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NS2] 닌텐도 스위치 2 - 확실한 성능 체감, 아쉬운 출시 전략

[｜RULIWEB｜]

'닌텐도 스위치 2'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닌텐도 스위치'의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성능, 기능, 그리고 사용자 경험 전반에 걸쳐 인상적인 진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언뜻 보면 화면이 또 한 번 커진 스위치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눈에 띄는 변화가 곳곳에 녹아 있다.

화면은 7.9인치로 커졌고, 해상도는 최대 4K까지 지원한다. 단순히 성능만 좋아진 것이 아닌, 조이콘 2를 이용한 마우스 조작이 추가돼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고, 닌텐도판 디스코드라고 할 수 있는 '게임챗' 기능도 탑재돼 닌텐도 특유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커졌다.

기기 크기는 116mmX272mmX13.9mm이며, 무게는 약 534g이다. 전기종이 398g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무거워졌지만, 그래픽 성능은 최대 10배 정도 향상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력해졌다. 밸브 '스팀 덱'의 무게가 600g 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납득이 어려운 무게는 아니다. 해상도는 휴대 모드 시 최대 1080p, TV 모드 시 최대 4K 60fps (1080/1440p 선택 시 120fp), HDR10을 대응한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기본 256GB로 엄청 늘었는데, 이는 용량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닌텐도 스위치 2'부터는 '키 카드' 형태의 게임 카트리지도 유통되는데, 이 '키 카드'는 게임 구동에 필요한 인증 키 역할을 할 뿐, 안에 실제 게임 데이터가 들어있지 않다. 즉,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키 카드'를 꽂고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게임 데이터를 내려 받아야 한다. 게임 하나를 약 60GB로 가정했을 때, 256GB로는 많아봐야 4개 밖에 설치할 수 없다.

위부터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OLED, 닌텐도 스위치 2

겉만 봐서는 그저 커지기만 한 것 같지만 최대 4K 60프레임이 가능할 정도로 그래픽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크기가 커진 만큼 무거워지는건 어쩔 수 없다

블루투스는 무선 컨트롤러와 오디오 장치 연결에 활용된다. 다만, 블루투스 오디오 연결 시 무선 컨트롤러는 최대 2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 오디오를 사용 중에 조이콘을 쪼개 사용할 경우 더 이상 추가 컨트롤러를 연결할 수 없다. 또한 로컬 통신 중에는 블루투스 오디오 접속이 끊어진다. 이는 다수 장치 연결 시 통신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TV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기기 본체를 충전 독에 거치하면 된다. 충전 독이 본체를 충전하면서 동시에 더 높은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USB-A타입 포트 2개, USB-C타입 포트 1개, HDMI, LAN 포트를 제공하여 필요에 따라 유선 인터넷과 추가 액세서리 연결을 지원한다.

충전 독 디자인도 살짝 바뀌었다

테이블 모드는 기기 후면 하단에 위치한 U자형 스탠드를 활용해서 즐길 수 있다. 프리 스톱 방식으로 최대 150도까지 기울일 수 있어 시야에 맞춰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탠드 아래에는 저장 용량 확장을 위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숨어 있다. 마이크로 SD 익스프레스 카드로는 최대 2T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일반 마이크로 SD 카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진 및 동영상 저장만 가능하며 게임 데이터는 저장할 수 없다.

기기 상단에 USB-C타입 단자 하나가 추가됐다는 점도 소소하지만 큰 변화 중 하나다. '닌텐도 스위치'는 USB C타입 단자가 하단에 단 하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테이블 모드로 사용할 때 상당히 불편했다. 충전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세워 놓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닌텐도 스위치 2'의 경우 스탠드를 펼쳐 기기를 세워 놓아도 상단에 위치한 USB C타입 단자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기기 내장 배터리 용량은 5220mAh로, 지속 시간은 2시간에서 6.5시간까지다. 어떤 게임을 즐기느냐에 따라 상이하며, 고사양 게임일수록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평균 소비 전력은 게임 플레이 시 약 19W, 메뉴 표시 시 약 8W, 슬립 시 약 0.5W, 전원 OFF 시에도 약 0.5W를 소비한다. 완전 충전을 위해서는 약 3시간을 충전할 필요가 있다.

