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크레이션공방에 배래입니다.
3D 프린터로 출력한 원령공주 완성했습니다.
저도 3D프린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스킬이 없다보니
실수가 많네요
특히 3D프링팅 시 둥글게 파형이 생기는 부분을 제대로 감지 못해서
제일 중요한 얼굴 3곳이 파형이 생긴걸 얼굴 도색 후반부에 알아 다시 할려다
정~떨어질 것 같아서 마무리 했습니다.
아크릴로 이리저리 파형결을 매꿔 볼려다 피부 망했네요 ㅜ.ㅜ
3D 모형에는 숲속요정이 없었는데요 왠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2마리 만들어 줬습니다.
(이놈들이 있으니 진지함이 확 떨어집니다. ㅋ)
도색은 아크릴 붓과 에어브러쉬를 사용했습니다.
붓 연습한다고 다 붓으로 하다가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해 혼용했습니다.
저희 공방 많이 찾아주세요~
공방 블로그 https://blog.naver.com/fox14k
서있는 숲속요정 귀엽네요
아 공주 얼굴 다시보니 ㅜ.ㅜ 슬프네요
그런데 왜 제가 도색한 여자들 캐릭터는 왠지 다 슬퍼 보이는 걸까요..?
다들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유부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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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술이 좋아요 | 25.06.24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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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뭘 그리더라도 너무 선해보인다는 소릴 듣는 사람인지라 호기심이 생겨서 살짝 수정해봤습니다. 눈썹의 영향이 제일 큰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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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결 땜빵하다 망한 얼굴을 확대해 확인사살 해주시는 군요 ㅜ.ㅜ ㅋㅋ 눈썹이 중요한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공주 디자인 눈썹이 저리 튀어나와 있어서 수정을 할 수가 없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25.06.24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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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 그래도 원래 몰드 자체가 슬픈 눈이었구나 싶었어요. 얼굴 옆 갈기(?) 털(?)에는 결이 남아있긴 하던데 얼굴은 잘 모르겠던데요? 암튼, 탐나는 도색 퀄리티이니 안심하시길~ ^^ | 25.06.26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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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매일 생각만.. | 25.06.24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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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 도색 모두 근사하네요. 얼굴 피부도 언급하지 않았다면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고 이전에 올리신 글들을 봤는데, 베르세르크 그리피스와 북령기담 늑대와 소녀도 정말 취향 저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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