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 대사 번역입니다.
대사 번역인 만큼 던전퍼즐 등의 자세한 공략방법은 없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또한 개인적인 번역이므로 빠진곳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준비가 다 되었으면 워프해서 유적안으로 들어갑시다
[돌무대 지하유적]
테네브라에>
센츄리온 코어의 기운이에요. 아무래도 이건 센츄리온 웬토스 같군요
마르타>
럭키~♪ 웬토스의 기운이 느껴진다는건 아직 로이드한테 안 뺏겼다는거네
콜렛트>
…… 로이드? 왜 로이드가 나오는거야?
마르타>
맞다. 콜렛트는 루인습격 사건을 모르는구나…
콜렛트>
무슨 소리야!? 나 로이드 찾고있어. 부탁이니깐 가르쳐줘!
에밀>
으응…… 그게 말이야………
콜렛트>
로이드…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센츄리온 코어를 모으고있었다니…
에밀>
로이드는 콜렛트 동료지? 정말 아무것도 못 들었어?
콜렛트>
…… 응… 게다가 로이드가 두 사람을 공격하거나 마텔 교회 사람들한테 명령을 해서 루인을 습격하라하다니… 말도 안 돼…
마르타>
우리… 거짓말 하는거 아니야
콜렛트>
응… 알고있어. 그래서… 더……
테네브라에>
생각만해도 결론은 안 나와요 콜렛트씨. 지금 우린 마을의 폭풍을 잠재우기위해 여기 있는겁니다.
에말>
그리고 가능하면 웬토스 코어도 회수하는거지?
테네브라에>
물론이죠
마르타>
… 콜렛트, 우릴 못 믿겠다면……
콜렛트>
… 아냐,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두 사람도, 로이도도 믿고싶어… 그치만 테네브가 말한대로야.
지금 해야할 일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여길 조사하는거잖아? 로이드에 관해선 이 다음에 잘 생각하면 되구…
에밀>
… 콜렛트는 우릴 믿어주는거야? 로이드 동료인데도?
콜렛트>
두 사람은 내 친구잖아. 친구는 믿을거야
에밀>
친구… 여도 돼? 나 같은게……
콜렛트>
왜? 에말이랑 마르타니깐 친구이고 싶은거야
에밀>
아… 고마워……
에밀>
(… 또 친구가 생겼어……! 말도 안 돼!)
마르타>
난 아직 친구라고 한 적 없어
콜렛트>
아, 맞다. 그치만 괜찮아. 난 마르타를 친구라고 생각하니깐
테네브라에>
… 근데 전 언제쯤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불러주시는걸까요?
이벤트 후 왼쪽을 보면 종들이 있는 것이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소리가 납니다.
움직이는 위치를 잘 기억해 둡시다. 왼쪽부터 1, 2, 3, 4라고 하면 종이 울리는 순서는
1 - 3 - 2 - 4 죠.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세이브 포인트와 이상한 장치[?]가 있는데 장치에 말을 걸어보죠
에밀>
이 빙글빙글 도는 기계, 뭘까?
테네브라에>
흐음… 아무래도 이건 소서러 링 변환장치같군요
에밀>
변환… 장치?
테네브라에>
네. 이 장치를 조사해 봐 주세요. 아마 소서러 링의 기능을 다른 걸로 변환 시켜줄겁니다.
에밀>
뭐, 뭔지 잘 모르겠지만 조사해보면 되는거지?
조사해보면 소서러 링의 기능이 바람속성으로 변화했다는 창이 뜹니다
장치 왼쪽 의 벽을 조사하면
에밀>
이 벽… 무슨 충격을 주면 바로 무너져 버릴 것 같아… 강한 바람… 같은걸로 말이야…
말 그대로 록온을 하고 바람 속성으로 바꾼 소서러 링을 쏴줍시다
벽이 무너지면 또 종 4개가 나오는데… 입구쪽에서의 순서 대로 바람을 쏴 줍시다.
