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두자리수 일을 채우는 10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후때 글처럼, 초중딩 러쉬에 이기지 못하고 오후때 1시간, 저녁때 3시간정도로 나누면서 했습니다.
세하 55레벨, 슬비 45레벨, 레비아 40레벨로 이번에도 계정피로도까지 전부 녹였습니다.
혹여나 넥슨 마블을 하실려면 PC방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2일연속 200원이 걸리네요. 계보링이나 우룽사를 달라고 ㅠㅠ
레비아 40레벨 찍고 쿠폰을 여니 500원짜리 2개가 걸리네요. 3천원이나 5천원 걸리는분도 있던데, 아무래도 전 찔끔찔끔 월급처럼 줄 모양이네요 (....)
재해복구 들어서면서부터 확실히 애들이 때리는게 아프네요. 한 던전마다 무조건 체력물약 2~3개는 먹기 시작했습니다.
피로도 때문에 하드까지만 다 열어두었는데, 스위칭을 해도 맞추질 못하면 애들한테 한두대 맞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특히, 아이작님은 더 심했습니다.
....나중에 이분 플레인 게이트 8압에 재등장하는걸로 아는데.....빨리 패턴을 파악해야겠더군요 ㅠㅠ
그래도 몹 좀 몰리고 스트레스 받는다 싶으면 묻지말고 갓염분쇄 깔아두면, 도플갱어고 분신이고 뭐고 죄다 죽더군요. 갓염분쇄 좋아요 갓염분쇄
경험치 오르는걸 봐서는 내일은 무리고 화요일쯤 되어야 만렙이 될듯한데......슬슬 완메사랑 세련셋, 진셋 준비해야할 때가 저에게도 다가오는군요.
조언을 받고 검은색 뿔테 안경을 만들고, 남은 자잘한 코스튬들 다 갈아서 안경+완장+가방 2성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심심하면 안경끼우고 그랬는데,
안경을 끼우니 나름대로 룩도 마음에 드네요. 이제 여우귀 셋트만 대체할걸 찾으면 될거 같네요.
어제 PC방에서 받은 1성 코스튬은 두고 있습니다. 검은양 복장 마음에 안들면 기분전환삼아 갈아입어 볼거 같네요.
레비아는 오늘 목표는 39레벨이었는데, 의외로 40을 찍어서 놀랬습니다. 유니온 워치 1일 퀘스트에서 주는 경험치가
꾸준히 주는 증표로 코스튬도 2성업글 하다보니 어느덧 증표 3개짜리 코스튬 말고는 나머지는
2성 완성시켰습니다. 레비아로 공중콤보를 조금씩 익히기 시작하니 의외로 재미가 붙더군요. D키로 그냥 애들 싹쓸이 하는것도 슬슬 지겨웠는데, 다른 재미가 생겼네요.
주는것도 풍성하니, 확실히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슬비는 오늘 정식요원 만들었습니다. 미궁 협력전 도와주신 서클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레비아 어쩌고 분이셨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레비아에 재미가 붙어서 그런가, 슬비는 왠지 점점 단순해지더군요. 조언받은 공중 점프로 단검 던지는게 안익숙해서 다트가 팍팍 쌓이지는 않네요.
레일건도 스킬레벨이 부족해서 공중에서 쓰지도 못하니, 아직은 수습요원때나 다를게 없네요.
1. 슬비 정식요원 찍고서 스킬을 쓰는데, 마나가 모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인벤쪽 조언글에 전하집속탄으로 마나회복을 하라던데, 영 신통치는 않네요.
서클분들은 그냥 마나포션 쩝쩝 이라고 하시는데, 다른 방도는 없을까요?
2. 완메사와 세련셋을 만들기위해 재해복구본부에서부터 모아두어야할 템들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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