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캄보디아 시엠립가는 여행자버스 예약했습니다.
중동쪽으로 이동전 좀 더 아시아에서 시간을 보낼려고 합니다.
중동 어딘가로 들어가서 적당한(?) 시기에 아프리카 넘어가보자... 정도의 계획이 전부인데다,
딱히 당장은 중동에 들어가자란 마음이 안생겨 한동안 발길 닿는 곳으로 가보자 생각합니다.
어쩌다보니 태국친구놈과 같이 한동안 여행을 하게됐습니다.
당일 아침만해도 혼자 올 줄 알았는데 혹 붙여 나왔네요 ㅋ
하여간 캄보디아 시엠립에 도착해 짐풀고 나와서 술 한잔 합니다.
해피아워 로컬생맥 350ml 50센트, 보통 1달러에 한잔입니다.
캄보디아 물가 사랑합니다...
캄보디아는 현지화 리엘이 있지만 여행자들은 환전 신경 쓸 것 없습니다.
그냥 달러만 있으면 아무 문제없이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1달러 이하 잔돈이 발생하면 현지화폐 리엘로 거슬러주니 문제없고요.
캄보디아 도착 다음날 심카드 구매합니다.
셀카드가 가장 큰 통신사로 알고있는데 다른 심카드 사도 거기서 거기 같습니다.
어짜피 곧 갈 앙코르 유적군 안에선 다 잘 안터져요 ㅎㅎㅎ
그럭저럭 먹을만한 메인스트릿 바베큐 가게에서 사먹은 고기들.
시엡립의 펍스트리트 걷다보면 무조건 지나가게 되는 템플 나이트입니다. ㅎ
여긴 로컬나이트든 여행자거리 나이트든 들어가는 복장도 자유롭고 들어가서 술 안시켜도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그냥 길 지나가다 부담없이 들어가기도 좋고 화장실 급하면 들어가고요 ㅎ
앙코르 생맥 시키면 1달라니 부담없이 시킵니다.
서양누님 워낙 활동적으로 춤 추셔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ㅎ
캄보디아 나이트는 음악도 춤도 참 캄보디아스럽다고 해야하나요... 비하하는게 아니고 이건 보셔야 알 듯 합니다. 뿅뿅음악에 뿅뿅춤 ㅋ
앙코르 유적 1일권 끊고 갑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나와 티켓사고 저녁까지 알차게 볼려면 스쿠터가 최고죠.
시엡립이 다 싼데 스쿠터렌트는 은근 비쌈니다. 싸봤자 만원 초반대 정도니 다른 지역 5~7달러보단 비싸죠.
빌리면 앞.뒤.좌.우 사진들 찍어놓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확인하는거죠.
앙코르톰 남문입니다.
앙코르유적은 이번 여행으로 한동안 안올려고 합니다. 5번이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사진 찍는건 처음보내요 ㅎ
이정도 거리에서 제일 예뻐보이는 앙코르 톰. 스쿠터로 자유롭게 유적지 돌아다니는 기분은 언제고 좋습니다.
캄보디아 여행기는 이전에도 올려서 혹시 다른 사진들 보고싶으시면 이전에 쓴 여행기도 있습니다. ^^
앙코르왓 중앙탑
일몰 지켜보는 사람들. 일몰은 딱히 볼게 없었는데 좋은 사진 건진거같아 맘에 들어요 ㅎ
탬플식당에서의 식사; 탬플그룹이 하는게 은근 많습니다. 나이트클럽에 식당 그리고 편의점까지... 시설이나 음식에 비해 가격이 좋습니다.
평양랭면집에서 먹은 쟁반랭면입니다. 가본 평양랭면집 중에선 시엠립이 가장 규모가 있습니다.
저녁시간 맞춰가면 서빙하는 북한아가씨들이 무대에 올라가 연주가에 춤꾼으로 돌변합니다.
당연 노래까지도... 팔방미인이에요.
사진찍기는 제한되고 뒷쪽에서 북한남자 2명정도가 감시하고 있었던걸로 보였습니다.
