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가라아게집 자리에 어느샌가 케밥집이 들어섰네요
생긴지 한두달 된 거 같던데 오픈 이후 내내 간판의 반값 이벤을 유지하네요 ㄷㄷ
케밥 하면 흔히 떠오르는 되네르 케밥이고
케밥덮밥 같은 메뉴도 600엔부터 있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얌전히 오픈 이벤을 고릅니다, 케밥 350엔 포장이요
양이 어느 정도일지 불안하니 보험으로 맥날 베이컨레터스를 시킵니다 ㅎ
음 언제 먹어도 평타 이상 맛있는 화이트소스의 베이컨 레터스 버거네요
감튀도 케찹에 냠냠
우유는 나중으로 미룹니다
슬슬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가격은 더 싸지만 ㅋ
호오 나름 고기고기 풍성하고 양배추에 소스도 팍팍 있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고 양도 가벼운 한 끼 수준은 되어서 두 번 놀랐습니다
이야 케밥에 대해 편견 조금 가지고 있었는데, 일본 경험 꼬꼬마 시절에 아키바에 가면 케밥을 먹어봐야 오덕이지, 이러고 별로였어서
역시 관광지의 거품 투성이집과 동네에 정착하려는 음식점은 다르네요
게다가 이게 350엔...오픈 이벤이지만 끝나기 전에 지나갈 때마다 사먹을지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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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소스가 꼭 케요네즈처럼 보여서, 뭔가 케밥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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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취향 저격이네요 저렇게 양배추 넣은게 마치 옛날 햄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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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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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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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08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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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엔화를 안 쓸테니 제목부터 ㅜ | 25.06.08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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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소스가 꼭 케요네즈처럼 보여서, 뭔가 케밥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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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원본은 소스 안 쓰고 향신료라고도 하죠. 그치만 소스가 더 익숙한 맛- | 25.06.08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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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취향 저격이네요 저렇게 양배추 넣은게 마치 옛날 햄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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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요네즈에 양배추 잔뜩에 고기, 그야말로- | 25.06.08 19: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