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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식 ~피어나다~
※주의※
이 글에는 게임의 전반적인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 내 부유령에 대한 내용은 넘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이쪽은 플레이를 하면서 빠른 판단력으로 찍기를 권장합니다.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일까…
나에게는
어렸을 적의 기억이 없다
내가 있었던 섬
살고있던 집
그리고 아빠의 모습도…
우리들이 실종되기 이전의 일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함께 발견된 네사람도
당시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어렴풋이 생각나는 건
하나의 선율…
언제나 여기서 끊어져버려…
음악과 더불어 되살아나는 기억의 조각…
이 기억은…?
저것이…
농월도…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두 명의 친구들이 죽었다
마리에와 토모에
실종자였던 두사람
마도카는 미사키와 섬으로 간다며 내게 말하고는
돌아오지않았다
미나즈키 사야카(水無月小夜歌)
그 섬에는 가지말거라 루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엄마…
미나즈키 사야카(水無月小夜歌)
모르는편이 나은 일도 있단다…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하지만 난 알고싶어
그 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의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사진 한장이 갑자기 떠오르며)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방금 그것은…
사진이…머릿속에서…
…이 곳…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어…
정면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간다.
(격자문을 조사하면)
복도가 격자문으로 막혀있다.
문 틈새에 메모가 끼워져있다.
(메모를 획득하면)
수첩에서 뜯겨진 종이에 뭔가가 쓰여 있다.
마도카의 글씨인 것 같다….
======================================
마도카의 메모 1
농월도의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하니
가슴이 답답하다.
저 섬에서 있었던 일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이렇게나 괴로워지다니….
미사키가 말했듯이, 저 섬에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농월도로 가겠다는
미사키를 따라온 것은
미사키가 걱정이 되었기 때문.
미사키는 무서우리만큼 주저않고
섬으로 향하고 있다.
섬으로 가는 이유도 말해주지 않는다.
섬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미사키는 차가운 눈으로 섬을 바라보고 있다.
눈을 때면 점점 멀어져 갈 것만 같아서….
마리에와 토모에
그리고 미사키까지 사라져 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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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이것은…
격자문으로 가로막혀 있어 지나갈 수 없으니 다시 로비로 내려온다.
(계단을 내려오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마도카?
마도카를 쫓아가면 아소 기념실로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
마도카를 따라 아소 기념실로 들어간다.
(아소 기념실에 들어가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아소 기념실」…마도카는 이 방에…?
(진열장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신문 「도민, 의문의 죽음」
신문기사를 오려낸 것 같다.
실종사건에 대하여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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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도민, 의문의 죽음」
■농월도에서 집단괴사사건
어제 오후 4시반 경, 농월도에 착항한
정기선 「오보로마루」의 선장으로부터, 동 섬의
도민이 다수 사망해 있다라는 통보가 있었다.
발견 시, 유체는 한결같이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듯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아, 경찰측에선 질병의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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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도민은 어디로
또한, 남아있는 도민들도 섬 안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아,
생존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유체 회수와 동시에
이후에도 도민들의 수색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 대부분이 사망, 또는 행방불명 된
사태에도 불구하고
다툼의 흔적이나 사고가 발생한 형적 등도 없으며,
도민들만이 홀연히 모습을 감춘 듯한
광경에 수사 중의 경관들도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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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밑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아소 박사의 수기 2
떨어져있던 수첩의 먼지가 닦여있다.
최근 누군가가 손을 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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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박사의 수기 2
옛부터 「황천에 가까운 섬」으로서
터부시 되어왔던 농월도였지만
지금은 이전과는 달리, 농월군도의
사람 이외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는
폐쇄적인 곳은 아니게 된 것 같다.
과거에 섬이 몰락할 뻔한
커다란 재앙이 있었지만
거기에서 부흥한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나와 같은 외지인을 싫어하기는 커녕
농월신락이라는 귀중한 문화나
나전세공과 농월조각품등
섬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외부에 소개해
줄 것이라고 오히려 장로측에서
환영을 하는 것 같다.
…이 섬에서 사영기의 재료를 찾으려고
생각한 것은 이 섬의 특수한 신앙 때문이다.
농월도에서는 달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섬에선 표면에 보이는 모습을 태양이라고
하면, 달은 내면, 즉, 기억이나 인격…
나아가서는 혼을 나타내고 있다.