저녁엔 나이트에서 한잔
여전한 뿅뿅음악 ㅎㅎㅎ
저같은 중년들 가기 좋은 나이트에요. 부담없이 들어가서 술마시기 좋습니다. 정감있어요.
좋아하는 캄보디아 호텔입니다. 하루 5만원 친구놈과 나눠내는데 머물기 황송한 곳입니다.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스파와 수영장.아침조식 다 포함된 가격이고, 호텔조식은 정말 훌륭합니다.
직원분들 친절하고 수영장 분위기 좋습니다.
좀 과장해서 전 캄보디아 가는 이유가 이 호텔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ㅋ
여자친구랑 오면 좋을 곳이에요... 친구놈하고 와서 이런 호텔이 무슨... T.T
밤에 자기 전 술 한잔 하기 좋은 배란다입니다.
여긴 몰라서 그런건지 투숙객들이 스파를 잘 이용을 안하는데 여기 스파 좋습니다. 사우나도 습식.건식 다 있고 시설도 좋아요.
이곳 보레이 앙코르호텔 궁금하신 분은 웹에서 검색하시거나 제 이전 여행기 참조하세요 ^^
이곳에서 아침에 눈뜨면 조식 먹으러 갈 생각에 너무 좋았어요.
캄보디아 최남단 해변도시 시아누크빌의 공항에 도착 후 택시티켓 구매했습니다.
택시말고는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편은 없습니다.
20달러니까 친구랑 10달라씩 나눠내면되는데 같은 비행기 타고온 여자분한테 같이 쉐어하자고 해서 친구와 저는 7달러씩
여자분은 6달러만 내라고 했습니다.
몇번 오던 곳이라 아무 정보없이 왔는데... 짱■들이 시하누크빌은 완전 전쟁터로 만들어놨습니다.
현재 코로나사태와 더불어 시하누크빌을 쓰레기장으로 만든 짱■들 혐오는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중국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짱■들은 말하는거니 그부분은 오해하지 마시길...
이전에 왔을 때보다 중국 카지노가 두배는 는 느낌입니다. 이때가 70여개 정도라고 했던가? 하여간 도심 중심부에 카지노 천집니다.
칩교환도 안하고 중국 위안화나 달러로 현찰박치기에요.
중심부를 아예 뒤집어버렸어요. 짱■발 젠틀리피케이션으로 현지인들은 모두 외곽으로 몰려났습니다.
시아누크빌의 항금사자상
아침이고 저녁이고 날리는 흙먼지와 웅덩이들 때문에 걷기도 신경 많이 쓰입니다.
캄보디아인들의 안전불감증까지 콜라보를; 쓰레기를 전선줄 밑에서 태우다 주변 정전에 옆의 트럭까지 불타서 전소됐습니다.
여기가 한인노부부가 운영하던 서울식당이 있던 곳이였습니다...
제가 알던 모든게 사라졌어요. 여행자들이면 모두 모이던 아지트같던 바도 식당도 모두...
보이는건 짱■들의 말하는 일대일로의 화려한 침략뿐
호스텔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시아누크빌 들어오기 전에 미리 2틀을 예약하고 와서... 하루치 버릴까 생각하다가 그냥 하루 더 있기로 합니다...
원래 짱■들 많이 들어와있던 곳이였는데 제가 없던 일년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 중국인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짱■는 짱■일 뿐입니다...
다행이도 캄폿이란 곳은 짱■들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다행이도...
기분좋게 스쿠터 렌트해서 근교여행 시작합니다.
깹이라 불리는 작은 어촌마을. 여기 시장에 가면 통발들 많이 보이는데 가자마자 여자분들 달라붙습니다.
그럼 흥정해서 가격흥정하고 약간의 조리비만 지불하면 요리해 줍니다.
위에 블루크랩은 여기서만 나는 종이라고 하고 소프트쉘이라 껍질도 부드럽습니다. 킬로당 4달러로 2킬로 사고
조리비 2달러 총 10달러에 딜.
