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용6 배경 오노미치에 대해 알아보자

[이이다1]

오노미치 안내 찌라시입니다. 항상 왠지 모를 그리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짤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저 케이블카를 타고 신사로 올라가면서 하루카와의 지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던가요? 그때 짧게 잠깐 흘러나오던 야마시타 타츠로의 노래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하나뿐인 가족이었는데....어째서 그렇게 되었을까요? 키류는 어디서부터 잘못한 걸까요? 세상살이 맘처럼 되는 건 아니지만...지금도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AkiyamaShun]

오노미치는 게임 속에서 실제 장소를 엄청 잘 구현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야마시타 타츠로 창맹 이곡을 가끔씩 듣곤 하는데 키류가 그리워지네요.

[이이다1]

가사가 가슴을 적시죠. 화려한 꿈이니 명예니 이제 동경하지 않는다. 그저 살아가는 의미를 알고 싶을 뿐

[최고빨갱이]

케이블카 타는 장면은 완벽했습니다

[이이다1]

임협물스러운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드라마 같은 연출이나 플롯을 잘 살림 작품이죠. 등장인물도 좀 다르니 어떻게 보면 외전스러운 면도 좀 있다고 봅니다

[테리의철권여고]

근데 등장인물들은 시리즈 나오면서 늘 달랐죠.
어느때와 같은 용과같이 였지만 키류 사가 마지막 까지 그랬어야 했을까~ 라는거 였죠 사실 ㅎ

[흐랏차]

나고시 감독이 좋아하는게 드라마틱한 인간드라마죠
그거에 가장 부합한 작품이 6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이소베 선생]

6는 오노미치가 살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낭만적으로 구현해냈죠.

[이이다1]

맞습니다. 사연 있는 여자가 흘러들어와 해안가 마을 술집에서 한잔술과 웃음을 파는 그 느낌이 참 서글프면서도 낭만적이죠. 하나뿐인 수양딸이 자기때문에 그렇게 살다가 임신하고, 자동차 사고까지 당해서 혼수상태라니 키류 마음은 어땟을까 싶습니다.

[이이다1]

게임 시작 후 초반에 바로 나오는 내용인데 스포라고 느끼시는 분들 있으면 조치하겠습니다.

[테리의철권여고]

케이블카 씬은...
용과같이 시리즈 차례대로 쭉 즐겨온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찔끔 했을거라는...
전 대놓고 눈물 나더군요

[이이다1]

저도 눈물 찔끔나더군요. 엔딩 부분에서는 펑펑 울었지만

[루리웹-2747784424]

나고시PD가 말했던 것처럼 야쿠자 세계에 한번 발을 들이면 해피엔딩은 없다는게 반영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