혼은 육체가 멸한 후에도 이계와 이어져 있다
라고 믿어지고 있어, 달은 이계로의 문과 같이
생각되고 있는 것이다.
달은 이계의 상징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그 사자의 혼이 돌아오는 신락이 있고
그 중추가 되는 것이 이 섬의 가면이다.
의식 중에 무녀가 쓰는 가면은
사자가 있는 이계, 즉 달과 우리들의 세계를
잇는 접점이 된다고 생각된다.
…이계로 이어지는 가면.
이 섬의 가면은 한 종류가 아니다.
여러 종류의 가면이 있다고 한다.
가면을 조사하는 것으로 나의 이계연구는
크게 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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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기를 조사하면)
사영기
오래된 카메라같다…
수첩에 적혀있던 「사영기」인걸까.
마도카의 메모 2
카메라 밑에, 메모가 끼워져있다.
마도카의 글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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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메모 2
여기부터 농월관.
섬에 도착한 이후
현기증이 심해졌다.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다.
숨쉬기가 괴롭다.
…이곳의 냄새
지금까지도 냄새라던가 음악을 계기로
잊고있었던 것을 생각해 내는 일이 있었다.
루카가 만든 곡을 들려줬을 때라던가….
생각해 낸다 라고 해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감촉이라든지 아픔이라든지…
어쨌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막연한 것일 뿐.
하지만 이번만은 다르다.
커다랗고 검은 덩어리가 몸 속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고 있다.
언젠가 내 머리속으로 뚫고 나올 듯이…
적어도 루카가 올 때까지
기다렸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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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옆 게시판의 아이템을 획득)
신문 「아소 박사 내방」
「아소 박사」의 내관을 보도하는
오래된 신문기사인 것 같다.
이 방이 만들어진 때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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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아소 박사 내방」
본토의 과학자 아소 쿠니히코 씨
농월도를 내방하다.
이번 일은 민속학에도 조예가 깊은 박사가
우리 섬의 전설이나 전통공예의 조사를
희망해 실현된 것이다.
또한 내일은 섬에 전해지는 제사,
농월신락을 견학할 예정.
이번일을 기해 많은 내방자가
본토에서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아소 씨가 체재하는 농월관에는
그가 숙박한 방을 이후
자료실로서 개방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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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가 있던 문을 열려고 하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열리지 않아…잠겨있지도 않은데….
「사영기」가 반응하고 있어…?
이 「사영기」로 찍으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사영기로 문을 찍으면)
장식된 가면
무언가가 찍혔다.
아소 기념실을 나가기 전에 책상 밑의 귀등인형도 찍어두도록 한다.
이 귀등인형의 달성량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강화렌즈도 존재한다.
아소 기념실에서 할 일은 모두 마쳤으니 기념실을 나간다.
문 밖을 나서면 간호사 영(靈)과의 전투가 있다.
서의식에서의 감각을 되살려 처리를 하도록 한다.
(전투 후)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사라졌어…방금 그건 대체…
간호사였던 것 같은데…
이 카메라의…「사영기」의 힘?
전투가 끝나면 사진에 찍힌 장소를 찾아야 한다.
서의식에서 처음 시작했던 장소로 이동한다.
서의식때완 다르게 계단 옆의 등불에 불이 들어와 있다.
이번 작에서는 이 등불이 세이브와 더불어 필름 등을 살 수 있다.
세이브포인트에 가까이 가면 도망가는 부유령을 발견할 수 있으니,
재빨리 파인더 모드로 변환 후 찍도록 한다.
버그때문에 령 리스트 컴플리트가 불가능하지만,
부유령을 찍었을 때 얻는 포인트는 무시할 수 없다.
이후, 부유령이 사라진 문으로 들어간다.
(식당 피아노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도카의 메모 3
피아노 위에
수첩에서 뜯겨진 종이가 놓여있다.
마도카가 쓴 것 같다.
===================================
마도카의 메모 3
아무거나 씁니다.
