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마을은 사람을 들뜨게만 하네요.

[쏘르르티]

요즘 열심히 공부중인데 그중에 하나가 무파라 아줌마가 무를
비싼값에 팔면 대박날 확률이 크다고 하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 아침시간에 무파라 아줌마에게 무값을 물어보고
조금 높으면 무를 사놓거든요. 이번주에 104벨이거죠.
아! 나에게도 드디어 무대박의 행운이 왔구나 생각하고 무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무값이 날이가도 안오르고 점점 하락 ㅠㅠ
결국 일주일이 가도록 최고 무값은 140벨 ㅎㅎㅎㅎ
그나마도 팔았으면 손해는 아닌데 탐슬하던중에 실수로 무가 썩었어요;;
저는 그냥 무를 사지말아야 겠어요;
돼지꿈 꾸고 로또샀는데 전부 꽝인 기분이 이런거겠죠....
무파라 아줌마는 사람만 들뜨게 하고 ㅠㅠ

[*찌니*]

저두 무값이 90대면 그냥 지나치는데
105벨, 108벨....막 요럼 혹시???나 하는 맘에 너굴에게 무값을 꼭 물어보게 된다는....ㅎ
팔 무도 없으면서요~~~~

언젠가 대박치실 날이 있을꺼예요!!! 희망을 버리진 마세요!!!! ㅎㅎ

[꾸웅]

저는...무값을 안확인해서..들뜰일이 없다는..ㅋㅋㅋㅋㅋㅋㅋ

[akanbe]

팟팅~!! 게시판에 무대박 소식 올라오길 빌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