후면에 위치한 U자형 프리 스톱 스탠드

최대 150도까지 눕힐 수 있다

스탠드 아래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숨어 있다

'키 카드' 소프트웨어의 등장으로 저장 용량 확보는 더욱 중요해 졌다

기기 상단에 USB-C 포트가 하나 더 추가되서 기기 관리가 더욱 편해졌다

진화한 컨트롤러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 2'는 기존의 레일 방식이 아닌 마그네틱 방식으로 설계되어 탈부착이 편리해졌다. 자성이 강해서 의도적으로 강한 힘을 주지 않는 한 분리될 일이 거의 없다. 탈착은 뒷면 상단 버튼을 눌러 손쉽게 가능하다.

신규 기능으로는 '마우스 조작'이 도입됐다. '조이콘 2'를 책상이나 바닥, 허벅지 등에 문지르면 유사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어, 정밀한 조준이 가능하다. 슈팅이나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특히 유용하다. 마땅한 공간이 없다면 양 허벅지를 마우스 패드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재밌다. 잡는 방식이 독특한 만큼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다.

레일에서 마그네틱 결합 방식으로 바뀌었다

갖다 대면 착 달라 붙는다

뒷면 버튼을 눌러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바닥을 향하여 문지르면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허벅지 위를 마우스 패드처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마우스 조작이 가능하다

주로 슈팅 게임에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은 마우스 조작

상상 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물론 잡는 방식이 독특한 만큼 실제 마우스 수준의 정밀함은 기대하기 어렵다

우측 '조이콘 2'의 홈 버튼 아래에는 'C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게임챗' 호출용 버튼으로, 친구와 음성 채팅을 하거나 게임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가 본체에 내장돼 별도 장비 없이도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본래 '게임 챗'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구독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 기간 한정으로 내년 4월 1일까지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C 버튼은 '게임챗' 기능을 호출하는데 사용된다

별매품인 '닌텐도 스위치 2 카메라'를 구매했다면 마치 영상 통화를 하듯 서로 간의 얼굴을 보면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 잼버리 TV'처럼 카메라를 활용해 액션을 인식하는 게임도 출시될 예정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마찬가지로 별매품인 '프로콘 2'는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은 뛰어난 조작감을 선사한다. 손맛을 높여주는 쫀득한 조작감이 게임 집중도를 배로 늘려준다. 닌텐도 게임 플레이 비중이 크다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카메라가 있긴 한데... 아직은 크게 쓸모가 없다

함께할 친구가 없어 공식 이미지로 대신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쫀득한 조작감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프로콘 2'

강력한 성능, 폭 넓은 게임 경험

현재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타이틀로 출시된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와 '마리오 카트 월드'가 있다. 먼저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는 기기 특징을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구현해 사용자가 '닌텐도 스위치 2'에 빠르게 익숙해 지도록 돕는 게임이다. '마우스 조작'과 같은 새로운 조작 방식은 물론, 120 프레임이나 HDR10과 같은 단순 기기 성능 향상도 놓치지 않고 미니 게임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인상 깊다.

다양한 '닌텐도 스위치 2' 특징을 미니 게임으로 구현한 '웰컴 투어'

간단한 미니 게임을 체험하며 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다

테크 데모에 가까운 게임인 만큼 콘텐츠가 풍성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닌텐도 스위치 2'가 어떤 기기인지 잘 설명한다는 점은 인상 깊다

'마리오 카트 월드'는 '닌텐도 스위치 2'를 통해 더욱 넓어진 세계와 풍부한 상호작용을 보여준다. 최대 24명으로 늘어난 레이서, 여러 트랙을 연결하여 하나의 거대한 트랙을 만들 수 있는 신규 기능, 올라탈 수 있는 레일과 부딪히면 박살나는 다양한 오브젝트 등을 확장된 콘텐츠를 프레임 저하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었다.

