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해본 유저입니다. 집에 거치형 게임기 놓을 여건은 안되서 비타만 쓰는 중.
좋아진점
- 타격시 타구 방향 조절 <- 이건 전작에서도 오른쪽 스틱으로 가능했던걸로 아는데 조작이 힘들고 체감도 잘 안됐습니다. 이번에 제일 마음에 든 변경점이네요
- 로딩속도 <- 사실 로딩창 속도는 별반 차이없이 느린것 같은데... rtts모드를 주로 하는 저는 캘린더창에서 진행하는 속도가 빨라진게 좋네요
- 제작사에서 지원하는 로스터 정기 업데이트
- 미세하게 좋아진 선수 얼굴...
실망한 점
- 역시 플스판에 비해 여럿 짤린 기능들 <- 사실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그리 크게 실망 안했습니다.
- 여전히 맥없는 투구폼 <- 세세한거 잘 신경 안쓰는 타입인데 이건 너무...
- 구속 안표시.... <- 제일 싫은 부분이네요 진짜... 엄밀히 따지면 구속 사실 표시 안해도 게임은 진행하는데 문제 없지만 뭔가 몰입하는데 너무 지장이 됩니다. 이정도일줄 몰랐어요. 구속 표시 안하는 야구게임은 처음보네요. 설정 건드리면 나올지도 모르지만 일단 제가 낮부터 지금까지 이것저것 건드려 봤는데 아직 안뜹니다.
진지하게 15를 팔고 14를 재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거치형 안쓰는 죄가 이렇게 큰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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