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언챠티드: 잃어버린 유산 | 발매일 | 2017년 8월 22일 |
제작사 | 너티 독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기종 | PS4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Eclaire |
비디오 게임 속 세계는 기본적으로 닫힌 세계입니다. 제아무리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게임일지라도 극히 예외적인 몇몇 사례를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 가능한 행위의 대부분은 개발자가 의도한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마인크래프트나 게리 모드와 같이 기상천외한 플레이가 가능한 일부 샌드박스 게임들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게임들은 애초에 개발 목표 자체가 플레이어의 '창의력'에 초점이 맞추어진 경우죠. 스토리와 레벨 디자인이 존재하는 일반적인 싱글 플레이 게임들은 유저에게 주어진 선택지가 어느 정도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자유도가 높고 상호작용 요소가 풍부한 게임일수록 개발자의 창의성이 많이 투자되었다는 것이고, 평론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자유도라는 개념에 높은 점수가 부여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그래픽이나 모션 등 시각적인 부분에서 표현 가능한 수준이 지극히 한정되어 있던 과거에는 높은 자유도와 상호작용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극도로 발전한 요즘엔 영화적이고 화려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에 공을 들인 게임도 많아졌습니다. 어느 개발사든 투입 가능한 인력과 자본에는 한계가 있고, 게임의 장르적인 특색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밀도 있는 연출력과 높은 자유도는 양립하기 어려운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게임의 기획 단계에서 '자유도'의 수준을 설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 되었습니다.
너티 독에서 만든 언챠티드 시리즈는 자유도의 단계를 한껏 낮춘 대신 외길 진행의 플레이 파트를 밀도 있게 채우고 시각적 요소와 스토리텔링의 수준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작품입니다. 1편의 경우 다소 다듬어지지 않은 게임성 때문에 약간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2편에 이르러 게임의 구성과 그래픽, 연출력 등을 혁명적으로 끌어올리면서 게임계의 패러다임을 뒤바꿀만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너티 독은 예전부터 게임 잘 만들기로 정평이 난 회사이긴 했지만, 한때는 플랫포머 장르와 캐릭터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면, 언챠티드 시리즈가 성공한 이후에는 실사 지향적인 그래픽의 '영화적인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로 게이머들의 뇌리 속에 각인되었죠.
본 리뷰에서 다룰 언챠티드 : 잃어버린 유산(이하 잃어버린 유산)은 지난해에 발매되어 좋은 평가를 얻은 언챠티드 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이하 언챠티드 4)의 스탠드 얼론 DLC입니다.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네이선 드레이크 대신 2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클로에 프레이저와 4편의 악역이었던 나딘 로스를 새로운 주인공 콤비로 내세워 클로에의 고향인 인도 땅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고대 유물에 얽힌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언챠티드 4의 게임성을 대부분 계승하면서도 시스템적인 발전을 꾀한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고, 플레이 타임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DLC라기보다는 외전작이라고 부르는 편이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싱글 플레이의 지분이 큰 언챠티드 시리즈의 특성상 이런 방식의 DLC를 내는 것은 꽤 괜찮은 시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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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인공, 새로운 모험. |
앞서 영화적인 게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언챠티드 시리즈는 깊이 있는 스토리를 지닌 게임은 아닙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차용한 유쾌한 모험가의 이미지와 판타지스러운 설정이 물씬 가미된 유적 탐험기를 비디오 게임의 세계로 고스란히 가져왔고, 절대악의 존재를 등장시켜 살인의 정당성을 얻는 방식의 지극히 작위적이면서도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을 시리즈 내내 유지하고 있죠. 그럼에도 우리가 언챠티드 시리즈의 스토리에 빠져드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내러티브와 개성적인 캐릭터 구축에 성공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본편의 주인공인 네이트는 말이 좋아 트레저 헌터지 실상은 도굴꾼인데다가 매 시리즈마다 수백 명에 가까운 적들을 도륙하는 인간 흉기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워낙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약자의 편에 서기도 하는 정의감까지 지니고 있어서 네이트를 학살마로 기억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정의감 넘치는 범죄자라는, 얼핏 봐서는 모순적인 캐릭터성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개성적인 대사와 연출로 빚어낸 내러티브의 힘입니다. 언챠티드 시리즈보다 깊이 있는 스토리를 지닌 게임은 많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게임들이 스토리의 진행을 설명조로 일관할 때, 언챠티드 시리즈는 스토리의 큰 줄기는 단순화하는 대신 장면 하나하나의 연출에 큰 공을 들임으로써 플레이어에게 높은 흡입력을 선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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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내러티브는 언챠티드 시리즈의 특징. |
