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회차 최강 장비 제작이 (일단...) 완료되었습니다.
1회차 주인공 샤를로테의 무기와 효과 및 잠력 선택입니다.
이상하게도 로테는 최강 무기가 바로 아랫단계 무기보다 효과 구성이 구려서
아랫단계 무기를 중심으로 제작했습니다.
주인공들(로테와 스테라)은 공격 스킬이 없기 때문에
잠력 구성은 주로 강력한 추가 데미지 발생(이력의 소울 / 쾌도난마의 추격)과 전능력 상승(전능력 부스트)에 초점을 뒀습니다.
샤리스테라의 무기입니다.
다행히도 스테라는 최강 무기의 효과 구성이 좋아서 이를 바탕으로 로테의 무기와 동일한 잠력 구성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공격수들에게는 동일한 잠력 구성으로 각각의 최강 무기를 제작해 주었습니다.
샤리는 (제가 알기로는....) 스킬 위력 증가의 한계치가 현재까지는 없는 걸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300%까지 올려서 실험해 본 사람을 일웹에서 봤는데 솔직히 스킬 위력 관련 잠력만 때려넣지 않는 이상 무리무리~)
모든 잠력이 스킬 위력 증가(무용의 소울 / 수퍼스킬 / 쾌도난마의 추격)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주인공들(위)과 공격수들(아래)의 방어구입니다.
신비의 셔츠와 신비의 코트 두 가지 방어구 중에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신비의 셔츠를 제작하는 걸로.
신비의 코트 쪽은 '어시스트 게이지를 빨리 차게 만들어 주는 것에 특화' 되어 있으므로
아래 소개할 장신구(소울 디바인)의 효과나 기타 잠력들과 조합하면 미친듯한 서포트 공격 타이밍을 노릴 수 있을 듯 했습니다만...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신비의 셔츠 제작을 위해 준비해 둔 재료만으로는 신비의 코트 제작이 힘들더군요. 2차 가공이 필요한데 그게 좀 귀찮았습니다.)
주인공들과 공격수들의 방어구는 잠력 구성은 똑같고, 효과 선택만 다릅니다.
'자애의 소울'로 버스트 게이지 상승량 증가를 노리면서 '이볼브바디'와 '육체를 초진화 시킨다'로 능력치 상승을 노렸습니다.
파티 전원에게 달아준 장신구 '소울 디바인' 입니다.
이걸 만들기 위해서는 ps3판은 dlc 던전이 필요합니다.
(레시피가 dlc 던전에서 나옵니다. 비타 플러스판은 기본 포함)
효과가 참 좋은데요,
'궁국의 회복력'은 서포트 게이지를 빨리 차게 해 주고,
궁극의 진화력은 장비한 대상의 레벨에 대응하여 능력치를 크게 강화 시켜줍니다.
이 장신구에 제가 만들지 못한 '신비의 코트'가 더해지면...
아마도... 서포트 공격 타이밍이 거의 매턴마다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ㄷㄷㄷㄷ
잠력 구성은 대부분 스킬 위력 증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들에겐 공격 스킬이 없기 때문에 해당 잠력들이 필요가 없지만...(스킬 대폭 강화 / 세이빙스킬)
새로 만들기가 너무 귀찮아서 일단 1회차는 포기.
'풍령의 소울' 은 크리티컬 보너스도 좋지만, 가끔 보스전에서 공격이 삑싸리 나는 걸 봐서
명중률을 조금이나마 높여보려고 선택했습니다.
주인공들에게 달아준 두 번째 장신구 '번개신의 의복' 입니다.
이쪽도 역시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1. '궁극의 방어력 / 공격력 / 행동력' 셋 중 하나 선택 - 방어력이나 공격력 또는 속도를 35 올려줍니다.
(ps3판은 50이었는데.... 너프 안습...)
2. '궁극의 성장력 / 역전력 / 무적력' 셋 중 하나 선택
-성장력: 데미지 기대치 상승
-역전력: 강적과의 전투에서 능력치 크게 상승
-무적력: 죽었을 때 35% 확률로 hp1로 자동 부활
주인공들은 생존이 우선이므로 '방어력과 역전력'을 선택했습니다.
이번에는 주인공들의 공격 스킬이 없음을 고려하여
전능력 상승(전능의 힘) / 크리티컬 발생 확률과 크리티컬 시 데미지 증가(풍령의 소울과 밤의 주인의 소울)
/ 행동 후 대기 시간 단축(밤의 주인의 소울) 에 대한 잠력들을 넣어주었네요.
공격수용 동일한 장신구입니다.
일단 공격력 상승을 위해 효과는 '공격력과 성장력'으로 선택
잠력도 모두 스킬 위력 강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플3판 공략들을 뒤지다보니
장신구에는 대체로......
1. 어시스트 효과와 게이지 상승을 위한 '공인의 소울'
2. 행동 대기 시간 단축과 어시스트 게이지 회복량을 위한 '토령의 소울'
3. 공격력 상승을 위한 '마심의 소울'이나 '화령의 소울'
등을 많이 추천하고 있더라구요.
어느쪽이 더욱 효과적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1회차 난이도 하드코어 기준으로 이정도 장비면.....
아들놈 유치원 데려다 주는데 롤스로이스 타고 가는 수준이라
부족함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위 장비들을 착용한 상태에서 1회차 고난이도 보스를 모두 토벌한 직후 제 파티원들 1회차 최종 스텟입니다.
유리에와 호무라.... 정말 좋습니다.
(유리에 - 키스 - 호무라..... 공격력 900대의 초깡패집단...ㄷㄷ)
특히 호무라는 초반에 스킬 실패 확률이 존재해서 사용이 좀 꺼려질 수도 있지만...
그로우 시스템에서 포인트를 찍어주면 실패 확률은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 뚝!
마지막에 장비 갖춰주고 다시 사용해 보니 데미지 딜러 역할을 톡톡히 하더군요.
특히 로지와 함께 연속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공격 스킬이 존재해서(메루루의 지오나 에로지의 미체처럼 말이죠.)
연속 행동에 성공하면 한 턴에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해당 스킬에는 실패 확률도 없습니다!)
마지막 고난이도 추가보스가 호무라의 연속 공격 네 방에 나가떨어졌으니.... ㄷㄷㄷㄷ
귀여움은 덤이니 무조건 씁시다!!
발매 당일날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1회차 엔딩 직전입니다. ㅎㅎㅎㅎ;;;;;;
이제 공격/회복 아이템 작성하고 2회차 넘어갈 준비 해야겠네요.
샤리.... 초반에 참 뭔가 구렸는데..........
하면 할수록, 전 재밌네요. 특히 동료 이벤트의 재미는 황혼 3부작 중 최고인 듯 합니다.
아란드 시절의 향수가 새록새록 솟아날 정도로...
물론 프레임과 그래픽은.... 그냥 포기하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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