꼴뚜기도 좋은데 이것보단 쭈꾸미가 낫습니다. 자주 오던 곳이라 사진도 거의 안찍고 다닙니다. ㅎ
캄폿이 질 좋은 후추로 유명합니다. 사진의 포도같은게 생후추고요, 게 먹으면서 생후추 씹히는 느낌 좋습니다.
조리하시는 분 실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거 진짜 맛납니다. 입도 얼얼하니 좋구요 ㅎㅎㅎ
이렇게 맥주 두캔.담배 하나면 2달러 정도
보코힐 세번째 방문. 한국영화 알포인트의 주무대가 된 그 폐건물이 있던 곳입니다. 지금은 그자리에 비싼 호텔이 들어섰지만...
힐과 고원의 차이를 잘모르겠습니다.
힐이라고 하기엔 넓은 평지가 펼쳐지니 고원이라 부르는게 적합한 듯 한데 힐이라 부르니...
여기 올라오는 길이 참 좋습니다.
차는 거의 안다니고 뭔가 산림욕하는 기분이에요.
이번 여행에서 커리는 캄폿의 인도음식점이 최고였습니다.
프놈펜의 시장
수도 프놈펜의 어느 인도음식점인데 일인 7000원 정도에 가성비 좋았습니다.
인도식 백반인 탈리느낌의 양많은 식사였습니다.
프놈펜은 수도답게 저렴한 숙소들이 보입니다. 하루 5달러짜리 일본분이 운영하던 호스텔
첫날 들어갔을 때 바닥에 신발들 보고 축구라도 하려왔나 생각했는데 맞슴 ㅋ 일본 젊은 애인데 축구선수라고 하더군요. ㅎ
수도 프놈펜의 평양랭면집은 첫방문
북한냉면은 평양랜면.회냉면.쟁반랭면 다 먹어봤는데, 쟁반랭면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반찬들. 딱 보이는대로의 맛입니다. 간이 강하진 않아요.
뚜올슬랭 기념관; 이곳 킬링필드 박물관과 더불어 프놈펜에 왔다면 가봐야될 역사적인 장소
다만 둘이 좀 겹치는지라 하나만 본다면 킬링필드 박물관을 가는걸 권장
딱히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국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되니 천천히 안내하는데로 가면서 듣다보면 가슴아픈 역사이야기에 공감이 될겁니다.
자주가던 캄보디아 피자집 체인
가장 많이 판매되는 가성비 최고의 5달라 마가리타 피자
한국처럼 토핑 많은건 아니지만 맛난 도우에 담백한 맛이 일품.
성인남성 두명먹기 딱 ㅎ
머리를 바싹 잘라서 바보를 만든다는 공포의 이발소
매콩강이 보이는 프놈펜 왕궁근처 메인스트리트
프놈펜의 나이트클럽
호스텔 바로 옆에 있어 몇번 갔던 래바논음식점; 여기서 음식 먹어보고 진지하게 레바논 갈려고했슴.
음식이 너무 입에 잘 맞아서 진짜 레바논 현지에서 제대로 먹어보고 싶어서...
치킨랩인데 진짜 깔끔하게 맛났슴
치킨 들어간 모든 샤와르마를 통틀어 이게 베스트
멀리 보이는 도너츠모양으로 낸 후머스; 이것도 최고고 가지 훈제한거 갈아서 만든 무타발에 뿅가서
이후 다른 아랍권 가서도 찾아다녔지만... 이곳이 베스트
새로 옮긴 숙소에 딸린 식당에 앉아 한잔
5달러 숙소였는데 저녁 7~8시 맥주 한병 제공; 하루 5달러면 불만을 가지면 안되는 곳이라 생각들 하겠지만,
그래도 벙커베드를 3층까지 만드는건 아니다 싶슴.
숙소식당에서 만원 초반에 먹었던 스테이크
비 거의 안왔는데 한번은 시원하게 내렸던 비
간만에 비싼거 먹어볼려고 검색해서 찾았던 뭔가 퓨전바베큐; 폭립과 치킨 바베큐에 과카몰리를 포함헤 찍어먹을 딥과 반찬 그리고 빵.
