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평소 눈팅만 하고 아주 가끔 가끔 글올리는 루리인입니다.
여친과 함께 오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여행이었습니다. 6월에 한번 다녀 오고, 3개월 뒤인 9월에 한번더 다녀 왔습니다.
역시 첫 여행으로는 충분하게 만족이 안되더군요. 오오사카 한곳만 돌아다녀도 볼곳과 갈곳과 먹을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교토는 처음부터 열외를 시켰습니다. 거기까지갈 여유가 안되더군요.
아무튼 지난번 후기때 올렸던것과 비슷하게 정보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촬영은 SONY DSLT A55 와 렌즈는 SAL16105, 아이폰6S로 찍었으면, 후보정 없는 날쌩사진 입니다.
후기에 나오는 식당 장소등은 여과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홍보는 아닙니다~~~
지난번 후기에도 말씀드렸지만 일본어 전공이라 여행함에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확실히 관광지의 언어가 가능 하고 안하고 차이는 엄청납니다.
◈여 행 기 간
2016. 09. 27 ~ 2016. 09. 30
◈여 행 경 비
①항 공 - 에어부산 2명 왕복 351,800원
출국 8시45분 출발 175,900원
입국 13시 30분 출발 175,900원
지난번 여행과 똑같은 시간 똑같은 가격이었습니다.
②호 텔 - 오오사카 베이타워 호텔 4성급 437,729원
검색은 호텔스닷컴을 이용했습니다. 여행날짜의 최저 가격으로 AMOMA란 사이트에 41만원이라는 가격이 떠있길래 예약 결제를 했는데,
헤외승인으로 341.52 유로로 문자가 날라 오더군요.
결과적으로 저 금액이 나왔습니다. 처음 유로 결제 처리 됐을때 바로 전화를 했지만, 영어는 완전 극쥐약이라 한마디도 못하고....T_T
알고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기서 팁!!!!
예약을 하고 난뒤에 저는 바로 호텔에 전화를 걸어 예약이 제대로 됐는가 확인을 하고, 방은 최대한 높은 층으로 요구 했습니다.
예약을 한다고 바로 방을 배정받는게 아니라서 미리 요구를 하면 높은 층의 객실을 받을수 있습니다.
③교 통 - JR칸사이 미니패스 3일 유효권 2명 61,824원
여행박사에서 구입을 하고 택배로 안받고 방문수령으로 했습니다.
부산여행박스는 제가 살고 있는 곳과 그렇게 멀지 않아 가볍게 다녀 왔습니다.
◈ 기 타 비 용
포켓와이파이 대여 3박4일 기간 11번가에서 이용권을 구입했습니다. 26,900원
김해공항 이용시 CJ수화물센터가 2층에서 3층으로 이전 했습니다. 참고 하시면 됩니다.
환전은 한국에서 신한은행 써니뱅크를 이용했으며, 10만엔 환전했습니다.
먹을거 살꺼에 너무 미련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적당히 환전 해갔습니다.
지난번 여행도움으로 하루에 두당 만엔이면 충분하다고 판단, 두당 4만엔잡고 나머지 2만에는 혹시 모를 충동구매를 위하며 더 바꿨습니다.
여친과 저는 건덕입니다. 지난번에 건프라 못가온것이 한이었습니다. ㅠㅠ
컨디션이 좋은 여친입니다. 지난번여행은 출발할때 컨디션이 최악이었습니다.
여친이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해서 혹시나 블로그를 많이 탐방하시는 분은 사진이 어디 본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만
착각은 아닙니다. ㅎㅎㅎ 사진을 공유 하니까요~~
부산에서 오오사카 갈때 주는 기내식 치아바타 샌드위치 입니다. 안에 치즈도 듬뿍 들어 있고 맛도 있습니다.
따뜻할때 후다닥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에어부산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저가 항공중에 위탁수하물 20KG무료에 기내식까지 주고 가성비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만약 짐도 없고 몸만 간다면 피치 항공이 짱인거 같습니다.
칸사이 국제공항의 입국 심사는 사악하기로 유명하지만 요즘은 인원을 유동적으로 늘려 심사 속도가 매우 빨라 졌습니다.
수시로 입항되는 비행기와 인원수가 방송으로 나오고
바로 바로 심사대를 늘리고 대응이 좋았습니다. 지난번보다 무려 1시간 빨리 나왔습니다.
한번 갔었던 곳이라 쉽게 쉽게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빠져나가는건 이제 일도 아닙니다 ㅋㅋㅋ
이번여행의 교통의 핵심!!!! 칸사이 미니패스. 표시된 지역내의 모든 JR은 완전 무료!!!!
이렇게 JR게이트에가서 역무원에서 이 표를 보여주면
이렇게 도장을 찍어 줍니다. 9월 29일까지 지용 가능합니다. 이제 도장을 받고 난뒤 탈때마다 역무원에서 보여주면 됩니다.
그럼 바로 통과~~
하차할 역에 내려서 나갈때도 역시 보여주면 됩니다. 불편한듯 아닌듯 그러면서 좋은 패스라 생각됩니다.