넓어진 '마리오 카트' 세상, 여러 트랙을 이어 하나로 달린다

즐 겁 다 !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타이틀은 물론, 기존에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도 하위호환 형태로 구동이 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 2'로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을 구동하면, 단순히 플레이가 가능한 정도를 넘어 안정적인 프레임과 함께 빠른 로딩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경우 극초반부 링크가 각성의 방에서 깨어나는 부분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구동 시 약 22초, '닌텐도 스위치 2'로 구동 시 약 9초의 로딩 시간이 걸렸다. 여기서 '닌텐도 스위치 2'에 최적화된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시 더욱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모든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이 원활한 하위호환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조이콘'에 있던 모션 IR 카메라가 '조이콘 2'에서는 제거되었기에 IR 카메라를 활용하는 게임의 경우 플레이에 제한이 걸릴 수 있다. 또 '닌텐도 스위치 2'의 하위호환에 에뮬레이션 기술을 일부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작동성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서 게임에 따라 하위호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별도 최적화 패치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통 모션 IR 카메라가 필요한 게임은 제한이 많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응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아예 대응하지 않는 타이틀도 존재한다

일부 서드 파티 타이틀은 하위호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확인 중에 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최적화가 엉망진창이라는 것은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 해본 이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곤 했는데, '닌텐도 스위치 2' 최적화 패치가 무료로 배포되서 '닌텐도 스위치 2'로 플레이하면 프레임 드랍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

사실 '닌텐도 스위치 2'의 향상된 성능은 꼭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느껴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닌텐도e샵이 있다. 스크롤을 내렸다 올려보면 끊김 없이 굉장히 깔끔하게 이동이 된다.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최적화 이슈로 그 동안 하지 않았던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을 실행해 봤는데, 너무 쾌적해서 놀랐다

여러 가지 게임을 플레이 하며 확장된 닌텐도 게임 세상을 만끽해볼 생각이다

사실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단번에 향상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e샵에 들어가 보는 것

현재까지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2'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타이틀은 '마리오 카트 월드',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 '동키콩 바난자', '드래그x드라이브', '커비의 에어 라이더', '젤다무쌍 봉인 전기', '더스크블러드' 등이 있다. 이 중 '마리오 카트 월드'와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는 기기 발매와 함께 출시됐고, '동키콩 바난자'는 7월 17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른 타이틀은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닌텐도 스위치 2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현재 출시된 건 '마리오 카트 월드'와 '웰컴 투어' 밖에 없다

'사이버펑크 2077', '스트리트 파이터 6'와 같이 사양 문제로 그간 닌텐도 플랫폼으로는 출시되지 못한 게임들이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되기도 한다. 특히 '사이버펑크 2077'의 경우 '조이콘 2'의 자이로 액션을 이용해 컨트롤러를 마구 휘두르는 것으로 근접 공격을 하거나, 마우스 모드로 조준을 쉽게 할 수 있는 등 '닌텐도 스위치 2'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돼 인상 깊었다. 앞으로 이런 게임들을 '닌텐도 스위치 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니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 때 많은 게이머들의 PC를 업그레이드하게 만들었다는 상징적인 고사양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을 '닌텐도 스위치 2'로 즐겨볼 수 있다

이밖에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 잼버리 TV',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 스타리월드', '포켓몬 레전즈 Z-A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등 전기종인 '닌텐도 스위치'로도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닌텐도 스위치 2'로 즐기면 더 쾌적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신작도 연내 다수 발매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은 아니지만, 닌텐도 스위치 2로 즐기면 더 쾌적한 타이틀도 있다