뭐든 써놓지 않으면
사라져버려
써놓지 않으면 없 어져
뭔가, 쓰지 않으면
틀렸어
잘 모르겠지만 역시 안돼
점점 다고오고 있 어
녹고있어
엄마 도와줘
구해줘
나 따위 모 두
장난감 같이
흔들지 말 아줘
===================================
(피아노 아래쪽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강화렌즈·각
강화렌즈(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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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렌즈·각(刻)
공격력 높은 특수 촬영을 실시한다(효과 소) : 영력 1칸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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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중앙의 아이템을 획득하려고 하면 옆에 부유령이 등장한다.
(식당 중앙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조각이 새겨진 열쇠
조그만 열쇠에 조각이 새겨진
나무판이 달려있다.
안내 플레이트
열쇠 밑에 무언가가 인쇄된
나무 플레이트가 놓여져 있다.
===================================
현관 홀 2층 격자문 개방 수순
1. 현관 대계단 밑에 있는
창고의 조작반 스위치를 넣는다.
2. 대문 개방의 숫자는 합해서 13
3. 관리실의 허가없이 조작하지 말 것.
===================================
(식당 벽의 가면을 조사하면)
벽에 가면이 걸려 있다.
아까 찍힌 사진과 비슷하다.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하나가…없어졌네?
식당에서 할 일은 모두 끝마쳤으니 옆의 문을 통하여 나간다.
식당을 나와 왼쪽의 장식장을 보면 귀등인형이 있으니 찍고 가도록 한다.
(우체함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신문 「최후의 생존자 사망」
포스트 같은 나무상자에
낡은 신문기사가 끼워져있다.
=====================================
신문 「최후의 생존자 사망」
■집단 실종사건의 최후의 생존자, 사망
금일 오후 10시, 농월도에서 발생한
집단 행방불명의 생존자로서 발견되어
병원에 입원해있던 소녀가 사망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또한, 사인은 쇠약사로 밝혀졌다.
=====================================
다시 복도를 따라 현관 로비로 나간다.
(계단에 다가서면)
어린아이의 영(靈)
이쪽이야…
로비로 나와 계단에 다가서면 어린아이의 부유령이 등장한다.
이 역시 빠르게 찍어두도록 한다.
이후 계단 왼편의 창고를 식당에서 얻었던 열쇠로 연 뒤 들어간다.
(창고 바닥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신문 「실종사건의 의문」
신문기사를 오려낸 것 같다.
실종사건에 대하여 쓰여 있다.
===========================================
신문 「실종사건의 의문」
■집단 실종사건, 미궁에 빠지다
수사개시 후 2주일이 지난 지금도
도민들의 행방은 여전히 불명인 채로 남아있다.
농월도에서 발생한 집단 실종사건은
수사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한 채
중단 될 우려마저 보이고 있다.
거기다 도민들의 사인은 지금까지도 불명.
질병의 집단감염은 아닌 것으로 판명 되었지만,
사인을 규명해 내지는 못하고있다.
대부분 모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고,
표정이 **인 것으로 보아,
거기에 뭔가 관계가 있지 않을까 라고
관계자는 이야기 하고있다.
===========================================
창고 벽면의 조작반을 열어 계단 위의 격자문을 열어야 한다.
힌트는 식당에서 찾은 안내 플레이트에 적힌대로 숫자 13을 만들면 된다.
(창고를 나와 접수 데스크에서 울리는 전화를 받으면)
의문의 목소리
돌 려 줘…
돌 려 줘…
(접수 데스크 아래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농월도 관광 팜플렛
팜플렛을 주웠다.
==========================================
농월도 관광 팜플렛
농월신락은
농월도에서 10년에 한 번 행해지는
우리 섬 최대의 제사입니다.
축제의 볼거리는
「월식당」에서 행해지는 농월신락.
「그릇」이라 불리는 무녀와
「연주」라 불리는 소녀 연주자들이
신비로운 신락의 춤을 연출합니다.
섬 밖에 계신 고객님들도
꼭 이것을 기회삼아 농월도를 방문하셔서
유구한 역사를 접해보세요.
==========================================
이곳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열린 격자문을 통해 관리소 옆의 병실 복도로 들어간다.
병실 복도를 들어서면 등 뒤에 부유령이 나타나는데,
재빨리 퀵턴을 한 뒤 부유령을 찍도록 한다.
(마도카의 병실 앞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도카의 메모 4
수첩에서 뜯긴 종이조각인 것 같다.
마도카의 글씨로 뭔가가 적혀 있다.
