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한마리 남은 물고기 그것은 실러캔스..ㅋ
눈오는날 밤마다 바닷가를 방황했지만 그넘의 실러캔스는 어디 숨었는지
당췌 잡히질 않더니..
오늘드뎌 눈오는 저녁8시쯤 농어보다약간 길고 날씬한 정체불명의 물고기가
꼬리를 살랑살랑 치더니 내 낚시대를 덥석 물어버렸고 ㅋㅋ
잡자마자 자막이 먼저 꺄아~~~~
저도 보자마자 꺄아아아ㅏㅏㅏㅏ ㅋㅋㅋ
아 이게 실러캔스란 놈이구나.. 어디갔다 이제 왔냐 ㅋㅋ
냅다 박물관가서 기증하니 모든물고기가 다 박물관 수족관에서 노니네요
그모습이 뿌듯해 한참을 보다가 목록 다 클릭하고 ㅋㅋㅋ
담날로 돌리니 촌장님이 친히 집앞에서 대기하시고는
금낚일세 하고 주고 갑디다.ㅋ
곤충 물고기 다잡은 분들도 많을텐데 호들갑 스러워 보일까봐
걱정되기는 한데.. 제가 꽃꼬잠자리를 못잡아서 석달을 10월달에
머물러있었거든요.그러다 포기해서인지 물고기 다잡은것에
더 만족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ㅋㅋ
SD카드가 없어서 인증샷은 없지만 자랑하고싶은맘에 글올립니당 ㅋㅋ
이제 낚시는 아무 부담없이 킬링타임용으로 실실 해도 되겠어요
그나저나 언제 세월가서 꽃꼬잠자리 잡으려나...
이제 금잠을 목표로 동숲라이프 달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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