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하면서 나온 무잎사귀가 많으니까 자꾸자꾸 요리해 먹어줘야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캔고등어를 이용한 무잎사귀 된장국. 약간 추어탕 느낌이랄까요?
예전에 세일할 때 2500원쯤인가에 사둔 펭귄 캔고등어를 사용해줍니다. 그 외 된장 , 삶아 놓은 무잎사귀, 대파, 마늘 등을 사용해줍니다.
냄비에 캔고등어를 국물채로 쏟아 부어주고 쌀뜨물도 적당량 넣어줍니다. 그냥 물 써도 되고요.. 그리고 고등어를 적당한 크기로
부셔줍니다. 너무 잘게 부수면 국물이 텁텁해지니 적당히요. 불을 켜서 끓여줍니다!
삶아 놓은 무잎사귀와 대파를 썰어주고 마늘은 찧어줍니다. 청양고추도 넣으면 좋은데 없어서 패스
물이 끓으면 거기에 된장을 적당량 풀어준 다음에 썰어 놓은 재료들을 그냥 몽땅 투입 그리고 간은 국간장 소금 미원 후추 다진생강으로
맞춰줬습니다.
적당히 끓이면 완성! 쉽죠?
계란 후라이 2개 하고 담궈 놓은 무김치랑 점심을 먹어줍니다.
뚝배기에 담으면 뭔가 더 맛나 보일텐데 뚝배기가 없어서 ㅎ 하나 사야겠네요.
반숙 계란후라이도 2개에 깨도 뿌려줍니다.
무김치는 아직 덜익긴 했지만 먹을만하네요/
밥이랑 국이랑 먹다가 밥을 국에 말아준 후에 산초가루도 뿌려서 먹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캔고등어 된장국 추어탕 느낌도 나면서 맛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캔꽁치나 캔참치도 써봤는데 고등어가 제일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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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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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추천! | 22.10.16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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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캔으로 만들어봤는데 좀 기름진 느낌이라 고등어캔이 더 잘 어울려요. | 22.10.16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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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반적마트에서는 연하게 먹을 수 있는 무청은 잘 안 팔아요. 무청 대신에 배추 겉잎사귀나 단배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한번 데쳐 써야 특유의 풋맛이 없어요. | 22.10.16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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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니 아재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ㅋㅋ | 22.10.16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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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병 가능! | 22.10.16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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