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상냥함에서, 감동으로~ YS 2 (BGM 有)

[외국인 노동자]

엔딩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영상도, 음악도... 정말 멋집니다~!!  ㅜ.ㅜb

두 사람의 엇갈림과...  STAY WITH ME FOREVER의 보컬송이 무척 좋았던,

크로니클즈의 엔딩도 올려봅니다~ ^ㅡ^

이제 다음은...  MSX판 이스3 네요~!!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캡틴 퓨쳐]

예전, 이스 시리즈에 대해 잡지에서 접할 때 마다

‘ 와~, 저 무기랑 갑옷은 정말 멋진데 ~ !!! ’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일러스트도 그렇고, 인게임 그래픽도 그렇고.

생각에, 아마 그게 세일즈 포인트가 아니었을지ㅋ

멋진 소장품, 언제나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추천 !!! (^_^)b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캡틴 퓨쳐님~ ^ㅡ^
무기랑 갑옷은 정말 멋진데~!! ..저도 어린 시절, 게임 잡지에서
이스 관련기사나 공략과 함께 사진등을 봤을때 항상 그렇게 생각했어요~ ^^
저 또한 캡틴 퓨쳐님의 재밌는 게시물,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__)

[파츄리]

역시 제 마음속의 이스는 1&2...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는 1,2,3 입니다~ ^ㅡ^
..나머지 시리즈와 최신 이스 게임들은 아직 제대로 못 즐겨봐서~ ^^;

[만두아빠]

https://www.youtube.com/watch?v=CWz_6rvCRlQ
이거슨 라이브!

[외국인 노동자]

우왓~ 감사합니다~! 만두아빠님~ ^ㅡ^
잘 봤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살찐괭이]

잘 보았습니다.
추억에 빠졌었네요..

[외국인 노동자]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추억의 이스(게임과 음악~)입니다~ ^^

[하늘이염]

역시 이스음악은 언제들어도 좋네요~
같은 msx2의 정을 담아 추천합니다.
혹 부라이도 클리어 해보셨는지?^^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하늘이염 님~ ^ㅡ^
..부, 부라이는 들어만 보고 아직 접해보질 못했습니다~ ^^;

[아기곰용틀니]

닌자용검전에 이어서
이스에 대한 외국인 노동자님의 끝없는 애정을 또 느꼈습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플레이 해본적은 없는데 꼭 한번 해보고싶네요.
다음달에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재밌고 좋은 게임들
많이 찾아서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정성 가득한 글 잘 보았습니다.(-^.^- )ㅊㅊ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아기곰용틀니님~ ^^
항상 잘 봐주시니, 그저 감사하지요~~! (__)
너무 올드(?)한 이스 1,2,3는 낡고 불편해서 즐기기 좀 힘드실지도 모르니...
나중에 즐겨볼 예정이시라면, 이스1&2는 PSP의 크로니클즈를~
이스3는 MD판과 PC엔진판, PC&PSP 판의 페르가나의 맹세를 적극 추천합니다~ ^^
그리고 일본 여행을 가시는 군요~!!
재밌게 즐기시고, 원하시는 아이템 많이 득템하기를
미리 기원하겠습니다~!! ^ㅡ^

[[키리이]]

이스2 가 FM 팩 지원이었던걸루 압니다.
그 당시 FM 팩이야말로 MSX 유저들 중에서도 가진자 였지요.
저기 로드 할때 s-ram 이라고 뜨는게 FM 팩에 저장하는 기능이었을 겁니다.
오랜만에 이스2를 다시 보니 예전 MSX 할때가 생각나네요

[외국인 노동자]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키리이] 님~ (__)
제가 무지해서 잘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
항상 추게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yanwenli]

Ys2도 fmpac 미지원임다. 팔콤은 드래곤퀘스트6 영웅전설1부터 fmpac을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DECO*27]

돈과 겸치의 65535에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요즘 봐도 멋진 MSX 소프트의 패키지와 외국인노동자님의 YS 사랑에 다시 한 번 감탄하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DECO*27 님~ ^ㅡ^
저도 로드한 후, 화면에 딱~하고 뜬 65535(..)에서 왠지 모를 반가움이... ^^;;
추억의 MSX(재믹스)게임들을 하나씩 구할 때마다...
저 역시, 지금봐도 패키지가 참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돌]

...

[외국인 노동자]

아, 안녕하세요~ 아돌(..) 님~ ^ㅡ^;

[아돌]

드립은 짧게 끝내고 콜렉션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부럽네요..