확실한 성능 체감, 아쉬운 출시 전략

'닌텐도 스위치'는 매력적인 IP와 특별한 조작 방식 등을 통해 특별함을 어필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신작 게임이 출시하면 항상 최적화 문제부터 거론될 정도로 기기 성능 면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닌텐도 스위치 2'는 확실한 성능 향상을 통해 그런 '닌텐도 스위치'의 낮은 성능에서 오는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나아가 닌텐도 게임 세상을 크게 확장시킨다. 닌텐도만의 특별한 재미를 담은 퍼스트 파티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가 선보이는 웰메이드 서드 파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앞으로가 무척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출시 전략은 많이 아쉽다. 이목을 끌만한 론칭 타이틀이 부족하다는 점이 '닌텐도 스위치 2'가 가지는 매력을 가리고 있는 느낌이다.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이라는 이름 하에 콘텐츠가 보강되어 출시되는 작품이 여럿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쾌적한 경험을 선사할 뿐 신작에 준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하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기기 이용 안내격 소프트웨어인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를 따로 돈 주고 사야한다는 점도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9,8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속하지만, 돈보단 기분 문제다. 차라리 9,800원을 본체 값에 포함시키고 기기 구매 시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를 기본으로 제공했다면 합리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다.

'닌텐도 스위치'도 마찬가지로 론칭 타이틀이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래도 2017년을 뜨겁게 달군 GOAT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함께 출시돼 큰 이목을 끌었던 것을 생각하면, '닌텐도 스위치 2'의 부실한 라인업은 분명한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기자는 아쉬운대로 기존 스위치로는 최적화 문제 탓에 접어뒀던 게임들을 다시 꺼내,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새롭게 즐기고 있다. 개선된 경험 위에,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킬러 타이틀이 하루 빨리 출시되길 바란다.

작성 / 편집 : 안민균 기자([e-mail])

[hoghqoskd]

바난자 제작진이 마딧세이 제작진이라고 하더라구요 한달 뒤에 나오니 기대해봅시다 ㅋㅋ

[사일럭스]

안민균 기자님...친구가 없군요..

[애니멀포스]

그건 비단 기자님만은 아닐지도....

[루리웹-9724116688]

크 스위치1의 직계 후속기기
방계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기자님

[루리웹-694228710]

미완성 게임기 신작도 마카 빼고 없는 수준이고

OLED 완전판 나오면 산다. 어차피 할 게임 넘침

[거리니]

어짜피 할만한 게임도 없고 메모리 가격 빡쳐서 512 10만 가면 감

[땡땡감감]

최소 4년만 기다리세요~ ㅋㅎ

[돈킹콘]

이번엔 사년이 아니지롱 스위치2 8나노공정은 이미오년전 기술임 스위치프로로 오인된 그공정이고 삼성오나노로 이미제안이 닌텐도에 들어감 지금문제가되고있는 배터리조루와 발열문제를 해결할려면 공정개선이 필수임 전문가들은 1과다르게 2~3년내로 개선판이 나올것으로 예상함 왜냐고 삼성과 닌텐도가 오엘리디와 오나노공정으로 생산하면 서로이득인 상황에서 지지부진할 이유가 없기때문

[MarshKOR]

미완성 게임기인데도 4일만에 350만대라.. 완성 됐으면 큰일 날 뻔...
못사는건 알겠는데 내려치기는 적당히 ㅋㅋ

[루리웹-8278182794]

그래봐야 추측 아님? 이제 1차 발매국 시작되었고 내년까지 2차 3차 발매국 늘어나면 늦게 발매하는 국가는 1년 뒤에나 받을테고
최신 게임기를 산지 얼마 되지않아 신형이 나온다? 저도 다음 개선판은 1차 발매국 시점 최소 3년 이상으로 봄 절대 2년은 아니라고 생각함

[루리웹-7931318006]

사고 싶으면 사는거죠. 어차피 게임 나오는 속도 못따라감 ㅋㅋㅋ
OLED 완전판 나올시점엔 PS6 부터 스팀텍2니...새로운기기 출시할테니..할게임 넘쳐서 안산다는 그냥...저돈주고 사기 아깝다죠 뭐.

[반다이크에크!]

oled 완전판은 뭘 의미하는거에요???

[시로미나]

=가격 2배

[JiNell_]

[유스테니아]

출시 초기에 할만한 게임 별로 없는건 모든 콘솔이 그래왔..

[xfht542 2364]

동발이 1타이틀인건 좀 충격

[유스테니아]

어 그건 쫌..

