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데스티니 2 | 발매일 | 2017년 9월 6일 |
제작사 | 번지 /액티비전 | 장르 | FPS |
기종 | PS4 / XONE / PC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언어 | 비한국어화 | 작성자 | Eclaire |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정교한 스토리, 조작의 손맛, 전략적인 운영, 화려한 연출, 대결의 긴장감 등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재미 포인트가 될 수 있지만, 게임에서 표현 가능한 디테일의 수준이 올라가고 장르가 세분화되면서 재미를 유발하는 요소 역시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꾸준히 변화해왔습니다. 이를테면 인터넷 환경의 발전에 따라 대세 장르 중 하나로 굳어진 MMO 게임이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 육성 요소는 엔딩을 보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에 지나지 않지만, 엔딩이 존재하지 않는 MMO 게임에서는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파밍이 곧 게임의 목적이자 주력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방식의 비디오 게임이 주류를 차지해왔던 콘솔계에서 MO, 혹은 MMO 장르의 게임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번지에서 만든 데스티니는 바로 이러한 유행을 주도한 게임이었습니다. 헤일로 시리즈로 콘솔 FPS의 기틀을 닦은 번지의 노하우에 MMORPG 방식의 온라인 파티 플레이와 아이템 파밍 시스템이 더해져 만들어진 데스티니는 특유의 중독적인 재미와 잘 만들어진 육성 시스템에 힘입어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갓 출시되던 당시까지만 해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콘텐츠의 분량 때문에 혹평에 직면하긴 했지만, 이후 출시된 여러 확장팩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그럭저럭 체면치레는 한 모양새입니다.
본 리뷰에서 다룰 데스티니 2는 1편 발매 이후 3년 만에 다시 등장한 후속작입니다. 전 세계 유저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부응이라도 하듯 변함없는 재미와 뛰어난 게임성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완성되었고,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시접속자 120만 명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국내 유저들에게는 무산된 현지화와 미궁에 빠진 PC판 정식 발매 문제 등으로 인해 큰 실망을 안겨주었지만, 그만큼 이 게임을 향한 국내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이 해외 유저들의 열정에 뒤지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할 겁니다.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제 경우 데스티니 1편을 레이드가 갓 출시되던 즈음에 그만둔, 그러니까 초반부만 반짝 플레이해본 유저라는 점을 일러두고자 합니다. 제 기억 속의 데스티니 1편은 너무나도 부족한 콘텐츠 때문에 크게 혹평받던 시기의 암흑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 등장한 여러 확장팩과 2편과의 비교는 본 리뷰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며, 전편과의 비교는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고 대신 단일 게임으로서의 데스티니 2를 평가하는 관점에 조금 더 무게를 두어 리뷰를 진행하려 합니다.
논란은 많을지라도 재미는 확실한 작품. |
그래도 아랍어는 조금……. |
데스티니 2는 정식 넘버링 후속작으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보다는 전작의 단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조금 더 주력한 작품입니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전반적인 레벨 디자인과 연출, 컷신, 스토리 등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잘 만들어진 싱글 플레이 FPS 게임에 비견될만한 완성도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데스티니 세계관의 핵심적인 존재인 '여행자'가 납치당하고 모든 가디언들이 힘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시작되는 스토리는 비디오 게임의 플롯으로서는 매우 교과서적이지만, 헤일로 시리즈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번지 특유의 연출력에 힘입어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지는 한 편의 장대한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서브 미션의 완성도와 구성 역시 매우 훌륭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메인 미션에서 한 번 활용한 구간들을 짜깁기해서 만들어진 미션들이지만, 영리한 공간 활용을 통해 기존의 미션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비슷한 예로 번지에서 만든 헤일로 3의 경우에도 같은 지역을 여러 번 오고가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미션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역대 헤일로 시리즈 중 레벨 디자인적으로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죠. 데스티니 2 역시도 헤일로 3에서 보여준 것처럼, 한정된 공간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 방식을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꽉 찬 구성의 레벨 디자인을 창출하는 데 성공한 작품입니다.
비장미 넘치는 도입부를 거쳐, 지구의 운명을 다투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
헤일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번지 고유의 연출법에 감회가 새로울지도. |
스토리 미션을 전부 클리어한 이후 즐길 수 있는 만렙 콘텐츠의 완성도 역시 전작에 비해 한층 진일보했습니다. 스트라이크 미션은 디펜스 방식의 구성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1편 초창기의 느낌에서 벗어나 다양한 함정과 발동 가능한 기믹이 존재하는 진정한 던전 플레이 방식으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리셋되는 나이트폴은 스트라이크에서 난이도를 높이고 새로운 요소를 첨가한 일종의 변형 모드로, 좋은 보상이 주어지는 대신 일정 이상의 스펙과 팀원 간의 철저한 호흡이 요구됩니다. 나이트폴의 규칙은 매주 바뀌는데다가 시간 제한마저 존재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행성별로 존재하는 오픈 월드 필드 콘텐츠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벨을 올리는 과정에서 플레이하게 되는 메인 미션과 서브 미션은 엔딩을 본 이후에도 일일 혹은 주간 퀘스트의 형식으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챌린지와 패트롤, 퍼블릭 이벤트 등 필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콘텐츠 역시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퍼블릭 이벤트의 경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히로익 이벤트가 발동되는데, 난이도 대비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보니 갓 2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의 필수적인 파밍 루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데스티니 2의 필드는 비록 면적이 엄청나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로스트 섹터나 숨겨진 상자 같은 깨알 같은 요소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은근히 탐험하는 맛이 있고 전체적으로 버려지는 구간 없이 꽉 찬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의 아이템 파밍 루트로 각광받는 퍼블릭 이벤트. |
룰에 대한 이해와 팀플레이가 중요한 나이트폴. |
소위 말하는 '아이템 파밍 게임'의 운명은 최고 레벨 달성 이후의 콘텐츠를 어떻게 채웠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그런 점에서 초창기의 디아블로 3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같은 게임들은 가혹하리만치 낮은 상위 아이템 드랍률 때문에 버그에 가까운 특정 루트만 반복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파밍 방법이 되어버리면서 게임의 재미가 급감하였고 결과적으로 유저층의 빠른 이탈을 가속화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더욱이 앞서 언급한 게임들은 갓 출시되던 당시만 해도 아이템 옵션이 완전한 랜덤이었기 때문에 여러 드랍템 중 쓸 만한 것만 골라내다 보면 파밍의 효율은 떨어지고 반복 플레이의 강도는 올라가는 악순환의 반복이 이어졌죠.