왼쪽부터 1, 2, 3, 4 라고 하면 1, 3, 2, 4 순서입니다
제대로 했다면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인 것 같다 라는 말과 함께 더 내려갈 수 있게 됩니다
두 개의 문으로부터 진실을 찾아 나아가라. 진실은 항상 자신보다 멀고 험한 곳에 존재한다
마르타>
여긴 돌무대 지하지? 유적안에 유적이 있다니 왠지 신기해…
콜렛트>
… 역시 비슷해
에밀>
응? 비슷하다니 뭐가?
콜렛트>
으음, 세계재생 여행중에 바라크라프 왕묘란 유적에 간 적이 있는데… 거기랑 좀 비슷한 것 같아…
마르타>
무슨 관계가 있으려나? 조사해볼까?
테네브라에>
마르타님. 호기심이 왕성한건 좋지만 그런건 일단 해야 할 일을 하고나서 하도록하죠
마르타>
테네브라에는 가끔 잔소리가 심해…
에밀>
응. 늙은이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테네브라에>
이제 별 가지가지 냄새가 난다는 소리까지…
콜렛트>
괜찮아, 테네브라에 한테 가지 냄새는 안 나
에밀, 마르타, 테네브라에>
………
지하 2층은 각 문 앞에 골렘이 서 있는데 이 골렘을 쓰러뜨리면 문이 열리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골렘은 각각 두 개씩 위치하는데, 위에 나왔던 힌트처럼 멀리있는 골렘을 쓰러뜨리면 됩니다.
즉, 오른쪽 - 왼쪽 - 오른쪽 - 왼쪽 - 오른쪽 순이겠죠. 순서를 틀리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마지막 골렘은 약간 강하니깐 (이 던전 보스에 비하면 개껌이지만;) 그래도 주의합시다
마지막 골렘을 쓰러뜨리면 다음층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신이 가진 활로 남남서를 향해 쏴라. 그리하면 새로운 길이 열릴것이리라 (※ 화살을 입수했다)
에밀>
… 아직 끝이 안 보여… 그렇다는건 또 싸워야한다는거잖아… 무서운 걸……
마르타>
에밀, 기운 내♡ 나 널 의지하고있으니깐
에밀>
…… 으으…… 좀 봐줘……
마르타>
… 그건 그렇고 왠지 마물이 많네. 이것도 웬토스의 영향일까?
에밀>
맞다, 센츄리온은 코어 상태로있으면 힘 제어를 못 하게 되서 마물을 불러모은다고 했던가…
테네브라에>
맞습니다. 아마 돌무대의 인세인도 웬토스의 폭주에 말려온거겠죠
콜렛트>
으음, 마르타가 코어를 부화시켜서 웬토스씨를 깨우면 폭주가 잠잠해지는거지?
테네브라에>
네
에밀>
으으… 무섭지만… 힘 내자. 용기는 꿈을 이루어주는 마법 이니깐
콜렛트>
그거 뭐야? 센츄리온의 맹세?
에밀>
아… 아니야. 내 좌우명 같은거야
마르타>
좋은 말이야
에밀>
남자라면 확실히 해! … 도 넣을까?
마르타>
…… 이… 이 바보!
무슨 스위치 인 듯 하다
일단은 무시하고 약간 더 앞에 있는 여신상을 향해 갑시다
활을 잡을 여성의 석상이 있다. 활은 없는 것 같다 (※ 석상에 활을 장착했다)
이제 방금전 그 스위치 같은곳으로 오면 메세지가 뜹니다
장치에는 서, 북, 동이 설정되어있다.
왼측 스위치
* 북 (北)
* 동 (東)
* 서 (西)
* 남 (南)
까먹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처음에 '남남서'로 쏘라고 했으므로 순서대로 남남서 를 눌러줍시다
이런식으로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제 2의 도표 - 북북동을 향해 쏴라
제 3의 도표 - 동남동을 향해 쏴라
세이브 포인트 (+회복 기능), 상인, 고양인 이 있고 마지막 층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됩니다.
