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사천 마파두부

[고추참치 마요]

단골 중국집에 점심 먹으러 갑니다

이번 주 요리부 중엔 음..

간만에 마파두부를 골라 볼까요

계란국 가라아게를 퍼 오는 동안 벌써 도착한 마파두부

뚝배기 속에서 용암처럼 끓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매콤

꾹꾹 가득 담은 밥 위에 올려서 와구와구

금새 매콤얼얼함이 온 몸을 감쌉니다 헉헉

먹고나면 30분은 그로기로 힘이 쭉 빠지지만 맛은 있어서 가끔 생각나네요 ㅎ

[oldes]

밥도많고 계란국하며 땀 흘리며 먹겠군요..ㅋ

[고추참치 마요]

우오오오 인간 화력 발전소-

[시마.]

맛있겠어요

[고추참치 마요]

마파두부 쪼아

[미드로게임만들기]

맛있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좀 이상한게.. 저 밥담은 그릇 그냥 접시같은거에 밥 담아주면 비벼 먹기도 좋을텐데.. 꼭 뭔가 불편하게 만드는 신박한 재주가 있은것 같음.

[고추참치 마요]

남는 반찬 그릇을 활용하던지 할 수 밖에 ㅜ

[또또리]

오,. 중국에서 먹었던 마파두부랑 비슷해보이네요 혹시 산초도 들어가있나요

[고추참치 마요]

산초, 초피도 팍팍이어서 얼얼함이 지대로입니다

[그럼못써]

얼얼해보이는게 진짜 맛날듯하네요.

[고추참치 마요]

마파의 마는 마비의 마-

[발견자]

일명 맛 봐 두 부 . 맛을 봐야 하는 두부요리 그 이름 마파 두부

[고추참치 마요]

음...3.5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