아래쪽의 날짜는 구입후 도장을 찍기 전까지 패스의 유효기간 입니다. 2017년 4월 10일이 지나 도장을 받아도 사용이 안됩니다.
호텔이 있는 벤텐쵸 역까지 갈수 있는 칸쿠쾌속입니다.
추가 - 이제 여행을 끝내고 귀국을 위해 칸쿠쾌속을 다시 이용하는데, 여기서 정말 중요한게
칸사이공항행 칸쿠쾌속을 와카야마행 열차와 같이 운행이되서 중간에 차량이 분리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공항을 갈때는 앞차량 1~4량을 타셔야 합니다. 물론 차량내 직원이 5량 즉 1~4차량이 아닌 차량에 타고 있을경우
말을 해줍니다. 이쪽칸은 와카야마행으로 가는 차량인데 맞으시냐 라고 말을 합니다. 물론 일본어겠죠.
그러면 바로 앞 차량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하지만 또 웃긴게, 5차량과 4차량은 바로 연결되 있지 않습니다(!)
지하철 처럼 문을 열고 이동이 안되서 5량에서 나와서 4량으로 가야 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앨려면 반드시 미리 미리
1~4량으로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정말 많이 이용하는 전차라 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 납니다.
짐을 들고 타기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벤텐쵸까지 바로 갈수있다는 장점!!!!
칸사이 미니패스로는 하루카 와 신칸센은 이용할수 없습니다. 보통 하루카는 쿄토 까지 바로 이용하는 분들에게 좋은 교통 수단입니다.
쿄토까지 안가고 난바 지역을 중심으로 즐기고자 하는 분들은 라피트가 짱입니다.
라이어언!!!!!!!! 눈을 가렸어..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도 볼수 있게 뻥 뚫려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재미도 느낄수 있고 좋습니다.
목적지인 벤텐쵸 역에 도착했습니다. 호텔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만,
첫날은 역시 헤매는게 진리죠. 개찰구를 빠져 나가 바로 갈수있는데로 불구 하고
그걸 못찾아 짐들도 낑낑 되고 ㅋㅋㅋㅋㅋ
벤텐쵸역은 그렇게 크지가 않아서인지 개찰구에 역무원이 없었습니다. 4일동안 왔다 갔따 하면 딱 두번 봤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개찰구를 통과 할려면 패스를 보여주고 통과 해야 되는데 사람이 없으니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도 똑같이 역무원을 호출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호출 버튼을 누르면 역무원이 세세한 자기 소개가 끝나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합니다.
신기한게(!) 호출버튼 바로 위에 카메라도 있어서 패스를 바로 보여줄수 있습니다!!! 놀라웠죠!!
날짜가 보이는 패스를 보여주면 지나갈 개찰구를 원격으로 무단통과 방지 패드가 작동하지 않도록 하더군요. 이런거 참 잘되있더군요.
객실은 30층부터 50층까지입니다. 호텔의 도착 시간이 1시쯤이였는데 보통 일본의 호텔은 체크인 시간이 2시 또는 3시였습니다.
체크인이 지금 가능하냐 물어 보니 청소가 끝난 상태라 바로 체크인이 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얼리체크인은 한시간에 천엔이지만
무료!!!!!!!!!!!! 로 체크인 했습니다. 럭키~~~~~
41층. 높습니다!!!
더블룸 금연실, 오션뷰 입니다.
멀리 멀리 텐포잔 대 관람차가 보입니다. 땡겨보겠습니다.
방에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준비 되어 있어 매일 아침 향기로운 커피 향을 맞을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음은 상상력을 초월 했습니다.
끄우ㅐ웨ㅐ웨ㅐ웨웨ㅜ에ㅜ에ㅞ웨ㅜ에ㅜ에ㅞㅇ~~~~드륻륻륻륻들들드르
아날로그 감성 터지게 열쇠가 사용 되더군요. 아주 묵직한게 무기 삼기 딱이었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카드키가 말썽을 일으킨적이 있어, 이런 열쇠도 나름 장점이 있다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전신샷 한장 찍고~밥먹으로 출발~~
9월 말인데도 불구 하고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도착후 첫끼는 배틀트립에 하니가 갔었던 쿠라 스시입니다. 100엔이라는 가격 치고는 놀라운 퀄리티 였습니다.
평소에 사람이 많아 기다리고 먹는다 라는데 저희가 갔던 시간이 늦은 점심이라 바로 안내 받았습니다.
주문은 다른 회전초밥집과 다른게 없었습니다. 돌고 있는 스시를 집어서 먹거나 바로 주문을 해서 먹거나.
메뉴주문은 터치패널이 있어 원하는 스시를 선택 주문하면 위쪽에 있는 레일로 스시가 슝 하고 옵니다.
스시외에 디저트 우동 등등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매우 매우 맛있었습니다. 스시를 즐겨 먹는 사람도 아니고 절대 미각도 아니지만 먹었을대 정말 만족했습니다.
가격대비 최고 였습니다. 또 가고 싶군요.
첫 끼를 끝내고 찾아간 이날의 첫번째 관광지는 텐노지 역에 있는 아베노하루카스 전망대 입니다.