발 밑의 등불은 시간의 흐름. 시간의 흐름은 바람의 흐름. 바람이 멈출 때, 최후의 문도 닫힐것이다
마지막 층 입니다. 퍼즐은 없고 그냥 시간 싸움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보물상자가 두 개인가 있습니다.
바람을 역행[?]하여 제한시간 동안 문 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ㅅ'
대신, 쭉 가면 중간에 길이 무너져서[?] 못 가는 곳이 생기니 왼쪽을 통해 돌아갑시다.
참고로 바람을 역행 해 갈때 회오리같은것이 불어오는데 그것에 맞으면 에너지가 깎임과 동시에
뒤로 밀려나니 잘 피하면서 제한시간내에 들어가도록 합시다. 적과 인카운트 중 싸워도 그 시간은
줄어들지 않으니 도망갈 필요없이 싸워도 됩니다 'ㅅ')b
에밀>
저, 저건…
테네브라에>
웬토스 센츄리온 코어에요. 틀림없습니다.
… 넌 또 왜 나온거냐
콜렛트>
저건… 가짜 실프!
에밀>
응!? 전에 콜렛트가 쓰렸트렸다지 않았어!?
테레브라에>
… 저건… 웬토스……
마르타>
무슨 소리야? 가짜 바람의 정령 아니야?
테네브라에>
모습은 달라요. 하지만 기운이 웬토스랑 비슷해요……
에밀>
어쩌지? 저 녀석이 있으면 센츄리온 코어에 다가갈 수가 없는데…
테네브라에>
힘으로 눌러버리죠.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에밀>
…또, 또 싸워? 평소에도 그냥 라타토스크가 빙의되어있으면 이렇게 안 무서워할텐데!
VS 챠토그 프라임(+ 액스피크 x 2)
HP : 11772
약점 / 내성 : 얼음 / 바람, 땅
경험치 / 갈드 : 960 / 10000
…
… 아 놔……
공략쓰다가도 두 번 게임오버 당했군요.
일단 챠토그는 술 (마법) 한번 쓰면 거의 전멸 될 정도로 파워가 쎄기때문에 전투직전 위와같이
작전을 실행해 둡시다. 저같은 경우는 콜렛트에게 적의 영창을 끊으라는 명령을 했군요.
그러면 싸우다가 적이 마법을 시전하면 바로바로 공격을 해서 끊어줍니다.
일단 본체보다는 떨거지들을 먼저 처리해야하는데 일반 몬스터와는 달리 맷집이 장난 아닙니다.
일단 집중적으로 때려서 죽이고 나서 챠토그를 상대합시다.
만일 영창을 끊지 못 하겠으면 유니존 어택 (C버튼)을 사용해서 영창을 끊어버립시다.
그리고 가끔 순간이동을 하거나 하는 공격도 하기때문에 때리고 계속 돌아다니다가 때리고
그런식으로 합시다. 물론 후반에 영창을 끊어주는 것을 잊으면 절대 안 됩니다.
아마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조작이 덜 익숙해져있으면 수 많은 게임오버 화면을 보실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라이프 보틀 (살리는 아이템) 9개 쓰고 겨우 이겼군요 -_- 망할 새X… …
분노의 유니존 어택이다 XXX야!
에밀>
지금 쓰러뜨린 녀석, 콜렛트가 예전에 쓰러뜨렸다던 바람의 정령 가짜지? 왜 또 부활한거지?
테네브라에>
원래 실프 가짜라는건 센츄리온 코어의 폭주에서 태어난 괴물이었겠죠. 당신이 쓰러뜨려서
힘을 잃었다해도 코어는 긴 시간에 걸쳐 다시 괴물을 만들어냈다… 그런거겠죠?
마르타>
이걸로 아스카드의 바람은 좀 잦아들겠지?
테네브라에>
웬토스를 부화시키면 말이죠
콜렛트>
저게 웬토스 코어지? 가져올께
마르타>
아, 위험해!
