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SR-32 찍었습니다! 자객 포즈가 가능해짐!!
고로 헤일로 멀티 하면서 생각한 짜잘한 몇 가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1. 스킨은 레벨업을 하고 도전 과제를 클리어 하면 계속 해제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 보이지 않던 스킨들이 레벨업을 하고 과제를 클리어 하게 되면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1레벨일 때 스킨이 몇 가지 안 되어서 상당히 실망했었는데, 지금은 저걸 언제 다 푸나 할 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획득 조건이 말도 안되는 것들도 많구요
휘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무기는 지원 무기들은 언락이 안 되고 개인 화기들만 언락됩니다.
2. 사망 후 리젠 위치는 적군이 없는 위치로 랜덤하게 결정됩니다.
이게 별로 안 중요한 거 같지만, 빅팀슬 라그나로크 맵을 예로 들면 맨티스나 밴쉬가 젠되는 적군 기지쪽에서 짱박혀 있으면
상대팀의 리젠 위치는 거의 필드 중앙쯤으로 결정됩니다.
라그나로크에서 밴쉬와 맨티스를 다 먹으면 엄청나게 유리해지죠. 그리고 상대방이 탈것을 탈려면 필드 중앙에서 달려와야 하구요. 이게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전 라그나로크맵에선 몽구스 타고 바로 상대 진영으로 달려 간 뒤 짱박혀서 쏘다가 맨티스나 밴쉬 나오면 바로 타고 달립니다.
3. 고스트는 총 쏘는 것 보다 들이박는게 훨씬 좋습니다.
이게 총 쏘는 탈것이긴 합니다만, 총의 화력이 생각보다 좋진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그냥 LT키 부스터로 달리면서 갖다 박는게 훨씬 킬 수 올리기 쉽습니다.
박치기 익숙해지면 고스트 한 번 탈 때마다 5-6킬은 보너스로 ^^
4. 맨티스는 잘만 운용하면 굉장히 오래 탈 수 있습니다.
2족 보행 로봇인 맨티스는 화력이 좋지만 느린 이동속도와 거대한 몸집 때문에 타겟이 되기 쉽상이지요
맨티스가 다른 탈 것과 다른 점은 쉴드가 깨지기 전엔 본체에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고스트나 워트호그 같은 탈 것들은 쉴드가 있는 상태에서도 본체에 데미지가 들어오는데요. 맨티스는 쉴드깨지기 전엔 본체가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그래서 쉴드가 깨질거 같으면 숨어서 쉴드 채우는 식으로 운전하면 꽤나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5. 총알 <<< 주먹 인 게임입니다.
리젠이 빠르다 보니 굉장히 빠르게 전투가 진행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근접전이 자주 벌어집니다. 근접전 벌어지는 걸 보면 서로 게걸음 치면서 열심히 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 보단 주먹 한방이 엄청 큰 게임입니다. 주먹 2방 맞으면 사망하죠. 그러니 근접전투가 벌어지면 쏘면서 달려가서 엘보 스매쉬 한방 날려주는게 훨씬 좋습니다. 한 방에 훅 가요
6. 키배치를 기타 다른 FPS와 동일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헤일로는 다른 게임과 조금 다르게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LT가 수류탄, RS가 정조준 등등, 저도 보더랜드와 배필3 한창 하다가 헤일로4 멀티를 시작한지라
처음에 굉장히 헤맸는데, 컨트롤러 설정에 가시면 익숙한 키 배치로 바꾸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바꾸기 전엔 킬뎃 0.6정도 였는데 바꾸고 난 후엔 1.5정도로 좋아졌네요. 익숙한 게 역시 짱입니다.
7. 모션 센서는 달리면 걸립니다.
앉아 걷거나, 위장술을 쓰거나, 가만히 있으면 모션센서에 안 걸립니다.
모퉁이에서 모션 센서에 상대방이 보이면 앉아서 이동하거나 위장술을 쓰면 좋습니다. 내가 상대방이 보인다는 건 상대방도 내가 보인다는 거니까요. 마주 달려서 서로 난사하는 거보다
모션센서에서 슬쩍 벗어나서 기다리는게 당연히 1:1에서 쉽게 이길 수 있겠죠.
8. 멀티 최고의 꿀재미는 암살과 차량 뺏기입니다.
물론 당하면 빡칩니다만은....밴쉬 날라다니는거 뺏어 타면 아주 그냥 재미가 끝내줍니다.
뒤통수 보이고 달려가는 놈 쫓아가서 칼로 슥 베어주는 맛도 대박이죠.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헤일로4 멀티가 최근 했던 총질 멀티중에선 최고로 재밌습니다.
배필3도 매우 재밌게 했지만 보병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머드킬 발매 이후로 배필3 접속도 안 하고 있습져.
블옵2 멀티도 솔직히 기대되지만, 최근 보더랜드2 등 영어겜만 신나게 했던지라 비한글화인 블옵2는 그닥 끌리진 않네요.
