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지켜봐왔지만 되도록이면 그냥 묵인하려고 했던 부분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더이상 온라인이란 공간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더이상 같은 사람으로써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구 RACHEL ALUCARD님, 현 VERNCASTEL (myzzwwzz****)님에 대해서입니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이 작성되었다는 사실을 제보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충격이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과연 기본적인 인성이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일 정도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누가보면 부당한 대우를 받은 피해자입장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지금와서는 공정성조차 존재하지 않은 그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소프트를 나눔해줄테니, 누구누구와 같이 게임을 즐기지말라고 하는데,
이것이 정령 게임을 좋아하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국내 거대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저의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 저는 생각치 않습니다.
이것은 본인 스스로가 파벌을 생성하고 분란을 위한 선동을 행하고 있다고 말해도 결코 과언이 아닙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게시판에 해명을 요구했던 저의 글에 대한 답글과 태도가 전혀 달라서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참고 링크//작성자 본인의 글이므로 삭제될 염려가 없어 링크를 첨부합니다.)
소프트 공유에 대해서는 저또한 두말할 필요도 없이 나눔을 하는 당사자가 본인스스로 랜덤성과 공정성을 잃어버린 순간부터 그 의미를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게시판 활동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았던 것은,
나눔이 당사자 개인의 마음에 따라 정해지던, 소프트 나눔 당첨 발표 이후 몇달이 넘도록 소프트 나눔을 받지 못하고 지연이 되던간에
그것은 어디까지나 받으면 받는거고, 안 받으면 그만인 지극히 개인적인 사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 링크에 작성한 글에서처럼 OST 공유는 그런 개인적인 문제를 벗어난 저작권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재를 하는 것은 게시판을 관리하는 입장으로써 당연한 처사였고, 그것에 대해 어떠한 처벌조차 없었으나 내심 당사자 스스로의 반성과 함께
앞으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만 보여주었다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스샷에서처럼 이분은 같은 잘못을 계속 반복해갈 뿐이었습니다.
언더 나이트 인 버스 엑셀레이트 게시판을 가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당연히 아무런 흔적조차 보이지 않을 겁니다.
루리웹유저의 제보가 없었고, 김타임님과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지나쳐갔다면
언더 나이트 인 버스 엑셀레이트게시판은 또 한번의 구RACHEL ALUCARD유저, 현 VERNCASTEL (myzzwwzz****)유저에 의해 점차적으로 부패되어갈 뿐이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자신이 행했던 잘못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모든 흔적을 삭제하고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듯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인 비단 루리웹 블레이블루게시판 뿐만 아니라, 구 RACHEL ALUCARD유저, 현 VERNCASTEL (myzzwwzz****)란 유저가 활동했던 커뮤니티 모든 곳에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한명의 유저로 인해 선동되어지는 제3의 유저들을 미연에 방지하며,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상에서의 루머(유언비어)의 확산을 더이상 가만히 지켜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저는 루리웹 관리자에 직접적인 제재를 문의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잘못조차 인정하지 않으면서 태연하게 게시판만을 옮겨가면서 자신은 잘못이 전혀 없는 척, 뻔뻔스럽게 행동하는 유저는
사람과 사람간의 의사소통을 하는 공간인 이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한명의 유저로써, 그리고 게시판을 관리하는 운영자로써 선을 넘어선 태도를 보였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아니라 게시판을 이용하는 유저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면 저는 이것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