콜렛트>
…… 뭐가?
테네브라에>
센츄리온은 코어 상태로 잠들어있죠. 때문에 힘의 제어가 불가능하고 마물을 불러들이는 등 자연을 이상하게 하죠.
그러한 존재를 인간이 가지고있으면… 제정신일거라 생각합니까?
콜렛트>
응…!?
마르타>
평범한 사람이 센츄리온 코어를 가지면 그 폭주에 휘말려서 마음이 부서져버린대. 그러니깐 안 만지는게 좋아
콜렛트>
으, 응. 멋대로 행동해서 미안해. 근데 마르타는 괜찮아?
마르타>
난 라타토스크의 가호가 있으니깐 괜찮아. 게다가 바로 부화시킬거고말이야
콜렛트>
……
테네브라에>
자, 마르타님. 센츄리온 코어를 해방해주세요
마르타>
응. 알고있어
(※ 웬토스를 입수했습니다. 에밀은 스킬「웬토스」를 습득했습니다)
테네브라에>
이걸로 웬토스가 눈을 떴군요. 웬토스가 힘을 되찾으면 라타토스크의 기사인 에밀도 새로운 힘에 눈을 뜨겠죠
에밀>
센츄리온이 힘을 되찾게하려면 마물을 동료로삼으면 되는거였지?
마르타>
맞아. 웬토스는 바람의 센츄리온이니깐 바람 속성의 마물을 동료로 많이 만들면 돼
테네브라에>
어둠 속성도 잊지마시길. 제 힘도 되찾고싶으니까요
에밀>
… 알고있어
이제 다시 밖으로 나갑시다
마르타>
만세! 이제 인세인은 없는 것 같아. 이걸로 이상한 돌풍도 안 일어날거야
에밀>
잘 됐네, 마르타
마르타>
응, 모두 힘을 낸 보람이 있어
콜렛트>
……
마르타>
… 콜렛트, 방금전부터 왜 그래?
콜렛트>
…… 응?
에밀>
…… 혹시 코어를 갖고있으면 마음이 부서져버린다는게 걸리는거야?
테네브라에>
괜찮아요. 그 정도 시간이라면야…
콜렛트>
아니야! 내가 아니라… 로이드 때문에…… 로이드, 센츄리온 코어를 모으고있지? 그래서……
에밀>
콜렛트. 우리, 로이드를 뒤쫓고있어. 센츄리온 코어가 어디있는지 모르니깐, 로이드를 따라가면 거기 코어가 있을 것 같으니깐… 그러니깐, 같이 가자
콜렛트>
!
에밀>
그리고 로이드를 찾아내서 위험하다는걸 설명하고, 그리고……
콜렛트>
… 고마워 에밀. 하지만… 나… 여기서 두 사람이랑 헤어질께
마르타>
왜? 로이드를 찾고있었잖아……
콜렛트>
로이드는 레어버드라고하는 하늘을 나는 기계를 갖고있어. 그래서 두 사람처럼 육로로 여행을 하면 못 따라잡을지도 몰라.
그러니깐 난 나 나름대로 로이드를 찾아볼께. 봐, 난 이렇게 하늘도 날 수 있고
마르타>
응……
에밀>
콜렛트……
콜렛트>
…있잖아. 그… 여러가지로… 정말 미안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으니 적어도 할 수 있을 만큼의…
마르타>
이 이상 사과하지마! … 그야…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엄마에 관한 사건… 용서 못 해
하지만… 널 보고 알았어. 악의를 갖고 파르마코스타를 휘말리게 한건 아니란걸 말이야
콜렛트>
마르타……
마르타>
이렇게 순수하고 인심 좋은 사람을 본 적이 없으니깐 말이야
콜렛트>
고마워……
마르타>
친구잖아?
콜렛트>
응!
테네브라에>
아름다운 광경이군요
에밀>
부정하진 않겠지만… 그런 말투가 늙은이 냄새가 난다는거야…
테네브라에>
………
콜렛트>
으음, 두 사람이랑 헤어지기전에 촌장님 집에 가도 될까?