3만원 정도 비용이 아깝진 않았는데 너무 기대를 했는지 ㅎ
캄보디아에서 어디로 갈지 못 정하고있다가 갑작스럽게 삘 받고 가게된 베트남 푸꿕섬
베트남의 섬인데 캄보디아에서 더 가까운 섬.
결론은 이번 여행 최고의 선택이였슴.
드디어 푸꿕 아일랜드에 입성~
푸꾸억 메인비치인 롱비치에서 가까운 대형호스텔; 시설좋고 가격도 싼데 빨래도 공짜여서 완전 땡큐였슴.
빨래하는 동안 미니풀장에서 잠깐 수영도... 폭은 괜찮은데 길이가 너무 짧아서 TT
팔 두번 저으면 끝에서 끝까지 ㅋ
싼 심카드 구하려 했지만 어딜가든 이것만 팔아서 그냥 샀습니다. 한달 10기가 만오천원이였나?
베트남은 쌀국수죠 ㅎ 진짜 맛나게 먹은 평양랭면같은 느낌의 쌀국수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6가지 정도였나... 그중에서 하나 주문하는 식의 조식이였는데 커피나 차같은건 식사시간 내에 계속 먹을 수 있었슴.
식사 비포함은 6천원대 식사제공 숙박료는 7천원 후반대
여기 오믈렛하고 바게트 주로 먹었는데 꽤 맛있었슴.
조금 먹다가 베트남 센드위치 반미 만들어먹음 꿀.
호스텔이 스쿠터랜트나 여행정보도 제공하는데 친절까지해서 다른 곳으로 옮길 이유가 전혀 없었슴.
운좋게 첫달 들어갈때 친구도 나도 아래침대 좋은 위치를 선점해서 푸꿕에서 9박 10일 내내 이곳에서 있었슴.
9박 총 숙박비는 1인 7만원 초반대 ㅎ 완전 가성비 좋은 곳
호스텔이 흠 잡을 곳이 거의 없던 곳이였슴.
굳이 잡자면 컨디션 안좋은 당구대와 다소 비싼 술값?
푸꿕이 여기저기 좋은 해변기 꽤 많습니다.
최남단 어촌마을인데 구석구석 탐방하는게 참 재밌습니다. 비교적 외국인 출입이 별로 없는 곳이라 주변 사람들의 관심도 받고 좋네요 ^^;
여기서 해산물 좀 먹고왔어야 했는데 ㅎㅎㅎ
푸꿕 케이블카는 탈까말까하다 못 탔습니다만 다음에 가게되면 타봐야죠.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중 하나랍니다.
사오비치
일출보러 해뜨기전 일어나 부지런히 달려서 이곳에 왔습니다. 바람이 무진장 불었네요.
미리 와있는 서양애들 한참 저러고 있었나봐요
꽤 예쁜 일출이였습니다만 바람에 몸이 휘청거릴 지경입니다.
갈대가 인상적이였던 공항근처 도로
쌀국수 맛집 ㅎ
호스텔 스쿠터가 노후된게 꽤 있어 잘 체크하고 렌트해야합니다.
푸꿕에 오면 안들릴 수가 없는 딘커우사원 이 부근에서 보는 일몰이 예쁩니다.
푸꿕의 해변을 말할때 다들 사오비치나 롱비치를 언급하는데
푸꿕 최고의 비치는 이곳 응랑비치가 아닌가 생각됨.
사오비치를 최고로 꼽는게 이해가 안가는 일인임.
여긴 서양인들 위주의 조용한 가족적인 해변
달리자~
비밀스런 비치로 이끄는 길
숙소 아침은 늘 이런식으로 반미로 만들어 먹었슴. 나름 꿀맛
섬 북동쪽은 바다가 거칠더군요. 인적이고 차고 거의 없어서 경치 감상하면서 운치있게 다니기 좋았습니다.