[SolidSnake™]

하위 호환을 믿었기 때문에 가능한일.. 게임 없어도 기기 성능 체감때문에 어짜피 살 사람들은 기존 스위치1게임들 마구즐길수 있어서 전혀 걱정하지 않고 발매한것이고 현재 판매 속도를 봐선 그 어떤 콘솔보다 빠르게 팔리고 있음

[요시에탄마리오]

동발 퍼스트 타이틀이 한개인거지 서드파티 타이틀은 많죠.
역대급으로 성공했다는 플스4도 런칭때 소니 퍼스트는 킬존과 낵같은 게임밖에 없었으니 동발 타이틀은 원래 부족한게 맞습니다.

[미샤니]

하위호환 하나만 믿고 런칭했다고 봐야져 ㅎ 그나마 다행인건 최다 판매하는 마리오카트가 런칭인점임.. 동킹콩 하나만 런칭타이틀이었으면 진짜 재앙급이었을듯

[루리샤]

e샵 빨라진게 가장 쾌적

[김치찌개킬러]

로딩시간 빨라졌지만 그래도 살짝 아쉽

[예숫님]

배터리 개선판이나 OLED나오면 더 비싸지겠구나

[gameroom]

닌텐도는 항상 그래왔습니다. 뜬금없이 퍼스트 타이틀을 발매하곤 하죠. 이번 스위치2 역시 아무 대책 없이 발매만 하지는 않았으리라 판단 됩니다.(제발)
뜬금없이 굵직한 퍼스트 타이틀 발매한다고 오피셜 뜰겁니다.(제발)

[qsdrty]

님들 혹시 스위치2용 자바라 추천하시는게 있으실까요??

[낭천]

다른 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짜치게 LCD 넣은 거 부터 진짜...OLED판 새로 내놓을려는 수작이 너무 뻔히 보임.

[예숫님]

아마 라이트2 도 나오지 싶네요

[코도모 드래곤]

카트 로컬멀티 3인으로는 60프레임이 안나와서 아쉽더라고요
역시 로컬멀티 하려면 티비 연결해야하려나...

[잉여대왕]

잊을만 하면 나오는 독자규격 메모리카드
512 가격 보니 장난 아닌거 같은데

[예숫님]

Ex sd카드 256기가가 7만원 하던데
512나 1테라는 얼마나 비싸질까요

[잉여대왕]

19980엔이라고 나올 예정이라함

[예숫님]

뭔 확장카드가 기기값의 30퍼센트네요
어
이거 엑박에서 본거같은디

[rudans]

PS5에 사용하는 SSD도 1TB 평균 15만원 하는데 뭐...

[카우킹]

이게 독자규격이었나요 ? 타기기에선 못쓰는건가요?

[알리알리]

사실 성능 체감이 원래 스위치 유저고 기존게임을 즐기려던 사람들에겐 확실히 다가오는건맞는데 그렇지않던사람들에겐 ?? 수준일것이고 포켓몬같은거도 지금 개선된그래픽부터봤다면... 이게뭔가 싶을것 같습니다. 체감이란게 참 어려운영역이죠.

[로메오카이]

로딩 속도가 빨라져서 엄청 쾌적하던데

[hwifi]

카메라 공식이미지처럼 크게 나오게 할 수 있나요? 해보니까 작은 원 안에만 실시간 이미지 보여지던데

[아르카디아]

게임쳇 연결후 게임쳇내 설정에서 바꿀수 있습니다.

[hwifi]

아 저건 게임쳇 화면이었군요 고맙습니다^^

[콜라가부족합니다]

확실히 스위치1 많이 사용한 유저들에겐 체감이 확 되는 게임기지만 스위치2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론칭타이틀이 얼마 없어 좀 애매할듯 함 무료 업그레이드 타이틀도 거의 없고 스위치1 타이틀은 그대로 저해상도로 출력되서 뭔가 싶고 업그레이드 비용 받더라도 독점타이틀들 빨리 많이 상점 등록하는게 나을듯

[rudans]