반면 데스티니 2의 경우엔 스트라이크, 필드 이벤트, 레이드, 크루서블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루트가 매우 다양하고 어떤 모드를 플레이하든 토큰이 기본 보상으로 주어지는 만큼 굳이 특정 모드만 반복해서 플레이할 필요가 없습니다. 퍼블릭 이벤트가 가장 효율이 좋은 아이템 파밍 루트인 건 맞지만, 굳이 거기에만 매달릴 필요도 없고 심지어 온종일 PVP만 플레이하더라도 최소한의 아이템 파밍은 가능합니다. 더욱이 일주일에 한 번씩 리셋되는 마일스톤 미션을 플레이하면 고급 아이템을 확정적인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여러 아이템 파밍 게임들 중에서도 '운빨' 요소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라서 꾸준히 플레이하다 보면 점진적으로 강해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는 본작 특유의 '파워' 기반 스펙 시스템에서 기인합니다. 데스티니 2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은 무기와 방어구별로 각각 하나씩만 장착 가능한 익조틱 아이템을 제외하면 대미지나 방어력, 혹은 저항력 등의 복잡한 옵션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파워 수치와 스탯, 모드 장착 여부 정도로만 분류됩니다. 플레이어의 스펙은 보유한 모든 아이템의 파워 수치의 평균값에 의해 결정되며, 평균 파워가 적보다 높으면 주는 대미지는 늘어나고 받는 대미지는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파워 수치가 곧 공격력이자 방어력이기 때문에 다른 옵션은 부차적으로 생각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최상위 익조틱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면 레이드 등의 상위 콘텐츠를 즐기는 데 편하긴 하겠지만, 없다고 해서 크게 불이익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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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은 아이템 장착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 파워 수치가 스펙의 전부라고 보면 된다. |
앞선 내용만 보면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파워가 낮으면 무용지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데스티니 2에는 동일한 종류의 아이템을 소모해서 파워 수치를 올릴 수 있는 '인퓨즈'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한 번 얻은 익조틱 아이템은 나중에 얼마든지 새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 없는 익조틱 아이템이라면 과감하게 인퓨즈 재료로 써버려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데스티니 2에서의 아이템 파밍은 현재 장착 중인 아이템보다 더 파워 수치가 높은 아이템을 구하는 것이 주요한 목표가 됩니다. 수없이 드랍 되는 랜덤 옵션 아이템 중에서도 좋은 것을 따로 구해야 하는 여타 아이템 파밍 게임들과 비교하면 훨씬 유저 친화적이고 편리한 방식인 셈입니다.
물론 이런 아이템 파밍 방식에 맹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템의 질에 구애받지 않고 어떻게든 파워 수치를 끌어올리기만 하면 되는 방식이다 보니 같은 클래스의 서브 캐릭터를 여러 개 키워 스토리 클리어 보상과 익조틱 퀘스트 보상을 계속 받는, 일종의 편법에 가까운 육성 방법이 성행하기도 했습니다. 레이드를 통해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루트가 한층 확장된 지금은 서브 캐릭터가 많으면 게임 내 최대 파워인 305를 달성하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스펙 인플레를 유발하고 콘텐츠의 소모를 가속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그다지 긍정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할 수 있죠. 아이템을 캐릭터 귀속으로 만들든지 혹은 같은 클래스의 캐릭터는 여러 개 만들 수 없도록 막아두었더라면, 이런 상황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인퓨즈를 통해 파워 수치를 올리는 것이 주된 육성 방법. |
서브 캐릭터를 키우면 아이템 파밍이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
하지만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데스티니 2가 구축한 아이템 파밍 시스템은 유저에게 지나친 반복 플레이를 요구하지도 않고, '운'에 따르는 심리적 박탈감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상적인 방식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오랜 시간을 플레이한 사람이 더 빨리 스펙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은 본작도 여타 아이템 파밍 게임과 다르지 않지만, 대신 마일스톤과 레이드 등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경로를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제한함으로써 라이트 유저와 하드 유저 사이의 격차를 줄이려 노력한 점이 돋보입니다. 아이템 파밍 게임의 목적은 결국 좋은 아이템을 얻어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유저 친화적이면서도 점진적인 방식의 아이템 파밍 시스템을 구축한 데스티니 2는 장르가 추구하는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큰 혹평에 시달렸던 초창기의 데스티니 1도 아이템 파밍 방식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당시만 해도 인퓨즈 같은 것도 없었고 일부 시스템적인 허점도 있었지만, 이제 막 발매된 게임으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구색을 갖추고 있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1편은 그러한 시스템적 완성도를 뒷받침해줄 만한 콘텐츠가 너무나도 부실했고, 2편은 다른 어떤 부분보다도 콘텐츠의 분량과 질적인 완성도에 주력함으로써 후속작이라기보다는 완전판에 가까운 느낌의 게임으로 만들어졌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방향성에서 비롯된 아쉬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부분은 나중에 조금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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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파밍 방식의 체계성과 합리성은 데스티니 2의 최대 강점. |
본작의 엔드 콘텐츠인 레이드는 가장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루트이자 MMORPG스러운 팀플레이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어느 정도 스펙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플레이어의 경험과 순간적인 센스가 스펙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상당히 하드코어한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경험이 쌓인 숙련자 파티라면 1시간 이내에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십 시간을 매달려도 클리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클리어했을 때의 성취감과 보상이 크기 때문에 도전할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레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레비아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웅장한 스케일과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보스전을 치르고 아이템을 얻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각 구간을 연결하는 수많은 통로를 만들어 둠으로써 탐험의 재미를 부여하고 숨겨진 요소를 찾아내는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각 보스전의 공략은 마이크로 의사를 주고받지 않을 경우 사실상 클리어 불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나머지 5명이 아무리 잘 하더라도 1명의 실수로 인해 전멸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팀원들 사이의 호흡과 순간적인 집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복 플레이를 주된 콘텐츠로 내세운 몇몇 아이템 파밍 게임과 달리, 팀워크와 역할 분담을 중요시한 데스티니 2의 개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죠.
다만, 일반적인 MMORPG의 레이드를 상상했던 플레이어들에게 데스티니 2의 레이드는 약간 생소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레이드라고 하면 강대한 위협에 맞서 싸우는 위압감과 긴장감을 기대하지만, 데스티니 2의 레이드는 누군가의 장난에 놀아나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복잡한 퍼즐을 연속적으로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최종 보스인 칼루스와의 대결만이 보스전다운 위용을 갖추고 있죠. 레이드의 구성이 전반적으로 재미가 없는 편은 아닌데, 레이드의 입구에서 마주한 레비아탄의 거대한 위용에 비하면 정작 '가디언'인 플레이어가 하는 일은 불타는 공을 들고 뛴다든지, 개 몇 마리를 피해 숨어 다닌다든지 하는 일들뿐이라서 조금 김이 새는 감이 있습니다.
