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엘리멘츠한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엔 양식쪽으로 가봤습니다
전경사진입니다. 물이 흐르는게 되게 예쁘더라구요
메뉴는 7만9천원 코스 두개
코스는 동일하게 주문만 가능하더라구요
첫 메뉴인 빵과 스프
스프는 트러플을 올려줬다는데 향은 잘 안느껴지고 정말 부드러운 버섯스프 맛입니다
식전빵은 트러플버터랑 같이 주는데 버터가 참 맛있어요
음료로 시킨 라임모히토
운전때문에 무알콜로 시켰어요 라임향이 상큼합니다
두번째인 광어 카르파쵸
상큼하니 입맛 돋우는데는 좋았는데 어머니는 시다고 별로 안좋아하시더라 구요
세번째인 관자메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
네번째 메뉴인 샐러드
안에 전복이 있고 레드퀴노아가 바삭한게 재밌는 식감이었어요
어머니도 신기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다섯번째 메뉴인 은대구 구이
위에 파 튀긴게 바삭하니 맛있고 여러 식감을 내줘서 좋아요
미니 양배추도 맛있고 생선살이 부드러워 입에서 녹아요
메인메뉴인 이베리코 돼지고기
부위는 안알려줬는데 안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위특성상 약간 쫄깃하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게 맛있어요
근데 식으니까 확실히 좀 쫄깃해지더라구요
후식으로 나온 셔벗 뭔가 약간 씁쓸한 맛이 있는데 밑에 소스가 달달한게 밸런스가 좋더라구요
차는 커피랑 캐모마일인데 저와 어머니 다 캐모마일로 선택했어요
후식으로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그건 깜빡하고 못찍었어요
저번에 다녀왔던 엘리멘츠한우보다는 양이 적다고 생각됬는데다 먹고나니 배가 제법 차더라구요
7만9천원에 이정도 서비스에 메뉴이니 가격적으로는 무조건 최고입니다
다만 여전히 교통이 안좋아 차량 필수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했지만 한식파라 그런지 엘리멘츠한우가 좀더 마음이 끌리네요
(IP보기클릭)123.213.***.***
(IP보기클릭)99.167.***.***
(IP보기클릭)211.196.***.***
(IP보기클릭)121.174.***.***
(IP보기클릭)221.138.***.***
(IP보기클릭)121.131.***.***
(IP보기클릭)21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