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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아내와 함께한 팔라우 여행후기-사진많아요 데이터주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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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2247 | 댓글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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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파리들 저렇게 만지면 안됩니다, 현지인 가이드들이 만지지 말라고 신신 당부 하는데 꼭 저런 분들이 있군요...심지어 핀킥에 살짝만 스쳐도 죽어나가는 애들이라 물속에서 발길질 할 때도 살살 해야 하는데 저렇게 대놓고 손에 잡고 있으면 사람 체온 때문에 다 죽습니다. 제발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맙시다
16.01.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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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라고 하셔서 '인형은 언제나오나..' 하고 있었는데 진짜 사람아내셨군요....
15.12.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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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해파리는 천적이 없어서 독침 자체를 버렸습니다. 그래서 만져도 안위험해요
15.12.3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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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혼여행은 아니고 그냥 여행입니다..결혼 4년차라;
15.12.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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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정말 좋죠. 저도 물놀이 좋아하는분들있으면 팔라우 추천해서 많이 보내드리는데 다들 만족하고 와서 ㅋㅋ
15.12.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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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녀오셨군요! 여지껏 가본 여행지 중에 개인적으로는 최고였네요! | 15.12.29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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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
오호 저도 한번가봐야겠네영 물놀이 좋아하거든요 | 18.04.15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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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바닷물 컬러가 아주 이뿌네요 ㅋㅋ계속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덤으로 몸까지 좋으시고 신혼여행까지 부럽습니다~!!
15.12.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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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아..신혼여행은 아니고 그냥 여행입니다..결혼 4년차라; | 15.12.29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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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면 퍼시픽이죠!
15.12.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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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행가서 잠만 자고 대부분의 시간은 관광으로 숙소에 있지도 않을텐데 굳이 가격차이도 많이나는데 ... 차라리 그돈으로 옵션을 더하고 맛있는걸 더 먹자는 주의 입니다!ㅋ | 15.12.29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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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아칸님// 아나머우야님이 말씀하신건 아마 팔라우전투가 묘사된 미드 퍼시픽을 뜻하는 것일겁니다. | 16.01.01 08:4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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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야가 잘 안나오긴 하는데 시야내에는 전부 저런 해파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ㅎ 정말 장관이였어요! 흡사 3d로 아바타 처음 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12.29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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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해파리 위험한거 아닌가요;;; ㅋㅋ
15.12.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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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해파리는 천적이 없어서 독침 자체를 버렸습니다. 그래서 만져도 안위험해요 | 15.12.30 0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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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으로는 안되나요 | 15.12.31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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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냉채 | 15.12.31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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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독침자체를 버리기도 하군요... 신기하다!!ㅎㅎ | 16.01.02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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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갔었는데, 코스는 동일한거 같네요. 석양이 제일 아름다운데 빠져서 아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5.12.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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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행을 팔라우로 갔었는데 참 다시한번 가고싶은 곳이죠^^ 밀키웨이와 저 해파리 모여있는곳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너무나도 멋진곳이죠~ 꼭 다시가야지 ㅎㅎ
15.12.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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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본인도 집사람하고 둘째 임신했을 때 여름에 팔라우 여행갔었는데 개인적으로 나중에 애들이 크면 다 데리고 또 가고 싶은 곳이오! 먹을거리가 많지 않은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바다속이 그 모든 것을 보상해주고도 남는 곳이라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하러 간다면 이곳보다 좋은 곳은 거의 없을 듯 하다고 생각되는 곳이오! 특히 해파리호수는 진짜 죽기전에 꼭 가야할 곳 중 하나이고!
15.12.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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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乃 저도 나중에 아이낳아서 크면 갈려고 생각중인데 말하신데로 정말 쇼핑과 먹거리가 적은것이 아쉬운데 그것을 바다가 모든것을 보상해주는듯하더군요^^ 저도 아침에 항상 일어나서 무조건 숙소앞바다로 수영간거 잊을 수가 없네요 | 15.12.31 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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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 이이오토코... 고 뭐고 몸 좋으시네요. 팔라우 요즘 루리웹에서 보고 저도 완전 점찍어놓은 곳이에요. 꼭 가고 말테다...ㅠㅠ
15.12.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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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편함 횽.. | 15.12.31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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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좋으시네요!!! 추천하고갑니다!!!!!!!
15.12.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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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동네. 그러니까 저긴 아니고 말레이시아쪽 휴양지를 한번 가 봤는데... 갈때 챙겨갈 생필품들 중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건 치약/칫솔이었습니다. 호텔에도 있겠지 싶었거든요. 있더라구요. 근데 치약은 거품이 안 나서 양치질 하는 기분이 들질 않고, 칫솔은 모양이 너무 이상해서 양치질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15.12.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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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흉근 부럽다.
15.12.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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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아내와 함께 한 저스트커즈2 를 생각했지 (............) 거기도 팔라우 아니었나;;
15.12.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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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멋 멋진 근육!
15.12.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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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라고 하셔서 '인형은 언제나오나..' 하고 있었는데 진짜 사람아내셨군요....
15.12.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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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촉감이 좋다구요? 잠깐만요
15.12.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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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는 ㅂㄷㅂㄷ 대신 ㅊㅋㅊㅋ 해주셔요~ | 15.12.31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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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천국이라는 그곳이군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하면서 스크롤 내리다보니 바로 눈에 띄는 근육질 상체!
15.12.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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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팔라우만 2번을 다녀왔지만 사진을 보니 또 가보고싶네요.^^ 마지막에 해파리 잡은사진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말씀대로 천적이없어서 예민하고 약하다보니 사람손이 타면 금방 죽어버린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또 가게 되시면 눈으로만 봐주세요 제가 너무 진지빨았나요?ㅎ;
15.12.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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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예술이시네요 딱 보기좋은 근육입니다!
15.12.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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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는 6년전에 몇번 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ㅎㅎ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죠.
15.12.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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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운동 얼마나 하면 저런 몸 만들 수 있으려나...
15.12.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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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좋죠.^^.. 2년전에 부모님, 장모님 모시고 PPR(팔라우퍼시픽리조트)에 묵었는데, 워낙 소국이고 괜찮은 숙소가 없어서 경비의 압박이 좀 있긴 해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여행지 중의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키지 일정 자체가 단순한데.. 투어일정 내내 해양스포츠가 가능한 멋진 곳이죠.ㅎ ..
16.01.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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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가 한가지 또 좋은점은 시차가 거의 없다는 점이죠. 우리나라시간이 현지시간과 비슷한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멀어서 그게 단점이지만요.
16.01.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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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파리들 저렇게 만지면 안됩니다, 현지인 가이드들이 만지지 말라고 신신 당부 하는데 꼭 저런 분들이 있군요...심지어 핀킥에 살짝만 스쳐도 죽어나가는 애들이라 물속에서 발길질 할 때도 살살 해야 하는데 저렇게 대놓고 손에 잡고 있으면 사람 체온 때문에 다 죽습니다. 제발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맙시다
16.01.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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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킥에 죽어나가는 애들 보고있으면 진짜 안됐더라고요 ㅠㅠ 전 부모님과 함께 갔지만 정말 신혼여행으로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 16.01.01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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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암모니아에도 취약해서 저 호수 내에서는 수중에서 오줌 싸는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암모니아에만 노출되도 바로 죽어버리는 애들입니다.
16.01.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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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두올려놓은거.. 혹시 마리화나 거래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전선위에 신발이 올려져있는게 여기서 거래를 한다는 뜻이기에
16.01.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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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6.02.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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