공략의 이해와 팀워크가 정말 중요한 레이드. |
보스전의 택틱과 레비아탄 내부의 치밀한 완성도가 돋보인다. |
PVP는 전작에 비해 많은 변화를 맞았습니다. 달라진 무기 체계에 따라 전투의 양상도 변화했고, 6:6이었던 규모는 4:4로 축소되었습니다. 데스티니 2에 이르러 바뀐 점들은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모두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작의 특수무기가 파워웨폰으로 옮겨가면서 변칙적인 상황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기에 밸런스적으로는 조금 더 안정화된 모양새지만, 그만큼 쓰는 무기만 쓰게 되는, 천편일률적인 방향으로 흘러버린 감이 있습니다. 본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멀티 플레이를 연상케 하는 난전이었던 크루서블은 대결 인원이 줄어들면서 헤일로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의 팀 대결 위주의 게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 결과 데스티니 2의 PVP는 대중성을 버리고 조금 더 하드코어한 방향성을 띠게 되었습니다. 팀의 인원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결국 한 사람이 감당해야 할 몫이 늘어났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머릿수가 많으면 다소 요행에 의해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지지만, 4:4가 된 지금은 팀 기반의 정교한 움직임과 철저한 서포트가 요구됩니다. 어찌 보면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헤일로 시리즈 멀티 플레이의 특징을 정립한 번지 고유의 방식으로 회귀한 셈이죠. 이전에 비해 팀플레이 요소와 맵의 활용성, 그리고 대결의 긴장감이 늘었다는 측면에서 보면 괜찮은 변화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데스티니 2에서까지 굳이 헤일로스러운 하드코어한 방식을 추구할 필요가 있었는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PVP 모드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트라이얼즈 오브 나인이나 경쟁전 같은 실력대결 모드만 4:4로 만들고 일반 PVP는 6:6으로 남겨서 대중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요? 게다가 현재의 크루서블은 팀 유저와 개인 유저를 동시에 매칭시키는 방식이라 팀플레이 요소가 강화된 4:4 모드의 단점만 더욱 크게 부각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PVP 인원수의 변화는 일견 납득할만한 부분도 있는 결정이었지만, 그에 따른 밸런스적인 부분과 매칭 시스템의 문제는 보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PVP의 변경점은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
특정 모드만 4:4로 만드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
뭐니 뭐니 해도 데스티니 2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2편이라는 이름이 다소 무의미하게 느껴질 정도로 1편과 너무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레이드나 스트라이크 등 내적인 콘텐츠는 대부분 새로운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캐릭터와 총기, 적들의 모델링이나 환경 그래픽 등 상당 부분은 전작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UI마저도 1편과 거의 흡사하고 그래픽적인 발전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데스티니 1편의 경우 출시 시기를 생각하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그래픽을 보여준 게임이었으나 후속작의 그래픽이 전작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2편으로 처음 데스티니 시리즈를 접한 사람들에겐 별반 상관없는 문제겠지만, 확장팩까지 꾸준히 즐겨왔던 골수 유저들의 감상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저만 해도 1편을 초창기에만 반짝 플레이했던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처음 실행했을 때부터 2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의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을 정도니까요. 물론 게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래픽보다는 내실이 더 중요합니다. 데스티니 2는 바로 그런 내실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완성도를 이룩한 게임이고요. 그러나 게임을 구매하고 평가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안겨주는 데 성공했는지를 묻는다면 다소 아쉬운 대답을 내놓을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래도 1편에 있었던 여러 시스템적인 문제를 보완하고자 노력한 부분은 높이 살만합니다. 데스티니 1의 경우 과도할 정도로 커뮤니티 의존도가 높은 게임이었는데, 나이트폴이나 레이드 공략에서 마이크 사용이 사실상 강제되는 것은 개발진의 의도라고 이해한다고 쳐도, 몇몇 상위 콘텐츠에서 아예 매치 메이킹을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게임 내에서 제대로 된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어렵다는 것은 분명한 결점이었습니다. 반면 데스티니 2에서는 클랜 시스템을 강화해서 게임 내 커뮤니티 기능을 보완함과 동시에 솔로 플레이어가 클랜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 게임' 모드를 추가함으로써 매치 메이킹의 빈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부분에 1편의 흔적이 남아 있다. |
물론 좋은 점은 남기고 나쁜 부분은 보완하긴 했지만. |
서문에서 언급했던 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비디오 게임의 재미란 무엇일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비디오 게임은 놀이이자 유희일 뿐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타인과의 경쟁이자 현실과는 다른 형태의 성취를 추구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소위 말하는 아이템 파밍 게임은 바로 그러한 성취의 개념을 극대화함으로써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FPS 게임의 손맛에 육성의 성취와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더한 데스티니 1편이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데스티니 1은 오로지 중독성이라는 요소에만 기댄 게임이 어떤 결과를 맞게 되는지를 잘 드러낸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출시된 여러 확장팩을 통해 완성도를 보완했다고는 하지만, 떠나간 사람 중 복귀한 유저의 비율이 과연 몇 %나 될까요? 일정 시점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던 초창기 더 디비전의 실패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떠난 사람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똑같이 59.99달러의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한 게임일지라도, 일반적인 싱글 플레이 패키지 게임과 아이템 파밍 게임에 거는 유저들의 기대는 그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데스티니 1편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데스티니 2는 바로 그러한 1편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했습니다. 아이템 파밍의 중독성과 시스템적인 완성도가 뒷받침되었을 뿐만 아니라, 메인 미션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고전 헤일로 시리즈의 향수가 얼핏 느껴졌을 정도로 한번 지나가는 콘텐츠에도 많은 노력을 들인 흔적이 엿보입니다. 현존하는 콘텐츠의 완성도가 높은 만큼, 궁극적으로는 다음 콘텐츠를 계속 기대하게 만드는 데 성공하였고 결과적으로 오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작품의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현지화 및 PC판 정식 발매와 관련된 논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이런 방식의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즐겨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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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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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데스티니2 지금 하고 있고, 재미나게 만든 게임인거 인정하는데 요즘 시대에 한글화 안해주는게 더 시대에 안맞는 소리입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거 이해하는데 너무 빨아주시는듯.
(IP보기클릭)221.146.***.***
뭔 소리죠 한글화 요즘 들어서 더 많이 해주는데 ㅋㅋㅋ
(IP보기클릭)221.167.***.***
오히려 스팀에서도 한글많이 해주던데 혼자 시대를 거꾸로사시는듯...