아베로 하루카스 전망대는 저층부에 킨테츠 백화점이 있고 중간층에 메리어트 호텔이 있고 최상부에 전망대가 있는 건물입니다.
메리어트 호텔을 이용하는 분들은 전망대 입장권으로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50층이 객실인 분들이 60층에 올라 간들 별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텐노지역에서 내려서 어렵지 않게 전망대로 갈수 있습니다. 안내가 잘되어 있더라구요.
입장권으로 사러 갑니다~~
하루카스 300 당일권 판매중~
팔은 화상을 입었습니다.ㅎㅎ 어릴때 엄청 고생을 많이 했지만..뭐 이게 중요 한게 아니고
입장권을 두당 1500엔 입니다. 재입장은 당연이 안되고 들어 가고 나오면 땡입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잠깐 찰칵~~
오오사카를 처음 오시는분은 주휴패스를 사고 우메다에 있는 공중정원으로 많이 갑니다.
그 공중정원 역시 입이 떡 벌어 질만큼 엄청나게 두근거리게 만드는 장소인데요.
하루카스 전망대 역시 공중정원가는 다르게 우와~소리가 절로 나게 만드는 장소였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전망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쩌~~~~~~~~~~~~~~~~~~~~~~어기 멀리 저희가 묵을 호텔이 보입니다. 땡겨보겠습니다~
입장권의 압박은 있지만 절대 후회 하지 않은 장소입니다. 최고!!!!!!!!!!!!!!!
관람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로 이동 했습니다. 멀리 이동 하는것보다 건물내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하루카스 다이닝이라고 백화점상층부에 있는 일본식 파스타 매장인 폰토이루 라는 곳입니다.
메뉴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ㅎㅎ 맛도 좋았습니다. 가격은 2570엔~
밥을 먹고 나와서 찍은 하루카스 건물인데 제대로 찍히지도 않습니다. 너무 높아서;;;
호텔에 돌아오니 밖에 보이는 텐포잔 관람차.
야경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높은곳이란 곳이 이렇게 좋다니~~다시금 예약 잘했다고 느낌니다.
여친이 이쪽으로 하자고 강력히 추천을 했습니다. 여친말을 들어야 합니다.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USJ가 보이고 호텔도 보입니다. 다 보입니다. ㅎㅎ
높게 솟아 오른 레일이 아마 제일 핫한 어트랙션중에 하나인 날으는 공룡 같습니다.
둘째날 여행의 주요 목적지인 오오사카 카이유칸!!!!!
아쿠아리움!!수족관!! 입니다~~
여친에게 끌려 갑니다!! 바로 바로 고고~~후다닥~~
오오사카코역에 위치한 카이유칸 입니다. 벤텐쵸역에서 같은 JR선으로 두코스만 가면 바로 갈수 있습니다.
가까워!!!!
여친이들고 있는 티켓은 "오오사카 카이유칸 킷푸 시내판" 입니다. 하루 동안 무제한 이용가능한 지하철 패스가 포함되어 있는 입장티켓입니다.
카이유칸은 어른의 입장료가 2300엔 입니다. 숙소에서 오사카 항까지 JR선 편도 240엔 입니다. 단순계산을 해도 두명에 5080엔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지하철을 마음대로 이용할수 있는 저 표를!!사는게 무엇보다도 이득입니다. 카이유칸 한곳만 보고 돌아 가는게 아니라면요.
카이유칸 홈페이지에서도 이 티켓이 득이다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티켓은 종류가 여러개 있습니다.
오오사카 카이유칸 킷푸 시내판, 한신판, 난카이판, 킨테츠판 1,2, 등등 여러가지 입니다.
이중 난카이판은 칸사이 국제공항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시내판은 국제공항에서는 구입이 안됩니다. 시내안에 있는 지하철역 이나 정기권 판매소 등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희들은 운이 좋게 호텔에서 이 티겟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체크인 할때 여친이 카운터에 있는 인형을 발견하고 호텔에도 팔고 있다
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여러모로 쓸모(?)있는 여친이군요. 후후후
느긋하게 구경하기 위해 아침일찍 준비해 나갈려고 했는데 첫날은 늦잠으로 시작하는게 진리죠 ㅎㅎ
입장은 티켓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직원이 친절하게 대신 스캔해줍니다. 그리고 관내에서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마시거나 먹던게 있으면 다 먹어 치우던가 바로 버리고 입장해야 됩니다. 저역시 음료를 하나 뽑았는데 둘이서 나눠 마신다고 배가 빵빵~~
날씨가 약간 흐렸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습했구요. 피부가 아주 그냥 촉촉했습니다.
카이유칸의 자랑인 고래상어~~~!!! 이놈에 제일 보고 싶었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실제로 눈앞에서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동물원이나 수족관은 로망이 있어서 올때마다 두근 두근 합니다.
입장을 하면 직원 한명이 이렇게 스탬프 노트의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짜는 아니며 310엔입니다. 자주 오고 싶어도 올수가 없으니 기념으로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스탬프가 꽝~~~총 11개의 스탬프가 있습니다.
