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이곳에 '궁사 명중률이 00%예요..ㅜㅜ'라고 질문 올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클리어했습니다.
사실 게임을 구입한 때부터 고려하면 꽤 오래걸렸지만, 여름 휴가를 이용해 집중한 덕이 컸네요.
아주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마츠노 야스미의 '택틱스 오우거'나 '전설의 오우거 배틀'은 명성만 들었었는데, 사자전쟁을 하면서 왜 그가 유명한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빨리 그의 다음 작품을 만나보고 싶네요.
PSP판이 참 어이없는 이식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식되지 않았다면 저 같이 11년 만에 이 게임을 다시 하는 사람도 없었겠죠. 특히 동영상과 추가 시나리오가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자세한 건 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위에 홈페이지란을 참조 바랍니다. 궁금한 분은 한번 보시길.^^;
개인적으로 엔딩에서 중요한 몇몇 조연들의 뒷이야기가 아예 안 나와서 슬펐습니다. 아그리아스나 올란도는 특히. 공식 설정조차 없는 건가요..? ㅡㅜ
아무튼 아직 할까말까 고민중인 SRPG 취향의 유져들에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참 즐거웠어요~
사실 게임을 구입한 때부터 고려하면 꽤 오래걸렸지만, 여름 휴가를 이용해 집중한 덕이 컸네요.
아주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마츠노 야스미의 '택틱스 오우거'나 '전설의 오우거 배틀'은 명성만 들었었는데, 사자전쟁을 하면서 왜 그가 유명한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빨리 그의 다음 작품을 만나보고 싶네요.
PSP판이 참 어이없는 이식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식되지 않았다면 저 같이 11년 만에 이 게임을 다시 하는 사람도 없었겠죠. 특히 동영상과 추가 시나리오가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자세한 건 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위에 홈페이지란을 참조 바랍니다. 궁금한 분은 한번 보시길.^^;
개인적으로 엔딩에서 중요한 몇몇 조연들의 뒷이야기가 아예 안 나와서 슬펐습니다. 아그리아스나 올란도는 특히. 공식 설정조차 없는 건가요..? ㅡㅜ
아무튼 아직 할까말까 고민중인 SRPG 취향의 유져들에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참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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