(IP보기클릭)14.46.***.***
참 겜 잘아는 척하는 겜알못 지리네요
(IP보기클릭)221.155.***.***
1에서 이미 겪은 한글화가 안되서 내용도 모르고 네비만 따라가며 하는 무한노가다..오토매칭 문제 때문에 게시판에서 인력장사하듯 매번 사람구해야 하는점, 초기 구매자 개호구로 만드는 상술, 추가dlc 구입안하면 컨텐츠를 즐기지 못하게하는점, 이런 문제 때문에 하기 싫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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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이미 겪은 한글화가 안되서 내용도 모르고 네비만 따라가며 하는 무한노가다..오토매칭 문제 때문에 게시판에서 인력장사하듯 매번 사람구해야 하는점, 초기 구매자 개호구로 만드는 상술, 추가dlc 구입안하면 컨텐츠를 즐기지 못하게하는점, 이런 문제 때문에 하기 싫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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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알아도 1이나 2나 별로더군요. 게임자체도 너무 무한반복에 일도 힘들어죽는데 게임까지 이래야되나 싶던데 그래서 관둠. | 17.10.02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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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aqj0RtvbhM?t=24s | 17.10.17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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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yFraud
뭔 소리죠 한글화 요즘 들어서 더 많이 해주는데 ㅋㅋㅋ | 17.09.28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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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yFraud
저도 데스티니2 지금 하고 있고, 재미나게 만든 게임인거 인정하는데 요즘 시대에 한글화 안해주는게 더 시대에 안맞는 소리입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거 이해하는데 너무 빨아주시는듯. | 17.09.29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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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yFraud
오히려 스팀에서도 한글많이 해주던데 혼자 시대를 거꾸로사시는듯... | 17.09.29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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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yFraud
참 겜 잘아는 척하는 겜알못 지리네요 | 17.09.29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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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갓은 소리죠 | 17.09.30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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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일수록 요즘 대세에 따라 한글화 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1 사서 노한글로 엄청 고생한거 생각하면 2 살 맘 하나도 안들던데요 | 17.09.30 11:33 | |
(IP보기클릭)58.151.***.***
요즘시대니까 갓겜에 한글화 운운하는거 아닌가? | 17.09.30 11:51 | |
(IP보기클릭)175.195.***.***
라스트 오브 어스 2 한글로 안나온다고 하면 갓겜이니 운운하면 안돼겠네요...ㅠㅠ | 17.09.30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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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는 답을 알고 있다 혼자 추천 원맨쇼하고 있군 | 17.09.30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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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국만큼 한글화 해서 인구대비 뽕 뽑을수있는곳이 얼마나된다 생각함? 뭐 베트남? | 17.10.01 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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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베댓 만들어주는 댓글이네 | 17.10.03 0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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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보다 갓겜임 이게? | 17.10.14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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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콘솔 유저 숫자 다른 나라에 비하면 정말 극소순데 무슨 한글화를 효율 운운하면서 해야된다고 따지지 외국기업 콘솔로 게임 발매할때 한글화는 거의 생각도 안할텐데 | 17.10.20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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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효율이 잘 나오면 지들이 나서서 한글화 하겟죠 ㅋㅋ | 17.10.20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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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 어렸을때 패미컴으로 일본 게임들 아버지한테 여쭤보고 옥편 찾아가며 해석하며 겜하던 시절에 비하면 인터넷에 구글 번역기에 얼마나 편해진 세상인데..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거기다 복돌로 개 유명한 한국에서 안한글 안사요 이러면 대다수의 제작자나 유통사들이 콧방귀나 뀔줄 아는건지. 한국이 무슨 콘솔 매니아층 엄청 두텁고 국제시장에서 잘 나가는 나라도 아니고.. 해주면 감사한거고 안해주면 노력해야하는게 답인거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 17.11.29 0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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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심리죠 ㅋㅋㅋ | 17.09.30 0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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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은 아니지만 한글화 안해서 제기준으로 점수가 깎이긴 했습니다. 100점만점에 80점이상줘도 될것이 60점대까지 내려간 기분... 근데 재미는 있어요....;;; | 17.09.30 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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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싱같네 게임즐기는 전세계 모든언어가 들어가면서 한글만 빠지는데 암생각 없지? | 17.09.30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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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랑 평점이랑 왜 관계가 없어야 하죠? 로컬라이제이션도 게임 유저에게 있어서는 엄청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 17.09.30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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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없다고 0점은 심하지만 평점은 깍일 수 있다고 보는데 한글화가 안되있어서 게임 이해가 힘들어도 힘든내색 하지않고 버텨야하는건가 | 17.09.30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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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게 비추 같은거에 왜이리 신경을 쓰지? 자기는 자기하고 의견이 안맞으면 무조건 우긴다고 이상하다고 하면서 남의 의견이 비추라는 결과로 나타난거에는 왜이리 민감한거임? 내로남불? | 17.10.01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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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운운하지 마라 너도 똑같다 | 17.10.01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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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스팀만 봐도 게임 한글화시 매출 140% 늘어난다고 발표까지 했는데 겜알못 티를 너무 내시네. 게임도 문화 컨텐츠 산업이예요. 게임할때 스토리나 대사 내용같은 걸 알아 들으면서 하는거랑 하나도 모르고 그냥 이거 잡아와라, 저거 얻어와라. 이렇게 퀘스트 동선만 따라다니는 거랑 뭐가 더 재미있고 몰입이 되겠어요? 당연히 알아들으면서 하는 거겠죠? 