마르타>
물론이야. 그치, 에밀?
에밀>
응, 그럼 가자
촌장집으로 갑시다
아스카드 촌장>
… 그럼 이걸로 돌무대는 안전한거군요! 감사합니다
콜렛트>
아니에요, 도움이 되서 다행이네요
아스카드 촌장>
거기 두 사람도, 무녀님과 함께 마을을 위해 움직여줘서 고맙네
에밀>
아, 아니에요…
마르타>
저기, 촌장님. 반가드는…
아스카드 촌장>
… 거의 다 나갔지만 아직 조심하는게 좋겠지. 부끄럽지만 이 마을 주민도 반가드에 물들어가고있어.
무녀님이나 마텔님을 업신여기는 자들의 수가 늘어나다니 이거 정말 탄식할 일이로다…
마르타>
… 테세아라와 실바란트의 문명 레벨은… 차이가 너무 심해요. 반가드가 제창하는 실바란트 해방은 매력적이었겠죠
콜렛트>
… 마텔교회도 테세아라를 편중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죄송해요, 제가 힘이 없어서…
아스카드 촌장>
아닙니다, 그건 아니에요. 무녀님은 두 번씩이나 이 마을을 구해주셨잖습니까. 자신을 공격하지 말아주세요
밖으로 나오면 이벤트 발생
콜렛트>
… 그럼 난 슬슬 갈께. 둘 다 고마워
에밀>
벌써 가는거야?
콜렛트>
응, 로이드가 걱정돼서
마르타>
반가드 조심해
콜렛트>
에밀이랑 마르타도 조심해
테네브라에>
또 만날 날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콜렛트>
고마워 테네브! 그럼 갈께!
마르타>
자, 우리도 가자!
에밀>
응! …… 어디로?
마르타>
일단 로이드의 고향으로 가면 뭔가 여러가지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에밀>
로이드의 고향이라면… 이세리아?
테네브라에>
그렇게되면 배에 탈 필요가 있겠군요
마르타>
응, 그러니까 파르마코스타에 가자
에밀>
응, 난 그래도 상관없어
테네브라에>
그럼 출발할까요?
(※ 콜렛트가 파티를 빠져나갔습니다 (편성이 변경되었습니다))
하코네시아 언덕으로 갑시다
언덕에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라 몸을 숨기는 두 사람
호크>
지금 막 전령이 있었습니다! 무녀는 루인쪽으로 간 듯 합니다!
앨리스>
으으~ 그쪽은 데크스 담당이잖아~ 재미없어~ 그럼 난 센츄리온 코어에 집중해야겠네…
호크>
저, 마르타님이 이쪽으로 온다는 것 같습니다만…
앨리스>
우리 귀여운 마르타가!? 그럼 센츄리온 코어는 호군에게 맡길께♡
앨리스는 파르마코스타에서 마르타를 기다리며 잠복해있을거야♡
에밀>
… 마르타, 들었어?
마르타>
… 할 수 없지. 최대한 앨리스한테 발각되지 않도록 파르마코스타로 가는 수 밖엔…
에밀>
그래……
[하코네시아 언덕]
에밀>
으윽……
마르타>
에밀…?
에밀>
우와아아아아아……!!!
에밀>
그, 그만둬!!
마르타>
에밀! 정신차려!
에밀>
마르타……
마르타>
갑자기 왜 그래?
에밀>
… 모르겠어, 왠지 이상한 영상이 보이고… 백일몽, 일까……
마르타>
… 백일몽? 걸으면서 꿈을 꾸다니 이상해. 좀 쉴까?