저도 이 사안에 대해선 끝까지 함구할 생각이었는데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소프트 나눔... 나눔이라고 하기엔 그 목적과 공정성이 불투명하지만 어디까지나 사비로 하는 것이기에 이 부분은 자기가 주고 싶은 사람에 주고 싶다는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과연 자신이 하고 있는게 '나눔'인지 물품을 이용한 '매수'인지는 한 번 생각해보실 일 같습니다. 사람이란게 뭔가를 받으면 보답을 해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인지라 소프트를 나눠 받게 되면 레이첼님 쪽으로 팔이 굽을 수 밖에 없는 것도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일이긴 합니다만 현재의 나눔은 그 목적이 '자기편 만들기'라는 것이 너무나도 눈에 뻔히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눔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뇌물' 혹은 '매수'에 가깝게 보이기까지 하고요. 둘째, 레이첼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사비를 들여 소프트를 뿌렸는데 태클이나 거니까요. 하지만 커뮤니티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지켜야할 규칙이란게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반했을 때는 지적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요. 이것이 만약 소프트를 나눔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묵인되고 용인된다면 뇌물로 법규를 교묘히 빠져나가는 부패한 권력가와 뭐가 다른지요? 어디까지나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인 겁니다. 적어도 OST공유는 소위 복돌이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루리웹의 특성상 올리시면 안 되는 글이었고 이는 블블게 뿐만 아니라 루리웹 전체 어느 게시판을 가던 제재를 당할만한 소지가 있는 글이었습니다. 셋째, 이제와서 말바꾸기를 시전하시는 건 너무나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OST사건 당시 게시판을 떠나실때 본인이 분명히 그러셨습니다. OST건은 자기가 잘못했지만 그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요. 당시에도 정황상 OST 때문에 떠난게 맞다는게 중론이었지만 본인이 극구 부정을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이제와서 OST건으로 뭐라한게 마음에 안든다 하십니다? 다음으로는 분명히 OST건으로 본인이 스스로 작성한 글을 다 삭제하고 다시는 오지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게시판에서는 그 누구도 레이첼님을 내쫓은 적이 없고 본인이 본인의 발로 직접 나가신 겁니다. 그러다 몇달 후 소리소문 없이 활동을 재개하시다 초보들과의 대전 문제 및 OST건의 마무리 문제로 다시 게시판을 떠나셨는데 이 때만해도 복귀하실 때 제대로 된 복귀 인사글이나 사과문 하나만 적으셨어도 게시판 관리자가 그런 글을 쓸일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도 어느 정도는 레이첼님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타 커뮤니티에 대한 대전 금지라는 게이머로서는 생각지도 못할 조건을 걸면서 까지 소프트를 뿌리는데 전후 사정 다 잘라먹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글을 써서 소프트를 신청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정심이나 맹목적인 충성심을 유발하여 편을 가르고 본 게시판과 전혀 관계없는 제3자까지 해당 게시판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하는 식의 발언은 자제해주십사합니다. 정리하자면 레이첼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배신감을 느낄 수는 있겠으나 게시판 입장에서는 어디까지나 공정하고 정당한 제재였으며 이는 소프트를 나눔하기 때문에 묵인해주고 용인해줄 사안이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의 카페에서 어떠한 조건으로 나눔을 하던 솔직히 저는 관심이 없으나 최소한 제3자가 엉뚱한 선입관이나 편견을 가지게 만들어 죄없는 유저들끼리 분쟁을 일으키게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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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질이 나쁜 사람들은 어떻게든 공짜로 소프트하나 타내보려고 빌붙어서 입에 발린 말만 하는 일부 맹목적인 추종자, 흔히 말하는 ㅁㅁ러들입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10만원 가까이 하는 소프트를 공짜로 받을 수 있으니 구미가 땡기는 건 사람으로서 당연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게이머로서의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까진 팔지마세요. 그러는 거 아닙니다. 앞으로 님들은 소프트를 받아내기 위해서 레이첼님이 오늘부터 소는 말이다 라고 하면 소를 보고 말이라고 하실건가요? 자꾸 게임을 공짜로 나눠주니까 이분은 착하다 천사다라는 논리를 펴시는데 그러면 뒤에서는 불법행위를 자행해도 불우이웃에 기부만 그 사람이 천사란 겁니까? 이건 이거고 그건 그겁니다. 아무리 나눔을 해도 그 사람이 잘 못 된 행동을 하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적을 하던지 그것도 힘들면 그냥 입이나 닫고 있던지요. 잘 못 된 길을 가는걸 뻔히 보면서도 나눔에서 제외되는 것이 싫어서 입에 발린말만 하는 꼴이란... 그리고 레이첼님도 저런 사람들만 만들어서 지내려고 하지마세요. 여차할 때 가장 먼저 통수를 치는게 바로 저런 사람들입니다. 