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포켓몬 러버 1호의 선물로 온가족이 서울로 출동.
5시간거리를 달려왔으니 하루 풀로 즐겨야겠...죠?
놀기전에, 한정굿즈가 빨리 소진된다는 이야기에, 굿즈 샵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레고 좋아하는 1호는, 레고 샵을 지나치지 못하고. 한 컷.
굿즈샵 들어가기 전 부터 보이는 메타몽과 여러 포켓몬들에 벌써 부터 흥분.
얼떨결에 데덴네와 등교한 2호.
평소라면 절대 안사줬을 굿즈들이지만.
오늘은 우리집 어린이날 이니까.
빙글빙글.
오빠따라 빙글빙글-
한정굿즈는 아침부터 열심히 달려왔지만, 역시나 솔드아웃 이었습니다.
아이들보다 제가 더 아쉬운맘에 사진으로.
그래도 사진은 한 컷씩 남겨야지.
대형 타올...아쉽다.
푸짐하게 가방 가득 굿즈 구매.
다 담고 싶었겠지만, 말을 잘 따라줘서 더 고마운 마음.
이브이 안고서 뿌듯-
행사의 주인공 거대 메타몽과도 한 컷.
찐 남매 모먼트-
한정 카드도 겟.
생각보다 널널하게 구할수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행사장 한켠에 준비되어있던 도넛이벤트도 마감 10분전에 가서 하나 겟.
요즘 한글 공부 중인 1호는 글을 쓰고서 뿌듯.
날씨가 꽤나 흐렸는데도 다행히 호수에 떠있던 대형 피카츄와 라프라스. 메타몽
사진으로 보니 더 이뻣던 메타몽 정원.
사실 아이들 쫓아 다니느라, 집에와서 저렇게 되어있었구나...하고 돌아볼수있었던 풍경.
애착인형이 되어버린 이브이.
행사장에서 너무 하이-한 나머지 소리지르며 달려다니느라
시끄러웠을텐데, 이쁘게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야외에서 한바퀴 돌고선, 바로 옆 롯데월드로-
퍼레이드를 기대했지만, 평일에는 포토타임만 운영해서 조금은 아쉬웠던 피카츄들과.
하루종일 평소완 다른 환경에서 다니느라 힘들었을텐데,
당충전! 한번에 다시 에너지 회복.
20여년 만에 간 롯데월드지만, 여전하더군요.
평일에도 기본 1시간 대기줄은 지방 사람으로선 그저 눈물이...
엄마아빠의 체력은 0이었지만. 즐거웠..지?
우리집 어린이날 포켓몬타운 탐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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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울 나들이 인데, 유모차 까지 끌고 다녔더니. 난이도가 높았네요.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D 한정 굿즈만 챙겼었더라면 최고였을텐데! | 25.05.20 18: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