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지 5일만에 집에 돌아왔었습니다.
1월2일날입대해서 1월5일날 정밀신체검사(정형외과)를받고
어깨에 문제가있으니 치료하고3개월뒤에 제신검을 받으라고하더군요.
저녁10시가넘어사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만하다가
이제야글을쓰게되네요.
군대잘다녀오라고하신 분들에게 죄송하네요...
여하튼 저의 복귀후 첫글입니다.
이번엔 자작은아니지만.
오늘아침밥입니다.
소박하죠?
사실 저는 보통 반찬한가지만 놓고먹거나
찌개 혹은 국 만가지고 먹기도하지만
이번에는 복귀글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반찬을 좀 많이놨습니다.(그래봐야찌개까지3개)
어머니가 끓여놓으신 된장찌개입니다.
어머니가 집에 잘안계십니다.
불면증이있으셔서 집에있으면 신경쓰여서 잠이 잘안오신다고
친한 동생집이나 친한 언니집에가신답니다.
(참고로 친한 언니는 작곡가 황윤주씨 검색해도안나오니까 검색하지는마세요.)
얼마전에는 황윤주작곡가님 집에서하는 연말모임에가서
이오공감 오태호 형님이랑 친해져서 사진도 찍으시고
오태호형님이 소장하고 있는 오태호1집 LP를 싸인까지 받아서 오셨습니다.
(이오공감:1992년대뷔 위대한탄생2 맨토 이승환과 오태호로이루어지는 남성듀오대표곡으로 한사람을 위한 마음이있다.)
(오태호:작곡가,가수 작곡한노래로는 피노키오의 사랑과우정사이,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가있다.)
어머니의 김치볶음입니다.
국물이 없어서 더좋습니다.
삼겹살도 듬뿍들어있었죠.다먹어서그렇지.
그리고 음겔에재입성하기위해 급히구운 햄과소세지
그리고 밥ㅋ
여하튼 글을 다시쓰게되니 좋네요
그리고 음악에 중독되서 음악없이는 살기힘들어하는데
오자마자 음악을들으니 안도가되네요.
여하튼 입대를하든 뭘하든간에 일단
그전까진 맛있는거먹을때마다 음갤에 글을 쓰겠습니다.
다시한번 열심히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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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바에...면제로 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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