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만화는 転丸(텐마루)님의 작품으로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id=101644)
정식으로 번역 허가를 받은 뒤 업로드하는 만화입니다.
※만화를 다른 곳으로 옮길 시에는, 상기한 텐마루님의 픽시브 링크와 루리웹 파엠게시판의 주소를 출처로 남겨주세요.
※일본어로 그려진 만화를 번역한 것입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주세요.
~짤막 해설~민가에서 튀어나오는 검은 제네럴이란?
=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에 등장하는 적, 그이름도 유명한 "칠흑의 기사".
http://nicosoku.com/watch/?sm1729727
모두의 트라우마 칠흑의 기사에 대해 잘 요약해둔 영상. 참고로 일본어입니다
창염 11장은 척 보기에는 몇몇 부분만 조심하면 매우 간단한 이탈맵.
그러나 그곳에는 파엠 역사상 최악이자 최흉이라 불리우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으니...
맵에서 특정 플래그를 세우면, 맵 중앙에 있는 민가에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종료 후, 위 사진에 보이는 라스보스급 포스의 제네럴이
민가에서 뛰쳐나와 주위에 있는 자군 유닛을 마구 공격하지요.
그래봐야 적은 어차피 한명, 그냥 다같이 모여서 때리면 되지 않냐고요?
칠흑은 치트를 쓰거나 로또를 10번 연속으로 맞는 기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그 시점에선 절대로 쓰러트릴 수 없는 사기급 스탯을 지녔습니다(..)
칠흑이 나타났다면 얼른 하던것 다 끝내고 도망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칠흑 사정거리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위치에 아군 유닛을 두었다고요?
조용히 게임큐브 전원을 눌러줍시다.(애도)
글로만 써도 숨길 수가 없는 불합리함, 트라우마로 남는 칠흑의 강력함
그리고 그런 강력한 적이 뜬금없이 민가에서 나온다는..ㅋㅋ묘하게 우스운 연출이 파엠 덕후들의 뇌리에 강력히 남아
칠흑의 기사는 15년 역사를 지닌 파엠 안에서도
전설급 네타궁병 히니어스와 함께 "최강의 네타 캐릭터"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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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ㅎㅎ
주말동안 스톡을 좀 만들어둬야 평일에도 만화를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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