸습니다...ㅋㅋㅋ
솔의 눈을 생각했는데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 구린 맛이었습니다.
++ 댓글로 말씀해주셨는데 사탕수수 음료라고 하네요ㅎㅎ;;
워낙 생소해서 대나무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이렇게 야시장을 마무리했는데 생각보다 찍어둔 사진이 많이없어졌네요...ㅠㅠ
개인적으론 저처럼 리우허 야시장 근처에 숙소잡으시고 밤마다 여기서 군것질하는거 강추드립니다.ㅋㅋㅋ
숙소가 바로 옆이라 먹고 쉬고 먹고 쉬고 미친듯이 반복했네요.
햄오믈렛 (약 2200원)
밀크티 (약 1200원)
그리고 다음날 아침 현지인들은 어떤 아침식사를 하나 궁금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린곳에 가서 아무 메뉴나 주문해봤습니다.
(역시 중국어 메뉴뿐)
계란을 얇게해서 바짝 익힌 햄오믈렛과 기본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그냥 평범하지만 꽤 든든한 아침이 되주었습니다ㅋㅋ
대만 사람들은 참 이 밀크티를 너무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이거 사러 사람들이 줄서고있더라구요.
써니힐 펑리수(10개, 약 16800원)
이 날은 보얼 예술특구라는 곳을 관광했는데
생각보다 별것없어서 블로그를 뒤져보다가 발견한 펑리수 가게입니다.
가게 안이 전부 한국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이곳의 장점은 입장만해도 저렇게 차와 펑리수 1개를 무료로 줍니다.
펑리수(파인애플 케이크) 맛도 정말 맛있었지만...
차가 정말 제 취향에 맞아서 2잔이나 얻어먹고 예의상 선물용으로 한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이곳의 펑리수는 다소 비싼편이긴한데 한국에 선물로 가져가니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버터향이 진하고 파인애플 과육이 잘느껴지는게 맛이 아주 좋습니다.
항원우육면(약 4400원)
그리고 가게 근처에 있는 우육면집이 있었는데
다소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엄청많았습니다.
테이블별로 앉을수있는대로 섞여서 앉는 방식이라 이런거에 민감하시면 비추천이지만...
저는 이곳에서 먹었던 우육면의 맛을 아직도 잊을수없습니다.
첫날 먹었던 딘타이펑 우육면이 사회인 야구단이라면
이곳의 우육면은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쯤됩니다.
다소 기름진맛이 강한편이지만 제 입맛은 또 그쪽이다보니.ㅋㅋ
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면발은 미친듯이 탱글탱글하고 국물은 진득했습니다.
가오슝을 다시가게 된다면 이것만큼은 꼭 다시먹을 예정입니다.
망고빙수(약 3600원)
다시 봐도 군침떨어지는 큼지막한 망고빙수,
가격도 저렴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어딘가 여행을 가게되면 꼭 그나라 게임샵은 한번씩 들려보는게 취미인데
떠나기 전에 잠깐 여유시간이 있어서 가오슝의 게임샵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오슝 메인역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용산 전자상가처럼
전자제품 판매업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위에 있는 사진처럼 조그마한 게임샵들이 2~3개 정도있는데...
제가 가볼곳은 그중 제일 큰 플래그십스토어입니다.
(아마도)가오슝 최대의 게임매장, 가오슝 플래그십 스토어
한국도 단일매장이 이렇게 큰건 많이 없는편이라 꽤 인상깊었습니다.
건물 전체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손님이 사용가능한 매장은 2층까지만 있습니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게임 소식지들
대충 언제 여행갔다왔는지 아시겠죠? ㅎㅎ
그리고 입구 근처에 이렇게 덤핑(?)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디비전2 다크존 에디션은 약 10만원정도...
디비전은 별로 안좋아해서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깔끔하게 타이틀 하나하나 잘보이게 진열해놓았습니다.