===========================
마도카의 메모 4
얼굴을 보지 말아줘
얼굴
을 보 면
모 르게 되
어 버려
얼굴 이 생각나지 않아
얼굴
이 생각 나지 않아
저 두
사람
같은
===========================
(마도카의 병실을 지나가면)
어린아이의 영(靈)
여기야…
병실로 들어가기 전 지도의 위치를 확인하여 귀등인형을 찍도록 한다.
그리고 복도 끝에는 장비기능·보 가 있으니 획득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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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기능·보(報)
페이탈프레임 타이밍을 감지할수있다. : 사영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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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호 병실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물건이 방 안에 흐트러져 있다.
어디서 모아온 것일까…
병실에 들어서서 좌측을 보면 화분에 귀등인형이 있다.
(소파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문진기록 키리타니 히미코(桐谷氷見子)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주웠다.
테이프 레코더를 주웠다.
=========================================
문진기록 키리타니 히미코(桐谷氷見子)
조수
테이프 돌아갑니다.
담당의
어떠세요? 기분은
환자
잘 모르겠어요.
정신이 드니 복도에 있었고…
달이 보이고…달을 보니 조금…
...진정이 되었어요.
담당의
언제부터였죠?
환자
일전의 제사가 끝난 후 부터였어요.
제사가 끝났어도…아직…
그 감각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
담당의
그건 어떤 감각이죠?
환자
점점 제 자신이 녹아내리고…
없어져서…
뭔가 잊어선 안될 것이 있었는데도
담당의
음…
환자
뭔가를 잊은 것 조차도…
기억나지 않게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담당의
그렇군요…우선 이 약을
안심하세요.
반드시 나아질 겁니다.
환자
저 음악은 뭐죠…저 음악을 들을 때 마다…
또다시…!
멈춰주세요…!
멈춰요!
담당의
…알겠습니다.
당신에게는 특별한 치료를 해드리죠.
조수
원장님…원장님!
담당의
…데리고 가게
조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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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책상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소년의 일기 1
낙서가 가득한 일기장이 놓여있다.
======================================
소년의 일기 1
4월 6일 비옴
오늘도 내 것을 찾았다.
이번은 식당에 있던
가면이었다.
모두 나를 속이고 가지고 간다.
나를 가져가면
안돼는데
다시 되찾아와야해
오늘 발견한
가면은 침대 밑에
꼭꼭 숨겨두었다
이번엔 다신 뺏기지않아
가져간다면 따라갈거야
======================================
침대 밑의 가면을 주우려고 하면 어린아이의 영(靈)이 나타나 전투가 벌어진다.
방의 이동 범위도 넓은 편이고, 장애물도 없기 때문에 전투에 어려움은 없다.
(어린아이의 영을 쓰러뜨린 후)
소년의 일기 2
어린아이의 일기다.
====================================
소년의 일기 2
이것도 아냐
누군가가 훔쳐갔어
빨리 찾지않으면
점점 사라져버려
누구야
돌려줘
돌려줘 돌려줘 돌려줘
사 라 져
돌 려줘
====================================
(침대 밑의 가면을 획득하면)
식당에 나열된 가면과 비슷하다…
하나 빠져있었던 가면일지도 모르겠다.
이 곳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도록 한다.
병실복도를 나가려고 하면 여자의 영(靈)과 전투가 벌어진다.
가뿐하게 물리치고 식당을 향해 가도록 한다.
(가면을 식당 벽에 걸면)
가면의 봉인이 풀렸다.
(아소 기념실 안쪽의 문을 열려고 하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열려있어.
문 안쪽에 들어서면 정면에 바로 귀등인형이 보인다.
사뿐히 찍고 울고 있는 마도카에게 다가간다.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마도카…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루카…?
…누구였지?
누구…였지…?
누구…
대화 이벤트 후 마도카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1의식을 끝내는 마지막 전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영(靈)들보다 체력이 높다.
장착한 강화렌즈나 206호실에서 주웠던 14식 필름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쓰러뜨리면 좋다.
저같은 경우엔 나이트메어 난이도라고는 하지만,
영력5칸의 격( 撃)은 제대로만 맞추면 위와 같은 강력한 데미지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양심상 데미지가 가장 낮은 7식 필름을 사용했으니 악랄하다는 평가는 피할 수 있을 것 같...(...)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나는…
1의식 ~음에 이끌리다~ / 終
정말 뭐랄까...엄청 힘드네요.
