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몬스터 개체수 감소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몬스터나 내면의 공포를 깨뜨릴 시 나오는 몬스터의 전체적인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다른 핵앤슬래쉬와는 달리 스킬당 타격할 수 있는 타격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타격수에 제한을 없애는 방법 대신 일반 몬스터의 수를 줄이고 주는 환영 게이지의 양을 늘리는 방식을 채택했네요.
2. 몬스터의 기본 이동속도 증가
리버스루인에서 가장 짜증나는 점 중에 하나가, 바로 몬스터와 유저사이의 거리가 일정 비율 이상 벌어지면, 더 이상 몬스터가 유저를 추적하지 않아 몰이 사냥이 불편한 것이죠?
이번 패치로 인해 몬스터의 이동속도가 약 50%증가 되면서 더욱 더 쾌활한 몰이사냥이 가능해 졌습니다.
3. 5단계 몬스터의 리젠 제한 삭제
5단계마다 작은 스테이지에서 디펜스를 하듯 끊임없이 몬스터가 공세를 해오는데, 이전까진 이 몬스터들을 전부 정리해야만 다음 웨이브가 나왔다면, 이젠 다 정리를 하지 않아도 다음 웨이브가 생성되게 변경됐습니다. 해당 단계를 더욱 더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된 셈이죠.
4. 건너뛰는 단계의 보상 자동지급
S등급을 달성하면 두 단계를 뛰어넘어서 진행이 가능한 걸 아실텐데요. 예를들어 5단계를 S등급으로 클리어 했으면 6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7단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다만 이전 시즌까진 다섯 단계마다 있는 보상을 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5단계 단위에선 한단계씩 점프했다면(예를들어 14단계를 S로 깼는데 15단계 보상을 받기 위해 16을 하지 않고 15단계를 했던 불편함)이제는 그런 과정 없이 바로 그 윗 단계만 클리어 하면 5단계 단위 보상이 지급됩니다.
5. 전설, 유물등급 아스트라 드랍율 상향
이전 시즌에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전설 아스트라가 나오지 않았고, 유물은 정말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았는데요. 이번 시즌에서는 90단계만 넘어가도 전설은 쏟아지고 유물도 판에 한두개씩은 떨어질 정도로 상향이 됐습니다.
이로 인해 100단계를 뚫기가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워로드로 약 2시간 30분만에 100단계를 클리어 했습니다.
6. 재료들의 원정대화
별의 흔적, 환영석과 환영의 고리가 원정대 귀속으로 바뀌면서 한 캐릭터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들은, 부캐는 100단계까지 최초보상만 받고 모아논 환영석을 본캐에게 몰아주는 형식의 플레이도 가능하겠죠?
7. 100단계 대형 맵 삭제 및 보스전 추가
100단계에 그 커다란 대형맵이 삭제되고, 5단계 단위 맵들과 동일한 맵이 생성됩니다. 또한 가끔 게이지가 50%정도 찼을 때, 보스가 등장하는 맵도 있는데, 이 보스를 처치하면 많은양의 환영석과 유물 아스트라들, 그리고 전설등급 이상의 완제 팔찌를 드랍합니다.
큼직큼직한 내용들만 적어봤구요, 자잘한 세부내용까지 모두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공식 홈페이지의 패치내역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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