잃어버린 유산에서도 이러한 시리즈 특유의 장점은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새로이 주인공으로 발탁된 클로에는 2편에서 보여주었던 팜므 파탈적인 매력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비즈니스적인 사이로 만난 나딘 로스와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긴밀한 관계를 쌓아가면서 흥미로운 내러티브를 구축합니다. 정규 시리즈가 아닌 DLC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야기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기존 언챠티드 시리즈가 정립해둔 공식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스토리 진행과 캐릭터성 구축을 위해 연출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언챠티드 4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유저라면, 딱 필요한 만큼만 보여주고 담백하게 진행하는 잃어버린 유산의 스토리가 좀 더 가볍게 즐기기 좋다고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리즈 특유의 '전형성'이 지니고 있는 단점이 전작들에 비해 다소 커 보인다는 겁니다. 도둑들 사이의 의리, 아버지와 아들을 보는 듯한 네이트와 설리번의 이야기, 도굴꾼으로서의 정체성 고민과 가족애 등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내세웠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잃어버린 유산에서는 흔해빠진 스토리의 허점을 가려줄 만한 매력이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런 문제는 결국 지극히 언챠티드스러운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한계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앞서 나온 4개의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 이어 이번이 5번째 이야기인데, 아무리 주인공이 바뀌었다고 해도 기본적인 플롯은 시리즈 고유의 변주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언챠티드 4에서 딱 끝마쳤어야 하는 이야기를 억지로 조금 더 끌어온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클로에와 나딘, 두 사람의 관계 구도는 본작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
꼭 중요한 순간에만 등장하는 싸이코패스 악당들. |
반면 게임 플레이 파트는 오히려 언챠티드 4보다 더 발전한 면모를 보입니다. 사실 언챠티드 4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이질적인 편에 속하는 작품인데, 고대 유적을 탐사하는 모험 게임인지 TPS 게임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전투가 많았던 1, 2, 3편과 달리 4편에서는 컷신과 연출, 벽 타기, 퍼즐, 길 찾기 등의 비중이 비약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유적 탐험을 한다는 느낌이 살아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유저의 자유도가 극도로 제한된 언챠티드 시리즈의 단점이 더욱 두드러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죠.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구간을 도입해서 나름대로 자유도를 부여하려 한 시도는 좋았으나 사실 그마저도 가야 할 길이 뻔히 보이는 수준이라 게임 플레이가 막혀 있다는 느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잃어버린 유산은 이러한 언챠티드 4의 게임 플레이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단점은 희석시키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연출, 컷신, 길 찾기, 퍼즐, 전투로 이어지는 게임의 템포가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언챠티드 4에서 벽 타기나 길 찾기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던 것은 그러한 요소들 자체가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플레이어의 자율성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양념적인 구간 없이 외길 진행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 게임 플레이가 다소 늘어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잃어버린 유산에서는 게임을 구성하는 각 파트의 연계가 적절한 템포와 분량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플레이의 벽 타기와 길 찾기일지라도 게임의 일부이자 스토리 진행의 단계로서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멀쩡한 마을에서도 벽을 타고 건물 사이를 넘나드는 것이 도굴꾼의 본능. |
전투와 탐험의 분량과 연계가 조화롭게 이어진다. |
퍼즐의 퀄리티와 샌드박스 맵의 활용성도 한층 좋아졌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언챠티드 시리즈에서 보여준 퍼즐은 네이트의 수첩을 보고 틀린 그림을 찾는 지극히 단순한 방식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언챠티드 4부터는 조금씩 퍼즐의 퀄리티가 나아지기 시작했고 잃어버린 유산에 와서는 드디어 유적 탐사 게임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풀이 방법은 직관적이지만 해답까지 가는 과정은 다소 궁리가 필요한 퍼즐이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전투와 길 찾기 사이 게임 플레이의 공백을 채우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죠.