[문전사]

내인생 최고의 액션알피지...그리고 저당시는 청년이 아니라 소년...이겠죠?

[외국인 노동자]

ㅎㅎ 예리하십니다~ 문전사님~ ^^
저도 소년..이라고 쓰려다가, 매뉴얼에 청년이라고 써있길래
그냥 그대로 적었습니다~ ^^;

[eeheehee]

이거 한지도 거의 30년이 다되어 가네요.
당시에야 정품은 커녕 게임샵에 복제 게임 들어와 있으면 감지 덕지.. 것도 부모님 조르고 졸라서 겨우 하나
카피 게임 하나 살 수 있을 정도였는데.. 그거 에러나서 시작하자 마자 포기한 게임이네요.

[외국인 노동자]

헉... 30년... ㅡ.ㅜ
그리고 에러.. ㅜ.ㅜ
..갑자기 아버지께서 아무 말 없이 사가지고 오셨던 빨강 재믹스가 떠오르네요~ ㅡ.ㅜ

[valken]

크~ 이 게임은 당시 제가 샤크와 함깨 가장 하고 싶었던 게임 배스트 1~2위를 다투는 최고의 게임이었죠..
이스 하면 RPG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이 붙던 게임인데, 그렇게나 하고 싶어도 MSX는 커녕, PC엔진조차 장만하기 어려웠던 시절이라 정말 손가락만 빨면서 게임월드에 소개된 공략을 보고 또 보고..
그야말로 상상속에서만 구경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나중에 패미컴판 이스를 손에넣고 대리만족을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선망의 대상에서 빠지지 않는 게임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valken님~ ^ㅡ^
저도 어린 시절에 처음 접한 이스의 음악과, 학생 시절에
잡지가 뚫어져라 열심히 보던 이스 관련 기사와 공략들이 생각납니다~
정말..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ㅜ.ㅜ
갑자기 이스2 스페셜도 생각이 나는군요~ ^^;

[호랭총각1]

파란머리 라토크 가트와 빨란머리 아돌 크리스틴은 나름 라이벌 관계(?) 였었는데 말이죠 ㅎㅎ. 어렸을 때 피씨엔진 샤크가젤의 탑 오프닝을 게임 가게에서 보고 넋이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CosmoBlue]

코시로 유조의 이름이 보이네요ㅎㅎ 이터널의 다르크 팩트는 거의 뭐... 컨트롤+운빨이었죠....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도 오프닝 화면에서 본 거장(..)들의 이름에~ ㅡ.ㅡb
그리고 이터널의 다르크 팩트는 정말... ㅜ.ㅜ

[아랑의권]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님. 오늘도 멋진글 잘봤습니다. 이스 해본적은 없는데 음악이 정말 좋네요.
노동자님의 게임 사랑은 정말 대단하십니다.ㅎㅎ

[외국인 노동자]

에고~ 항상 덧글과 좋은 말씀에 그저 감사합니다~!! 아랑의권님~ ^ㅡ^
어린 시절, 게임은 해본 적도 없는데 음악에 푹 빠질 정도로...
음반(..)을 사면, 게임을 덤으로 주는 팔콤의 명작 이스입니다~ ^ㅡ^;;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 번 즐겨보십시요~ 게임도 게임이지만, 정말 음악이... ㅡ.ㅡb

[laptick]

외국인 노동자님의 "이스" 사랑은 국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흐흐~ 사실, 저의 경우에는 MSX 시절에 이스에 대한 게임정보나 봤을 뿐~ 재믹스 밖에 없었기 때문에(물론, 컴퓨터학원의 환경도 있었지만 집이 아니면 힘든 RPG였기에...) 인연이 닿지 않았던 게임시리즈였죠. 이렇게나마 지속적으로 이스에 대한 소개에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네요~!! 역시나 올려주신 유튜브 음악도 멋지고 좋네요~ 추천!! (^ㅂ^*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랩틱님~ ^ㅡ^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숨은 이스팬과 고수님들이 무척 많이 계셔서.. 저는 아직 저렙(..)이에요~ ㅋㅋ
저 역시, 이스는 음악(음반)으로 처음 접했고..
이렇게 멋진 음악이 흐르는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 하고 항상 궁금했었던 게임입니다~ ^ㅡ^ㅋ
세월이 흘러, 어쩌다보니 취미생활하기 좋은 환경인지라 추억과 동경의
이스 게임들을 하나씩 구해서 즐겨 볼 수 있다는 것에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
항상 감사드리며... 즐거운 한 주 보내십시요~!! (__)

