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베이 맛은 뭐 알지 모르지만 간장에 튀긴듯한 맛입니다 짭쪼름한 과자입니다
뭔가 홈런볼처럼 생긴 프치폰디케죠(?)란 빵은 쫀득한데 쫄깃하고 기름떡같은 느낌입니다 타코야끼를 묘하게 빵처럼 만든 느낌이랄까....
타마고케키는 계란이 들어가서 그런건지 달달하면서 부드럽습니다 확 단맛이 나는건 아니고 은근히 단맛이 감도는 느낌입니다
크로크무슈는 반숙계란 햄 양파가 들어갔는데 야채는 무언가 파맛이 느껴지네요 토스트도 맛있고 계란 햄등이 무척 맛있습니다
계란을 익히고 자른 달걀을 올리고 고기를 올린 빵도 식사용으로 좋습니다 여기에 차 한 잔하면 후후
초코도넛도 예상한 맛이지만 더 진한것 같습니다
일본 부러운 점 중 하나가 다름아닌 이런 제과제빵이 발전한 부분인데요 솔직히 일본이 제과제빵만큼은 한국보다 2~3수 위라고 생각됩니다
(같이 일본어 수업들은 사람 중 한 사람이 제과제빵을 배운 사람인데 그 사람이 말하길 제과제빵 배우는걸로 유명한 곳이 둘인데
하나는 프랑스고 하나는 일본이랍니다...)
한국은 우선 파X바X트랑 뚜X쥬X 이런 프랜차이즈부터 없애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크게 맛있지는 않고 가짓수도 적으면서 가게만 늘린 방식의
전략이 극혐입니다;; 그래도 일본은 가격은 나가도 맛은 제대로 잡거나 그러는데 한국 빵집은 이도저도 아니니....성심당같은 곳은 너무 멀어서
저도 이런 맛있으면서도 가까운 빵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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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네에는 저만한 빵집이 없어요;; 당연히 한국에도 괜찮은 빵집이야 있다지만 가까운것도 아니고...빵집들 보면 폐점하는 경우가 많은지라...뭐 제가 우물 안 개구리 인식일지도 모르지만 한국빵집 가까운데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식사용도 가능한 그런 빵집이 부족합니다 | 25.09.06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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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나름 좋은 빵집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게 보편화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한국풍토가 유제품이 자라기 힘든것도 있는것 같고 그에 비해 일본은 홋카이도가 있어서 유제품 걱정이 별로 없고 또 일본은 옛날부터 카스테라라든가 제과제빵의 역사가 길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고요 | 25.09.06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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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에 달았듯이 그런것 같습니다 빵 수요까지는 잘 모르지만 조건도 그렇고 공급도 일본이 좀 더 원활한것 같고...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프랜차이즈는 점점 보기 싫어지네요.... | 25.09.06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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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은 원래 주관적이기에 누가 맞고 틀리다고 말할 수 없죠 다만 저는 한국 아쉬운 점이 제과제빵에 있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는거지만 그래도 아쉬운 맘은 있는거죠 한국도 엄연히 맛있는 빵이 있지만 그런 곳이 흔한건 아니니깐요 | 25.09.06 21: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