언챠티드 4에 처음 등장했던, 차량을 타고 넓은 맵을 이동하는 구간에도 좀 더 자율적인 플레이 요소가 도입되었습니다. 맵 도처에 흩어진 11개의 주화를 모으면 숨겨진 보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여왕의 루비'라는 팔찌를 얻을 수 있는데, 그 과정이 비록 단순하긴 하지만 넓은 맵을 지역 이동이라는 단순한 행위에만 낭비했던 언챠티드 4에 비하면 플레이어의 탐구심과 수집욕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시도로 보입니다. 각 주화는 특정 위치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퍼즐을 풀어야만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유적 탐사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더하는 감초 같은 요소라고 할 수 있죠. 그 과정에서 맵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추가로 수집하고 전투를 펼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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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및 탐사 요소가 꽤 흥미롭게 구현되어 있다. |
전투의 재미 역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투 이외의 파트가 다소 늘어진다는 인상을 주었던 언챠티드 4와 달리 잃어버린 유산에는 길 찾기와 벽 타기, 퍼즐 등이 지겨워질 때쯤 되면 적재적소에 전투가 등장하여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언챠티드 시리즈의 전투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은·엄폐와 적들의 위협적인 공세가 특징인데, 한 군데에 머물러서 사격만 하기보다는 꾸준히 자리를 바꿔가면서 유리한 위치를 선정해야 하는, TPS 게임치고는 상당히 역동적인 플레이를 요구합니다. 언챠티드 4에서는 적을 마킹하고 풀숲에 몸을 숨기는 등의 은신 플레이적인 기믹이 강화되어 전투의 재미가 한층 살아났으며, 이러한 시리즈 고유의 장점은 잃어버린 유산에도 고스란히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만, 전투 파트 각각의 완성도는 언챠티드 4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들의 배치가 너무 타이트해서 은신 플레이가 답답하고 몇몇 전투는 플레이어를 몰아붙이는 방식으로 연출되어 쉽게 지치는 감이 있었습니다. 언챠티드 4의 경우 전투 횟수 자체는 전작들에 비해 줄었어도 전투의 구성은 꽤 유기적으로 잘 만든 편이었는데, 잃어버린 유산에서는 앞뒤 맥락 없이 플레이어를 전장에 던져놓은 후 지나치리만치 많은 체크 포인트를 반복 로딩해서 깨는 식의 전투가 몇 번이나 등장합니다.
물론 모든 전투가 이처럼 불합리한 구성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후반부에 이르러 등장하는 자동차 추격신과 열차 전투 장면은 매 시리즈마다 반복되는 요소임에도 여전한 재미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언챠티드 시리즈에서 일부 전투가 다소 불합리하게 구성된 이유는 액션 영화의 한 장면에 빠져든 듯한 현장감과 스릴을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기도 합니다. 달리는 차량들 사이를 뛰어넘고 박살나기 직전인 열차를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을 물 흐르듯 자유로운 조작으로 구현하면서도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점은, 다소 단조로운 게임성을 지닌 언챠티드 시리즈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를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일부 전투는 다소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
연출력과 스릴을 극대화한 전투는 언챠티드 시리즈의 백미. |
잘 만들어진 시리즈물의 공식을 충실히 지키는 것은 고유의 재미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지만, 때로는 새로운 재미를 구현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잃어버린 유산은 바로 그러한, 시리즈물이 안고 있는 딜레마를 거의 그대로 지닌 작품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웠고 게임 플레이적으로도 일부 발전을 꾀했으나, 언챠티드 시리즈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연출과 스케일, 스펙터클이라는 지극히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부분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말초적인 콘텐츠는 늘 그렇듯 반복될수록 감흥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너티 독의 차기작이 언챠티드가 아니라 라스트 오브 어스 후속작인 것도, 아마 그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잃어버린 유산은 기본적으로 잘 만들어진 게임이며 PS4 유저라면 꼭 한번 즐겨봐야 할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너티 독 특유의 장신정신이 느껴지는 연출력과 재치 있는 대사들, 흥미롭고 매력적인 캐릭터, 모험의 두근거림과 전투의 긴박감 등, 본작에는 언챠티드 시리즈가 추구하는 모든 정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의 생명력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본편의 주인공인 네이트의 이야기는 언챠티드 4에서 이미 끝났지만, 세계의 어딘가에서는 또 다른 모험가들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일종의 후일담이자 시리즈의 종결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남겨진 유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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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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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 다시 시작하면 제대로 몰입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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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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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히 생각하지만, 꾸준히 한국어화 되고 있다는 점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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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ip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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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9.15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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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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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프로토콜???? | 17.09.25 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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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히 생각하지만, 꾸준히 한국어화 되고 있다는 점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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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 한번도 안해봣는데 이번시리즈가 4편맞죠? 기존시리즈 스토리랑 별게인거같은데 해도될가용? | 17.09.23 0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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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라서 해도 아무 지장은 없는데 시리즈 완결편이다보니 전작을 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몇몇개 있긴 합니다. 