[다빈치의 뫈리자]

멀리서 보니 제목이 상냥함에서 강등으로 라고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노안이 오는건지... 눈이침침...=_=;;

이스하면 떠오르는건 키 아이템을 입수했을 때 나오는 음악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항상 끝부분에 '손에 넣었다~'하고 따라부르게 되는...ㅎㅎㅎ
이스는 패미콤용 2를 에뮬로 엔딩본게 다 인데 msx버전도 재밌어 보이니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ㅋ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강등(..)으로~ ^ㅡ^;;
..저도 요즘 몸 여기저기가 삐걱삐걱... ㅜ.ㅜ
말씀대로, 아이템 입수시의 음악이 꽤 좋죠~ ^^
게임 오버시의 브금도 굉장히 좋구...
패미콤용을 클리어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ㅡ^b

[오라아아앗!!!]

으아.....고전게임의 세계로 저를 인도시켜준 이스2!! 단순히 '최고의 고전게임'이 아니라 제 인생 자체의 일부분에 존재하는 '인생 게임' 그 자체였습니다! 이스2가 없었다면 고전게임에 대한 관심따윈 이미 존재하지도 않았겠고 옜날에 그나마 즐겼던 고전게임들에 대한 추억도 쉽게 버렸을테고 다른 또래처럼 최신게임만을 선호하고 고전게임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게이머 인생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더 값진 게임이였습니다! 최신게임은 걍 무조건 별로야!! 라는건 절대 아니지만 온고지신의 자세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고 당시의 낭만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끼게 되어서 더 가치가 느껴집니다. 다만 고전의 낭만과 가치와 '비디오 게임의 개념'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은 동서막론 요즘 게임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80년대~90년대 초중반 팔콤 게임들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 중에서 이스2는 최고중 최고였구요. 뭔가 이 시절의 팔콤은 동서막론하고 찾아보기 힘든 유니크함을 지닌 작품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예로들어 제나두 시리즈,소서리안,브랜디쉬...등등 물론 당시 서브컬쳐의 성향의 정형성을 따른 팝플메일,영전 시리즈도 있지만 그만큼 당시의 낭만과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어서 이 또한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스2는 유니크한 멋과 낭만과 감동이 아주 뚜렷하게 느껴져서 태어나기 훨씬 전에 나온 게임인데도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좀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여튼 이스2는 정말로 제 인생의 일부라고 해도 거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결국 MSX실기와 이스2를 구하셨군요.....ㅠㅠ 아흑 나는 고전 이스2를 실기로 플레이 할 날이 올 것인가.........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오라아아앗!!! 님~ ^ㅡ^

최신게임은 걍 무조건 별로야!! 라는건 절대 아니지만 온고지신의 자세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고 당시의 낭만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끼게 되어서 더 가치가 느껴집니다. 다만 고전의 낭만과 가치와 '비디오 게임의 개념'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은 동서막론 요즘 게임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신(?)게임들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늘 그렇듯, 게임 즐길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저에게는 최신 게임인 라오어(플3판)와 언차티드3(..)도 하다 말아서.. ㅜ.ㅜ
여하튼, 이스는 저에게도 인생게임입니다~! ^ㅡ^b

[srm81r]

이스II의 오프닝곡이라고 하면 왠지 0:25-0:33 부분이 먼저 떠오르네요.

이스II는 이터널 버전으로 플레이한 적이 있는데, 제가 처음으로 플레이하고 처음으로 클리어한 이스 작품이지요. 개인적으로 기억 남는 장면 중 하나를 꼽는다면 역시 마리아를 구하기위해 종이 다 울리기 전에 꼭대기로 서둘러 올라가는 부분인 것 같아요.

