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내용을 누가 최종적으로 결정했든..
머리에 이런 생각으로 가득 차있었던 것 같네요.
"하악하악 나는 천재라능.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의 놀라운 엔딩에 사람들은 모두 질♡♡고 매팩3를 떠받들거라능"
이라고 예술적이다 뭐다 자아도취를 하고 있었으니.. 이미 숙고할 것도.. 들을 것도 고칠 일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엔딩이 나온 후에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하악하악 나는 천재라능. 그런데 사람들이 아직 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엔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능"
...고로 매팩3의 엔딩을 설명하기 위한.. dlc를 꾸역꾸역 준비...
그래도 서비스정신은 어느정도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아주 중요한 상식이나 개념 하나가 결여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스타워즈에서 마지막에.. 데스스타 폭발하면서 루크도 죽고.. 한솔로도 죽고..
프린세스 레이아랑 츄바카랑 불시착한 후 스태프롤 나와도 참 만족스럽고 예술적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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