카이유칸의 시작을 알려주는 가오리 스마일~~~
볼것도 진~~~짜 많고, 사진도 진~~~~짜 많은데, 관광을 갈려고 계획하고 계시는 분을 위해 적게 올리겠습니다. 정말 꼭 가세요~~~~~
이날은 돌고래 쪽에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새끼돌고래가 태어난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호기심이 아주아주아주 강한 놈이었습니다. 제 손가락을 보고 따라오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면 왔다리 갔다리 ㅋㅋㅋ 이놈덕에 뒤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였었습니다;;;
웅성웅성~저것좀 보라고~ 웅성웅성;;;;
예민한 그분 개복치 입니다. 개복치 쪽에만 이렇게 그물이 둘러져 있습니다. 색역시 파~~~랗게 되어 있구요.
이녀들을 어떻게 끌고 왔는지 동영상 같은것도 플레이 되고 있었습니다. 야생에 있던 놈을 저역시 어떻게 끌고 왔는지 신기 했었습니다.
끄아악! 데스티니이~~~~~~~~~~~
도리를 찾아서 를 보면 압니다. ㅎㅎㅎ 여친과 저는 하루 종일 데스티니 라고 불렀습니다.
청여 였던가..단체로 아아~~~~~하면서 무한 회전 하는 놈들이었는데 좀 웃겼습니다. ㅋㅋㅋ
타카아시가니 라고 찍혀있네요. 긴다리 게 입니다.
만타 가오리도 있구요. 수족관내에서는 저렇게 일일이 손으로 모래 길을 내고 있었습니다. 장인정신.
정말 길었습니다.
해파리 가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장소가 푸르딩딩한게 왠지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일각고래. 저렇게 뿔이 길줄은 몰랐습니다. 매우 크고 길며, 뾰족 했습니다.
얘는 이런 자세로 계속잠을 자더군요 ㅎㅎ 마스코트 였더군요.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얼굴에~ 귀엽습니다.
얘는 죙일 얼음만 먹더군요 ㅋㅋㅋㅋ
산타마리아 입니다. 타는 시간도 정해져 있고, 주휴패스 소지자는 무료 입니다. 타고싶었습니다. ㅋㅋㅋ
이와토비 펭귄 입니다. 해석을 하면 바위뛰기 펭귄~ 소음이 소음이 새끼들도 같이 있었는데
엄청나게 소리 지르고 꽤애~~~~~~~~~~~~~~~~~~액~~~~~~~~~~~~~~~
깜짝 깜짝 놀랐습니다. 냄새도 살짝 나고요.
마지막 11번째 캐릭터인 탄켄군 입니다. 완벽하게 클리어~~~
구경하는데 3~4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체력이 부족할 정도로 볼게 많았습니다.
카이유칸을 나와 근처에 마켓플레이스라고 있습니다. 먹을것도 팔고~ 기념품도 팔고~ 카이유칸 근처는 딱히 먹을곳도 없고.
아니 정확히는 아는곳이 잘 없어서 이쪽에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도 있구요.
굶주린 배를 채워주기에는 나쁘지 않은 장소입니다. 이쪽에서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를 먹었는데, 중국인이 만들어 줬습니다. ㅋㅋㅋㅋㅋ
뭔가 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맛은 못먹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2160엔
단고는 120엔, 단고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바이오 탑 이라는 카페 입니다. 옷도 팔고 하는 곳인데 가격을 잘 못본건지 엄청나게 비쌌습니다.
저게 왜 라고 의문이 들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덴덴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이동중에 비가 갑자기 와서 우산도 급하게 사고
걸어갈수는 있으니 비가 좀 와서 택시를 탔습니다.
중형택시를 탔고 요금은 910엔이 나왔습니다. 택시기사님이 위치를 몰라 주소를 가르쳐 드리고 네비를 찍고 이동했습니다.
규카츠 먹으러 많은분들이 모토무라 규카츠를 찾아가곤 하는데,저희들은 지난번 여행에 봐둔곳이 여기라서 이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스테이크 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바로 옆에 규카츠도 판매하고 있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상당히 작습니다. 테이블 자리는 없고 전부 바 형식의 자리뿐입니다.
10명정도가 앉으면 만석입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미리 메뉴판을 주고
주문 역시 미리 가능 합니다. 음료나 맥주는 먹다가 추가 주문이 가능하며, 양배추 미소시루, 밥은 무한으로 리필 됩니다.
빛깔이 참으로 소고기 다웠습니다. 겉은 어떻게 이리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지 신기했습니다.
고기는 당연히 리필은 안되겠죠. ㅋㅋ 그래서 많이 드시고 싶은 분은 꼭 두장 으로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맛이 상당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소금중에 마늘 소금이 있는데 따로 팔 정도 엄청나게 맛있었습니다. 한통에 600엔이었으나 참았습니다. ㅋㅋㅋㅋ
둘째날의 마무의리를 위해 찾아간 로바다야끼~
카쿠렌챠야 입니다. 푸드트립에서 나온곳인데 매우 인상깊어 오게되었습니다.
신선한 재료가 준비 되어 있었고 그 재료로 바로 즉석에서 구워주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주도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여친은 카시스오렌지를 시키고 저는 생맥주 입니다. 지난번 여행때 여친에게 카시스오렌지를 처음 알려 줬는데 맛에 반한거 같습니다. ㅎㅎ
화로에 직접 구워주는 안주는 커~~다란 노 같은 걸로 이렇게 손님에게 전달해 주더군요.
