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헌터는 리버스루인에서 보통 정도의 입지가 있습니다.
일단 스킬의 넓이가 좁기 때문에, 넓게 퍼진 몬스터들을 처리해야 하는 리버스루인에서는 약간 불리합니다.
아이덴티티도 기능이 스탠스 변경 외엔 없기 때문에 자버프도 없으며, 넓은 범위의 적을 섬멸하기 좋은 유일한 스킬인 이퀼리브리엄은 100층 이후부터는 딜링기로 사용하기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보통 후반엔 각성기까지 버스팅 플레어를 채택해, 조준 사격+스파이럴 플레임+버스팅 플레어로 3저격 조합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나마 딜계수가 높은 편이며, 조준사격이 적중한 적들을 기절시키기 때문에 보통은 가는 클래스입니다.
또한, 100층 이전과 100층 이후의 필수 아스트라가 완전히 바뀌는 클래스이기도 합니다.
▣ 스킬트리
[10] 나선의 추적자 (급소 노출 - 집중 사격 - 소용돌이)
[7] AT02 류탄 (넓은 폭발 - 빙결 수류탄)
[1] 썸머솔트샷
[4] 사형 집행 (탁월한 기동성)
[1] 민첩한 사격
[10] 이퀼리브리엄 (고속 사격 - 급소 사격 - 적 소탕)
[10] 샷건의 지배자 (재빠른 손놀림 - 신속한 준비 - 지배자의 의지)
[10] 스파이럴 플레임 (재빠른 조준 - 마무리 사격 - 총열 강화)
[10] 조준 사격 (재빠른 조준 - 기절 효과 - 고속 사격)
[10] 퍼펙트 샷 (안정된 자세 - 강화된 사격 - 완벽한 조준)
[-] 버스팅 플레어
[-] 클레이 폭격
▣ 운용방법
썸머솔트샷, 사형 집행, 민첩한 사격은 이동기로서 사용합니다.
AT02 류탄은 적들을 빙결시켜서 데빌헌터의 생존력을 높여줍니다.
나선의 추적자는 적들을 가운데로 모아주기도 하고, 쿨감과 데미지를 맞추면 무한 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100층까지도 메인딜로 쓰기도 합니다.
이퀼리브리엄은 굉장히 넓은 범위의 적들을 소탕하기에 좋습니다. 딜 계수가 높지 않아 고층에서는 사용이 힘들지만, 100층까지는 메인딜링기로 충분히 채용 가능합니다.
샷건의 지배자는 7레벨 특성에 적 처치시 15%확률로 쿨타임 초기화 옵션이 있습니다. 운만 좋다면, 이 쿨감으로 아스트라를 맞추지 않아도 무한 샷건 난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운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보조용으로 사용하지, 주력기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파이럴 플레임은 아스트라의 옵션이 딜을 매우 높여주기 때문에 채용합니다. 아스트라 특수 옵션을 받기 전에는 데미지도 애매하고 쿨타임도 길기 때문에 쓰기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조준 사격은 직선 범위의 적들을 3초간 기절시키는 기능이 달려 있어서 채용합니다. 데미지보단 유틸을 보고 찍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퍼펙트 샷은 직선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주기에 좋습니다. 다만, 아스트라를 강화해서 쓰진 않는 스킬입니다. 정말 쓸 아스트라가 없는데 퍼샷만 있을 때 사용하는 편입니다.
▣ 모아야 하는 아스트라
1순위 - 나선의 추적자(재감, 피해) / 이퀼리브리엄(재감, 피해)
2순위 - 조준 사격(재감, 피해) / 스파이럴 플레임(재감, 피해)
3순위 - 샷건의 지배자(재감, 피해) / 샷건 연사(재감, 피해)
▣ 기타 팁
초중반엔 샷건의 지배자 특성에 달린, 적 처치시 쿨타임 초기화가 매우 유용합니다. 이를 적극 활용해 낮은 구간을 수월히 돌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