그렇게 따지면 똑같은 게임을 할 때에 비한글이랑 한글이랑 따지고보면 한글화 된게 더 재미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같은 돈주고 사는데 누구는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누구는 더 재미없게 즐겨야 되면 살마음이 팍팍드나요? 영화로 따지자면 자막하나 없이 원어로 영화 개봉시킨 다음에 영화흥행하길 바라는 마인드 아닌가요? 비한글화 쉴드쳐주는 유저들 중에 한국시장이 작니 어쩌니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 논리는 영화 원어로 개봉된거 재밌으니까. 다음에는 한글자막 볼수 있도록 천만관객 되게끔 보세요. 꼭 보세요. 이러는 거고. | 17.10.02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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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점 내린적도 없고 평점 내린 사람 마음이지. 그 얘기를 왜 나한테 들으시려고 하는지? 그리고 문화컨텐츠 적으로 따지면 평점내리는거 이해는 가네요. 막말로 원어로 개봉된 영화가 있다고 쳐요. 자막 한글자도 없이 말이죠. 그럼 대중이 그 영화를 받아 들일때 평점이 참으로 좋게 나오겠네요? 그렇죠? | 17.10.02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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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죄수번호라서 전혀 믿음은 안가네요. | 17.10.02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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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 달았으면 그냥 조용히 짜져 있으시지. 뭐하러 댓글로 나대시나 들어나 봅시다. | 17.10.02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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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닉에 답글을 달았으니 나한테 하는 얘기 아님? 그리고 본인이 답글단걸 보세요. 본인이 말한 그대로 돌려준건데 웃기면 본인이 했던 말투가 웃기다는 소린데. 자아성찰하시네. | 17.10.02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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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닉에 답글 단거 사실이잖어 왜 핑계대시나? 머리 나빠 보이게 '애석하게도 다 알아들으면서 하고 있네요. 그리고 한글이 아니라서 못 하는 거면 못 하는대로 짜져있지 평점은 뭐 하러 내리는 거임? 들어나봅시다.' <<<바로 이말이 님이 나한테 단 댓글인데 본인이 봐도 웃기죠? | 17.10.02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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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걱정은 평생 안하실듯 자기가 쓴 글의 말투만 봐도 웃겨서 죽을정도로 웃을수있으니까. 그렇게 웃다가 밤에는 이불킥 좀 하시나. 재밌게 사시네. | 17.10.02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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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가리는 본인 말투보고 자아성찰하시는 누군가가 빡대가리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 17.10.02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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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추석인데 무식한거 너무 인증하시네. | 17.10.02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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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님 방송계에 진출하세요 진짜 재밌는 분이네. 코미디계를 휘어 잡으실듯. | 17.10.02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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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저한테 답글을 다세요? 이상한 분이시네. 애석하게도 다 알아들으면서 하고 있네요. 그리고 한글이 아니라서 못 하는 거면 못 하는대로 짜져있지 평점은 뭐 하러 내리는 거임? 들어나봅시다. <<,바로 이글이 님이 저한테 단댓글인데 여기에도 써져있네요. 들어나 봅시다라고. 내 얘기를 들어본다는 말 아님? 딱 봐도 그렇게 쓰셨구만. | 17.10.02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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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한테 댓글 단것 맞구만 왜 아니라고 핑계를 대세요? '평점 이야기는 당신한테 얘기하는 게 아님. 그리고 죄수번호 달았으면서 뭐하러 댓글로 나대시나 들어나봅시다라니 ㅋㅋㅋ 웃겨죽어버리겠네 진짜. 그럼 거 닉 바꿔서 오면 댓글 달아도 되는 거임? <<<이것도 님이 쓴건데 님이 평점이야기 나한테 쓴글아니라고 하고 방금은 또 내얘기를 들어볼라고 한다고 하고 모순되는거 아시죠? | 17.10.02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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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빡대가리니 뭐니 그런 얘기 찾으시는데. 너무 무식한 티 나요. 자기가 쓴 글도 몰라서 헤매시네. | 17.10.02 2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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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님 말투의 의미를 왜 찾으세요? 그게 여기서 나올 계제가 되냐고요. 어이없는 분이시네. 지금 님이 하는 행동은요. A에 관한거 얘기하는데 할 얘기 못찾으니까. 억지로 B얘기 찾아서 꺼내는 거 같이 보여요. | 17.10.02 2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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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한테 그 얘기를 들으시려고 한다는 걸 본인이 인정하는구만 그 밑에 본인이 쓴글 다시 한번 봐보세요. 그러고서는 저한테 쓴 댓글 아니라면서요? 모순되는 말을 본인이 하고 있구만 인정은 하기 싫고 이기고는 싶고. | 17.10.03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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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열폭러 지적수준 나오네 그리고 나한테 사람들이 왜 평점 0점 주느냐고 다시 물어볼 필요도 없이 위에 내가 쓴글에 다 내 생각을 적어놨구만. 다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는 열폭만 오지게 하시네. | 17.10.03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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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신승리 오지게 하시는거 너무 재미있게 보이구요. 본인이 노가다 찾으시는게. 부처눈엔 부처가 보이고, 개 눈엔 개가 보인다고. 자기 수준이 어느정도 이신지 너무 잘 알려주시고 계시네요. 내일 추석인데 노가다 일나가라고 하시는거보니 아주 쌩 상하차 노가다 하시나보네. 시간관념도 없이 아주 저렴하게 사시면서도 개그감을 유지하시는 모습 너무 감명깊게 보입니다. 열심히 사세요. | 17.10.03 0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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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PUNK
저기 제가 아까부터 계속봤는데요 님이 이상한거 맞는데;;; 위에분 답답하시겠다 | 17.10.03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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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꾼
뭐가 이상하게 보이셨는지 답변해 주세요. 한번 듣고 싶네요. | 17.10.03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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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모순되게 쓰고 욕하던 글만 싹 지우시는거 보니까 감이 오네요. | 17.10.03 0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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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쓴게 추잡해 보이시긴 했나보네요. | 17.10.03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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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아성찰 하시는가보네. 그대로 잘 하고 계시네요. 자기 전에 한번머리속으로 자기가 어디에서 뭘 이해를 못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쪽팔렸으면 글을 다 지우셨네. | 17.10.03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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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고 글쓰시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시네. 말하다가 혼자 쌍욕하더니 열폭하고, 비하하더만 갑자기 글 싹다지우고 추잡하네 마네 찾으시고ㅋㅋㅋㅋ | 17.10.03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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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말하는 거 뭐에 편승했는지 답변 달아주시고요. 