거진 반나절은 걸린 느낌?
ps.
차회(?)예고
2의식 ~공명~
아! 소! 미! 사! 키!
사! 와! 시! 로! 미! 유! 키!
안경 모에!!!!(?)
서의식 ~피어나다~
※주의※
이 글에는 게임의 전반적인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 내 부유령에 대한 내용은 넘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이쪽은 플레이를 하면서 빠른 판단력으로 찍기를 권장합니다.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일까…
나에게는
어렸을 적의 기억이 없다
내가 있었던 섬
살고있던 집
그리고 아빠의 모습도…
우리들이 실종되기 이전의 일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함께 발견된 네사람도
당시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어렴풋이 생각나는 건
하나의 선율…
언제나 여기서 끊어져버려…
음악과 더불어 되살아나는 기억의 조각…
이 기억은…?
저것이…
농월도…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두 명의 친구들이 죽었다
마리에와 토모에
실종자였던 두사람
마도카는 미사키와 섬으로 간다며 내게 말하고는
돌아오지않았다
미나즈키 사야카(水無月小夜歌)
그 섬에는 가지말거라 루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엄마…
미나즈키 사야카(水無月小夜歌)
모르는편이 나은 일도 있단다…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하지만 난 알고싶어
그 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의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사진 한장이 갑자기 떠오르며)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방금 그것은…
사진이…머릿속에서…
…이 곳…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어…
정면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간다.
(격자문을 조사하면)
복도가 격자문으로 막혀있다.
문 틈새에 메모가 끼워져있다.
(메모를 획득하면)
수첩에서 뜯겨진 종이에 뭔가가 쓰여 있다.
마도카의 글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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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메모 1
농월도의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하니
가슴이 답답하다.
저 섬에서 있었던 일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이렇게나 괴로워지다니….
미사키가 말했듯이, 저 섬에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농월도로 가겠다는
미사키를 따라온 것은
미사키가 걱정이 되었기 때문.
미사키는 무서우리만큼 주저않고
섬으로 향하고 있다.
섬으로 가는 이유도 말해주지 않는다.
섬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미사키는 차가운 눈으로 섬을 바라보고 있다.
눈을 때면 점점 멀어져 갈 것만 같아서….
마리에와 토모에
그리고 미사키까지 사라져 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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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이것은…
격자문으로 가로막혀 있어 지나갈 수 없으니 다시 로비로 내려온다.
(계단을 내려오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마도카?
마도카를 쫓아가면 아소 기념실로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
마도카를 따라 아소 기념실로 들어간다.
(아소 기념실에 들어가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아소 기념실」…마도카는 이 방에…?
(진열장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신문 「도민, 의문의 죽음」
신문기사를 오려낸 것 같다.
실종사건에 대하여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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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도민, 의문의 죽음」
■농월도에서 집단괴사사건
어제 오후 4시반 경, 농월도에 착항한
정기선 「오보로마루」의 선장으로부터, 동 섬의
도민이 다수 사망해 있다라는 통보가 있었다.
발견 시, 유체는 한결같이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듯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아, 경찰측에선 질병의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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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도민은 어디로
또한, 남아있는 도민들도 섬 안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아,
생존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유체 회수와 동시에
이후에도 도민들의 수색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 대부분이 사망, 또는 행방불명 된
사태에도 불구하고
다툼의 흔적이나 사고가 발생한 형적 등도 없으며,
도민들만이 홀연히 모습을 감춘 듯한
광경에 수사 중의 경관들도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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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밑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아소 박사의 수기 2
떨어져있던 수첩의 먼지가 닦여있다.
최근 누군가가 손을 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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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박사의 수기 2
옛부터 「황천에 가까운 섬」으로서
터부시 되어왔던 농월도였지만
지금은 이전과는 달리, 농월군도의
사람 이외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는
폐쇄적인 곳은 아니게 된 것 같다.
과거에 섬이 몰락할 뻔한
커다란 재앙이 있었지만
거기에서 부흥한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나와 같은 외지인을 싫어하기는 커녕
농월신락이라는 귀중한 문화나
나전세공과 농월조각품등
섬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외부에 소개해
줄 것이라고 오히려 장로측에서
환영을 하는 것 같다.