MSX2판 이스II는 지금봐도 오프닝 비주얼이 화려해보이는데, 언젠가 MS2판도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srm81r님~ ^ㅡ^
이스2의 오프닝곡의 임팩트는 정말~!! ㅡ.ㅡb
이스2 이터널을 클리어 하셨군요~!
꼭대기로 서둘러 올라가는 부분, 저도 기억이 납니다~ ^^
이번에 처음 본, MSX 이스2의 오프닝~! 굉장히 화려했습니다~ ^ㅡ^ㅋ

[캔 MASTER]

일러스트참 이쁘네요 뭐 요즘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듯...ㄷㄷ
이스시리즈 아직도 플레이해보진 못했지만 노동자님 글을 보고나면 꼭 해보고싶은 마음이...ㅎㅎ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캔 MASTER님~ ^ㅡ^
저도 옛 양장본의 일러스트를 보고 감동을... ㅡ.ㅜ
취향과 시간 등이 맞아야겠지만... 한 번 쯤 즐겨보셔도 괜찮을 겁니다~
특히 음악이 무척 대단합니다~! ^^

[57685532]

전이거 말고 그래픽좋은? 이스2 잼게했던 기억이 있네요

[외국인 노동자]

ㅎㅎ 그렇군요~! ^^
전 이스2 스페셜과 이터널을 무척 재밌게 즐겼던 추억이~ ^ㅡ^

[핑크핑크팬더]

간만에 들러서 외노자님의 멋진 이스 콜렉션 한번 더 보고 정독하고 갈수 있었습니다 ^_^
뭐니뭐니해도 이스는 BGM이 최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외노자님의 말씀에
십분공감하는 바입니다 ~ 그중에서도 해당 사운드를 소름돋아가면서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간만에 다시 듣게 되네요 ~ 멋진 게시글에 추천날리고 갑니다 ㅎㅎ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핑크팬더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ㅡ^
정말 이스 시리즈는 BGM이 너무 대단합니다~!! ㅡ.ㅡb
이스2의 오프닝 BGM - TO MAKE THE END OF BATTLE - 은 뭐..
말이 필요없지요~ ㅎㅎ
추천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한 주 보내십시요~!!

[죄수번호279935495]

란마맛 나는 정겨운 일러스트...

[외국인 노동자]

라, 란마맛~ ^ㅡ^;
말씀대로, 참 정겨운 일러스트입니다~ ^^

[정성욱]

캬 잘보고갑니다 역시 음악회사임 ㅎㅎ

[외국인 노동자]

ㅎㅎ 감사합니다~
음반을 샀더니, 게임을 덤으로 주네요~ ^ㅡ^ㅋ

[빛의나선율]

아 이스 관련 일러를 루미코 작가가 그린적도 있었다니......
머리가 빨개서 그런지 완전 여자 란마 버전이네요(?)

[외국인 노동자]

아.. 비슷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타카하시 루미코가 그린 것은 아니구요~ ^^
매뉴얼을 뒤져보고, 검색해 보니..
- 츠즈키 카즈히코 - 라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인 분의 작품이네요~ ^^

[서찬혁]

학생시절 저거 하고 있었는데 집에 놀러온 삼촌이 보시더니

"영삼(YS)2?" 라고 하셔서

그땐웃겼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웃기네용 ㄷㄷㄷㄷ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서찬혁님~ ^ㅡ^
여, 영삼(..)이~ ㅡ.ㅡㅋ

[새루리당총수]

참 옛날엔 저렇게 비주얼을 중요시하던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외국인 노동자]

그, 그런가요? ^^;

[Leo_thesoillion]

제 기억 속엔
파판 시리즈보다
이스 시리즈가 더 강렬했던 것 같아요...

특히 저 오프닝 음악은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는데요.
게임에서 음악이 주는 비중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물론... 파판도 명작이긴 하죠.

[외국인 노동자]

음~ 저의 경우, 파판과 이스는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군요~ ^ㅡ^;
이스의 음악(BGM)도 엄청나지만, 파판도 만만치 않고...
끄응~ 둘 다 많이 좋아합니다~!! ^^;

[2konomi]

약속된 승리의 오프닝!

[외국인 노동자]

스, 승리의 오프닝~! ^^;

[닉네임이길어서 정말죄송합니다]

감동을 왜 강등으로 봣지...

[외국인 노동자]

흐흐~ ^ㅡ^;;

[응답하라 Thriller]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모르겠지만 이스의 문제점이 이건거 같아요 1,2편이 워낙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후속편들이 스토리적으로도 기대 이하의 느낌이 들더군요

[외국인 노동자]

음~ 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ㅡ^
..그러고 보니, 1,2,3 이외의 이스도 즐겨봐야 하는데~
게임을 즐길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

[슈퍼보스]

요즘들어 예전의 명작게임들을 보면 제일 놀라운건 그 용량입니다...

어떻게 저런 명작게임을 저 낮은 용량으로도 구현할수 있었는지 그냥 놀라울뿐...

요즘은 게임하나 설치하는데만도 수십기가가 기본인데....