참고로 스위치 1은 1차 출시국 기준으로 서드 파티 포함해서 런칭 타이틀 8개였음. 닌텐도가 발매한 신작은 야숨이랑 1-2-스위치 2개인데, 야숨은 WiiU랑 멀티였음. 스위치 2는 전용 퍼스트 타이틀은 2개지만 서드 포함하면 10개 이상. 처음하는 사람을 고려한다면 젤다 야숨/왕눈 같은 스위치 2 네이티브 업그레이드 타이틀도 신작. 워낙 IP가 많다 보니 카트 만으로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얼마 없다고 할 수준은 아님

[소서리]

'게임챗' 기능도 탑재돼 닌텐도 특유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커졌다.

즐거움이 커졌다며! 커졌다며!!!

[rudans]

곱하기로 커집니다

[소서리]

0은 아무리 곱해도...!! 크윽...

[MD브루노]

스위치1 프레임 드랍있는 게임 하기는 좋음

[마시멜로☆]

기존 스위치1 게임들 유료라도 좋으니깐 업데이트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루리웹-5467642800]

왕눈은 지금 봐도 스위치2가 대단하다기 보다 스위치1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어

[루리웹-7448647357-뉴비]

수박게임 로딩해보면 차이 확느낌

[sonar]

함께할 친구가 없어 공식 이미지로 대신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눈물이...

[호랑호야S]

플스4 프레임 드랍 있던 게임들 플5에서 쾌적하게 돌리던 느낌이네요 시간 지나면 제대로 된 타이틀 들도 나오겠죠.

[13일금요일]

플스5 초기에 갓옵워랑 고오쓰 60프레임으로 하면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스위치도 마딧세이, 젤다 등등 업그레이드된거 해보면 감동적입니다

[슬픈단잠]

스위치2가 생기기는 했는데, 막상 스위치 2에서만 돌릴 수 있는 신작을 돌려봤는데 감동이야! 뭐 이런 게 하나도 없기는 함.
론칭 타이틀이 너무 부실. 소프트웨어가 부족해서 역대급으로 만족도가 낮은 기기 같은..

[Sisisi]

Oled+개선판은 100만 언저리까지 가려나

[루리웹-2378418937]

아쉬운 전략인데 단 하루만에 300만대 판다????
이게 실패한 전략인가.........

[스케이]

성공의 근원
스위치1

[두부세모]

스위치1을 가지고 있고 주변기기나 타이틀이 많은 사람들은 추천드립니다.
스위치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글쎄요...
주변기기 가격이 부담되고 타이틀도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보니 좀 주저하게 되네요.
그래도 스위치 1편이 워낙 성공해서 거진 1 구매하신 분들은 구매한다고 생각하니 성공은 확실해 보입니다.
본인도 그 중 한 사람이구요 ㅎ

[돈킹콘]

닌텐도가 비싸게팔수도 있지만 오년된 구세대씨퓨인 팔나노공정과 엘씨디를 써서배터리 세시간짜리와 화면을 퇴보시킨건 용서가안됨

[다나카 소이치로]

다음 업그레이드 제품을 기다리는편이 좋을듯합니다.타이틀부족에 뭔가 10% 부족해보이는 기기...그리고 그놈의 키카드...

[샤아WAAAGH나블]

다 좋은데 마리오,젤다,포켓몬없이 출시한건 좀 무리수를 둔느낌이...ㅋㅋㅋㅋㅋ

[NO인증=주작ON]

웰컴투어를 돈받고 파는건 좀 심하다 싶네

[물탱굴]

다들 그렇겠지만 마리오도 같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마카 월드 넘 재밌게 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아쉬움.. ㅎㅎ

[.,닉네임,.]

제노블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산다

[루리웹-1099037706]

이거 좀 너무한게 키카드는 무조건 본체스토리지에 저장하게 강제해놓고는 본체 스토리지는 256gb....
aaa급 게임도 구동된다고 홍보는 한가득해놓고, 패키지판은 사실상 배척되는거 아녀;;

[관두등가]

어그로 너무 수준낮다...

[RAHARU]

와 스타벅스에서 스위치2!

