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들로 대충 팔보채풍 해산물야채볶음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원래 재료들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가야 하지만..
요정도면 만족 ㅎㅎ
야채는 배추 양파 당근 불린목이버섯 대파 마늘 생강을 준비해놨고 해물은 가리비 대왕오징어채 흰다리새우를 준비해 놓습니다.
조미료는 치킨스톡 백후추 소금 물전분 설탕 간장 참기름 사진에는 없지만 청주 미림을 준비해둡니다.
야채의 양이 수북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큰 웍을 사용해줍니다. 요걸 쓰면 야채양이 많아도 밖으로 안 튀어서 좋아요.
3분동안 뜨겁게 달군 웍에 기름을 넣고 달궈서 야채를 넣어 볶다가 해산물 넣고 볶은 후 간장을 살짝 태워서 향을 내주고
거기에 치킨스톡 설탕 소금 후추로 미림 청주를 넣어줘서 볶다가 마무리로 참기름이랑 물전분을 넣어서 완성!
맛의 핵심은 배추! 배추를 많이 넣어줘야 맛이 달달하고 시원하죠. 배추가 비싸고 맛이 없는 여름에는 짬뽕이나 요런 야채볶음 하기 싫더라구요.
요즘 재호란 회사의 대왕오징어채가 품질이 좋아서 애용중입니다. 냄새도 안 나고 쫄깃하니 맛있어요.
목이버섯 넣어주면 식감 색감이 좋아지죠. 그런데 이거 먹다 보니.]. 이건 무조건 면이랑 비벼야 한다 싶어서...
냉동중화면을 전자레인지에 물 쬐금 넣고 3분 30초 돌려서 해동시킨 후에 끼얹어줍니다.
잘 비벼서 후르륵 먹어보니 크 맛있네요.. 개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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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목이버섯 항상 상비해 두기 좋죠 ㅎㅎ | 24.02.11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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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쉬러우라고 간단히 목이버섯이랑 계란이랑 볶는 요리 추천 | 24.02.11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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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쉬럽네요ㅎㅎ 찾아보니 예전에 페르셔스님이 하셨군요ㅎㅎ | 24.02.11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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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12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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