직원이 센스 넘치게 사진을 찍을 타이밍도 만들어 줍니다. ㅋㅋㅋ
저는 맥주를 두잔을 비우고 추가로 주문한 니혼슈 입니다. 맛이 상당히 깔끔했고 향도 부드럽고 마시기 쉬운 술이었습니다.
뭐를 고를지 고민하다 직원에 물어 봤는데 추천해줘서 주문했습니다.
추천해준 직원 역시 일이 힘들때 이걸 몰래 몰래 한잔씩 마신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셋째날 아침을 맞이하는 된장샷 한 컷입니다.
어디로 갈지 매우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뭐 다 가는 걸로 ㅎㅎ
진짜 복잡하다고 느낀 오오사카역입니다. 와....정말 복잡했는데.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복잡한 곳을 빠져나와 목적지는 돈카츠로 미슐랭스타를 받은곳입니다. 저어기 멀리 공중정원 빌딩이 보입니다.
찾아가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날도 안좋고 ㅋㅋㅋ 구글지도는 걸어서 찾아가는건 아직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 와서는 사용하질 않으니 개선 되었는가 궁금하군요.
돈카츠 에페 입니다.
런치 타임 (월~토) 11:00 ~15:00 (재료가 떨어 지면 종료)
디너타임 (월~토) 18:00 ~ 22:00
일요일 공휴일은 휴일
1000엔 정식메뉴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약시 메뉴의 주문도 가능하니 예약시 문의 해주세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모든 정식에는 전채, 밥, 미소시루, 양배추, 커피 또는 홍차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블 메뉴는 밥, 양배추, 미소시루가 리필이 가능합니다. 그외 메뉴는 리필시 100엔이 추가 되더군요.
오늘의 특선 등심카츠 정식과 오늘의 안심카츠 정식메뉴는 리필이 안됩니다.크윽;;;
예약없이 갔는데 이미 1000엔류 메뉴는 동이 났고 오늘의 등심과 안심 메뉴만 남았더군요.
매장역시 어~~~엄나게 작았습니다. 일반 돈카츠 메장 느낌이 안나고, 정말 조용한 카페??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전채 입니다. 아삭 아삭 한게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돈카츠 소스는 없습니다. 송로버섯 소금 입니다!!! 그 버섯향이 매우 진해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특선 안심 가츠 입니다. 저 두께와 때깔을 보세요. 후~~~~
투명한 육즙이 동동~~가혹한 두께!!! 그렇지만 부드러웠습니다. 색이 붉어 덜 익은거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닙니다. ㅎㅎ
여친이 주문한 특선 등심 카츠 입니다. 이 역시 두께감이 장난이 아니고 부드러웠습니다.
돈카크로 이렇게 만들수가 있구나 라고 처음 느낄 정도로 충격을 주는 돈카츠 였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홍차와
아이스 입니다. 위에 올라간 것은 사과 였습니다. 입가심 하기 딱 좋았습니다.
만족할만하게 식사를 끝내고 나카자키쵸로 이동을 했습니다.
나카자리 쵸는 옛날 느낌이 물씬나고 분이기 있는 카페들이 여럿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여친이 가고 싶은 곳이 있어 바로 이동 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 가서 주문은 하지 않고 밖에서 사진만 찍고 간다는 카페 아라비크 입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사진만 찍었는지 밖에는 사진 촬영을 하지 말라는 경고문 까지 있었습니다. 저희는 뭐 당당히 주문하고 사진도 마구 찍었습니다.
그래도 당연한거지만 먼저 사장님께 물어 보고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손님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도 되지만 판매하고 있는 액자나 인형도 있으니 판매되고 있는 물건을 제외하고 손님이 더 올시에는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는 여행을 하면서 식당이며 관광지이며 어디든 꼭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물어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매우 매우 특이한 커피 였습니다. 오렌지 술이 들어간 커피 였는데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맛과 향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못먹고 오 쉩 이건 아니였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도 상당히 오묘 했고, 신비롭고 차분했습니다.
헌책방 냄새가 가득했고, 마음이 차분해 지는 곳이었습니다.
또 걸어 걸어 찾아간곳은 나니와 오키나 라는 소바 집입니다.
특히 청허소바가 굉장히 유명한 가게 이고, 여친은 단한번도 소바가 맛있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본고장의 소바를 먹어 보자 해서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니싱소바(청어소바)입니다.
국물이 구수합니다. 청어는 굉장이 비린맛이 강한 생선이고 뼈가 많은 생선입니다.
비릿맛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비린맛은 있지만 거북 할정도는 아니고 구수합니다. 하지만 먹고 난뒤의 그 비린 향은 강력합니다. ㅋㅋㅋㅋㅋ
여친의 메뉴입니다. 그냥 보통의 소바처럼 보이지만 면이 모밀 100% 입니다.
수량 한정 면입니다. 모밀의 껍질을 많이 벗기면 벗길수록 면은 하얀색을 나타냅니다.
여친이 먹어 보고 확실히 이제껏 먹어봤던 소바와는 정말 다르다고 하더군요.