어떻게든 공짜로 소프트를 받아 내려고 말도 사슴이라고 할 위인들입니다. 전 오히려 어긋난 행동에 대해 똑바로 지적한 얼치기님이 더 레이첼님을 위하고 생각하는 사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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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의 폐해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만 나눔받은 물건을 돌려주고 이런 글을 쓰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애시당초 나눔이란건 대가성이 없는 증여인데 내 물건 먹었으니 내가 뭔짓을 하던 입을 닫으라는건 나눔이 아니라 뇌물입니다. 예를 들어 미미론 님이 월급날에 보너스도 두둑히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가는 길에 자선냄비가 보여서 큰맘 먹고 10만원 정도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급해서 횡단보도를 무단횡단으로 건너려고 하는데 뒤에서 보고 있던 자선냄비 봉사자가 팔뚝을 잡으며 여기서 무단횡단 하면 위험하고 단속도 나오고 애들도 보는데 다 큰 어른이 무단횡단 하면 되겠냐고 핀잔을 줍니다. 그런데 미미론 님 말씀대로 하자면 내가 10만원이나 기부했는데 그딴 태클을 걸려면 방금 기부한 10만원부터 뱉어내라. 이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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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요지는 세인트윈터의 특이성이 아니라 고수에게 배우고자하는게 없다는겁니다. 졌다고 기피할께 아니라 이런걸 가르쳐주세요 하고 먼저 다가오질 않는다는거죠. 제가 그래서 먼저 영상도 찍은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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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은안하지만 뉴비들소외감 장난아니게느낍니다. 소위 친목질 당사자들은모르겟지만 남이보기엔 눈이찌뿌려지는 수준인경우도 많았고 예전 싱코아님이 열었던 블블게대회에선 저같은듣보잡이 네임드유저를이겻다고 야유까지받았습니다. 제입장에선 열심히노력해봐도 실력차이가있음을 알았기에 안전하게플레이해서 굉장히뿌듯했는데 겨우이기고나니 오는건 캐릭이사기라이겼다+a 의 야유라니요 ㅋㅋ 정말 게시판관리자로써 노력하시는건알겟는데 한부분만보시는건 굉장히 좋지않다고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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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은안하지만 뉴비들소외감 장난아니게느낍니다. 소위 친목질 당사자들은모르겟지만 남이보기엔 눈이찌뿌려지는 수준인경우도 많았고 예전 싱코아님이 열었던 블블게대회에선 저같은듣보잡이 네임드유저를이겻다고 야유까지받았습니다. 제입장에선 열심히노력해봐도 실력차이가있음을 알았기에 안전하게플레이해서 굉장히뿌듯했는데 겨우이기고나니 오는건 캐릭이사기라이겼다+a 의 야유라니요 ㅋㅋ 정말 게시판관리자로써 노력하시는건알겟는데 한부분만보시는건 굉장히 좋지않다고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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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사안에 대해선 끝까지 함구할 생각이었는데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소프트 나눔... 나눔이라고 하기엔 그 목적과 공정성이 불투명하지만 어디까지나 사비로 하는 것이기에 이 부분은 자기가 주고 싶은 사람에 주고 싶다는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과연 자신이 하고 있는게 '나눔'인지 물품을 이용한 '매수'인지는 한 번 생각해보실 일 같습니다. 사람이란게 뭔가를 받으면 보답을 해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인지라 소프트를 나눠 받게 되면 레이첼님 쪽으로 팔이 굽을 수 밖에 없는 것도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일이긴 합니다만 현재의 나눔은 그 목적이 '자기편 만들기'라는 것이 너무나도 눈에 뻔히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눔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뇌물' 혹은 '매수'에 가깝게 보이기까지 하고요. 둘째, 레이첼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사비를 들여 소프트를 뿌렸는데 태클이나 거니까요. 하지만 커뮤니티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지켜야할 규칙이란게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반했을 때는 지적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요. 이것이 만약 소프트를 나눔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묵인되고 용인된다면 뇌물로 법규를 교묘히 빠져나가는 부패한 권력가와 뭐가 다른지요? 어디까지나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인 겁니다. 적어도 OST공유는 소위 복돌이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루리웹의 특성상 올리시면 안 되는 글이었고 이는 블블게 뿐만 아니라 루리웹 전체 어느 게시판을 가던 제재를 당할만한 소지가 있는 글이었습니다. 