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후 선거날은 하이원에 다녀왔습니다.
하이원 워터월드와 근처에(40분거리) 은하수 명소가 있다길래 밤에는 별구경할 꿈에...
이런걸 볼수 있다는 꿈에 부풀었으나 이날은 구름이..
거기다 은하수 보기 좋으날은 달이 가능한 작거나 없을때인데 바꿔말하면 어두워요. 엄청 무서운건 덤.
새벽2시에 너구리?처럼 생긴거 4마리 , 길막하는 고라니 (차가오면 뒤돌아본뒤 같이 뜁니다. 옆으로 안피함) 만 보다왔는데
새비재 가실분들은 가능한 밝을때 가는걸 권합니다. 함백로부터 외길인데 맞은편에서 차가오면 비켜줄만한 포인트도 적은데 어둡기까지해서 야간산길로는 비추합니다. 간혹 요령이랍시고 반대쪽 차선까지 추천하는글이 있는데 별구경하는사람들에게 헤드라이트 비추는짓은 하지마시고 타임캡슐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시는걸 권해요. 그렇게 안멉니다.
구름과 안개, 달 체크해서 하루 잡고 다시가볼만큼 조건은 좋더군요. (빛공해 없고 사진이 넓게넓게 나옵니다. )
그리고 워터월드.
하..
이해가 안되는게 이산속에 물놀이 하겠단 사람들이 가격가지고 머라하진 않자나요? 떡볶이랑 오뎅 3개넣고 15000판다고 머라 안하는데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하는게 아닌지. 하와이안버거란게 13000원인데 . 그 군대리아 버거에 들어가던 햄같은 패티? 옆테이블은 육개장을 시켰는데 한젓가락에 내용물을 다건질는 묘기를 보입니다. 차라리 돈 더 받고 제대로 된 음식 팔 생각은 안하는건지. 사람들 돈쓰러온대서 왜 장사를 이따위로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따위로 해도 되니 편하게 하겠단건지. 먹는거 민감해서 그냥 음료만 마시고 나왔습니다.
집에서 하이원 가는 중간에 카우보이 그릴이라고 바베큐 핏본것중엔 가장 크게 하는곳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레퍼런스를 모르니 맛을 평가하긴 애매하고 핏이 정말 크더군요. . 유투브에도 종종 소개되던데 가보니 확장을 한것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15?정도? 먹다 남으면 포장이 됩니다. (브리스킷,갈빗살,치킨,스패어립,풀드포크,나초,모닝롤?4개,베이크드빈즈소스와 할라피뇨)가 소돼지2+1 로 13+사이드메뉴
후식으로는 머슈멜로를 주시길래. 이미 스키장에서 머슈멜로로 다년간 주목받은 경험으로 굽굽.
유투브에 카우보이 그릴 치시면 소개는 이 똥글보다는 더 잘되어있을겁니다. 근처 볼일있다면 한번은 들릴만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스페어립이나 풀드포크는 가끔해먹어서. 스모커 사기전에 궁금해서 가본건데 모르겠어요. 역시 본토에 가봐야하나..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분위기 좋았습니다. 화장실 민감한데 화장실도 깨끗.유통기한 5년넘긴 숙성 바베큐소스로도 아직 살아있고 실패가 없는 아무나 다할수 있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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