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플레이 시간 : 클리어 하기까지 20~30시간 이상,
온라인 플레이를 포함하면 80시간 이상 소요
▶ 8점 : 머신의 질주감과 아크로바틱한 코스, 링을 모아서 최고 속도를 높이는 등, '소닉' 다운 요소가 곳곳에 담겨있습니다.
세 바퀴의 레이스 중 두 번째 바퀴에 랜덤 코스를 넣음으로써 LAP 1 ~ LAP 3 까지의 변화도 생기고,
레이스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플러스 요인도 되어주죠. LAP 2에서 1위를 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1위 특전'도 포함되어 있어서, 다른 액션 레이싱과는 차별화된 개성도 느껴집니다.
가젯을 조합하여 자신 만의 주행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네요.
▶ 9점 : 속도감과 조작감 면에서 상쾌함이 돋보입니다. '드리프트 차지'나 '에어 트릭' 등 가속할 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시원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코스를 달리는 것이 즐겁고,
도중에 '크로스 월드'로 돌입하여 레이스의 전개가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하는 것도 좋네요.
거기에 다양한 효과를 가진 '가젯'을 세팅하여 전략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점도 포인트.
특수한 룰로 진행되는 팀전도 그렇고, '터치 대시'로 팀원과 연계할 수 있는 것도 재밌습니다.
▶ 8점 : 제트 코스터 같은 아찔한 스피드감을 맛볼 수 있는 건, 역시 '소닉' 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마 파크의 어트랙션 같은 코스는 기믹이 풍부하고, 레이스 도중에 이세계로 워프하는 연출 등
놀라운 요소들로 가득합니다. 아이템 운이나 그 효과에 따라 누구에게나 1위를 차지할 기회가 생기는
온라인 매치의 캐주얼한 재미도 매력적입니다. 모두들 자신의 머신을 개성있게 꾸미고 있는 듯하여,
온라인 매치에서 다른 참가자들의 머신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 8점 : 레이스의 전략적인 면에서 드리프트를 많이 사용하는 게 옳은지는 현재로선 단정할 수 없지만,
드리프트로 게이지를 채워 부스트를 발동하는 상쾌함이 단연 돋보입니다. 아이템을 사용한 공격보다는
다양한 요인으로 연이어 발생하는 부스트 덕분에 고양되는 기분과 함께 독창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멀티 플레이의 경우, 실력이나 머신의 성능 강화가 운 요소로 인하여 묻혀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자신에게 맞는 대전 상대만 잘 만날 수 있다면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총점 : 33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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