셋째, 이제와서 말바꾸기를 시전하시는 건 너무나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OST사건 당시 게시판을 떠나실때 본인이 분명히 그러셨습니다. OST건은 자기가 잘못했지만 그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요. 당시에도 정황상 OST 때문에 떠난게 맞다는게 중론이었지만 본인이 극구 부정을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이제와서 OST건으로 뭐라한게 마음에 안든다 하십니다? 다음으로는 분명히 OST건으로 본인이 스스로 작성한 글을 다 삭제하고 다시는 오지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게시판에서는 그 누구도 레이첼님을 내쫓은 적이 없고 본인이 본인의 발로 직접 나가신 겁니다. 그러다 몇달 후 소리소문 없이 활동을 재개하시다 초보들과의 대전 문제 및 OST건의 마무리 문제로 다시 게시판을 떠나셨는데 이 때만해도 복귀하실 때 제대로 된 복귀 인사글이나 사과문 하나만 적으셨어도 게시판 관리자가 그런 글을 쓸일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도 어느 정도는 레이첼님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타 커뮤니티에 대한 대전 금지라는 게이머로서는 생각지도 못할 조건을 걸면서 까지 소프트를 뿌리는데 전후 사정 다 잘라먹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글을 써서 소프트를 신청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정심이나 맹목적인 충성심을 유발하여 편을 가르고 본 게시판과 전혀 관계없는 제3자까지 해당 게시판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하는 식의 발언은 자제해주십사합니다. 정리하자면 레이첼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배신감을 느낄 수는 있겠으나 게시판 입장에서는 어디까지나 공정하고 정당한 제재였으며 이는 소프트를 나눔하기 때문에 묵인해주고 용인해줄 사안이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의 카페에서 어떠한 조건으로 나눔을 하던 솔직히 저는 관심이 없으나 최소한 제3자가 엉뚱한 선입관이나 편견을 가지게 만들어 죄없는 유저들끼리 분쟁을 일으키게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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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질이 나쁜 사람들은 어떻게든 공짜로 소프트하나 타내보려고 빌붙어서 입에 발린 말만 하는 일부 맹목적인 추종자, 흔히 말하는 ㅁㅁ러들입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10만원 가까이 하는 소프트를 공짜로 받을 수 있으니 구미가 땡기는 건 사람으로서 당연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게이머로서의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까진 팔지마세요. 그러는 거 아닙니다. 앞으로 님들은 소프트를 받아내기 위해서 레이첼님이 오늘부터 소는 말이다 라고 하면 소를 보고 말이라고 하실건가요? 자꾸 게임을 공짜로 나눠주니까 이분은 착하다 천사다라는 논리를 펴시는데 그러면 뒤에서는 불법행위를 자행해도 불우이웃에 기부만 그 사람이 천사란 겁니까? 이건 이거고 그건 그겁니다. 아무리 나눔을 해도 그 사람이 잘 못 된 행동을 하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적을 하던지 그것도 힘들면 그냥 입이나 닫고 있던지요. 잘 못 된 길을 가는걸 뻔히 보면서도 나눔에서 제외되는 것이 싫어서 입에 발린말만 하는 꼴이란... 그리고 레이첼님도 저런 사람들만 만들어서 지내려고 하지마세요. 여차할 때 가장 먼저 통수를 치는게 바로 저런 사람들입니다. 어떻게든 공짜로 소프트를 받아 내려고 말도 사슴이라고 할 위인들입니다. 전 오히려 어긋난 행동에 대해 똑바로 지적한 얼치기님이 더 레이첼님을 위하고 생각하는 사람같네요. | 14.07.25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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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의 폐해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만 나눔받은 물건을 돌려주고 이런 글을 쓰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애시당초 나눔이란건 대가성이 없는 증여인데 내 물건 먹었으니 내가 뭔짓을 하던 입을 닫으라는건 나눔이 아니라 뇌물입니다. 예를 들어 미미론 님이 월급날에 보너스도 두둑히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가는 길에 자선냄비가 보여서 큰맘 먹고 10만원 정도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급해서 횡단보도를 무단횡단으로 건너려고 하는데 뒤에서 보고 있던 자선냄비 봉사자가 팔뚝을 잡으며 여기서 무단횡단 하면 위험하고 단속도 나오고 애들도 보는데 다 큰 어른이 무단횡단 하면 되겠냐고 핀잔을 줍니다. 그런데 미미론 님 말씀대로 하자면 내가 10만원이나 기부했는데 그딴 태클을 걸려면 방금 기부한 10만원부터 뱉어내라. 이건데요... | 14.07.25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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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요지는 세인트윈터의 특이성이 아니라 고수에게 배우고자하는게 없다는겁니다. 졌다고 기피할께 아니라 이런걸 가르쳐주세요 하고 먼저 다가오질 않는다는거죠. 제가 그래서 먼저 영상도 찍은거구요. | 14.07.25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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