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쪽에 여행 가서 먹어본 건 아니지만.. 대충 고수를 왕창 사용한 동남아 느낌의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갈은 돼지고기 당근 양파 대파 마늘 옥수수 계란을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볶음밥은 일부러 후추와 굴소스로만 간을 하고
대신에 간을 약하게 했습니다. 볶음밥을 완성한 후에 고수를 왕창 얹은 후에 라임즙 한큰술, 까나리액젓 한큰술 얹어줬습니다..
피쉬소스도 있긴 한데 그냥 먹기에는 백령도산 까나리액젓이 딱 좋더군요.(백령도 냉면은 까나리 액젓으로 간한데요.) 까나리액젓으로
볶음밥을 볶아도 되는데 너무 열이 가해지면 특유의 콤콤한 향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그냥 뿌려줬어요.
고수와 볶음밥을 잘 섞어줍니다. !
먹어보면 고수의 향과 까나리액젓의 콤콤함, 라임즙의 새콤함이 볶음밥이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그런데 고수가 좀 부족한 느낌이라 더 가져와서 왕창 썰어서 얹어줬어요 ㅎㅎ 고수 싫어하시는 분은 기겁하시겠지만
저는 워낙 고수러버라 맛있습니다.
(IP보기클릭)121.116.***.***
(IP보기클릭)121.180.***.***
저에겐 버프 아이템! | 23.05.06 21:10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1.180.***.***
향긋! | 23.05.07 10:24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1.180.***.***
더 넣을 걸 그랬나봐요! | 23.05.07 10:24 | |
(IP보기클릭)99.167.***.***
(IP보기클릭)121.180.***.***
시들어 버리기 전에 빨리 다 먹어치워야 해서요 ㅎㅎ | 23.05.07 10:24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1.180.***.***
프랑스에 베트남국수 맛집이 많단 얘기 들어봤습니다! | 23.05.07 12:23 | |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2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