본인이 희생자라고 무슨 순교자 행세하시는거 아주 오지고요. 정신승리 프로급이시네요. | 17.10.03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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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문법적으로 뭐가 틀렸는지 답변주시고요. 그 초등학생 문법에도 털리시고 글싹 지우신분은 그럼 뭐라고 불러드릴까요. | 17.10.03 0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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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 편승했는지 답변 못하시는거보니. 생각없이 그냥 이기고 싶어서 글 싸지르고 있다는게 보이네요. 아니라면 답변 제대로 확실하게 달아주세요. | 17.10.03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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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문법적으로 어떻게 틀린 것인지 증명을 하라니까요. 그냥 틀렸다고만 말하지 말고. 그리고 맥락은 지금 님이 하는 행동에서부터 모순되는 구만 무슨 맥락을 또 찾고 있으세요. 답답하시네. | 17.10.03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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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PUNK
본인 글 고대로 적어주는게 편승이라고요? 아주 웃긴 분이네. 또 개그하나 재밌게 봅니다. | 17.10.03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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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글삭하시네 | 17.10.03 0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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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뜻을 모르고 쓰는건 님이구요. 편승이 무슨 뜻인지 알고나 좀 쓰세요. 하긴 무식이니 뭐니 찾던 분이 쫄려서 글삭하는 수준인데 문법이니 문맥이니 찾으면서 하나도 맞는 말은 없고 수준이 나오지. | 17.10.03 0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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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서 가신다더니 오셨네. 왜 자꾸 글삭하면서 간봅니까? | 17.10.03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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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학력 운운하시는 분께선 학력이 어떻게 되시는지? | 17.10.03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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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의 '과도하고 맥락없는' 문장과 문단빼고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님말대로 맨밑의 글은 '게임성'과 무관한 부분이라 굳이 그게 게이머들이 싸워야할 기업수준의 악행은 아닌것 같습니다. 똥겜이고 완전 성인용게임도 아닌데 성상품화로 떡칠했다면 욕먹어야 겠지만 게임성을 어느정도 갖춘상태로 적당한 선에서 성을 표현한다면 '표현의 자유화'에 어긋나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도덕적으로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에서 거론한 니어 오토마타나 메탈기어 솔리드5는 엄연히 '청소년 이용불가' 딱지가 붙어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선택에 따른 문제입니다. 그 정도로 거슬리면 그 겜은 안하시면 되는 겁니다. 혹은 그 겜에서 성인용 컨텐츠는 스스로 거르시면 됩니다.(가령 니어오토마타에서 나오는 반라의 코스튬을 착용하지 않으시면 되고 옷을 폭발시키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저 그거 두개만 스스로의 원칙을 지키시며 안하시면 됩니다. 성인으로서 그 정도 선택을 못하실 정도로 정신연령이 어리시진 않으실거라 봅니다.) | 17.10.06 09:26 | |
(IP보기클릭)211.58.***.***
'똥겜이고 완전 성인용게임도 아닌데 성상품화로 떡칠했다면' 성 상품화 문제 외에도 게임성이 쓰레기 이므로 당연히 모두에게 비난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하지만 2B를 예로 들면 전투용으로 설계된 안드로이드 병기가 킬힐을 신고 메이드복을 입으며 전투를 벌인다구요? 엉덩이 논란도 존재했었고, 콰이어트는 비키니를 입고 전장에서 구르며 적대 병사들을 학살하고 다녓죠. 지금 글을 쓰고 잇는 와중에도 옆에 배너 광고 '군타라 온라인' 에서는 여성 전사가 가슴께와 복부가 다 드러나 보이는 갑옷을 입고 잇네요. '청소년 이용불가'라는 딱지가 붙어 있다고 모든 차별이 인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하다면 '엄연히 청소년 시청불가' 딱지가 붙은 SNL에서는 모든 인종차별과 여성차별 발언을 해도 성인이 취향에 따라 시청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 용인되어야 할까요? '거슬리면 안하면 된다?' 흑인들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코미디 쇼가 거슬리는 사람들은 그냥 안보면 되는걸까요? 여성에게 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정치인의 행동은 그냥 무시하고 보지 않으면 되는 건가요? '성인' 딱지가 붙어있다고 성 상품화가 용인된다고 생각하는것이 무지한 것이리라 알수 잇으실 겁니다. 물론 인간이 만든 문화산업에 섹슈얼리티 코드는 당연히 포함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맥락과 적정수준을 지켜야지요. 수준과 맥락을 지킨다는 것의 예가 위쳐시리즈 입니다. 위쳐시리즈의 ㅅㅅ 신에서 많은사람들이 성 상품화라며 손가락질 햇나요? 아니요, 맥락상 자연스러웠고, 성인지향 RPG게임의 스토리와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혹은 값싼 ㅍㄹㄴ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같은 작품의 차이 겟지요. 차별과 비하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사회 속에서 사회의 구성원들에 의해 다시 재생산된다는 점입니다. '표현의 자유화'만큼 '인권'역시 중요한 문제입니다. 모든것을 그저 표현의 자유화 아래서 정당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법과 사회적 인용 사이에서 수준을 지켜가며 자유를 누리는 것이지요.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 남의 자유도 중요하듯이요. 성인으로써 자신만의 자유만을 내세워 남의 자유를 짓밟는 무지하고 폭력적인 선택을 하실 정도로 정신연력이 어리시진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17.10.06 16:24 | |
(IP보기클릭)218.51.***.***
애초에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맥락없는 성상품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아쉽게도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극소수의 의견은 어쩔 수 없이 무시됩니다.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자는게 아니라 극소수...즉 몇몇 개인적인 감정으로 몇몇 게임을 맥락없는 성상품화라며 폄하하여 판단하시는것 같아서 쓴 것입니다. 흡사 조리퐁 루머처럼요. 그게 루머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무서운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님의 의견에서 풍기는 늬앙스대로 예술과 외설은 종이한장 차이일지 모르나 그걸 또 판단하는건 대중이지, 평론가도 국가도 아닙니다. 안그래도 애 한명 다쳤다고 모든 초등학교에서 정글짐을 뽑아버리는 무식한 나라에서 사는 것때문에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기 위해 해외직구까지 해가는 사람들도 많은데...거기에 한술 더 뜨시진 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TV만 틀면 나오는 방송과 직접 선택을 해서 구매를 해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비교하지 마세요. 그리고 또한 방송도 안보면 그만입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어차피 그 방송은 망하게 되어 있거든요. 근데 실상은 아니잖아요? 앞으로도 그럴일도 없구요. 님같은 분이 인터넷상에 자꾸 확대 재생산을 해버리면 수많은 문화활동가들은 설자리를 잃게 됩니다. 안그래도 우리나란 해외에 비해 제약이 많아서 만화도 게임도 표현의 자유에 상당히 많은 침해를 받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해외가 아동, 청소년보호법등이 느슨해서 그런걸까요? 아니요. 명확히 등급을 구분해 놓아 선택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놓는 겁니다.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지만 적어도 '자유'에 대한 부작용은 적습니다. 스스로 없는 논란 만들어서 서서히 자신과 후손을 올가매고 싶다면 계속 이런 운동을 벌이세요. | 17.10.06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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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말하는 맥락없거나 과도한 성 상품화는 모든 섹슈얼리티 코드를 칭하는것이 아닙니다. 몇번을 더 말씀드려야 할까요. 위쳐 시리즈를 한번 잡아보시고 플롯을 비교해 보세요. 걔네들은 정말로 섹슈얼리티를 예술의 차원에서 창조하고 잇습니다. 