모이조라는 식당에서 시킨 코코넛주스와... 아직 나오지않은 소고기덮밥 ㅎ
생선칩에 이것저것 올린것으로 보이는 식전음식도 줍니다. ㅎ
옹랑비치에 위치한 정갈한 음식을 제공하는 모이조 음식점; 쇠고기.파인애플 덮밥이라고 해야하나? 나름 괜찮았슴.
여기 푸꿕에서도 박항서의 인기를 실감했었슴. 한국인이라고 하면 박항서라고 추켜세워줌 ㅋ
푸꿕의 일몰
딘커우사원 부근에 있는 현지인들 많이 찼던 유명 쌀국수집; 확실히 일반 소고기쌀국수란 결이 다른 느낌. 오징어와 다진고기 덩어리가 인상적이였음.
호스텔 오믈렛만 먹다보니 함 바꿔보자하고 시킨 과일 플레이트... 이 다음부턴 다시 원래대로 오믈렛 시켰다는... ㅎ
베트남 전쟁때 미군이 베트콩 포로들을 수용했던 코코넛 수용소; 스쿠터로 두번 정도 지나다니다 세번째 지나갈때 들어간 곳인데
별로 볼건 없어도 입장료도 싸고 역사적인 장소이니 주변에 있다면 방문해도...
다낭의 관세음사원과 비슷한 위치와 건축물의 푸꿕 사원
그냥 섬 돌아다니다 간 사원인데 맛있는 절밥도 얻어먹었슴. ㅎ
길거리 음료판매점; 여기 커피가 마실만해서 종종 이용하다 홍콩으로 뜨기 전날 사장님 사진 한장 찍었슴 ㅎ
진짜 맛있었던 닭고기쌀국수
소고기쌀국수는 퍼보
닭고기쌀국수는 퍼가
닭고기도 튼실하게 들어있고 훌륭한 국물맛이 일품. 푸꿕에서 먹었던 소고기쌀국수 보다 이게 더 싸고 맛있었슴.
푸꿕섬 돌아다니다 찾아낸 숨겨진 나만의 해변으로
스쿠터는 잘 세워놓고...
사람들이 거의 안들어오는 해변가; 이곳에 오면 이렇게 신발이고 옷이고 다 벗어재끼고 알몸으로 자연과 동화가 되는....
다만 누워 잠들었다가 일어나는 참사는...
하하핫~ 자연인 놀이
대망의 박항서호의 동남아컵 결승전~
호스텔에서 술 한잔씩 돌리더라는 ㅋ
폭주하는 사람들 ㅋㅋㅋ
부부젤라 불고 스쿠터 경적울리고 난리났슴
푸꿕에 온 이유 중 하나가 홍콩행 항공료가 3.4만원으로 싸다는 이유도 있슴.
필리핀 들어가볼까 생각중이였는데 항공료가 꽤 비쌌는데 푸꿕-홍콩-필리핀 연결은 비용이 꽤 저렴했슴.
홍콩공항 맥도널드의 앵거스버거; 홍콩에서 먹는 샌드위치나 햄버거는 다른 곳들보다 맛난 것 같슴
홍콩공항은 입국장에도 라운지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그곳을 이용할려 했으나 내가 갔을때는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는 리뉴얼이였나?
치즈휘핑크림 들어간 아메리카노; 독특했지만 아메리카노는 그냥 마시는걸로...
드디어 들어온 라운지
생각한거보단 먹을게 별로... 음...
맥주안주 할게 꽤 있어서 만족
담배 한대 태우며 마실 흑맥주 한캔 라운지에서 겟~
홍콩공항의 유일한 흠연실은 옵져베이션 덱으로 나가면 있습니다. 이때 알게된 정보.