뭐 플레이 기본 스토리 이해 자체는 아무 문제 없으니 4만 하셔도 상관은 없어요 | 17.09.23 0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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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스토리로만 읽고 2부터 추천 | 17.09.23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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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도 나름...할만합니다... 전작을 하고나서 하면 못하겟지만..1편부터하면 2편이 우화웅 3편은 우와!?????..... 4편은...떠어어억... | 17.09.26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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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툼레이더..... ㅈㅅ | 17.09.18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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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 17.09.23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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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시간 정도 걸립니다. | 17.09.17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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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DLC가 아니라 그냥 게임 하나 수준이네요 감사합니다 | 17.09.18 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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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DLC가 아니라 4만원돈 됩니다ㅎㅎ | 17.10.27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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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겨... 소니피척스영화는 소니 전자제품광고니? | 17.09.20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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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라 크로포드가 더욱더 심하죠. 대사는 착하게 하면서 화살로 헤드샷, 도끼로 내려치질 않나... 내가 하면서도 치를 떰. ㅋㅋㅋ | 17.09.27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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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 다시 시작하면 제대로 몰입할 수 있을거예요. | 17.09.22 0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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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캐릭터가 못생겨서 할 마음이 사라진다고 했는데 헛소리를 하고 있네 ㅎ 이젠 게임 캐릭터 외모도 비판하면 안되는건가 | 17.11.21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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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말고 천천히 애기해요. | 17.12.19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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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애들이 더 재미있어 하더군요. 좀 처음엔 정신충격 먹지만. 끼릭 쿵. | 17.09.22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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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에 비하면 충분히 훌륭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 17.09.20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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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스토리 괜찮던데요 약빤스토리라 그렇지 전체적인 구도는 나쁘지ㅈ않았습니다 | 17.10.02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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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의 빵빵한 엉덩이가 아직도 떠오르는 게임. | 17.09.29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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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이프인 엘레나도 사이코패스 살인마임ㅋ | 18.01.05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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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외엔 안해봐서 그런데 엘레나도 그런가요 | 18.04.18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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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회사라도 감독마다 다르면 능력에 따라 결과도가 다릅니다. 이번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을 맡은 감독들은 라스트오브어스와 언차티드 4 맡은 감독들이 아닌 신입 감독들이 맡은 작품입니다. 이 정도면 신입 감독치곤 잘 나왔죠. 언차티드 4 본편 만들었던 감독이 2명이었는데 1분이 너티독에서 퇴사해가지고 닐 드럭만 한분만 라스트오브어스 파트 II를 맡는다고 하네요. 이 닐 드럭만이라는 사람이 라스트오브어스부터 이 사람과 같이 감독 맡아서 개발했었는데 파트 II에서는 닐 드럭만 혼자만 감독을 처음 맡아보니 부담감이 클거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기대되긴합니다. 라스트오브어스 감독이자 스토리 작가 담당이었거든요. 언차티드 4에서도 스토리 작가이기도 하고 | 17.09.23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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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이 재밌음 | 17.09.25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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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한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재미는 없었고 그래픽 감상하다보니 엔딩봤네요 | 18.01.20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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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첨인데 몇편이 재밌나요 | 18.04.18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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