걔네들은 고급스럽게 섹슈얼리티를 다룰줄 안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과도하거나 맥락없는 정사'라고 비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콰이어트의 비키니는 제작자가 계속되는 논란과 비판에 '직접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벗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해야 햇죠. 물론 그 뒤에도 논란은 계속 되엇지만요. 왜냐? 설정으로는 가능햇으나, 결국 남성이용자들의 눈요기를 위해 그 설정을 차용햇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극소수라구요? 어떤 통계의 근거로 극소수라고 단정 짓는것인지 출처가 궁금하네요. 출처가 잇다면 알려주시구요, 없다면 저 역시 똑같이 말씀드릴수 잇겟네요. 님같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이러한 행태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극소수라고. Tv틀면 나오는 방송과 직접 선택으로 구매하는 게임을 비교하지 말라는건 무슨 궤변인가요? 심지어 제가 예로 든 SNL 도 케이블 유로방송 채널에 편성되어 잇는 '유료채널'입니다. 제가 들고 잇는 예이 대해서 반박을 하시려면 이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는 하고 난 뒤에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방송도 안보면 그만입니다' 라구요.. 대단하십니다.무슨 말을 내뱉건, 무슨 짓을 벌이건 안보면 그만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너무나 무지하고 악의에 차 잇어 할 말이 없네요. '비판적인 목소리가 많이 나오면 망하게 되어잇는데 절대 안망한다, 그럴일 없다.' 몇 년도의 시대에 살고 계신지 모르겟군요. 디즈니의 예를 들어볼까요?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여성을 수동적인 인물상으로만 표현햇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모아나 처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진짜 현실의' 여성을 표현하고 잇죠. 미국에서도 다시한번 pc운동이 일어나 전에 없이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고 잇습니다. 세상은 변하고 잇고,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남자던 여자던, 장애인이던 흑인이던 무슬림이건 멕시칸이던 아시안이던 게이이건 레즈비언이건 트랜스젠더건 퀘스처너리건 비만이던 채식주의자건 모두에게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잇습니다. 본인은 차별의 피해자가 아니라고 차별을 정당화하고, 계속해서 악행을 되풀이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도요. 그리고, 님께서 말하는 '자유에 대한 부작용'이 바로 현재의 인종차별과 여성차별등 각종 사회적 부조리 입니다. 또, 님같은 암적인 존재들이 이런 차별 행위를 옹호하면서 확대 재생산을 하면서 계속해서 차별의 피해자를 낳고 잇는거구요. 지금 제가 단편적인 예로 들엇던 인종과 여성의 문제에서 님께서 당장은 차별의 피해자가 된적이 없어서 피해자들에게 독과 같은 발언을 하실수는 잇을겁니다. 하지만 결국 본인이 하는 끔찍한 행태의 결과는 다시 본인의 누나 동생, 어머니, 친구들에 결국은 후대까지 영향을 미칠겁니다. | 17.10.06 22:11 | |
(IP보기클릭)218.51.***.***
님처럼 이상한걸로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극소수는 맞습니다. 통계요? 이미 님같은 의견자체를 인터넷에서 그렇게 많이 본적이 없어요. 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전 하이텔 나우누리 세대, 슈패미 세대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인터넷과 게임을 자주 즐겨왔지만 님같은 없던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은 정말로 적습니다. 당연하게도 게임에 약간 소스로 집어넣은 섹슈얼 코드를 혼자 엄청 심각하게 파고드는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있겠습니까? 일상생활 가능하신 대부분의 성인이라면 그 정도는 불편해하지 않고 가볍게 넘긴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사회에 해악을 끼칠정도의 것이 아니라는 판단들을 하고 사니까 그런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니어오토마타의 디자인이 섹시하다는 생각은 많이들 하겠지만 님처럼 하이힐이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가면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덕질을 하다보면 가상의 게임 캐릭터에 이상한 애정까지 가지게 되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가상의 캐릭터가 발가벗고 나오든 살인을 저지르던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를 확실히 구분해서 보기때문에 99.99%는 폭력적이고 성적인 게임을 즐기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정상생활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게 건강한 정신입니다.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중국공안 조차 정상적인 게임에 살짝 가미된 성적인 테이스트를 님처럼 빡쎄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성인게임이라면 더더욱요. 남녀차별이요? 인종차별이요? 게임에 살짝 집어넣은 성적인 테이스트를 거기까지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아무리 봐도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상관없는 것들까지 끌어들이는거 같네요. 그렇게 있지도 않는 논란을 일으켜서 승리를 원하신다면 일단 다수가 공감가는 주제로 주장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대다수가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주제로 주장해봤자 사람들이 안들어줘요. 특히나 정상적인 '성인 게이머'들이라면요. 그럴바에 청소년들을 모아놓고 성인물을 나이에 맞지 않게 보면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연구해서 그 자료로 아이들 성교육을 시키는게 좋을겁니다. 자꾸 저는 말조차 섞이기 싫고 꺼내지도 않은 남녀코드를 들고 오셔서 어디서 페미나치 냄새 나게 하시는데...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이냐구요? 역차별을 주의하는 세상입니다. 그럴시간에 남자들이 요새 없던 여혐까지 생기는 이유나 연구해주세요. 제발. | 17.10.06 23:23 | |
(IP보기클릭)211.58.***.***
저는 애초에 누군가를 까내리거나 공격적인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님께서 쓴댓글에서 인터넷 공간이라고 일단 말을 험하게 하시는 태도가 보여서 약간 어이가 없었는데 나름대로 나이가 꽤 있으신 분이엇군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상대를 정신병자처럼 만드는 태도에서 느껴진 인물상보다는 더 신체가 성숙햇다고 하시니 약간 놀랏습니다. '이미 님같은 의견자체를 인터넷에서 그렇게 많이 본적이 없어요.'같은 발언이 얼마나 무지해 보이는지 모르시는것 같군요. 그냥 ‘내 주변에 안보여. 그게 증거야’ 라는 말씀이시죠. 그렇다면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하겟네요. 제가 한 주장이 '민주주의에서 무시해도 될 정도의 극소수' 라고 하셧죠, 일단 그 발언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부정하는 전제를 깔고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드려도 이해하지 않으려 하실테니 그냥 받아들이고 이어가보죠. 그렇다면 왜 히데오 코지마 사단은 콰이어트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했을까요? 있는지조차도 몰랐던 초 극소수의 의견에 대해서? 본인의 발언이 기저부터 모순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겟나요? 게임이나 문화나 당연히 현실세계와는 거리가 있고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현실과 가상은 구분합니다. 애초에 님이나 게임속의 과도한 섹슈얼리티 문제를 현실과 가상의 분간도 못하는 정신병자의 문제로 확대 해석해서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제가 전세계 사람을 가상과 현실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든 듯이 몰고 가시는군요. 당연히 말조차 섞이기 싫고 꺼내지도 않은 남녀코드 겟지요. 본인은 지배적인 위치에서 남들을 억압하고 계실테니. 저는 님에게 이해를 바라지 않습니다. 이런 일은 시간이 필요하고, 과도기의 기간에서 차별의 피해자에 대해 공감과 이해를 아예 하지 않는 폭력적 반대파와 의미없는 논쟁을 하는 것보다 정상적인 아동부터 성인까지 함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낫지요. 하지만 왜 ' 섞이기 싫고 꺼내지도 않은 남녀코드' 이야기인 제 댓글에 글을 다셔서 논쟁을 자초하셧나요? 저 역시 인터넷 공간에서 얼굴도 모르는 남과 논쟁 하는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섞이기 싫고 꺼내기도’ 싫으시다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묵살될 극소수’의 이야기 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지나가시면서 주위에 생기는 변화들을 한번쯤 둘러보세요. 본인과 같은 무지와 몰이해가 얼마나 많은 사회적 낭비를 가져왔으며 그것이 어떻게 개선되어 가는지를. | 17.10.07 01:49 | |
(IP보기클릭)175.223.***.***
얼마나 많은 언어를 지원하는지는 게임 접근성, 편의성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게임을 평가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일개 유저의 리뷰든 유명 리뷰어의 리뷰든 로컬라이징은 분명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같은 퀄리티의 게임이라면 여러 언어를 훌륭한 번역으로 지원하는 게임이 높은 평점을 받는게 마땅합니다. 과거처럼 스토리텔링이 필요없는 테트리스 갤러그 하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과거 서태지 7집이었나 나왔을때 유명 해외 음악잡지에서 음악은 좋지만 가사를 알아듣지 못해서 점수를 많이 줄수 없다던 리뷰도 있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7이나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4이전작) 가 일어판만 출시됐다면 지금과 같은 평을 받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17.10.07 13:07 | |
(IP보기클릭)211.58.***.***
