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 2부작 이틀 전 시청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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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라이브에서 신규 빌런 세력인 헤임달 아쎄이들 나올 때 왠지 묘하게 전작들과 설정이 살짝 안 맞는 듯한 부분이 있어서 살짝 쌔했지만.
(AI하고 무인기 얘기까진 전작들 설정하고 아구가 딱 맞아서 그러려니 했다가 클론 얘기하고 사이보그 얘기 나올 때는 전작들 설정하곤 차이가 있어서 살짝 음? 했고요. 클론 기술은 일반인들하고 기업들에겐 금지되었겠지만 통합정부는 제한적 용도로나마 어느 정도 써먹었단 설정이 있는 걸로 알고, 사이보그도 그거 금지한 건 프론티어 선단 정도였는데다 그것도 완전 금지까진 아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스토리에 지장이 있는 부분은 아니고 헤임달 대빵 아저씨가 자기들 주장 프로파간다 하느라 과장하고 구라 좀 섞었겠다 싶기도 해서 넘어갔고.

아 결말이 참...
알드노아 마냥 1쿨은 좋았다가 2쿨에서 찍 싸버린 TV판은 거르고 그냥 극장판 2부작으로 바로 넘어오길 잘 했다 싶긴 했습니다. 아...


그래서 이 글 쓰는 오늘은 사과 씹어먹으며 우움 이게 프레이아의 맛 하면서 먹고 있네요.

[이도로]

설정이나 스토리 충돌에 대해선 예전에 마크로스 시리즈에 대해서 카와모리 감독이 '모든 마크로스 시리즈는 극중극이다'라고 언급했기때문에 뭐라 따지기 애매합니다.
문제는 이 아저씨가 극중극이라고만 하고 그럼 실제 마크로스 세계관에서의 사실은 뭐냐에 대해선 언급이 없다는 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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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시나리오2개 쓴담에 맘에 드는걸 정사로 쓰는 스토리에니라 산으로 가도 그러려니 할수 있어

[지나가는 경찰서장]

극장판에서 떡상하는건 시리즈 전통이긴한데 그냥 처음부터 잘만들면 안되나.
7극장판은 본편하고 관계없는 외전에다 30분짜리였으니 논외로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