다 먹고 나면 이렇게 숭늉같이 생긴걸 주는데 소바를 끓인 물이라고 합니다. 즉 면을 삶은 물입니다.
구수~~~~~~한게 정말 숭늉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검은 통에 가득 들어 있었으며
소바쯔유를 주는데 섞어마셔도 됩니다. 그냥 먹는게 더 구수 하고 맛있었습니다.
매장안은 굉장이 조용하며 어른신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조용해서 말을 하기가 눈치 보일 정도 였습니다.
또 하나의 새로운 맛 경험을 하고 길거리에서 캔커피를 마시며 이동했습니다.
우메다 까지 왔으니 꼭 가서 먹고 싶은 곳이 있어서 찾아 가는길에 보이는 헵파이브 관람차 입니다.
날이 흐리니 빨간색이 티가 안나네요;;
우메다 한큐3번가 지하식당가에 있는 스테키동 입니다. 하루에 한정되어 있고 늦게 가면 먹지도 못합니다.
맛이 있습니다. 생강향이 약간 강하긴 하지만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 이었습니다.
귀국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갈려고 하니 뭔 날이 이렇게 좋은지.
로손에서 산 녹차 모찌롤 입니다. 완전 맛있습니다. 아침에 커피와 함께 먹으니 기분이 좋아 지더군요.
공항에 일찍 도착해 위탁수화물 보내고 공한내 라멘집에서 라멘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닭육수로 국물을 내서 아주 아주 깔끔했습니다. 이치란 라멘을 못먹어서 공항에서 한을 풀고 싶어 먹었는데 좋았습니다.
안녕 오오사카~~~ 조만간에 또 온다~~~
습득물입니다. 곤약젤리!!!! 사과 커피 포도 복숭아 맛입니다.
아주 쫀득한게 제 입맛에 딱~~
코로로 젤리~~ 한봉에 10개 정도 들었나 이것역시 무척 맛있습니다!!!! 최고~~
휴족시간, 사론파스, 시루콧토 화장솜
보통 일본여행가면 동전 파스는 많이 사오지만 현지인들은 저 사롱파스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것을 구입했고 휴족시간은 여행자들의 필수품, 다음 여행을 위해 미리 한통 사놨습니다.
화장솜을 사용시 보통의 양보다 많이 쓰는 느낌이 들지 않던가요??? 저역시 그래서 화장솜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
저 화장솜은 조금만 써도 저 솜들이 흡수 하지 않고 밖으로 내 뿜어 낸답니다. ㅋㅋㅋㅋㅋ 사용은 안해봤지만
여친의 말로는 정말 그렇다고 하더군요. 구입은 했지만 여친쓰라고 줬습니다. ㅋㅋㅋ
호텔에서는 치약과 세안제가 좀 부족한 생각이 들어서 구입한 치약과 폼클렌징 입니다.
폼클렌징은 시세이도제품을 사람들이 많이 사는데 저는 전부터 비오레꺼를 더 선호해서 저것만 씁니다.
치약은 복숭아 맛 치약입니다!!! 일본은 복숭아로 활용을 참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1위 제품이고 사용해보니 정말 좋습니다.
다음 여행때에는 가득 사들고 올 예정입니다.
무히 팻치, 안약 2개 그리고 구내염 패치
무히팻치는 벌레, 즉 모기에 물렸을때 물린곳에 붙이면 가려움이 없어지는 놀라운 패치 입니다.
효과도 좋고 긁어 상처 나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약은 제가 알러지가 있어 눈이 쉽게 가렵고 충혈 됩니다. 그걸 방지하기위해 구입했습니다. 현재 FX NEO를 사용중인데 엄청나게 시원합니다.
여친의 표현을 빌리자만 눈에 물파스 넣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녹차 킷캣!!!!! 킷캣!!!! 요즘 광고도 하고 있죠.
맛잇습니다. ㅋㅋㅋ
귀국할때 남은 동전을 털어 주는 고마운 놈들입니다. 비행기 타기 직전에 자판기가 있는데 모든 동전을 이놈에게 다 투자 했습니다.
매우 매우 맛있습니다.
아베노 하루카스에수 구입한 기념품 쿠키 인데 맛은...음..
쵸코칩 쿠키?? 2위 제품이었습니다.
카이유칸에서 구입한 기념품 과자 입니다. 쿠크다스 보다 좀더 부드러우며 녹차맛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역시 2위의 제품이었습니다.
공항에서 구입한 일본관광시 꼭 구입한다는 도쿄바나나~
그중 기린바나나를 샀습니다.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 후다닥 먹었습니다만 역시나 맛있습니다.
가을 한정판 호로요이 가을 사과맛~~~
한국에서도 호로요이를 판매 시작했지만 가격이 사악하죠. 한캔에 3천원
일본에서는 108엔 입니다. 돈키호테 기준. 하지만 한정판은 돈키호테에 보이질 않더라구요.
편의점에는 있지만 가격이 살짝 차이 납니다. 150엔~
한을 풀었습니다. 덴덴타운 가서 바로 구입한 시난주RG 빨간색 액션 베이스 포함 가격 3510엔!!!!