…이 섬에서 사영기의 재료를 찾으려고
생각한 것은 이 섬의 특수한 신앙 때문이다.
농월도에서는 달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섬에선 표면에 보이는 모습을 태양이라고
하면, 달은 내면, 즉, 기억이나 인격…
나아가서는 혼을 나타내고 있다.
혼은 육체가 멸한 후에도 이계와 이어져 있다
라고 믿어지고 있어, 달은 이계로의 문과 같이
생각되고 있는 것이다.
달은 이계의 상징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그 사자의 혼이 돌아오는 신락이 있고
그 중추가 되는 것이 이 섬의 가면이다.
의식 중에 무녀가 쓰는 가면은
사자가 있는 이계, 즉 달과 우리들의 세계를
잇는 접점이 된다고 생각된다.
…이계로 이어지는 가면.
이 섬의 가면은 한 종류가 아니다.
여러 종류의 가면이 있다고 한다.
가면을 조사하는 것으로 나의 이계연구는
크게 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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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기를 조사하면)
사영기
오래된 카메라같다…
수첩에 적혀있던 「사영기」인걸까.
마도카의 메모 2
카메라 밑에, 메모가 끼워져있다.
마도카의 글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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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메모 2
여기부터 농월관.
섬에 도착한 이후
현기증이 심해졌다.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다.
숨쉬기가 괴롭다.
…이곳의 냄새
지금까지도 냄새라던가 음악을 계기로
잊고있었던 것을 생각해 내는 일이 있었다.
루카가 만든 곡을 들려줬을 때라던가….
생각해 낸다 라고 해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감촉이라든지 아픔이라든지…
어쨌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막연한 것일 뿐.
하지만 이번만은 다르다.
커다랗고 검은 덩어리가 몸 속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고 있다.
언젠가 내 머리속으로 뚫고 나올 듯이…
적어도 루카가 올 때까지
기다렸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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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옆 게시판의 아이템을 획득)
신문 「아소 박사 내방」
「아소 박사」의 내관을 보도하는
오래된 신문기사인 것 같다.
이 방이 만들어진 때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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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아소 박사 내방」
본토의 과학자 아소 쿠니히코 씨
농월도를 내방하다.
이번 일은 민속학에도 조예가 깊은 박사가
우리 섬의 전설이나 전통공예의 조사를
희망해 실현된 것이다.
또한 내일은 섬에 전해지는 제사,
농월신락을 견학할 예정.
이번일을 기해 많은 내방자가
본토에서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아소 씨가 체재하는 농월관에는
그가 숙박한 방을 이후
자료실로서 개방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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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가 있던 문을 열려고 하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열리지 않아…잠겨있지도 않은데….
「사영기」가 반응하고 있어…?
이 「사영기」로 찍으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사영기로 문을 찍으면)
장식된 가면
무언가가 찍혔다.
아소 기념실을 나가기 전에 책상 밑의 귀등인형도 찍어두도록 한다.
이 귀등인형의 달성량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강화렌즈도 존재한다.
아소 기념실에서 할 일은 모두 마쳤으니 기념실을 나간다.
문 밖을 나서면 간호사 영(靈)과의 전투가 있다.
서의식에서의 감각을 되살려 처리를 하도록 한다.
(전투 후)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사라졌어…방금 그건 대체…
간호사였던 것 같은데…
이 카메라의…「사영기」의 힘?
전투가 끝나면 사진에 찍힌 장소를 찾아야 한다.
서의식에서 처음 시작했던 장소로 이동한다.
서의식때완 다르게 계단 옆의 등불에 불이 들어와 있다.
이번 작에서는 이 등불이 세이브와 더불어 필름 등을 살 수 있다.
세이브포인트에 가까이 가면 도망가는 부유령을 발견할 수 있으니,
재빨리 파인더 모드로 변환 후 찍도록 한다.
버그때문에 령 리스트 컴플리트가 불가능하지만,
부유령을 찍었을 때 얻는 포인트는 무시할 수 없다.
이후, 부유령이 사라진 문으로 들어간다.
(식당 피아노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도카의 메모 3
피아노 위에
수첩에서 뜯겨진 종이가 놓여있다.
마도카가 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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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메모 3
아무거나 씁니다.