한국도 이러면 좋을탠데 도난사고 때문에 이런 매장이 많이 줄어들었죠.ㅠㅠ
게임 가격은 대만이라 좀더 저렴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국과 별차이없거나 좀더 비싼편이었습니다.
대만 평균임금을 생각해본다면 게임이 상당한 고급취미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식으로 고전게임들 포스터가 장식되어있습니다.
반가운게임들이 많이보이네요~
1층은 대부분 플스관련 상품만 있었다면
2층은 플스를 포함해 엑박, 닌텐도 관련 상품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보기드문 엑박 진열 매장이라니...
엑박도 잘 사용중인 유저로써 눈물이 안날수가 없습니다.ㅠㅠ
다만 전부 가득 채워져있는건 아니고
비어있는곳도 많고 360게임으로 채워진곳도 많았습니다. ㅠㅠ
이 멋진 진열대를 두고도 저렇게 휑하니있으니 씁쓸하네요.
아무래도 저걸 다 채워진걸 보려면 미국을 가야겠죠...? ㅋㅋ
나름 시연해볼수있는 공간도있고...
제가 열심히 모으는 아미보도 다양하게 진열되어있습니다.
근데 거의다 중복이네요 ㅠㅠ
앗..! 그래도 없는 제품 한개를 발견했습니다.
전에 예구했다가 아는사람이 꿀꺽해버려서 -_-;;
컬렉션에 비어있던 솔라 아미보가 이곳에는 물량이 많이있더라구요.
정가보단 살짝 비싸지만 웃돈주고도 구매하는 솔라 아미보라 기념품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T]/
태양만세!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바로 귀-국
코로나 시국이라 여행생각도 나고 이번 라오어2 사은품 사건때문에 다시 생각나서 정리해봤습니다ㅋㅋ
가오슝은 참 볼거리는 정말 없는편이지만... 저렴하게 다녀올수있고
물가도 저렴하면서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해있어서
저처럼 저렴하게 식도락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릴만한 지역입니다.
이때 비행기값으로 왕복 10만원, 호텔 2박 35000원 (위치 최고) 정도밖에 들지않아
경비가 3~40만원정도 밖에 들지않았습니다.
다만 먼저 말씀드린것처럼 관광포인트가 정말 부실하고 별게없어서...
되도록이면 친구나 연인끼리 같이오시길 권장드립니다.
혼자오니 할게 별로없어서 열심히 걸어다니기만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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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 번 더 가고 싶은데 언제쯤 입국이 가능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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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69599 3년전에 갔을때보다 엑박 관련 상품이 많이 줄었군요....뭐 타이베이도 엑박보다는 스위치가 대다수였지만요... 이렇게보니 가오슝에 또 가고 싶어집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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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 번 더 가고 싶은데 언제쯤 입국이 가능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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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 저도 예전에 이 글보면서 대만가면 게임샵 꼭 들려야지 마음먹었었는데 글쓴분께서 직접와주셨군요. 쓰신 글 다시 확인해보니 그냥 저 라오어짤의 위치는 저 게임샵 프랜차이즈의 어디 지점중 한곳이었을 것 같네요 ㅋㅋ | 20.07.10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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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사탕수수군요. 달달하긴한데 뭔가 걸쭉한느낌이 썩 좋진않았습니다 ㅋㅋ | 20.07.10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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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풋내나고 그러죠 ㅋㅋㅋ | 20.07.10 2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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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체인점이나 달달한 음식들은 좋았는데.... 간장에 절인음식들이 안맞아서 조금 힘들었어요 | 20.07.13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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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코스정도는 언어모르셔도 충분히 다녀오실수있습니다 ㅋㅋ 요즘은 뭐 구글맵과 번역기가 대신 여행해주죠ㅎㅎ | 20.07.13 00:3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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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شْكَلْجي
치안은 제가 다녀본곳 중에선 일본다음으로 괜찮았습니다. 확실한건 동남아 유럽보단 좋은편입니다. (택시 요금으로 붙잡고 싸울일도 없고 널널합니다.) | 20.07.13 0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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