정말 쌉니다. 한국에서는 시난주만 46,000원 입니다.!!!!! 최신RG답게 엄청납니다. 조립할 맛이 납니다!!!
코스터 입니다. 우메다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에 있는 들러 사게된 R2D2코스터 인데 아주 만족하며 잘쓰고 잇습니다.
이건 여친이 구입한 물품인데 집에서 이쁘게 잘 정리해서 찍어보내준 사진입니다. ㅋㅋ 요망한 토끼의 동전 지갑이 보입니다.
이로하스!!!! 꼭먹어야될 물입니다. 꼭 드세요.
여친이 구입한 건프라 스트라이커 루즈 오오토리 팩 MG 크~~~박스 엄청 큽니다.
여친은 아직 조립을 안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할까요~~
일본의 드럭스토어가 종류가 많습니다. 다이코쿠, 마츠모토 키요시, 스기약국 등등 많은데 똑같은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도 가격은 다 다릅니다. 예를들어 다이코쿠는 휴족시간이 가장 쌉니다.
이렇게 매장마다 가격이 달라 전체적으로 가격이 싼 매장을 찾아 가서 구입했습니다.
또 웃긴건 같은 다이코쿠라고 해도 지역점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군요. ㅎㅎㅎ
그점 참고 하시고 구입하시면됩니다. 저는 참고로 텐마역 다이코쿠에서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두번째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사진이 더더더 많지만 제가 더 올릴 힘이 없습니다. 너무 많네요. 그리고 너무 많이 사진을 올리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의
기대감을 반감시킬거 같았습니다. 물론 실제로 보고 싶어 증폭도 될수도 있겠지만요.
두번째 여행인데도 먹을거 볼거가 이렇게 넘쳐 날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부족합니다.
가고 싶은곳이 더 있거든요. 교토는 생각지도 않고 있는데
오오사카 만으로 이렇게 볼게 많은데, 교토까지 생각하면 두렵습니다.
여행을 다녀 오고 난뒤 난바내의 스시집의 만행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관광객을 상대로 그짓을 했다는데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일본어를 못한다고 면전에다 못할말 하고 진짜 저런식으로 서비스를 하다니..일본이라고 해도 다 친절하고 다 좋지는 않은가 봅니다.
이런 사건을 보고 난뒤 관광지의 언어구사의 장점이 이도록 중요한지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 꼭 싸운다는 말이 있는데 저 역시 작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왜 그랬는지 거참...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굉장히 미안해 죽겠습니다. ㅎㅎ 다음 여행때는 정말 여유롭고 좋은 여행을 했으면 합니다.
또 한번의 여행이 있으면 그때 역시 루리웹에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긴글 읽어 주시고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있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ㅜㅜ
많은분들이 읽어주시고, 역시 정성글에는 베스트군요.
다음번 여행후기 역시나 세세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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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발견 비추미사일 발사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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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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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천을 ㅎㅎ | 16.11.22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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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상당히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 조식을 이용하고 싶었으나 아침에 일어 나기가 무척 힘이 들더군요 | 16.11.22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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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오사카 베이타워 갔었는데 엄청 좋았습니다. 특히 그 주변에 한 건물 안에 '메가 돈키호테 + 햄버거집 + 북오프' 까지 있고 각종 대형마트가 많아서 엄청 편하고 좋더군요.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 16.11.24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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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13.***.***
못가본 곳이 많은데 어쩔수 없이 돌아 오는데 정말 발이 안떨어지더라구요;; | 16.11.22 22:59 | |
(IP보기클릭)123.111.***.***
(IP보기클릭)39.113.***.***
첫 오오사카여행때 라쇠르도 예약후보에 있었어요~하지만 첫여행은 위치가 좋아야 한다는 이유로 인해 이비스 스타일 오사카로 가게 됐지요. 몬테레이 호텔도 꼭 묵어보고 싶은 호텔중 하나입니다~~~~ | 16.11.22 23:02 | |
(IP보기클릭)106.254.***.***
몬테레이는 호텔 체인인데, 몬테레이는 도쿄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등등 어딜 가도 평균 이상 합니다. 좋아요. | 16.11.24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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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13.***.***
네네~ 아주 아주 쓸모가 많습니당~~*:..:* | 16.11.22 23:03 | |
(IP보기클릭)121.142.***.***
비..비추줄꺼야!! | 16.11.23 19:34 | |
(IP보기클릭)122.43.***.***
헐 실제로 비추를 이렇게 많이 박다니 ;; | 16.11.23 22:36 | |
(IP보기클릭)175.214.***.***
비추 하나 찍자고 로그인 함.... | 16.11.24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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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13.***.***
네 그렇죠. 2% 음료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 2%에서 채워 지지 않는 부분을 이로하스가 채웠죠. 정말 정말 신기한 음료였습니다. 구입해올 가치가 있는 물품이죠 ㅎㅎ | 16.11.22 23:0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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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모가지를비틀어도
먹을 만은 했지만, 정확히는 먹을때는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먹고 난후 오는 후폭풍~크~~~ | 16.11.23 1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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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으로 고이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1.23 1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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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발견 비추미사일 발사 요청한다
(IP보기클릭)39.113.***.***
요격 철회 바랍니닷~~~ㅎㅎ 감사합니다~ | 16.11.23 10:4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39.113.***.***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16.11.23 1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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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일단 추천 받으시고요. 덤으로 같이 받으시죠 | 16.11.23 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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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댓글 이미지 어떻게 보는거죠;;;; | 16.11.23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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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버튼 위에 댓글 이미지 표시 버튼이 있습니다 ㅎㅎ 그건 그렇고 죽창이다! | 16.11.23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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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s님이 설명하신대로 댓글 이미지 켜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16.11.23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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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은 만인에게 평등하죠 | 16.11.23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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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성공 했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 16.11.23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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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23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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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고, 거대하고 아름답네요~ ㅎㅎ | 16.11.23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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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하라! | 16.11.23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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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컷을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23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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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천은 드릴께... | 16.11.23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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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23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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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 16.11.23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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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칸사이 공항 입국 심사 대박이에요. 