뭐든 써놓지 않으면
사라져버려
써놓지 않으면 없 어져
뭔가, 쓰지 않으면
틀렸어
잘 모르겠지만 역시 안돼
점점 다고오고 있 어
녹고있어
엄마 도와줘
구해줘
나 따위 모 두
장난감 같이
흔들지 말 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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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아래쪽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강화렌즈·각
강화렌즈(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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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렌즈·각(刻)
공격력 높은 특수 촬영을 실시한다(효과 소) : 영력 1칸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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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중앙의 아이템을 획득하려고 하면 옆에 부유령이 등장한다.
(식당 중앙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조각이 새겨진 열쇠
조그만 열쇠에 조각이 새겨진
나무판이 달려있다.
안내 플레이트
열쇠 밑에 무언가가 인쇄된
나무 플레이트가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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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홀 2층 격자문 개방 수순
1. 현관 대계단 밑에 있는
창고의 조작반 스위치를 넣는다.
2. 대문 개방의 숫자는 합해서 13
3. 관리실의 허가없이 조작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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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벽의 가면을 조사하면)
벽에 가면이 걸려 있다.
아까 찍힌 사진과 비슷하다.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하나가…없어졌네?
식당에서 할 일은 모두 끝마쳤으니 옆의 문을 통하여 나간다.
식당을 나와 왼쪽의 장식장을 보면 귀등인형이 있으니 찍고 가도록 한다.
(우체함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신문 「최후의 생존자 사망」
포스트 같은 나무상자에
낡은 신문기사가 끼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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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최후의 생존자 사망」
■집단 실종사건의 최후의 생존자, 사망
금일 오후 10시, 농월도에서 발생한
집단 행방불명의 생존자로서 발견되어
병원에 입원해있던 소녀가 사망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또한, 사인은 쇠약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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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도를 따라 현관 로비로 나간다.
(계단에 다가서면)
어린아이의 영(靈)
이쪽이야…
로비로 나와 계단에 다가서면 어린아이의 부유령이 등장한다.
이 역시 빠르게 찍어두도록 한다.
이후 계단 왼편의 창고를 식당에서 얻었던 열쇠로 연 뒤 들어간다.
(창고 바닥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신문 「실종사건의 의문」
신문기사를 오려낸 것 같다.
실종사건에 대하여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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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실종사건의 의문」
■집단 실종사건, 미궁에 빠지다
수사개시 후 2주일이 지난 지금도
도민들의 행방은 여전히 불명인 채로 남아있다.
농월도에서 발생한 집단 실종사건은
수사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한 채
중단 될 우려마저 보이고 있다.
거기다 도민들의 사인은 지금까지도 불명.
질병의 집단감염은 아닌 것으로 판명 되었지만,
사인을 규명해 내지는 못하고있다.
대부분 모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고,
표정이 **인 것으로 보아,
거기에 뭔가 관계가 있지 않을까 라고
관계자는 이야기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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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벽면의 조작반을 열어 계단 위의 격자문을 열어야 한다.
힌트는 식당에서 찾은 안내 플레이트에 적힌대로 숫자 13을 만들면 된다.
(창고를 나와 접수 데스크에서 울리는 전화를 받으면)
의문의 목소리
돌 려 줘…
돌 려 줘…
(접수 데스크 아래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농월도 관광 팜플렛
팜플렛을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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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월도 관광 팜플렛
농월신락은
농월도에서 10년에 한 번 행해지는
우리 섬 최대의 제사입니다.
축제의 볼거리는
「월식당」에서 행해지는 농월신락.
「그릇」이라 불리는 무녀와
「연주」라 불리는 소녀 연주자들이
신비로운 신락의 춤을 연출합니다.
섬 밖에 계신 고객님들도
꼭 이것을 기회삼아 농월도를 방문하셔서
유구한 역사를 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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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열린 격자문을 통해 관리소 옆의 병실 복도로 들어간다.
병실 복도를 들어서면 등 뒤에 부유령이 나타나는데,
재빨리 퀵턴을 한 뒤 부유령을 찍도록 한다.
(마도카의 병실 앞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도카의 메모 4
수첩에서 뜯긴 종이조각인 것 같다.