접근성의 측면에서 언어의 중요성은 분명히 부각된다는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고, 영어를 할 수 잇는 사람이라면 한국어 지원이 불가하다는 점으로 평가가 내려가는게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영어 가능자일때 평점과 영어 불가자일때 평가점수를 따로 내리는 식으로한다면 더 정확한 평가가 되지 않을까요? | 17.10.07 13:47 | |
(IP보기클릭)175.223.***.***
영어가 공용어로 받아들여진다고해도 영어만 지원하는 게임과 여러 언어를 지원하는 게임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더욱이 리뷰어가 배제된 언어를 사용하는 리뷰어고 그 국가의 언어로 상당수의 다른 로컬라이징왼 게임들이 있다면 분명히 마이너스 요소로 평가될만하고, 또 평가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테트리스나 갤러그가 아니니까요. 외국 영화가 번역없이 개봉하면 그 영화에 대해 작품성만으로 평가 해야 할까요? 게임을 평가할때 원초적인 게임성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스토리는 순수한 게임성의 요소가 아니라며 스토리가 막장이어도 100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누군가는 그래픽은 순수한 게임성의 요소가 아니라며 배제할 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두가지 모두 현재 중요한 평가요소로 인정받습니다. 현지화도 접근성의 측면에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17.10.07 14:04 | |
(IP보기클릭)218.51.***.***
자신이 만들어 놓은 벽속에 갇혀 사시면서 반대되는 의견을 내세웠다고 '공격적'이라니요? 룰웹에 유리멘탈이 많은걸 알고 있지만 이정도라니... 대체 보통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하신 부분입니까? 애초에 게임과 전혀 무관한 남혐여혐 코드를 들고 나오시면서 남들한테 공격적이라고 할만한 자격이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사람은 거울이에요. 감정의 동물이구요. 감정공유하시는 법부터 배우세요. | 17.10.07 14:44 | |
(IP보기클릭)218.51.***.***
통계같은 팩트를 그렇게 좋아하시면서 왜 수많은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다수의 대중의견들은 묵살하세요? 무지해 보인다니 정말 할말 없네요. 정 그러시다면 님이 위에 거론된 두 게임을 가지고 커뮤니티에 찬성 반대의견서를 작성해 보시던지요. 물론 두 게임을 다 접하고 해봤거나 충분히 어떤 게임들인지 정보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로 한해서요. 아, 이 루리웹이 딱이겠네요. | 17.10.07 15:01 | |
(IP보기클릭)211.58.***.***
넵, 저도 '개인적인'차원에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플레이 해보고 주관적인 평점을 내리는데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할수 없지요. 말그대로 'Re'view 니까요. 그런데 게임 웹진이나 전문 게임 리뷰어라 자부하는 리뷰에서는 언어의 장벽은 게임을 평가하는데 포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게임 웹진에 올라오는 리뷰도 사람이 진행하는 거니) 언어의 장벽으로 게임을 온전히 플레이 할 수없엇다면 그 게임에 대한 리뷰를 해서는 안되구요. '언어의 장벽때문에 게임을 제작자의 의도대로 플레이할수 없엇습니다.' 라고 해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17.10.07 15:05 | |
(IP보기클릭)211.58.***.***
통계를 제가 처음 부터 제시하자고 하진 않았죠. 그쪽에서 먼저 아무 근거 없는 이야기로 극소수다 라고 밀어붙이시니 주장에대한 근거는 있느냐 물었을뿐, 아무런 근거없이 '아몰랑 그냥 내주변에 안보여' 하신게 그쪽이구요.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없이 사회에서 격리되서 살아가시는 분께서 누구에게 유리멘탈이라며 비난의 손가락을 돌리시나요. 그런 분이 저의 사회생활을 걱정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타인과 교류없이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아가시는 분이 신것 같은데, 본인이 어서 사회속으로 돌아오시길 응원드립니다. '인터넷으로만 접하는 타인' 이 아닌 '진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상이요. 아까 말씀드렷듯, 본인이 직접 언급하신것 처럼 '민주사회에서 묵살될 극소수' 의,'언급하기도 엮이기도 싫은 남녀코드' 이야기에 자꾸 신경써주실 필요없습니다. 엮이기도 싫고 묵살될의견이라고 말씀하시는것과 다르게 공장히 열심히 이어가시려고 하시네요. 아니면 '언급하기도 엮이기도 싫다'는 이야기는 그저 본인이 쿨해보이려는 거짓 미사여구 라는 인상만 도드라져 보일테니까요. | 17.10.07 15:13 | |
(IP보기클릭)175.223.***.***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면 그리 하는게 맞을거같네요. 근데 데스티니2의 경우 그럴리는 만무할거같고요. 같은말의 반복이긴 한데, 공신력있는 리뷰여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현지화 유무는 평가요소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게임도 이제는 영화처럼 글로벌시장을 필수적으로 타게팅하고 있고요. 특정게임이 특정 국가에서만 정식발매를 하며 해당 국가 언어만 지원하는 과거라면 현지화를 평가요소로 넣는건 불합리할겁니다. 하지만 현재는 거의 모든 게임들이 다양한 국가에 정식 출시를 하고 있고, 그 경우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을 하는게 정당한겁니다. 너희는 시장이 작으니 우리 언어를 배워서 하든지 까막눈으로 절반만 즐겨! 라고 하는 게임에게 그부분에 대해서 아쉬운 점을 마이너스 평가요소로 포함하는게 정당한가요 아니면 그런거는 게임 외적인 요소라며 평가에서 제외하는게 맞을까요? | 17.10.07 15:18 | |
(IP보기클릭)175.223.***.***
접근성의 측면 뿐만 아니라 편의성의 측면도 보자면 언어도 일종의 편의성입니다. 영어로 저도 분명히 플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불편하죠. 읽는데 오래걸리고, 사전도 찾아봐야합니다. 그건 마치 어떤 게임이 폰트가 매우 작게 출시 되었는데 눈이 좋은 사람은 불편하지 않을것이고 눈이 나쁜사람은 불편할겁니다. 그렇다면 그 게임은 편의성의 측면에서 감점받는게 마땅합니다. 영어만 지원하는 게임을 한국인에게 정식출시한 게임이라면 접근성이나 생산자의 도리는 차치하고서라도 편의성에서 충분한 감점요소인겁니다. | 17.10.07 15:23 | |
(IP보기클릭)218.51.***.***
아몰랑을 시전하시는 분은 님입니다. 눈과 귀를 한쪽에 치우치며 열어놓고 사시는 분이 대체 누굴 몰아세우는 겁니까? | 17.10.07 15:24 | |
(IP보기클릭)211.58.***.***
그렇군요. 분명 특정 언어를 못하는 유저에게는 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역시 공신력있는 리뷰에서는 더욱 영어와 한글 둘 다 가능한 게이머까지도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서 어떤 게임은 풀 한글화에 음성 더빙까지 잘 해주었지만 불친절한 스토리텔링이나 여러 요소로 85점을 받았고, 다른 게임은 훌륭한 게임성과 여러 유저친화적인 요소로 88점으로 평가하려 했지만, 한글화가 되지 않았으니 84점으로 조정했다. 라고 한다면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할 수있는 사람에게 납득되는 결과일까요? 저도 영어가 완벽한 사람이 아닌지라 한글화에 무심한 여러 게임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들고 텍스트 비중이 높은 게임의 경우에는 구입을 굉장히 망설이는 사람이지만, 평가만은 그 부분과 독립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7.10.07 15:30 | |
(IP보기클릭)211.58.***.***
다시한번 올려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 절대 인정하려 하지 않으시니 제가 다시보여드리지요. 애초에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맥락없는 성상품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 극소수라구요? 어떤 통계의 근거로 극소수라고 단정 짓는것인지 출처가 궁금하네요. 출처가 잇다면 알려주시구요, 없다면 저 역시 똑같이 말씀드릴수 잇겟네요. 님같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이러한 행태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극소수라고. - 님처럼 이상한걸로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극소수는 맞습니다. 통계요? 이미 님같은 의견자체를 인터넷에서 그렇게 많이 본적이 없어요. - 네. 또다시 보여드려도 절대 인정하려 하지 않으시겟지요. 부끄러운줄 아시길. 본인의 실수와 잘못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으시는 모습 참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 17.10.07 15:33 | |
(IP보기클릭)218.51.***.***
그리고 쿨한척이 아니라 그게 정상적인 반응이겠죠. 어디 밖에서 그런 얘기를 주고 받고 하는걸 보면 눈살이 찌푸려질거 같네요. 안그래도 제 주변에 직장생활하면서 극도로 여혐이 생긴 분이 있는데 그런 얘기꺼낼려고 할때마다 제가 말을 돌립니다. 관심을 주면 득달같이 달려드는게 남혐여혐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죠. 그래서 말을 섞기 싫은 겁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 만사 돌아가는 걸 성차별과 혐으로 연결시키니까요. | 17.10.07 15:34 | |
(IP보기클릭)211.58.***.***
그렇다면 더더욱 본인의 말씀과 정 반대겟네요. 엮이기도 싫고 대꾸하기도 싫다면 그만 반박하시고 지나가시면됩니다. 본인이 직접 민주주의사회에서 묵살될 극소수의 의견이라고 하셧는데 계속 본인을 엮고 계시니 왜 그런 발언을 하셧는지 의도를 물어보았지요. | 17.10.07 15:34 | |
(IP보기클릭)218.51.***.***
대체 무엇을 부끄러워 해야되는거죠? 사실을 말씀드려도 들을려고 하지 않는 분인데 저거 부끄러워할 만한 문장 전혀 아니거든요? | 17.10.07 15:35 | |
(IP보기클릭)175.223.***.***
편의성의 요소로 생각하시면 충분히 납득 되실겁니다 점수로 귀결되는것이 | 17.10.07 15:35 | |
(IP보기클릭)175.223.***.***
리뷰라는게 개인의 소감이 아닌 다수의 유저에게 추천을 권유하는 척도로서 공신력을 가져야 한다면 영어가 가능한 사람들과 못하는 사람 모두를 감안해서 일정한 감점 요소가 되는게 맞다고 보고요. 평균적인 척도를 가져야 할테니까요 | 17.10.07 15: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