에밀>
… 아냐, 괜찮아. 가자
마르타>
그치만……
테네브라에>
딱 보기에 얼굴색이 나쁘진 않으니 괜찮겠죠
에밀>
봐, 테네브라에도 이렇게 말하니깐 말이야
마르타>
… 응, 알았어. 대신 무리는 하지마
필수 이벤트는 아니지만 이 집으로 들어가면 그리운 사기꾼 아저씨[?]를 만날 수 있죠
고튼>
뭐야, 너희들도 이 고튼님의 콜렉션을 보고싶은건가?
마르타>
콜렉션?
고튼>
뭐야, 아니야? 그럼 썩 나가. 뭐야 대체! 그쪽 여자는 꽤 미안이니깐 리히터 녀석이 올때까지
심심풀이로 이것저것 보여주려고 했는데…
에밀>
리히터가 여기 오나요?
고튼>
응? 그 비위에 거슬리는 놈이랑 아는 사이냐?
마르타>
비위에 거슬리는 놈이래. 틀림없이 리히터네
에밀>
… 마, 마르타
마르타>
할아버지, 리히터는 언제 와요?
고튼>
슬슬 올 것 같은데… 꽤나 늦네. 마나의 수호탑의 거울을 못 찾는걸지도 모르지
에밀>
마나의 수호탑의 거울?
고튼>
뭐야, 남자한테 할 말은 없어
노망난 할아범같으니라고, 개인적으로 저딴 말 하면 죽빵부터 날리고 싶던데…
마르타>
가르쳐줘요~♡
고튼>
리히터 녀석, 내가 모처럼 입수한 스피리츄얼서를 내놓으라고 했지
교환조건으로 마나의 수호탑의 거울과 바라크라프 비석을 가져오라고 했지만말이야
마르타>
스피리츄얼서? 뭐야 그거
에밀>
글쎄
고튼>
너희들같이 무식한 놈들은 가치를 모르는 책이다. 자, 볼일이 없으면 썩 나가!
세이브 포인트 옆의 이상한 오브젝트[?]에게 말을 걸면 반가운 놈이 나옵니다
(※ 덮밥의 레시피를 입수했다)
가끔 이상한 오브젝트 같은게 있으면 원더쉐프 가 나와서 요리를 알려주곤합니다.
이런식으로 요리 수를 늘려나가는거죠 'ㅅ') 이번작은 근데 요리가 몬스터 진화용으로 나온터라
그닥 끌리진 않던데 말이죠… 흐음…
~ 스킷 ~
그렇다고나 할까요 (といいますか)
콜렛트>
멍멍이라고 부르는게 그렇게 싫어?
테네브라에>
싫다고 할까요… 이미지에 안 맞다고나 할까요…
콜렛트>
테네브도 안 되겠구나. 그럼 테브라는 어때?
테네브라에>
으음……
에밀>
차라리 브라에 라던지 테라에… 는 어때?
테네브라에>
하아……
마르타>
차라리 브라브라로 해 버리자!
콜렛트>
귀여워!
에밀>
그게 좋겠다!
테네브라에>
…… 그냥 테네브라고 불러주세요!
역시 (やっぱり)
콜렛트>
………
에밀>
로이드… 생각했어?
콜렛트>
응? 아, 아니야. 로이드 생각은 나중에 하기로했잖아
에밀>
그렇게 엄밀하게 안 따져도 되는데…
콜렛트>
… 미안해
마르타>
있잖아, 콜렛트
마르타>
그렇게 로이드한테 신경쓴다는건 혹시 로이드를……
콜렛트, 에밀>
!
콜렛트>
아,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에밀>
… 이런… 콜렛트가 그런 저질을 좋아하다니……
마르타>
왜 에밀이 쇼크를 받는건데!?
에밀>
… 아
마르타>
돼, 됐어! 나도, 에밀 따위……
마르타>
조,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아!!
테네브라에>
크크크, 인기남은 괴롭네요~♪
에밀>
…… 테네브라에, 진짜 못됐다
바라크라프 왕묘 (バラクラフ王廟)
에밀>
바라크라프 왕묘는 어딨어?