언능언능 50렙 찍어서 웨트워커 언락해야겠슴다. ㅎㅎㅎ
고로 헤일로 멀티 하면서 생각한 짜잘한 몇 가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1. 스킨은 레벨업을 하고 도전 과제를 클리어 하면 계속 해제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 보이지 않던 스킨들이 레벨업을 하고 과제를 클리어 하게 되면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1레벨일 때 스킨이 몇 가지 안 되어서 상당히 실망했었는데, 지금은 저걸 언제 다 푸나 할 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획득 조건이 말도 안되는 것들도 많구요
휘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무기는 지원 무기들은 언락이 안 되고 개인 화기들만 언락됩니다.
2. 사망 후 리젠 위치는 적군이 없는 위치로 랜덤하게 결정됩니다.
이게 별로 안 중요한 거 같지만, 빅팀슬 라그나로크 맵을 예로 들면 맨티스나 밴쉬가 젠되는 적군 기지쪽에서 짱박혀 있으면
상대팀의 리젠 위치는 거의 필드 중앙쯤으로 결정됩니다.
라그나로크에서 밴쉬와 맨티스를 다 먹으면 엄청나게 유리해지죠. 그리고 상대방이 탈것을 탈려면 필드 중앙에서 달려와야 하구요. 이게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전 라그나로크맵에선 몽구스 타고 바로 상대 진영으로 달려 간 뒤 짱박혀서 쏘다가 맨티스나 밴쉬 나오면 바로 타고 달립니다.
3. 고스트는 총 쏘는 것 보다 들이박는게 훨씬 좋습니다.
이게 총 쏘는 탈것이긴 합니다만, 총의 화력이 생각보다 좋진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그냥 LT키 부스터로 달리면서 갖다 박는게 훨씬 킬 수 올리기 쉽습니다.
박치기 익숙해지면 고스트 한 번 탈 때마다 5-6킬은 보너스로 ^^
4. 맨티스는 잘만 운용하면 굉장히 오래 탈 수 있습니다.
2족 보행 로봇인 맨티스는 화력이 좋지만 느린 이동속도와 거대한 몸집 때문에 타겟이 되기 쉽상이지요
맨티스가 다른 탈 것과 다른 점은 쉴드가 깨지기 전엔 본체에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고스트나 워트호그 같은 탈 것들은 쉴드가 있는 상태에서도 본체에 데미지가 들어오는데요. 맨티스는 쉴드깨지기 전엔 본체가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그래서 쉴드가 깨질거 같으면 숨어서 쉴드 채우는 식으로 운전하면 꽤나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5. 총알 <<< 주먹 인 게임입니다.
리젠이 빠르다 보니 굉장히 빠르게 전투가 진행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근접전이 자주 벌어집니다. 근접전 벌어지는 걸 보면 서로 게걸음 치면서 열심히 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 보단 주먹 한방이 엄청 큰 게임입니다. 주먹 2방 맞으면 사망하죠. 그러니 근접전투가 벌어지면 쏘면서 달려가서 엘보 스매쉬 한방 날려주는게 훨씬 좋습니다. 한 방에 훅 가요
6. 키배치를 기타 다른 FPS와 동일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헤일로는 다른 게임과 조금 다르게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LT가 수류탄, RS가 정조준 등등, 저도 보더랜드와 배필3 한창 하다가 헤일로4 멀티를 시작한지라
처음에 굉장히 헤맸는데, 컨트롤러 설정에 가시면 익숙한 키 배치로 바꾸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바꾸기 전엔 킬뎃 0.6정도 였는데 바꾸고 난 후엔 1.5정도로 좋아졌네요. 익숙한 게 역시 짱입니다.
7. 모션 센서는 달리면 걸립니다.
앉아 걷거나, 위장술을 쓰거나, 가만히 있으면 모션센서에 안 걸립니다.
모퉁이에서 모션 센서에 상대방이 보이면 앉아서 이동하거나 위장술을 쓰면 좋습니다. 내가 상대방이 보인다는 건 상대방도 내가 보인다는 거니까요. 마주 달려서 서로 난사하는 거보다
모션센서에서 슬쩍 벗어나서 기다리는게 당연히 1:1에서 쉽게 이길 수 있겠죠.
8. 멀티 최고의 꿀재미는 암살과 차량 뺏기입니다.
물론 당하면 빡칩니다만은....밴쉬 날라다니는거 뺏어 타면 아주 그냥 재미가 끝내줍니다.
뒤통수 보이고 달려가는 놈 쫓아가서 칼로 슥 베어주는 맛도 대박이죠.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헤일로4 멀티가 최근 했던 총질 멀티중에선 최고로 재밌습니다.
배필3도 매우 재밌게 했지만 보병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머드킬 발매 이후로 배필3 접속도 안 하고 있습져.
블옵2 멀티도 솔직히 기대되지만, 최근 보더랜드2 등 영어겜만 신나게 했던지라 비한글화인 블옵2는 그닥 끌리진 않네요.
언능언능 50렙 찍어서 웨트워커 언락해야겠슴다. ㅎㅎㅎ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