[외국인 노동자]

그러네요~ 수십기가(..)~ ^^;

[귀여운 플랑시간]

그게 놀라운게 아니라 슬픈겁니다.

저 낮은 스팩으로 어떻게든 게임을 만들려는 프로그래머들의 애환이 들려오네요.

[毛부리]

아직도 최고의 게임음악으로 남아있는 이스2 오프닝... 아앙...

[외국인 노동자]

이스2의 오프닝은 정말~!!
리메이크한 이스2 이터널의 오프닝 역시 레전드(?) 오프닝이니... ㅡ.ㅡb

[레인카네이션]

음반회사지만 게임도 낸다는 그 제작사군요 영웅전설도 그렇지만 진짜 팔콤하면 게임도 게임이지만 진짜 브금이 예술이죠

[외국인 노동자]

공감합니다~ 음악(BGM)들이 정말 예술~!! ^ㅡ^

[AnolDzz]

이스2 1988? 89년엔가 한거 같은데 .. 제 인생의 최초의 롤플레잉게임이었죠.. 당시 게임샾에서 장당 3000원주고 두장 카피떠서 했었는데 복제판은 용암보스전에서 보스가 나타나지 않는 버그? 가 있었죠.. 정품에서만 보스나온다고.. 용암보스 건너뛴 세이브파일을 또 2천원인가 주고사서 이어서 했던 생각이 나네요..정말 제 인생게임이죠 .. 이스 1,2,3 그중에서 1,2는 정말 제 어릴적 생각이 많이나서 추억에 잠기곤합니다^^ 그리고 10년뒤 99년에 이스1,2 이터널은 정품으로 구해서 한글판으로 해서 스토리를 이해했을때의 감동이란 ㅋㅋㅋ
그 땐 미디음이 어찌나 좋게 들렸던지.. 지금들으면 참 ㅎㅎ 전 msx x-2 로 했었고.. 이스2 ost 중에선 놀티아의 빙벽을 제일 좋아합니다
아마 이스 1,2 는 엔딩 뻥좀 보태서 한 30번은 넘게 봤을거에요 요즘도 가끔 생각나면 하거든요 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정품 msx 이스2는 처음보네요 ..
외국인노동자님 글에 이스관련 댓글 몇번 달았던거 같은데 다시한번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AnolDzz님~ ^ㅡ^
전에 덧글 달아주셨던 것, 전부 기억하구 있습니다~! 항상 그저 감사하네요~!! ^^(__)
저 역시, 발매 당시에 이스 이터널 1,2를 구입해서 한글로 즐기면서 큰 감동을... ㅜ.ㅜ
게임도 너무 재밌게 즐겼구요~ ^^
MSX판 이스2를 당시에 직접 즐기셨던 추억을 가지고 계시다니...
정말 멋진, 부러운 추억입니다~!! ^^
그리고 놀티아의 빙벽~! 저도 무척 좋아하는 브금입니다~
그 외에 이스2의 수 많은 명곡(BGM)들... 정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죠~ ^^;

[떡나라당]

저 그런데 플로피 디스크 게임 구입하면 에러 없이 지금도 실행 가능한가요?

[외국인 노동자]

예~ 일단 에러 없이 실행 가능했습니다~ ^^
현지의 오프라인 레트로 게임샵들은, 대부분 구동 테스트와 상태 체크등을 하고
상품 비닐 포장지에 게임 실행 체크 완료 등으로 표기해 놓기에..
나름 안심하고 구입하고 있지요~ ^^

[간바레 고에몽]

역시 80~90년대 저 일러스트 가장 좋네요 그러고 보니 저 그림체가 크림레몬 시리즈 마코가 생각나네요^^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도 옛 일러스트가 왠지 좋습니다~ ^ㅡ^b

[hinamania]

이스 1.2편은 제인생게임이죠.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hinamania님~ ^^
인생게임~!! ㅡ.ㅡb

[클랴]

조이스틱, 디스크 대용 다음은..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파나(소닉) 어뮤즈멘트 카트리지입니다
줄여서 PAC 가 지원 된다는 것이고.. 게임내에 SRAM 으로 저장 하는 기능에 대응합니다.
http://kpark.co.kr/2775805 <= 요런 물건이죠

그리고 FM 음악 기능까지 합쳐져서 FM-PAC 이 됩니다.
https://www.msx.org/forum/msx-talk/trading-and-collecting/pana-amusement-cartridge-aka-fm-pac

국내에서는 능력자 분들이 회로를 재구성해서 복각팩이 만들어지기도 했구요..
YS1,2 이나 FM-PAC은 한글 패치도 있습니다.. ㅎㅎ

[외국인 노동자]

으어어.. 일단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클랴님~ ^ㅡ^
..무지한 올드 게이머인 저로서는 알 수 없는 외계언어들이 난무하는군요~!! ㅜ.ㅜ
여하튼, 해박하신 분들과 능력자 분들이 엄청 많이 계시다는 것은 확실하네요~!! ^^

[TRUE BALLER]

ys-2 랑 스파2 o.s.t는 정말 최고죠.