테네브라에>
… 이 마을에서 북동쪽에 있는 섬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에밀>
그렇게 떨어진 곳이랑 여기 양식이 비슷하다니 이상해
콜렛트>
세계가 실바란트랑 테세아라로 나뉘어져있을땐
콜렛트>
아스카드 근처에 있었으니깐……
테네브라에>
아뇨, 세계가 두 개로 나뉘기 이전부터 이 주변엔 큰 나라가 있었어요
테네브라에>
양식이 똑같은건 그 왕국의 영토가 그만큼 컸다는걸 의미하겠죠
마르타>
혹시 여기랑 바라크라프 왕묘가 이어져있는건 아닐까나~
테네브라에>
가능성은 충분하죠
가지가지 냄새 (加齡臭)
테네브라에>
… 전… 정말 말에서 그런 냄새가 나는걸까요……
에밀>
아직도 신경쓰고있는거야?
콜렛트>
가지 냄새는 진짜 안 난다니깐
콜렛트>
그리고 만일 난다고해도 가지로 만든 요리 냄새는 좋으니깐 괜찮아!
마르타>
그거랑 먹는 가지랑은 다른 것 같은데……
콜렛트>
그래? 뭐가 다른걸까……
에밀>
그야 가지가 다르겠지
콜렛트>
그래! 테네브의 가지는 단 맛이 나는거야
테네브라에>
단 맛이라뇨……
콜렛트>
단맛이 나는 가지가 들어간 슈크림이야!
테네브라에>
과연… 그런 냄새가 난다는거군요
에밀>
… 하지만 그럴 때 그건 차가운걸까, 따뜻한걸까……
마르타>
… 뭐야, 이 바보들의 합창은. 끝이 안 보여……
이상적인 너 (理想のキミ)
콜렛트>
남자라면 확실히 해! 가 뭐야?
에밀>
으음, 그건 내가 남자답지 못 할때… 우유부단하거나 약한 소리 할 때
에밀>
날 기운내게 해 주려고……
마르타>
자, 잠깐 에밀! 그런건 스스로 말 안해도 돼!
에밀>
하지만 사실……
마르타>
뿌우~
에밀>
응?
마르타>
됐으니깐 에밀은 멋진 에밀로 계속 있어주면 돼
과일이 너무 좋아 (フル-ツ大好き)
콜렛트>
자, 많이 기다렸지?
마르타>
우와! 굉장해! 귀여워!
콜렛트>
헤헤, 과일 케익 만들어봤어. 그리고 과일 샐러드랑 과일쥬스랑…
에밀>
… 저기…… 좀 더 힘을 낼 만한거… 없어?
콜렛트>
아, 미안. 뭐가 좋아?
에밀>
스테이크라던가……
콜렛트>
OK! 알았어! 사과 스테이크를 만들께!
에밀>
… 아냐, 이걸로 충분해
센츄리온이란? (センチュリオンとは)
콜렛트>
테네브는 센츄리온이지? 어떤 존재를 센츄리온이라고 하는거야?
테네브라에>
설명드리죠
테네브라에>
센츄리온 이란것은
테네브라에>
마물의 왕 라타토스크님의 충신인 에잇 센츄리온을 가르키는것이죠
테네브라에>
각각 속성을 가지고 같은 속성의 마물을 부하로 둬서 마나의 조절을 행하고있는거죠
테네브라에>
세계의 마나의 밸런스를 지키는 전사일까요?
콜렛트>
왠지 정령전대 심포니아 에잇 같아
에밀>
아, 나 그거 알아
에밀>
정령의 가호를 받은 8명의 전사가 악의 조직 다크 파이브랑 싸우는 얘기지?
콜렛트>
맞아!
콜렛트>
심포니아 레드의 생이별한 아버지가 다크 파이브의 총장이었지!?
에밀>
나 그 연극 항상 기대하고있어
콜렛트>
맞아! 테네브는 심포니아 블랙이구나!
에밀>
그런거야!?
에밀>
그건 센츄리온이 모댈이었구나! 멋진데 테네브라에!