지난번 여행때도 저희도 엄청 오래 기다렸습니다;;; | 16.11.23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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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16.11.23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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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요.. | 16.11.23 1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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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11.23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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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기분탓이겠죠~~ | 16.11.23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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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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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댓글 이미지 너무 보고 싶은데 보이지가 않아요!! | 16.11.23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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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베드...ㅋㅋㅋ 더블배드가 좋아요~ | 16.11.23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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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청와대;;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23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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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리얼돌을 데리고 다녔죠 ㅎㅎ | 16.11.23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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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대박!!! 감사합니다~~~ | 16.11.23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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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진짠가요???? 우와!!!!!!!!!!! 정말 진심으로 격하게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전망대 사진은 정말 그 기분을 다 전달할수가 없었어요. 정말 보면~ 후~~ 지금도 생각하면 두근 두근 합니다~~ | 16.11.23 1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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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다녀오면 간단하게라도 올려볼게요 ㅎㅎ 구경 잘했습니다. | 16.11.23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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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 정상입니다 | 16.11.23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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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궁극마법 메테오를 시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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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성공했군요~ㅎㅎ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23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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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는 날짜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기는 하는데요, 이번여행때는 하루숙박 143,000원 이었습니다. | 16.11.23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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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매우 잘 움직입니다~많이 먹구요~ ㅋㅋㅋ | 16.11.23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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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사진이 엄청 많죠;; 줄이고 줄여도 이정도 였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23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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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여행때는 여친이 건담들고 같이 했었습니다~ ㅎ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23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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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즉흥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었는데, 여행을 두번 해보니까 그건 진짜 힘들 것 같더라구요ㅎㅎ 혼자간다면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둘이상이 함께 여행한다면 대충이라도 계획을 세우는게 맞다고 생까합니다! 저희는 오사카 여행 책도 서점에서 여러개 보고 그중에 제일 괜찮은 것 같은건 하나 구입해서 여행가기 전이랑 여행가서 참고했구요, 가기전에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맛집을 찾아보고 정한 곳을 중심으로 코스를 정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계획 세우면 단점은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곳을 가기 어렵다는거구요, 장점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것 정도일꺼같아요:) 처음 가시는 여행이면 책이나 블로그를 많이 보시고 여행객들이 주로 가는 곳을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행도 해본 사람이 잘할테니까 몇번 다녀보면 자기스타일이 생기고 원하는대로 여행할 수 있겠죠? 요즘은 사진하나보고 찾아가는 것도 많으니까 인터넷에 많이 찾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애요:3 | 16.11.23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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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데로에요. 가이드북에도 소개된곳도 있고 블로그나 카페등에서 보고 가시는분들도 계세요. 미슐랭 가이드 보고 인증된 맛집 찾아가시는분들도 있구요. 근데 일본여행 4번정도 하면서 느낀거지만 가이드북이나 소개된 맛집가서 기대치를 못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맛은 괜찮을지 몰라도 1시간 기다리면서 먹을만 맛인가? 라고 생각하면 또 그게 아니라.. 그냥 청결해 보이고 꼴리는데로 들어가면 대부분 성공합니다. | 16.11.23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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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친절한 설명~~ㅋㅋㅋ | 16.11.23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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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정말 오래 오래 기다려서 먹을 가치가 있는 곳인가 도 정말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꼭 성지순례도는 느낌이랄까 기다려서 먹고 맛있었다면 최고였지만, 정말 기대감을 떨어뜨리는 정도면 내가 이거 먹을려고 이렇게 기다렸나 자괴감이 들고...우짜둥둥 여행 하다 보면 정말 돌아다니다 땡기는 곳에 가서 먹는것도 여행의 재미 있거 같아요. | 16.11.23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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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사카 가신다니 부러워요ㅜㅜ 잘다녀오세요^^ | 16.11.23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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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 | 16.11.23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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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아닙니다~~~ | 16.11.23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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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한명이 더 늘어나면 다른 재미도 있습니다~!!!!!!!!!!! | 16.11.23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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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여친입니다~!! 댓글도 열심히 달아 주고 있는 여친입니다! ㅎㅎ | 16.11.23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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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거기 찔리면 죽어요~~~ | 16.11.23 2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