마도카의 글씨로 뭔가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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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메모 4
얼굴을 보지 말아줘
얼굴
을 보 면
모 르게 되
어 버려
얼굴 이 생각나지 않아
얼굴
이 생각 나지 않아
저 두
사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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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병실을 지나가면)
어린아이의 영(靈)
여기야…
병실로 들어가기 전 지도의 위치를 확인하여 귀등인형을 찍도록 한다.
그리고 복도 끝에는 장비기능·보 가 있으니 획득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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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기능·보(報)
페이탈프레임 타이밍을 감지할수있다. : 사영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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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호 병실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물건이 방 안에 흐트러져 있다.
어디서 모아온 것일까…
병실에 들어서서 좌측을 보면 화분에 귀등인형이 있다.
(소파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문진기록 키리타니 히미코(桐谷氷見子)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주웠다.
테이프 레코더를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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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기록 키리타니 히미코(桐谷氷見子)
조수
테이프 돌아갑니다.
담당의
어떠세요? 기분은
환자
잘 모르겠어요.
정신이 드니 복도에 있었고…
달이 보이고…달을 보니 조금…
...진정이 되었어요.
담당의
언제부터였죠?
환자
일전의 제사가 끝난 후 부터였어요.
제사가 끝났어도…아직…
그 감각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
담당의
그건 어떤 감각이죠?
환자
점점 제 자신이 녹아내리고…
없어져서…
뭔가 잊어선 안될 것이 있었는데도
담당의
음…
환자
뭔가를 잊은 것 조차도…
기억나지 않게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담당의
그렇군요…우선 이 약을
안심하세요.
반드시 나아질 겁니다.
환자
저 음악은 뭐죠…저 음악을 들을 때 마다…
또다시…!
멈춰주세요…!
멈춰요!
담당의
…알겠습니다.
당신에게는 특별한 치료를 해드리죠.
조수
원장님…원장님!
담당의
…데리고 가게
조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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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책상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소년의 일기 1
낙서가 가득한 일기장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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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일기 1
4월 6일 비옴
오늘도 내 것을 찾았다.
이번은 식당에 있던
가면이었다.
모두 나를 속이고 가지고 간다.
나를 가져가면
안돼는데
다시 되찾아와야해
오늘 발견한
가면은 침대 밑에
꼭꼭 숨겨두었다
이번엔 다신 뺏기지않아
가져간다면 따라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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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의 가면을 주우려고 하면 어린아이의 영(靈)이 나타나 전투가 벌어진다.
방의 이동 범위도 넓은 편이고, 장애물도 없기 때문에 전투에 어려움은 없다.
(어린아이의 영을 쓰러뜨린 후)
소년의 일기 2
어린아이의 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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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일기 2
이것도 아냐
누군가가 훔쳐갔어
빨리 찾지않으면
점점 사라져버려
누구야
돌려줘
돌려줘 돌려줘 돌려줘
사 라 져
돌 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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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의 가면을 획득하면)
식당에 나열된 가면과 비슷하다…
하나 빠져있었던 가면일지도 모르겠다.
이 곳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도록 한다.
병실복도를 나가려고 하면 여자의 영(靈)과 전투가 벌어진다.
가뿐하게 물리치고 식당을 향해 가도록 한다.
(가면을 식당 벽에 걸면)
가면의 봉인이 풀렸다.
(아소 기념실 안쪽의 문을 열려고 하면)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열려있어.
문 안쪽에 들어서면 정면에 바로 귀등인형이 보인다.
사뿐히 찍고 울고 있는 마도카에게 다가간다.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마도카…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루카…?
…누구였지?
누구…였지…?
누구…
대화 이벤트 후 마도카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1의식을 끝내는 마지막 전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영(靈)들보다 체력이 높다.
장착한 강화렌즈나 206호실에서 주웠던 14식 필름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쓰러뜨리면 좋다.
저같은 경우엔 나이트메어 난이도라고는 하지만,
영력5칸의 격( 撃)은 제대로만 맞추면 위와 같은 강력한 데미지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양심상 데미지가 가장 낮은 7식 필름을 사용했으니 악랄하다는 평가는 피할 수 있을 것 같...(...)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나는…
1의식 ~음에 이끌리다~ / 終
정말 뭐랄까...엄청 힘드네요.
거진 반나절은 걸린 느낌?
ps.
차회(?)예고
2의식 ~공명~
아! 소! 미! 사! 키!
사! 와! 시! 로! 미! 유! 키!
안경 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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