테네브라에>
… 기분탓일까요
테네브라에>
콜렛트씨가 대화에 끼면 논점이 어긋나는 것 같은데 말이죠…
콜렛트 말이야 (コレットってさ)
에밀>
콜렛트 말이야, 재생의 무녀인데 잘난척도 안 하고 왠지 이상한 사람이었지?
마르타>
이상하다고 할까 멍하고 순수하단 느낌이야
에밀>
순수하다기보단 치유계야
마르타>
… 치유됐나보지?
에밀>
왠지 안심이 된달까?
마르타>
치유된거잖아!
에밀>
왜 화내는건데?
마르타>
화, 화 안 났어!
교통편 멀미 (?り物?い)
마르타>
하코네시아는 언덕도 꽤 가파라서 힘들지?
에밀>
맞아
마르타>
에밀은 루인으로 이주할 때 하코네시아 언덕 안 지나갔어?
에밀>
지나갔는데 용차를 타고있어서 잘 기억이 안 나
마르타>
용차… 나 용차타면 멀미해서 안 되는데…
에밀>
혹시 계속 걸어서 여행한거야?
마르타>
테네브라에랑 같이 여행하고 나서는 가끔 탔지
에밀>
뭐야, 용차타고 멀미 별로 안 하는 것 같네
마르타>
아니, 테네브라에.
에밀>
………
인생의 즐거움 (人生の?しみ)
마르타>
우와, 맛있어보여! 에밀은 요리 잘 하네!
에밀>
잘 한다고나할까, 평범한 것 같아
마르타>
아니야, 되게 맛있어♡
에밀>
고마워. 집안일을 이거저거 돕다보니깐 자연스럽게 익히게 됐네
테네브라에>
그건 그렇고 이런걸 먹다니 인간이란 신기하군요
에밀>
그러고보니 테네브라에는 뭘 먹어?
테네브라에>
마나를 자연스럽게 거두어들이기때문에 식사는 안 해요
테네브라에>
센츄리온은 꽤나 우수한 생명체니까요
마르타>
흐음, 재미없어. 먹는것의 즐거움을 모르다니
에밀>
맞아
테네브라에>
!
그리운 파르마코스타 (?かしのパルマコスタ)
마르타>
드디어 파르마코스타네…
에밀>
으, 응……
마르타>
나… 반년만이야… 에밀도 그렇지?
에밀>
그, 그래……
마르타>
에밀. 옛날 친구 만나면 좋겠네?
에밀>
옛날… 친구……
마르타>
에밀? 왜 그래?
에밀>
… 아, 아냐. 아무것도 아냐.
휴가기간이군요 'ㅅ' 흐음, 저랑은 별 상관이 없는걸까요 -_-;
8월 8일에 휴가내서 친구랑 같이 부산에 당일치기로 갔다올건데, 저 때가 피크라는데 기차표가 좋은곳[?]에 있음 좋겠군요.
개인적으론 진짜 베프인데 이 놈이랑 어디 멀리 나가는게 이번이 처음이군요. 기대되기도 하고 'ㅅ')b 으하하하-
흐음, 휴가라고하면 회사원같은데 사실 공익입니다 -_-;; 난시가 비정상적으로 심해서 면제와 4급을 두고 재검을 한 결과
'그냥 보이니깐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 뭐 그런 말도 많던데 제 눈은 수술이 불가능한 눈이라서말이죠.
안경쓰고 교정시력은 0.3입니다. 0.3도 감지덕지인데 1.0인 사람은 대체 얼마나 깨끗하게 보일까 하고 부럽기도하고 허허;
… 저때가 0.3이었지 이게 시력이 계속 떨어지는 병이라서 -_-; 다음 정기검진때는 한번 물어봐야겠군요 'ㅅ';
다른 곳은 망가지면 고칠수라도 있지만 눈은 한번 망가지면 그대로 평생 살아가야하니 눈은 소중히 다룹시다 'ㅅ')b
대사번역 / 글 작성자 / 태그 :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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