제 기준으로 역사상 최고의 게임 o.s.t 로 저 두가지를 꼽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ㅎㅎ 공감합니다~ ^^
스파2의 BGM 또한 엄청나죠~!! ㅡ.ㅡb

[Juan1892]

이스2 스페셜 정말 많이했었어요. BGM도 죽였고...
아돌, 라리아, 단군 세트 ㅋㅋㅋㅋㅋㅋㅋ
플로피디스크 정품도 있었고, 게임피아 잡지에서도 부록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외국인 노동자]

흐흐~ 이스2 스페셜~!! ^ㅡ^b
저도 어린 시절, 디스크 게임으로 많이 재밌게 즐겼고...
오리지널 BGM 포함해서 브금도 죽였었죠~!! ^^
그리고 단군의 장비와 단군의 탑~ ^^;;
게임피아 잡지의 부록으로 확실히 나왔습니다~
..제가 당시에 그 정보 접하고, 동네 서점 주인 할아버지 많이 괴롭혔거든요~ ^^
"저기.. 게임피아 들어왔나요~ ㅡ.ㅡa"
그렇게 구입한 잡지는 던져(..)버리고...
게임 시디를 들고 무척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ㅡ^ㅋ

[Juan1892]

근데 브금은 따로 구하기 힘들겠죠? ㅠㅠ

[외국인 노동자]

아.. 이스2 스페셜 말씀이신가요?!
우리나라의 부모님 집에 게임월드 창간 4주년 기념 게임음악 전집
CD(이스2 스페셜 BGM이 아마 5트랙 들어가 있는...)가 있는데...
최근 몇 년간 한국에 들어가질 못해서... ㅡ.ㅜ
이럴 줄 알았으면 시디를 가지고 오거나, MP3파일로 만들어 놓을 걸 그랬네요~ ^^;

[Juan1892]

여러 사이트 뒤져보고 구해봐야겠네요... ㅠㅠ

[호랭총각1]

https://youtu.be/Of4fyIfV0fU 이 이터널 버젼 오프닝도 참 좋죠. 고전은 영원한가 봅니다.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호랭총각1님~ 크게 공감합니다~!!
정말 전설의 레전드(..) 오프닝이죠~ 몇 번 봤는지 셀 수도 없네요~ ^^;

[boker1208]

크으~빨간머리 용자를 알게 해준 작품....약간 먼 세대라서 피시판 이스2이터널로 처음 알았지만 저 오프닝곡도 명곡으로 자리 잡음

[외국인 노동자]

흐흐~ 빨강머리 용자~! ^^
PC판 이스2 이터널도 정말 오프닝&브금&게임 모두 명작이죠~!! ㅡ.ㅡb

[하사웨이]

TO MAKE THE END OF BATTLE
참 명곡이죠. nds 이스2 하면서 겜은 안하고 오프닝만 계속 봤던 기억이 있네요.

이곡이 너무 좋아서 알람으로 지정해서 거의 매일 듣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흐흐~ 하사웨이님~ ^ㅡ^
엄청난 명곡이죠~ TO MAKE THE END OF BATTLE ~!!
저도 예전에 이스 이터널2의 오프닝을 보고 또 봤던 기억이 나네요~ ^^

[스파이크]

ys2 오프닝곡은 시대를 초월한 명곡인듯 합니다. 이번에 도쿄게임쇼에서 jdk밴드 라이브 할때 TO MAKE THE END OF BATTLE 이 흘러나오니 가던 사람들 다 멈춰서 라이브 부스로 몰려왔었죠 ㅋㅋㅋ

[외국인 노동자]

아.. 스파이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시대를 초월한 명곡~!! ㅡ.ㅡb
사람들이 다 멈춰서 라이브 부스로~!! 멋지네요~ ㅋㅋ ^^