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더쇼와 MLB2K 시리즈의 퀄리티나 재미를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차이라고들 생각하실거에요.. 저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분명 커다란 차이가 있는건 분명하다고봅니다..
그럼.. 판매량도 그렇게 차이가 날까요???
제가 알기론 그렇지가 않습니다.. ^^;;
비타(psp)와 플스3 용으로 나오는 더쇼와
이번작은 삼돌이와 플삼으로만 나오지만
2k12까지는 피씨포함 전기종(위유와 비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으로나오는 MLB2K
의아하시고 믿기어려우시겠지만 이 두게임의 전체 판매량을 비교하면.. 생각보다 별 차이가없어요..
차이가 없는데에는 메이저 야구라는 스포츠게임의 유저층 자체가 매우 협소한것이 제일큰 이유가되겠죠
간단한 비교로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특히 유럽과 남미겠죠.) 스포츠게임인 피파와 비교해봐도..
미국내에서만 팔아도 첫주에 백만장을 찍어버리는 NFL MADDEN과 비교해봐도..
미국내 인기는 몰라도 전세계적으로는 야구보다 더 인기가많은 NBA2K와 비교해봐도..
메이저야구 게임시장의 그것과 비교하면.. 너무너무너무너무 협소하죠..ㅠ.ㅠ
밑에서 말씀하시는것처럼.. 국내에서 더쇼의 현지화는 많이 힘들거에요
만약 하더라도.. 그건 그저 일부러 손해보고.. 마케팅(류현진,추신수)을 노려서거든..
아니면 국내시장 개척을 위해서 하거나.. 이럴거에요..
하지만.. 그것도 힘든게..
플포가 국내 발매되어서 플포의 시장 개척을 위해서 손해를 감수하면서 현지화를 하는게임이
스포츠게임이 될 확률은 상당히 희박합니다.. 엑박의 기어즈오브워나 헤일로 플삼의 파판시리즈나 언챠티드시리즈
이런 게임들이 그러한 이유로 현지화가 되겠죠..
뭐.. 결론은.. 지금 더쇼를 즐기고있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메이저야구 게임시장이 협소하고
거기에 우리나라 콘솔시장은 그것보다 훨씬 훨씬 협소하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우리는 더쇼의 비현지화를 아쉬워하지말고.. 그냥.. 즐겁게 더쇼를 하자는 얘기입니다..ㅠ.ㅠ
ps) 이러한 시장규모를 알기때문에 WBC같은 대회가 열리고 중국에서 믈브 경기가 열리고 그런것이죠..
작은나라 여러나라보다 중국만 잘 잡아도 야구인구 또는 메이저야구팬의 규모를 한방에 확~ 늘릴수가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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