필리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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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엔 광조우 여자친구도 있었어요... 중국여행도 재밌게 했었고 말이죠. 그런데 지금 중공과 그 추종자들이 하는 행동은 혐오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중국인을 욕하는게 아니라 짱■를 욕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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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엔 광조우 여자친구도 있었어요... 중국여행도 재밌게 했었고 말이죠. 그런데 지금 중공과 그 추종자들이 하는 행동은 혐오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중국인을 욕하는게 아니라 짱■를 욕하는거에요. | 20.07.05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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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의 보레이 앙코르 리조트 호텔입니다. 이전에 가장 저렴하게 머물때는 2인 4.9만원에 비쌀때는 8만원대, 평균 6~7만원 대로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도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8~9만원대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 20.07.08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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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7.08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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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시판에 '보레이 앙코르 호텔 in 캄보디아'로 올린 글 있으니 2년전 보레이 앙코르 리조트 호텔 관련사진 보고싶으시면 둘러보세요 ^^; 요즘은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아진 것 같네요 T.T 정말 제가 최애하는 호텔이에요 이곳... ㅎ | 20.07.08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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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신다니 많이 감사드려요 ^^; | 20.07.08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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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캄보디아 시엠립이 워낙 가성비쩌는 중.상급 호텔들이 많아서 4~5만원대 중급이상 호텔들 잘 잡으면 대만족합니다. 전 보레이가 제일 좋지만 말이죠 ㅎ | 20.07.08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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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글도 본거 같은데 ^^; 왜 다른 호텔이라고 생각했지.. 기억이 뒤틀렸나봐여ㅋㅋ 사진에 맘에 드는게 큰 욕조랑 발코니가 너무 좋아요 가격대도 그렇구요~~ 나중에 가보게 되면 꼭 인증샷 올릴께요 그때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 20.07.08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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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러겠습니다. T.T 방금 여름부터 겨울까지 가격대 봤는데 현재는 다소 비싸보여요. T.T 현대적인 시설의 호텔 타라호텔도 괜찮은 곳입니다. 늦가을.겨울에 세금포함 스텐다드 4.2만원까지 떨어지내요. 여기도 공항왕복.조식.사우나.수영장.자전거... 다 포함입니다. 보레이앙코르 간만에 보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뭔가 정책이 바뀐건지 너무 비싸네요 T.T | 20.07.08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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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라호텔 거기도 검색해볼께요 아무래도 여행가기전에 글 한번 쫙 다시 읽고 가야겠어요ㅎㅎㅎ 먹부림&자유여행&술 이런게 저랑 잘 맞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20.07.08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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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나중에 가면 되는 곳이죠... T.T | 20.07.09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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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바쁘지 않습니다. ^^:;; 그냥 일주일에 두개씩 올릴 생각으로 업로드중이에요. 그럼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 | 20.07.09 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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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20.07.15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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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꿕 좋죠. ^^ 언제 한번 더 가야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겠죠. TT | 20.07.15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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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국내 아니면 해외는 꽤 오래 힘들겠죠... T.T | 20.07.15 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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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할때 다니기 힘들죠 ㅎ 시엡립 5번 정도 갔는데도 또 가고싶네요. 낮에 펍스트릿 카페에 앉아 앙코르맥주 마시고싶어요... 빨라야 내년 겨울에나 가능하겠죠 뭐... TT | 20.07.15 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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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캄보이아가 예전에 그걸로 유명했던걸로 압니다. 시엡립이나 프놈펜 거리의 아이들 생각이 나는군요. 자전거 많이들 타시는데, 전 다시 가도 그냥 스쿠터로 편하게 탈겁니다.ㅎㅎㅎ | 20.07.15 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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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술 마시면서 여행얘기하는게 제일 재밌습니다. ^^ | 20.07.15 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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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용하고 순박한 바닷가도시였죠... T.T 이젠 중국의 식민도시라고 봐야죠. 아~ 중공의... 전 이번에 완전히 중공혐오자가 됐습니다. 시아누크빌에 코로나까지... 중공 때문에 여행 중단하고 한국행 T.T | 20.07.15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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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좋죠. 중공인들 대거 들어간 시아누크빌은 가면 안됩니다. TT | 20.07.15 11:05 | |
(IP보기클릭)2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