[모데카이징]

마카월드 4k 보면 와 이게 닌텐도라고? 하는 생각이 절로 듬.

[이로하스는물]

웰컴 투어는 진짜 왜 돈받게 냈는지 모르겠네요

[매너모드]

카페에서 스위치하는거 웃기긴함 ㅋㅋㅋ

[BackShot]

스위치 1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이면 그래도 충분히 살만 하지요 ?

[Bictory]

다좋은데 배터리소모는 눈에 보일정도더라...보조배터리필수

[新감자]

진짜 받아보고 제일 감탄한건 엄청 쾌적한 e샵 😂

[예비역]

키카드 정말 싫고 희귀한 메모리도 싫고..... 당장 할겜도 없고

[루리웹-4795184391]

닌텐도도 이제 한물갔네. 매번 참신하게 이름짓더니만 이젠 넘버링으로 때우질않나

[새누]

내거어디 ㅠ

[Jetty Park]

옆에 스무디 이름이 뭔가요?

[방황하는늑대]

콜옵 신작은 과연 스위치 2 로

나올것인가 ??

[루리웹-5467642800]

루리웹아 스위치로 이거 해줘

[실버메탈]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김제니]

스벅입장권 스2

[스컬즈]

사고싶지만 할게 없다 ㅠㅠ 스팀덱도 가끔 배터리만 충전중

[로켓스타트]

동발 서너개 나왔으면 다 살 돈은 있고?
마카월드 시원시원하게 잘 뽑혀서 넘 재밌고
젤다 두개 4k 60fps ,세계놀이대전51 한글음성더빙 만으로도 일단 대만족

[이리나청]

독점작머신이면서 카트? 무쌍? 동발을 떠나 출시예정작도 하나도 할만한게 없음. 마리오 젤다급은 아니여도, 파엠, 제노블 이런거 신작까진 아니더라도 리메이크라도 하나 출시예정발표라도 해줘야지

[루리웹-1727083237]

기자님도 친구가 없구나

[흐안구리]

진짜 닌빠인 사촌형 이번엔 바로 안 샀던데.
젤다 새로운 게임 나왔으면 샀을텐데 마리오카트 말고는
당장 할 게 없다고. 젤다 야숨 왕눈 솔직히 즐길만큼 즐기기도 했고.

[Mr. 스무쓰]

마카 월드 하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서 두시간 순삭임.

[루리웹-5650576183]

사긴했는데 배송이 안오네

[미남오징어]

사고 싶어도 못사고 사도 할게 없어..ㅠㅠ

[실루아]

아니 플스4 성능이면, 적어도 512기가는 해줘야지 256기가가 뭐임??

[루리웹-6537140544]

나에겐 스위치2가 전혀 관심도 재미도 없어서 다행.
스위치1 구매후 몇개월 짱박아 놨다가 팔아버림.

[번치킨]

돈키콩이 동발 타이틀이였음 모르겠는데 신작 덜렁 하나는 솔직히 너무했음

[로맨틱사가]

이거 솔직히 말해보자.

닌텐도가 나쁜 건 아닌데, 약간 유저들 우습게 보는 경향은 있다고 느껴짐. 내 개인적 생각이겠지.

키카드고 뭐고 머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해.

좀 마음에 들지 않는건

1. 동발 타이틀이 너무 적어,

2. 아무리 저장장치 팔아먹기 위해서라고 해도, 내장 저장 용랑이 256이 뭐냐. 인간적으로 512는 넣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건 단지 내 개인적 생각일뿐이야.

[dd[ㅡㅡ]bb]

닌텐도의 자부심은 늘 그래왔습니다. 새삼스럽지만,,,
결국 닌텐도 SW파워라고 말할 수 밖에 ... 어차피 사줄 사람은 사주니까
일본 내수는 그나마 저렴했으니 ...
결론 돈 쓸 사람은 빨리 쓰고 빨리 즐긴다.
그 외 구매 안한 사람은 할 게임이 넘친다. 급할 필요가 없다 끝

[프레임빌런]

용량을 보니 얘네가 필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