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집에 안들어오신지 한달 가량지나니(인천에서교통사고당하셔서 인천아는분집에서계심)
냉장고에는 먹을만한거라고는 김치와 계란 9개뿐이고
한달을그렇게 먹으니 질리기도 해서
냉동실을 뒤졌죠
남아있는 오징어한마리를
끄집어내서 녹였습니다.
그리고선 바로 오징어볶음준비
심지어 야채도 콩나물하고 파밖에없음ㅠㅠ
일단 오징어썰고 파썰고 준비끝.
파와 콩나물을 먼저 볶기시작합니다.
파가어느정도익었을때 오징어를 투하하는거죠ㅋ
오징어도 좀익었을때 만들어놓은 양념을 넣습니다.
야채가적어서 수분이잘안생겨서물도좀넣고요
양념 에들어가는재료는
설탕,고춧가루,고추장,다진마늘,간장,참기름
비율은 딱3글자로 말할게요
적당히.
양념을 잘 섞어가며볶아주세요.(냉동실에서약간남은 떡국떡 발견ㅋ)
국물이 어느정도걸쭉해지면 완성입니다.(물론떡이다익고나서)
그리고 역시 오징어볶음에는 소면 사리가 있어야죠ㅋ
소면을 삶아 줍니다.(사진을 못찍었엉)
소면이 다익으면 재빨리 찬물로 식히고 그릇에 올려줍니다.
그릇에 담긴 소면(이글에는 간접광고가 포함되있습니다.)
참고로 이그릇은 저희가게에서 쓰는 그릇입니다.
가끔오해하시는분들이계실까봐 적어봅니다.
그리고 반대쪽에 밥을담아줍니다.
소면만가지고는 배가안찹니다.
오늘의첫식사이기때문이죠.(저녁7시)
그리고 중앙에 오징어볶음을 올리면 끝ㅋ
마치 짬짜면 같은느낌..
여튼 맛있게먹었습니다.
다른반찬도 좀 만들어 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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